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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이면 3.1 만세운동의 대표적 인물인 유관순 열사가 떠오릅니다.
유관순 열사는 최근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관련내용이 삭제 된다고 했다가, 많은 이들의 반대에 원래대로 싣기로 하여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독립운동과 관련한 가르침을 삭제하려던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네요.



■ 불멸의 영웅, 안중근

<국회 한켠에 임시로 설치되었던 안의사 동상의 모습>

지난 10월, 국회에 있던 안중근 의사 동상이 부천시로 이사를 갔습니다.
2006년 중국 하얼빈시에 세워졌던 이 동상은 우여곡절 끝에 부천시 안중근 공원(중동공원)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그와 관련해 
안중근 의사 동상, 왜 푸대접 받나? 라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안중근 의사 동상이 옮겨간 부천의 안중근 공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우선 인터넷 지도에서 공원의 위치를 확인하고, 공원이 위치한 부천시청을 찾았습니다.

<중앙공원에서 바라 본 부천시청>

그 앞의 공원(중앙공원)을 안중근 공원으로 착각하여 한참동안 부천중앙공원을 헤매었습니다.
주변을 지나는 시민분들에게 안중근 동상의 위치를 물어보았지만, 알고 계신 분을 만나지 못했습니다만,
근처 매점 아주머니와 부천시청의 경찰분들의 도움으로 "안중근 공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키 컸으면! 키 컸으면! 키 컸으면!>

안중근 공원(舊중동공원)은 부천 현대백화점의 옆에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동상은 제단에 설치되어 국회에 임시로 머물때보다 훨씬 웅장한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동상의 키높이 비결??>



실제 모습과 닮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묘가 모셔진 효창공원에 설치불가했던 안중근 동상.
과연 실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안중근 의사의 또렷한 사진 관련 기사)

 

<출처: 춘천MBC 제공, 명주옷 차림의 안중근, 죽음을 달관한 그의 눈빛 [중앙일보]>


유관순 열사 전기 교과서 삭제 소동을 보니,
"안중근 공원"에 당당히 서 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이 참 다행스럽게 느껴집니다.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지 100년이 되는 날이군요.
3.1절을 맞이하여 오늘은 4월 25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열리는 안중근 특별전(순국 100년 안중근-국채보상운동, 동양평화로 피어나다’)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면모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요?

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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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배낭돌이 2010.03.01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국 100년이 되는 날이군용!!
    그 100년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겠지요!!

    • BlogIcon 맹태 2010.03.02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스트 메모리즈 2009 라는 영화였던가요?
      광화문에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서있고..
      대한민국은 없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2. BlogIcon 악랄가츠 2010.03.07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인 장소, 하얼빈 역에서도 그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ㅜㅜ
    단지, 마치 암호처럼 바닥에 저격방향 표시석만 있더라고요 ㅜㅜ

  3. 미소 2010.03.26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중근 의사 가묘는 장충단 공원이 아닌 효창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