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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4일 KT 이석채 회장의 후임 인사로 내가 거론된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KT 회장을 맡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기사 내용을 정정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어 내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표명할 필요를 느꼈다.  아래는 이와 관련하여 언론에  보도된 기사 전문이다.


[2013-11-05 연합뉴스]

김형오 전 국회의장 "KT 회장 맡을 생각 없어"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5일 일부 언론에서 이석채 KT 회장의 후임으로 거론되는데 대해 "지금 그런 소임을 맡을 입장이 못된다"며 "앞으로는 이 문제로 제 이름이 다시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에서 오랜 기간 과기정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IT 산업 발전에 관심과 열의를 가졌던 저로서는 KT를 사랑하는 마음 또한 변함이 없다"면서 "하지만 기업과 정치는 분명 다른 영역"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저보다 더 전문적이고 유능한 사람이 맡아 잘 이끌어주기를 기대하며 KT와 IT산업의 발전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며 "KT가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의 중추적 기업으로서 핵심 역량에 집중하여 빠른 시간 내에 위상과 역할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강조했다.

comma@yna.co.kr

 

[2013-11-05 조선 비즈닷컴]

김형오 전 국회의장 "KT 회장 인선 나설 계획 없어"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5일 KT 후임 회장 인선에 나설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이날 보좌관을 통해 배포한 이메일에서 “입법부 수장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할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자신은 그런 소임을 맡을 입장이 못된다”며 후임 인선에 나설 계획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전 의장은 또 “나라의 은혜를 많이 입은 사람으로 이름이 거명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며 “하지만 기업과 정치는 분명 다른 영역”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더 전문적이고 유능한 사람이 맡아 잘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이 문제로 이름이 다시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최근 사퇴의사를 밝힌 이석채 KT회장의 뒤를 이을 새 CEO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돼 왔다.

통신업계에서는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2007년 KT에서 삼성으로 자리를 옮긴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 등 삼성 출신들이 언급된다. 이밖에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 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도 거론되고 있다.

 

[2013-11-05 이데일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KT 회장에 거론 말아달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5일 ‘KT 회장 인선 보도에 대한 나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차기 KT 회장으로 활동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IT산업 발전에 열의를 가졌던 저로서는 KT를 사랑하지만, (KT 차기 회장 인선) 문제로 제 이름이 다시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제 이름이 거론됐는데, 그런 소임을 맡을 입장이 못 된다”면서 “일부 언론에 그런 의사를 밝혔는데도 후속 보도가 계속 나오고, 문의 전화가 자꾸 걸려와 간단하게 제 입장을 밝히려 한다”고 전제했다.

김 전 의장은 “입법부 수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국회에서 오랜 기간 과기정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IT 산업 발전에 관심과 열의를 가졌던 저로서는 KT를 사랑하는 마음 또한 변함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기업과 정치는 분명 다른 영역이니 저보다 더 전문적이고 유능한 사람이 맡아 잘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면서 “KT가 정보통신산업의 중추적 기업으로서 핵심 역량에 집중해 빠른시간 내에 위상과 역할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그는 “나라의 은혜를 많이 입은 사람으로 제 이름이 거명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석채 회장 후임으로는 KT 전·현직 임원들과 옛 정통부·방통위 관료, 삼성출신 경영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일각에선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김형오 전 국회의장까지 거론하기도 하지만 가능성은 낮다는 게 KT안팎의 분석이다. 김 후보자는 미국인이어서 외국인의 대표이사를 금지하는 IPTV법에 저촉되고, 김 전 의장은 KT 회장이 되기엔 너무 거물이라는 평이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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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사랑 2013.11.13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 기사를 접하고 의장님을 지지하던 입장에서 기분이 썩 좋지 않더군요. 5선에 국회의장까지 지내신 분을 KT회장이라뇨? 아무리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격이 맞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영도사랑 2013.11.13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정치에 떠나계셔도 계속적으로 러브콜이 나온다는건 지지자로서 기쁜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