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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와 논평에 대한 반론 ④

“객관성과 균형감각은 어디로 갔는가” 

김형오

 

‘국회가 국민 성희롱했다’?


‣ 무슨 황당한 일이 그리도 많은지 중앙일보 9월 2일자 34면 사설 제목에도 ‘황당’이란 단어가 또 들어가 있습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황당한 비유”

9월 2일자, 중앙일보 사설 제목


대체 무엇이 황당한 비유라는 걸까 했더니, 역시나 성경 구절을 인용한 부분입니다. 사설은 그 구절을 이렇게 해석하고 논평합니다.

“인간의 구원에 관한 종교적 메시지이지 ‘모두 흠이 있으니 모두가 그냥 넘어가자’는 뜻은 아니다. …의원들의 윤리 기준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야 할 전직 국회의장이 아무 거리낌 없이 황당한 비유나 하고, 이런 비유에 ‘잘했어’라고 동조하는 일부 의원들, 우리 국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정말 ‘아무 거리낌 없이 황당한 비유’를 한 걸까요?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 죄를 짓는 일일 겁니다. 그러나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맹세컨대 심사숙고를 거듭한 끝에 그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황당하단 말인가요?


예수는 간음한 여인을 돌로 쳐 죽이던 당시 유대 관습을 못 하도록 말렸습니다.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했을 뿐 죄 자체를 불인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 역시도 강용석 의원의 죄를 인정하지 않거나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이미 당 내외의 징계를 받았고 사법적 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의원직 제명만은 말자고 호소했을 뿐입니다. 의사당 안에서의 폭력과 폭언, 기물 파손 등 헌정 질서를 위협한 불법적 행태에 대해서는 변변하게 책임도 묻지 않던 국회가 사적인 술자리에서의 실수를 가지고 한 치의 용서도 없이 정치적 사형 선고를 한다면 그 또한 형평성을 잃은 행위 아닐까요?

그리고 내 발언 어디에 ‘모두 흠이 있으니 모두가 그냥 넘어가자’라는 내용이 있나요? 나는 결단코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면죄부를 준 적도 없고 줄 수도 없습니다. 다만 그런 자리를 빌려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돌아보고 자성과 참회의 시간을 갖자는 게 나의 바람이었습니다.

‣ 9월 1일자 중앙일보 1면 헤드라인은
“국회가 국민 성희롱했다”였습니다. 눈길을 확 끄는 자극적인 제목입니다. 센세이셔널리즘으로 독자에게 접근하는 타블로이드 신문도 아니지 않습니까?

국회가 언제 어떻게 국민을 성희롱했는지요? 그렇다면 김형오는 성희롱의 주범인가요?

만약 법원이 이 사건을 두고 중앙일보의 잣대에 못 미치는 판결을 내린다면 중앙일보는 ‘법원이 국민 성희롱했다’라고 제목을 뽑을 건가요?

국회가 거꾸로 ‘제목 자체가 국회에 대한 중앙일보의 성희롱’이라고 항변한다면 받아들일 건가요?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1면에 이렇게까지 제목을 뽑아야 했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 맨 앞에 언급했던 중앙일보 2일자 34면 칼럼(노재현의 시시각각)은 나를 엉뚱하게도 ‘메기’로 둔갑시켜 놓았습니다. 그것도 ‘나쁜 메기’로….
“미꾸라지보다 나쁜 ‘메기’”가 칼럼 제목입니다.

강용석은 미꾸라지, 김형오는 메기? 좋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이런 맹점이 있습니다. 미꾸라지와 메기는 천적 관계입니다. 그런 메기가 미꾸라지를 감싼다는 거냐고 독자들이 혼란스러워할 것 같지 않나요?

사실 발언 이후 지나친 무리수를 두었다는 주변의 염려를 많이 들었습니다. 고백하자면 어느 정도 인간적인 온정이 작용한 것은 맞습니다. 강용석 의원에 대한 일말의 도의적 책임감도 없지 않습니다.

나는 국회의장 시절 폭력과 폭언이 난무하는 국회에 토론 문화를 일으키려는 취지로 전국 대학생 토론 대회를 개최키로 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실무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나는 강 의원으로 하여금 이 일을 실질적으로 맡아 진행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의 지역구(서울 마포 을)에 대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데다가, 평소 그가 젊은이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학생회장까지 지내 적임자라고 추천되었기 때문입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강 의원은 성공적으로 토론 대회를 치렀고, 뒤를 이어 박희태 국회의장도 강용석 의원에게 계속 진행을 맡겼습니다. 그 토론 대회의 뒤풀이 장소에서 일어난 일인 만큼 나도 인간적으로 마음이 괴롭고 무거웠습니다. 토론 대회도 2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국회 토론 문화 정착이 또 지체되겠구나, 라는 아쉬움과 함께 말입니다.

‣ 이 칼럼(노재현의 시시각각)은 중간에 이런 발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강용석 제명안 부결 주도한 거물급들, ‘이게 정의이고 공정 사회인가’ 묻는 성희롱 피해 학생들에 뭐라 답할 건가.”

나 역시 이렇게 반문하면서 이 글을 마치렵니다.

“강용석 제명안을 부결시킨 국회를 ‘국민 성희롱범’으로 낙인찍은 중앙일보. 강용석 의원이 제명되어야 죗값이 치러지고, 제명을 안 한다고 해서 잘못된 행위가 올바른 행위로 둔갑하는 것은 아닙니다. 1개월 정직 처리 과정만 맹비난하지 말고(나도 그런 준비가 있었는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 징계조차 하지 않은 여타 행위에 대해서도 매서운 잣대를 들이대 주기 바랍니다. 비공식 석상에서의 사적인 실언에 그토록 가혹했던 만큼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공식 석상에서의 불법 행위에도 같은 잣대를 적용하기 바랍니다. 추상 같은 정론직필로 민의의 전당에서 폭력과 폭언, 멱살잡이, 기물 파괴 등으로 헌정사를 어지럽힌 이들을 엄중히 질타해 주십시오. 중앙일보에 밉보이거나 괘씸죄를 저지르면 불이익을 당한다는 말은 혹시 들어 보았나요? 설마 사실은 아니겠지요? 정의와 공정은 균형감각 위에서만 존립하는 것입니다.”

반론을 펴고 해명도 한다고 했지만 일말의 두려움이 스치는 건 무엇 때문일까요? 혹시 또 다른 오해가 있을까 하는 노파심에서 나의 국회 발언록 일부를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그는 참으로 어리석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일생일대의 실언을 했습니다. 뼈아픈 오점을 남겼습니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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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산임수 2011.09.05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가 국민을 성희롱 한것이 아니고 국회가 국민을 희롱한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2. 적반하장 2011.09.06 0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앙일보야말로 국회를, 그리고 국민을 농락하고 성희롱했군요.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습니까?
    남의 애인은 창녀, 내 애인은 지고지순녀?
    예라이, 똥물에 튀겨 오줌물에 헹궈낼 언론 귀족 나부랭이들아!

  3. 비분강개 2011.09.06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무얼 하는가?
    국회가 국민을 성희롱했다는 중앙일보의 말이 맞는 건가?
    아니라면 왜 국회는 중앙일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지 않는 건가?
    또 국회에게 성희롱당한 국민은 왜 국회를 고소하지 않는가?
    왜 강용석에게만 그리도 가혹한가?
    김형오는 또 무슨 잘못인가?
    제발 제정신들 좀 차리고 살자.

  4. 적반하장 2011.09.07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리면 다 펜대인가?
    펜희롱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마라.
    오늘부터 중앙일보 사절!

  5. 쌍화점 2011.09.08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으다롱디리
    중이앙앙대며일보는구나.
    씨불씨불씨불
    네더러운밑이나닦고염불해라.

  6. 센터링 2011.09.12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대 중앙을 향해 센터링!
    김형오 득점!

  7. 해롱해롱 2011.09.23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캐가 궁민을 성희롱했다고라?
    중앙, 취했냐? 해롱해롱 술 취한 놈 오줌 갈기듯 기사 쓰지 말그레이.

중앙일보 기사와 논평에 대한 반론 ③

“객관성과 균형감각은 어디로 갔는가”

   

김형오

 

내가 언제 밀실에 숨어 야합을 주도했는가?

 

9월 2일자 중앙일보에는 3개 면, 4꼭지에 걸쳐 내 이름이 등장합니다. 취재 일기, 박용석 만평, 사설, ‘노재현의 시시각각’이란 칼럼을 통해서입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이렇게 화려하게(?) 등장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도 고맙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 달아오릅니다. 아무리 괘씸죄에 걸렸기로서니 이렇게까지 심하게 매도당해야 하는 건가요?

‣ 2면의 취재 일기는 제목부터가
“‘국민 성희롱 주역’ 김형오․황우여․김진표”입니다. 셋이서 막후에 숨어 주도적으로 국민을 성희롱했다는 얘깁니다. 비공개 회의의 진짜 주역은 도외시한 채 신문사의 방침에 어긋난다 하여 애꿎은 나를 교묘하게 집중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 내용 또한 주관적이고 감정적입니다.
 

“본회의장에 빗장을 굳게 쳐놓은 채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강 의원 변호에 열을 올렸고, 한나라당이 앞장서 강 의원 제명안을 부결시켰다. 거추장스러운 기자들과 방청객들을 내보냈으니 마음 놓고 할 말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한 것이다. 그래도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정확히 모를 것이라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한마디로 오산이었다. 본회의장 안에서 벌어진 일은 민주당 박지원 의원, 민노당 이정희 대표 등이 거의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 중계하고 있었다. 김 전 의장의 ‘강용석 변론’ 등은 그렇게 해서 외부에 자세히 알려졌고, 트위터리안들은 이 사건을 ‘국회가 국민을 성희롱한 사건’으로 규정했다.”


이 기사가 나오기 전날 나는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저는 마치 밀실에 숨어 은밀한 목소리로 궤변과 부적절한 비유를 동원해 제 식구를 감싼 파렴치범처럼 매도되었습니다. …제 양심에 떳떳하지 못한 일이었다면 애초에 나서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본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될 줄도 몰랐습니다. 그 바람에 제 발언 중 일부만이 앞뒤 맥락도 없이 전해져 왜곡된 해석을 낳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 제 발언의 전문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언론에 돌릴 걸 그랬습니다.

취재 일기를 쓴 기자가 내 메일을 읽고도 저런 기사를 썼다면 정말로 유감스럽습니다. 기사가 나온 시점은 이미 나의 전문이 공개된 뒤였으니까요. 나는 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되는 줄도 몰랐고, 내 발언 내용을 숨기려 한 적도 없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실제로 나는 당연히 공개일 거라 생각하고 방청석 일각의 야유와 소란을 각오한 채 본회의장에 갔었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공개회의인 줄 알고 있었고, 내 보좌진 역시 국회 방송을 켜 놓고 있었지만 아무 것도 보고 듣지 못했습니다. 모든 국민 역시 마찬가지였다는 것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나는 오래 전부터 강 의원을 변호하기로 마음먹었지만 19대 총선 불출마 문제를 고민하느라 원고를 가다듬고 정리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연설하러 발언대로 나가기 직전에 비공개 회의임을 동료 의원들과 동시에 알게 되었고, 발언 제한 시간에 쫓겨 준비해 온 원고 그대로를 빠른 속도로 읽어나갔습니다. 오죽했으면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왜 회의를 비공개로 해서 내가 밀실 야합을 주도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느냐”고 항의했겠습니까? 원내대표는 미안했던지 자기도 몰랐다며 발뺌을 했습니다. 만약 공개된 회의였더라면 이보다는 오해와 왜곡 그리고 비난이 덜했을 겁니다.

그런데도 취재 일기는 마치 내가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국회의장의 지시에 손발을 맞춰 기자와 방청객을 내보낸 채 은밀하게 밀실에서 제명안 부결을 주도한 것처럼 각색돼 있습니다. 본회의장 빗장도 마치 내가 친 것처럼 오해하게 만들었습니다. 기사는 진실을 추구하고,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사실을 말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트위터 중계 역시 형평성을 잃었습니다. 한 쪽 눈은 감고 한 쪽 눈만 뜬 채 보고 싶은 것만 보았다면 나의 억측일까요? 이 모두가 비공개로 인한 부작용이었고, 그래서 전문 공개를 결정했던 겁니다.

9월 2일자, 중앙일보 만평

‣ 중앙일보 9월 2일자 33면 만평에는 쓰러진 강용석 의원에게 내가 다가가 손을 내미는 장면을 그려 놓았습니다. 누가 봐도 성경 속 예화를 희화화한 만평입니다. “이 의원에게 누가 돌을…”이란 말풍선도 달려 있습니다. 할 말이 없지 않지만 ‘표현의 자유’란 측면에서 웃고 넘어가렵니다. ♠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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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융단폭격 2011.09.05 2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강용석 특종을 했고 제명안 정국을 주도하고 싶었던 언론사라지만 지방지도 아닌 중앙의 유력 언론이 융단폭격이라도 하듯 비난 폭탄을 쏟아 부어서야 되겠습니까? 중앙일보는 반성해야 합니다. 거대한 바위에 계란을 들고 맞선 김 의원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하늘에서 벼락을 날려서라도 바위를 산산조각내 줄 거라 기대해 봅니다.

  2. 투용석 2011.09.06 0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용석이가 강용석이를 깠네?
    용석아, 이름 같은 애들끼리 좀 친하게 지내면 안 되겠니?
    예수의 나막신을 벗겨 니 뺨때기를 후려치고 싶다.
    저급 저열 저속!

  3. 지미 2011.09.06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팩트를 무시하는 기자는 자격 미달이다.

  4. 광장맨 2011.09.07 0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앙일보, 당신들이야말로 취재기자, 편집기자, 논설위원, 만평가, 편집국장까지 모두 밀실에 모여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김형오 죽이기'를 자행했구려.

  5. 룸살롱마담 2011.09.08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앙일보 기자 오빠들, 간부 오빠들, 오빠들 우리 가게 와서 노는 짓거리 보면 강 아무개 의원은 양반 중 양반인데 왜들 이러실까? 밀실은 당신들만의 천국을 위해 존재하잖아? 술값은 누가 내지? 오빠들이 그렇게 비난하고 조져대는 정치인이나 기업체 홍보맨이 내잖아? 그럼 못써, 내 아무리 술하고 몸 팔아 먹고 산다만 예라이, 니들두 뭣 달린 남자냐? 김형오는 그리구 우리 동네는 얼씬도 안 하는 사람이야. 이 동네 언니들은 다 알어. 그런 양반만 있으면 우리 애들 다 굶어 죽어.
    오빠들, 오늘 밤도 올 거지? 제발 팁이라도 오빠들 주머니 돈으로 내 봐라, 이 거지 발싸개들아.

  6. 사린가스 2011.09.10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밀실에 머리를 맞대고 모여 특정인을 죽일 셈으로 쓴 기사 칼럼 사설 만평을 세상으로 내보내는 무늬만 언론, 당신들이야 말로 독가스 연쇄 살인마 같은 집단이다.

  7. 맹물 2011.09.10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ㅉㅉㅉ..한심한. 하나같이 김형오한테 얻어먹구 사는사람들인가..
    그 웃기는놈 두둔 해놓고 뭘 잘했다고 나불대는지 원.
    국민들이 어찌 생각하는지 알기나하고 떠들던지,
    기사에 조목조목 반박하는꼴도 우습구
    김형오 괜찮은 사람인줄알았더니 소인배 중 에 소인배 이군.
    불출마 선언했다구..잘했네, 이제 나와봐야 찍어줄사람도 없을테니...

  8. 용쟁호투 2011.09.10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겁하고 비열하고 비루하고 비천하도다. 중앙일보, 아이들 앞에 보이기 부끄럽다. 당장 끊으리라.

중앙일보 기사와 논평에 대한 반론 ②
“객관성과 균형감각은 어디로 갔는가”

 

김형오

 

강 의원을 YS로 둔갑시켜 버렸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이 그 생명입니다. 우리 국회에도 다채로운 목소리들이 존재합니다. 나는 나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폄훼하거나 배척하는 일을 늘 경계해 왔습니다. 이번 국회 발언도 내 양심을 걸고 소신을 얘기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내 발언을 획일적인 시각으로 재단한 기사들을 보면서 당혹스러움을 느껴야 했습니다.
 
‣ 9월 1일자 중앙일보 2면 기사 중간에는 이런 발문이 돌출돼 있습니다. “‘79년 YS 제명’ 황당한 비유”

9월 1일자, 중앙일보 2면 기사 일부


그래 놓고 기사에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강 의원을 민주화 운동을 하던 시절의 YS로 둔갑시켜 버렸다.”

참으로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달은 보지 않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본 건가요? 그날 내 발언은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1979년 10월 4일, 우리 국회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했던 오점을 남겼습니다. 최초면서 유일한 경우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자리에서 그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할 생각이십니까?


내가 언제 ‘강 의원을 민주화 운동을 하던 시절의 YS로 둔갑시켜 버렸’는지요? 오독인가요, 의도적 왜곡인가요? 일류 신문의 정치부 기자가 만약 행간을 잘못 읽어 의미를 잘못 전달했다면 망신스런 일입니다.

물론 청중이 동료 의원들인 만큼 발언의 배경과 의도는 생략돼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사를 배우고 독해력이 뛰어난 고등학생 정도라면 내 발언의 속뜻이 ‘YS 제명은 독재 정권 시절 여당 의원들만의 비공개 회의에서 40초 만에 날치기 통과되었지만, 개개인의 자유 투표가 보장된 지금 강용석 의원 제명안을 헌정 사상 두 번째로 가결시킨다면 부끄러운 일이다’라는 것쯤은 어렵지 않게 이해했을 겁니다. 곧 제명의 대상이나 사유가 아닌 투표의 주체와 환경, 그리고 행위의 정당성을 두고 한 발언인 것입니다.

‣ 이 기사의 마지막 문장 또한 저의가 의심스럽습니다. “‘이 정도 일로 제명하면 우리 중 남아 있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김형오 의원)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 정도 일로(나는 ‘이만한 일로’란 표현을 썼습니다)’만 해도 그렇습니다. 그 앞에 ‘국회 폭력, 폭언, 기물 파손, 멱살잡이, 집단 떼 싸움 등 헌정 질서를 교란한 부끄러운 사건들과 강용석 사건보다 결코 가볍지 않았던 다른 성추행․성희롱 같은 사건들은 뒤로 한 채 사석에서 저지른 잘못이며 죗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는데도’란 말이 생략돼 있다는 걸 모를 리 없지 않습니까? 나는 공개회의라 믿었기에 전직 국회의장으로서 '내 얼굴에 침 뱉기’ 격인 국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말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국회 방송에조차 안 나가는 비공개 회의란 걸 알았더라면 보다 직설적인 표현을 썼을 텐데, 이 대목이 가장 아쉽습니다. 그런데도 ‘속마음을 드러냈다’는 식으로 마치 내가 강 의원의 죄가 가볍거나 아예 없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중앙일보는 앞서 내가 언급한 낯 뜨거운 불법 행위들에 대해서는 왜 제명하라고 질타하지 않았는지요? 더구나 그것들은 공적인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일어났는데도 말입니다.

미묘한 차이지만 원래 내가 말한 ‘과연 얼마나 될까요?’도 ‘누가 있겠느냐’로 바뀌어 있습니다. 전자가 ‘얼마 안 될 것이다’란 뜻이라면, 후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소수(少數)’와 ‘전무(全無)’의 차이입니다. 어쨌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자성하자’는 뜻에서 처음부터 과장법으로 쓴 표현이니까요.

그러나 트위터에만 의존하지 말고 내게 원문을 요구하거나 전화로 취재하는 정도의 성의만 보였어도 이 같은 실수(?)는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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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당중앙 2011.09.05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날짜로 중앙일보를 황당 중앙으로 개칭합니다.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거대 유력 언론과 맞짱 뜨겠다고 나선 당신의 용기가 경이롭습니다.
    허약하고 치졸한 메이저 신문의 논리를 진실이라는 칼과 창으로 무찔러 나가는 당신이 돈키호테처럼 느껴집니다.
    언론의 횡포, 투쟁으로 대항해야 합니다, 파이팅!!!

  2. 허벅지 2011.09.05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어쨋든 YS에 강의원을 비교한건 사실 아닌가요?
    제가 찬찬히 읽어도
    중앙일보 기사와 원문과는 조금의 뉘앙스 차이가 있지만
    큰 뜻은 변함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회에 떳떳한 의원이 없더라도
    이번 기회부터 자성을 하고 징계안을 처리해야 되지 않을까요?
    국회의원이 선거에서 100% 교체 되는게
    사실상 불가능한데 그러면 언제 국회는
    정신 차리나요?

  3. 니에 2011.09.05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문은 무엇보다 가장 훌륭한 어문 교재라 믿고 우리 애들에게도 정독을 권했는데 이런 칼럼을 보면 그 생각을 수정하고 싶어집니다. 필자에게 묻습니다. 용석이와 영삼이 부분, 의도적 오독인가요, 무지의 소치인가요? 우리 애가 웃을 노릇입니다.

  4. 채점위원 2011.09.05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ys가 뭐라고 찍 한 소리 안 뱉는 걸 보면 이 기사 쓴 기자보단 똑똑하단 얘기!

  5. 상도통신 2011.09.06 0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앙일보는 우리 상도동 어르신께 무릎 꿇고 사과해라.
    전직 대통령 모욕죄.

  6. 독자모독 2011.09.08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객 모독>이란 연극 제목이 생각납니다.
    중앙일보는 이번에 YS 모독, 김형오 모독, 무엇보다도 <독자 모독>을 했습니다.

읽기 전에 잠깐…내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이유

중앙일보는 9월 1일자 및 2일자 지면의 상당 부분을 할애해 강용석 의원을 변호한 나에 대한 격렬한 비난으로 채웠습니다. 기사, 해설, 취재 일기, 만평, 칼럼은 물론 사설까지 동원해 신랄하게 나를 비판했습니다.

상당 부분이 사실을 왜곡‧과장했으며, 사리에 맞지 않는 지적들이 많아 독자들로 하여금 적잖은 오해를 하게 했고 나는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습니다.

나도 국민 정서를 모르지 않고, 강 의원의 잘못을 두둔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뒷수습도 안타까울 정도로 미숙했고 원성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나는 국회 발언 이후 그의 '취중 실언'을 포함해 사후 처신까지도 옹호하는 사람처럼 비쳐졌습니다. 트위터와 일부 언론의 책임도 없지 않습니다. 중앙일보는 그 최일선에 섰습니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란 걸 압니다. 거대 언론을 상대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시정하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무모한 일인가를 잘 알지만 나는 명예 회복 차원에서 있는 그대로를 말하려 합니다.

나는 싸움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손상된 나의 명예를 되찾고 사실과 진실을 알리려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중앙일보가 이 문제로 나를 또 괴롭힌다면 나는 이번 사건과 2년여 전 나를 인격적으로 매도했던 사건을 함께 묶어 대응할 것입니다. 저에 대한 비난 내용이 많아 4편으로 나누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랍니다.
  

 

중앙일보 기사와 논평에 대한 반론 ①
“객관성과 균형감각은 어디로 갔는가”

   

김형오


‘성경 인용 궤변’과 ‘황당한 비유’?

  “예수가 한 마을을 지나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이 광장에서 한 여인을 둘러싸고 욕하며 돌을 던지고 있었다. 간음한 여인이라고 했다. 예수가 나서서 말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 이 여인을 돌로 쳐라.’ 사람들이 찔끔해서 돌을 놓고 슬금슬금 물러서는데 웬 중년 아줌마만 줄기차게 여인에게 계속 돌을 던졌다. 남이 버린 돌까지 주워 던졌다. 예수가 한동안 난감한 표정으로 지켜보다 말했다. ‘엄마, 이제 그만 좀 하세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원죄(原罪)조차 없는 순결한 성모(聖母)로 보는 천주교 신자들 사이에 전해지는 우스갯소리다. 우리 국회에는 온통 마리아만 모여 있는가. 아니면 성희롱․성폭행범들의 집합체인가. 국회의원 배지 디자인을 당장 전자발찌 모양으로 바꿔야 할 판이다.”  <노재현의 '미꾸라지보다 나쁜 메기'에서>


조금 길지만 인용한 부분은 중앙일보 9월 2일자 34면 ‘노재현의 시시각각’이란 칼럼에 실린 글입니다. 나는 이 대목을 읽으며 정말 아연실색했습니다. 삼류 잡지도 아닌데 어찌 이런 비유가 일류 중앙지에 실릴 수 있을까요? 이거야말로 중앙일보 식으로 비판한다면 ‘견강부회’, ‘황당한 궤변’이 아닌가요? 나의 성경 인용을 비웃고 비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동원된 비유라 하더라도 너무나 부적절합니다. 상식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코미디도 이런 블랙 코미디가 없습니다. 오랜 천주교인이며 유머와 농담을 즐기는 지인에게 물어 보았더니 자기도 처음 듣는 얘기라면서 황당해 하더군요. 설혹 일부 천주교 신자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떠돈다 하더라도 이를 활자화 시키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 더구나 성희롱 문제에 매우 엄격한 중앙일보가 말입니다. 아무리 유머의 탈을 쓰고 있더라도 이는 명백한 성경 모독이고 예수와 성모 마리아에 대한 모욕입니다. 강용석 의원의 발언에 성적 수치심을 느낀 사람은 그 자리에 참석한 극소수인 반면, 이 글을 읽은 수많은 독자들이 모욕감을 느끼지 않았겠습니까?


첫째, 이 예화는 예수가 말한 ‘죄 없는 자’를 ‘간음한 죄가 없는 자’로 한정 짓고 있습니다. 그 뒤에 나오는 ‘순결한 성모’, ‘성희롱․성폭행범’, ‘전자발찌’ 등이 그 논거를 뒷받침해 줍니다.

둘째, 돌을 던진 아줌마가 성모 마리아라면 이 또한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반인들도 차마 못 던지는 돌을 왜 성모님이 던지겠습니까? 돌을 던지는 순간 그녀는 죄인인가요, 아니면 원죄조차 없는 순결하신 성모님인가요?

셋째, 우리 국회에 모여 있다는 마리아는 누구고, 성희롱․성폭행범은 누굽니까? 전자는 죄가 없어 제명안에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이고, 후자는 성희롱․성폭행 죄를 지어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인가요?
이 칼럼의 논리적 모순성은 '우리 국회에는 온통 마리아만 모여 있는가. 아니면 성희롱·성폭행범들의 집합체인가'라는 문장에서도 쉽게 발견됩니다. '국회의원들은 모두가 마리아거나, 아니면 모두가 성희롱·성폭행범들'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법적·논리적 어불성설의 극치입니다. 결국 마리아를 성희롱·성폭행범들과 동격으로 놓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넷째, 전자발찌 모양의 국회의원 배지는 그럼 후자들만 달아야 하나요? 아예 평생 가슴에 달고 다니는 ‘주홍 글씨’처럼 주홍색으로 칠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130여 명의 국회의원은 모두 성희롱․성폭행범이어서 강 의원에게 돌을 던지지 못한 거라고 단정 짓는 그 논리가 너무나 황당해서 나는 실소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 그런가 하면 중앙일보 9월 1일자 2면 헤드라인은 ‘궤변’이란 표현을 써가며 직접 실명으로 나를 겨냥했습니다. “강용석에게 돌 못 던진다? …김형오, 성경 인용 궤변”

상단 전체를 제목으로 뒤덮은 9월 1일자 중앙일보 2면(노란박스)

이례적으로 신문 맨 위를 온통 제목으로 가로지르며 뒤덮었습니다. 중앙일보 애독자인 나도 이렇게 특정인의 실명을 써가며 신랄하게 비난하는 제목은 본 기억이 별로 나질 않습니다. 바로 3년 전 미디어 법 직권상정을 하지 않는다고 대문짝 만한 제목으로 저를 비난했던 적 말고는 말입니다. 중앙일보를 제외한 어떤 언론도 한 면 전체를 특정인의 이름을 직접 써 붙여 비난하는 제목으로 다루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과연 객관적인 태도인가요? 아무리 편집권에 자유가 있다 해도 너무 한 거 아닌가요? 아무리 못마땅하더라도 나를 궤변론자로 낙인찍어야 속이 시원한가요? 일류지 맞나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내가 ‘성경 인용 궤변’을 했다고요? 이는 내 발언 중 다음 부분을 지적하며 쓴 기사입니다.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 돌로 쳐 죽이려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던진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둘씩 자리를 떠났고 마침내 혼자 남은 예수는 여인에게 말합니다. “나도 너를 정죄(定罪)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저 또한 묻고 싶습니다. “정말로 여러분은 강용석 의원에게 돌을 던질 만큼 떳떳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아오셨나요?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요?”

고백하건대 저는 돌을 들 수가 없습니다. 던질 수가 없습니다. 그럴 만한 자격도 없으려니와 그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도록 돌팔매질을 당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직도 사법적 심판이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나의 이 발언이 성경을 인용한 ‘궤변’인가요? 무슨 근거로 제목을 그렇게 뽑았나요? 정작 기사 본문을 보면 ‘궤변’이란 단어는 물론 그 어디에도 내 말이 왜 궤변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조차 눈을 씻고 보려 해도 단 한 줄도 없습니다. ‘궤변’이라고 제목을 손바닥 만하게 붙였으면 최소한의 설명이라도 해 놓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렇게 감정적이고 선동적인 경우가 또 있었는가 싶습니다. 이거야말로 궤변 아닌가요?

참고로 “여러분은 강 의원에게 돌을 던질 만큼 떳떳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아오셨나요?”란 말은 후술하겠지만 국회 폭력을 비롯한 공적 활동에서의 부끄러운 행위들을 상기시키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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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앙찌라시 2011.09.05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형오 발언에도 크게 공감 못했지만 이건 정말 가관이군요.
    정말 중앙 일간지에 실린 칼럼 맞습니까?
    성경과 예수 그리고 성모 마리아 모독을 넘어
    한글을 뗀 초등학생들이 비웃을 일입니다.
    색안경을 쓴 건 분명한데 과연 무슨 색깔?

  2. 지나가며 2011.09.05 1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궤변은 처음부터 어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목적을 위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제 생각에는 궤변 맞으신 것 같습니다.

  3. 지나가며 2011.09.05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용하신 성서구절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기 위한 율법학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신학적인 상징을 담고 있는 구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확실한 것은 이 성서구절이 ‘여러 사람에게 모욕감을 준 사람의 잘못을 눈감아주자’는 주장의 근거로 교묘하게 쓰이기 위한 구절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성경 문구 한 줄을 인용하셨지만 적어도 그 단락이라도 읽고, 그 성서 구절이 나온 맥락을 파악한다면 아무리 봐도 ‘다른 목적’을 위해 짜집기 인용을 하신 것 같습니다.

    • 말탄자 2011.09.05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나 분명한 것은 중앙일보가 김형오를 까기 위해 갖다불인 비유는 쓰레기란 겁니다. 수준하고는 쯧쯧...

  4. 백복현 2011.09.05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중앙일보에 성경인용도 다소 문제가 있읍니다만 전반적인 비판과 비난에는 공감하며 부결을 주도한 김형오 의원님부터 동조한 의원들 모두 더 한 욕을 먹어도 부족합니다.누가 강의원한테 돌을 던질수있을만큼 떳떳하냐고요? 그래서 부결시켯다고요? 국회의장까지 하신분이 정말 국민정서를 그러케도 모르시나요 ? 정말 괘변입니다. 강용석이란 사람이 평범한 일반 시민 인가요. 그사람은 엄청난 국민 세금을 잘도 받아 쓰고 있는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예요. 그것을 구별못하고 누가 돌을 던질수있느냐 고요 ..그말은 이 때쓰는 말이 아닙니다.
    강 용석 그사람 티비에 얼굴만나와도 밥맛이 떨어집니다. 왠만한 사람은 그비난을 받고 그자리 있으라해도 던지고 나옵니다. 그사람 참으로 얼굴 두껍습니다. 평소에 김 의원님 존경했는데 국회에서 방청객 다 내 쫒고 문걸어 잠그고 이건을 주도하셨다니 아주실망했습니다.
    거대 언론 운운하며 약한척하시며 중앙일보 탓 할일이 아닙니다. 저는 피해당사자나 중앙일보 와 전혀 직접적으로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중앙일보에 논조를 두둔할생각도 없습니다.

    • 다시한번.. 2011.09.05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공개 진행은 박희태 의장이 결정했다고 합니다만 백복현님 의견이 모두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 대한민국이 싫다 2011.09.07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형오, 끝까지 자기 잘못 없다고 목에 핏대 올리네. 기가 막혀서. 강용석보다 깨끗하지 못하면 전부 국회의원에서 물러나라! 순 거러지 사기꾼 범죄자들이 모인 데가 국회 아니냐! 그래봤자 강용석, 이젠 끝이다. 오히려 김형오 당신이 강용석이 머리에다 똥물 한바가지 더 부은 꼴이 되었다. 강용석이라는 놈 여기서 더 이상 국회활동 하겠나? 웃기는 소리하고 있네. 그럼 고대 의대생들 출교했다. 어찌 생각하노. 걔들도 인생 불쌍하게 되었는데, 고대총장 불러가 말 한번 하지. "당신이 그 학생들을 출교시킬만큼 깨끗합니까?"라고. 지랄.

    • 듣보잡 2011.09.08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우매한 민초들.
      들리고 싶은 것만 들리게 하고 보이고 싶은 것만 보이게 하는 언론의 탈을 뒤집어 쓴 나쁜 권력.
      당신들의 천국.

  5. 죄인 2011.09.05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깨끗해야 하고, 그 누구보다도 공정한 사람들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만약 의원님께서 말하신 대로 '이정도 일로 강의원을 처벌한다면 누가 국회에 남아있을 것인가' 라는 말이 진실이라면,

    강의원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원에게 돌을 던지지 못할 정도로 법을 어긴 사람들이 모두 다같이 옷을 벗는것이 옳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나가는 차 없어도 무단횡단 안하며, 제 주머니가 더러워질 지언정 제가 만든 쓰레기는 제 주머니에 넣었다가 집에가서 버리는 사람입니다.

    인천에 오실땐 헬멧과 보호장구를 착용해 주세요. 제가 기꺼이 돌을 던져 드리겠습니다.

  6. ㅋㅋㅋ 2011.09.05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요? 잘하신거입니까 ?? 논리적으로 하등의 상관관계가 없는것으로 판단되는데 제가 여기에 술먹고 욕 올리거나 하면 저도 그동안 사회에 공헌한거(?)참작해서 너그러이 용서하려고요?? 욕올렸으면 책임지고 성추행했으면 책임지고 종교 모독했으면 책임지셔야죠 용석이마리아 구하신 형오느님~♥♥

  7. 도반 2011.09.05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논란은 성경구절을 인용한 진정성담긴 발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안타까운 경우이군요. 그 성경구절은 '지나가며'님의 말씀대로 '여러 사람에게 모욕감을 준 사람의 잘못을 눈감아주자’는 주장의 근거로 쓰이기 위한 구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김의원님이 그런 근거에서 발언에 사용하신 경우는 더더욱 아니라고 보이네요.
    요한복음을 인용한 발언의 본질은 "너나를 가리지않고 우리 모두 자기자신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통해 타인에 대한 비방과 단죄, 정죄함을 넘어서서 용서와 화합, 한 차원 높은 단계로 성숙해 나아가자"라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잘못을 눈감아주자’가 아니라 잘못한 자만을 희생양으로 단죄하고 면피해나오기보다는, 이번 사건을, 국회 내에서의 폭력과 무질서, 그리고 성희롱까지 포함하는 자격미달의 행태나, 소극적인 무언의 동조, 또한 나름 열심히 했지만 아쉬운 의정활동 등 불교적 의미의 共業에 해당되는 각자의 잘못을 반성하는 계기로 삼으면서, 가톨릭에서 말하는 "제탓이요, 제탓이요, 저의 탓이로소이다"처럼 공동 참회하고 심기일전하자는 의미가 아닐까요? 들을 귀 있는 자에게는 들리는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성모 마리아에 대한 억지농담을 빗댄 모 일간지 컬럼의 반론은, 발언의 본질을 호도하는, 도를 넘어선 말장난이 아닌가 합니다.

  8. 지나가던 크리스챤 2011.09.06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톨릭 신자로서 중앙일보야말로 궤변을 늘어놓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성모 마리아님에 대한 모독이 아닐 수 없군요. 정말 한 나라의 중심이 되는 일간지로서 저런 어처구니 없는 내용의 칼럼을 내 놓는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김형오 의원님의 발언 전문을 읽어보면 인용된 성경구절이 무슨 뜻을 의미하는 지 쉽게 알 수 있었는데 말이죠, 계속해서 이어지는 중앙일보의 언론 플레이는 어불성설의 극치라는 표현이 딱 어울립니다. 김형오 의원님에 대한 오해가 빠른 시일 내에 풀리길 바라는 바입니다.

  9. 시시각각 2011.09.06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꾸라지보다 나쁜 메기? 저걸 칼럼이라고 쓴 노재현은 지렁이인가 이무기인가?

  10. ... 2011.09.07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 의원님, 이제 좀 자중하시죠....무슨 미련이 그리도 많습니까?
    전직 국회의장, 이름값 좀 합시다.

  11. 한마디 2011.09.08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법심판중의 강의원에게 그런 용서의 발언을 미리 말한것 자체가 시기 상조같네요 그리고 신문의 기사에대해 조목조목 따지는 것 자체도 웃깁니다 강의원이 죄가 없습니까? 본인의 성경인용으로 강의원의 잘못이 더 천하에 드러났는데 본인도 강의원의 잘못을 인정해 준게 아닙니까? 정말 이번 강의원 제명취소를 보면서 이루말할수 없는 배신감이듭니다

  12. 니꼴좋다 2011.09.10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 돌은 던질 수 없지..

    법을 지켜야 하는 국회의원, 물론 국민들도 지켜야지

    돌을 던질 수 없다고 죄를 안 물으면 이세상에 죄를 물을 사람이 어디 있나?

    그 죄가 작고 크건 국민이 볼때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는 얘기다.

  13. 김형오씨 2011.11.17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강용석 하는 행태 좀 보세요.
    이 빌어먹을 새끼 하는 짓 좀 보세요.

    당신하고 다를 게 하나도 없지요. 빙신새끼

  14. 나는 개그맨이다 2011.11.19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형오 전의장님이 "누가 이사람에게 돌을던지겠는가?" 라고 하며 구제해준 강용석의원이
    온세상사람들에게 돌팔매질을 하고있네요.. 것도 모잘라 이제는 아무나 물어뜯고 있네요
    그때(제명표결) 풀어놓을때 예방주사라도 맞혀놓고 풀어놓으시지...

강용석 의원을 위한 변론
“죗값을 치렀다. 아니, 치르고 있다. 이제 그만 용서하자”

김형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어제 오후 강용석 의원 제명안과 관련한 저의 국회 발언을 두고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습니다. 인터넷에 제 이름 석 자 치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이 블로그의 방명록과 게시판도 저를 향해 날아온 돌로 수북합니다.

저는 마치 밀실에 숨어 은밀한 목소리로 궤변과 부적절한 비유를 동원해 제 식구를 감싼 파렴치범처럼 매도되었습니다. 성경을 오독하고 예수를 모독한 사람처럼 돼 버렸습니다. 숲은 없고 나무만 있습니다. 아니, 나무도 없고 곁가지만 있습니다. 잎사귀만 달랑 몇 장 있습니다. 본질은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제 양심에 떳떳하지 못한 일이었다면 애초에 나서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본회의가 비공개로 진행될 줄도 몰랐습니다. 그 바람에 제 발언 중 일부만이 앞뒤 맥락도 없이 전해져 왜곡된 해석을 낳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본회의가 시작되기 전 제 발언의 전문을 보도자료 형식으로 언론에 돌릴 걸 그랬습니다.

제 발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강용석 의원이 뼈아픈 오점을 남겼다. 일생일대의 ‘취중 실언’을 했으며, 그것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러나 그는 이미 충분한 벌을 받았다. 만신창이가 되도록 돌팔매질을 당했다. 사법적 심판도 아직 진행 중이다. 죗값을 치렀고 또 치르고 있는데도 우리가 거기에 더해 그를 제명 처분한다면 잔인한 짓이다. 이제 그만 용서하자. 대못이 박힌 자리에 다시 망치질을 하지 말자. 그를 마음의 감옥, 정신의 지옥으로부터 걸어 나오게 하자. 한순간의 잘못으로 그 전까지의 성과가 모두 무너지고 미래마저 캄캄하게 돼 버린다면 그것은 결코 바람직한 사회가 아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제 발언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도 제게 돌을 던진다면 저는 기꺼이 그 돌을 맞겠습니다. 왜냐면 이 발언은 저의 진심이고 소신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인격 그리고 아이덴티티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비난이 두려워 저를 위장하고 위선하는 비겁한 사람이 되기 싫습니다.

다음은 국회 본회의 발언의 전문입니다.



오늘 저는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개인적인 결심(19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세상에 알리고 마음이 깃털처럼 홀가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 선 심경은 안타깝고 곤혹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예민한 사안에 발언자로 나선다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솔직히 발언 이후 쏟아질 언론과 여론, 시민단체의 비난이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침묵하고 있는 ‘다수 혹은 소수’의 목소리를 누군가 대변해야 한다면, 그게 저라면 기꺼이 받아들이자고 결심했습니다. 그것이 선배 의원으로서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용석 의원을 위한 변명’이라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발언은 저를 위한 변론, 또 여러분을 위한 변호이기도 합니다.

제가 아는 강 의원, 우리가 아는 강 의원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들 편에 서서 소신을 지키며 의정 활동을 충실히 해온 정치인이었습니다. 지성과 교양과 예의를 갖춘 정의롭고 호감 가는 반듯한 후배였습니다.

그런 그가 참으로 어리석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일생일대의 실언을 했습니다. 뼈아픈 오점을 남겼습니다.

저 역시 처음엔 도저히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만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실망과 분노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이 자리에서 그의 잘못된 ‘취중 실언’을 옹호하거나 두둔할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러나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강용석 의원은 이미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 충분한 벌을 받았다고 한다면 너무나 몰염치한 저만의 생각일까요? 시대감각에 뒤떨어진 편협하고 부도덕한 ‘제 식구 감싸기’일까요?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 돌로 쳐 죽이려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던진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둘씩 자리를 떠났고 마침내 혼자 남은 예수는 여인에게 말합니다.

“나도 너를 정죄(定罪)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저 또한 묻고 싶습니다.

“정말로 여러분은 강용석 의원에게 돌을 던질 만큼 떳떳하고 자신 있는 삶을 살아오셨나요?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요?”

고백하건대 저는 돌을 들 수가 없습니다. 던질 수가 없습니다. 그럴 만한 자격도 없으려니와 그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도록 돌팔매질을 당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직도 사법적 심판이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정치인으로서는 물론이고 인간적으로 겪고 있는 가혹한 수모와 모욕은 형언하기 힘들 지경이 아닌가요. 저는 그 어떤 고매한 인격을 지닌 분도, 설사 사악한 마음을 가진 이라도 한 인격을 영원히 죽음으로 모는 행위를 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강 의원은 지금 피를 철철 흘리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이미 그를 충분히 단죄했고, 그는 또 뼈저리게 참회하고 있으니까요.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런 제 생각을 비난해 저에게 돌을 던진다면 기꺼이 그 돌을 맞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또한 이미 죄의 대가를 치른 자식을 호적에서 지우려는 아버지가 있다면 아마 말리고 싶어질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979년 10월 4일, 우리 국회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했던 오점을 남겼습니다. 최초면서 유일한 경우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자리에서 그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할 생각이십니까? 만약 이만한 일로 강용석 의원이 제명 처분된다면 우리들 중 이 자리에 남아 있을 국회의원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그만 용서합시다. 죽음의 십자가에서 끌어 내립시다. 한 인격을 더 이상 잔인하게 유린하지 맙시다. 대못이 박힌 자리에 다시 망치질을 하지 맙시다. 그를 마음의 감옥, 정신의 지옥으로부터 이제 그만 걸어 나오게 합시다. 단 한 번의 잘못으로 그 전까지의 성과가 모두 무너지고, 앞으로 전개될 미래마저 캄캄하게 해버린다면 그것은 결코 바람직한 사회가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제 개인적인 신상에 관해서는 따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선한 마음을 가지신 의원 여러분 모두 19대 국회에서도 국정 논의의 중심에 서서 뜻을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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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인사 2011.09.02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신의 댓가를 치를 준비가 되셨으면 알려 주시지요. 시원하게 던져야지..생각할 수록 울화통이 터지고 답답해서 안되겠습니다. 참...이런 자가 국회의장을 지냈다니....하긴 현재 국회 수준에 걸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3. 역시쓰레기들 2011.09.02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재는 게편이요...초록은 동색이라더니....

  4. 의장수준 2011.09.02 1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중실언이라 나는 53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술하면 나를 먼저 꼽는사람인데

    단한번도 실수한적이 없는데 대한민국의 의장했다는 사람 수준이 정말 영 수준

    떨어지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서 그러냐 그나저나 걱정이네 그래도 나는

    한나라 골수인데 이자땜에 정말 열받을랴 그러네

  5. 애정남의 판결 2011.09.02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한술하는 사람인데 요따위 짓거리 하는사람이나 이를 비호하는 사람은

    성희롱 기질이 다분한 경우입니다, 요런 경우는 볼것도 없이 돌을 던져야

    합니다. 팔아픈데 두사람한테 던져야되네

  6. 귀신친구 2011.09.02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신은 뭐하는지 몰라~!!

  7. 꼴통 2011.09.02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장님. 의장 자리보다 더 짭잘하고 돈 되는 자리가 있습니다.
    신의 가르침을 기막히고 풀이하고 설교하고 집행하시니, 신과
    동격입니다. 신과 동격인데 뭐가 아쉬워 그깟 의장직을 합니까.
    이 참에 기독교 교파하나 새로 맹글어서 교주 하시면, 세상이 다
    의장님 것이 됩니다. 예수도,하나님도 울고 갔잖아요. 의장님의
    기똥찬 풀이와 가르침에...

  8. 돌장수 2011.09.02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방에 둘 날려버릴 돌 찾으러 갑니다.
    기다리시오.

  9. 무사시 2011.09.02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을 포함한 국개의원들은 돌을 못 던지겠지만,대다수 국민들은 당당하게 돌을 던질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민의의 반영하라고 만든게 국회의원이라는 자리 아닌가? 어디서 시정잡배의 의리를 성경구절까지 인용하며,포장하는가? 당신,그 구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는건가? 그나마 좀 합리적이고 신사적이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데,이제는 구태의연 쓰레기 정치인 중 한 명임을 만천하게 공개하는구나

  10. 무사시 2011.09.03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강용석이 언제 치열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나? 해당 기자 및 학생들 협박 및 회유하려던게 기껏 보여준 모습의 전부 아니였나? 나름, 치열하게 머리 굴려서, 실보다 득이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한 행동이겠지만, 이제 온 국민 사이에 "김형오"라는 인물은 시정잡배의 의리로 국개의원을 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참 정치인생 막바지에 왜 이런 무리수를 뒀나 모르겠네...

  11. 더러운 사이비보수 2011.09.03 0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당신의 아이덴티티라는 것 인정합니다.
    그래서 당신이 의장으로 있었던 대한민국 국개의원들이 욕먹는거고
    국회의 수준이 이정도인겁니다.

    말의 돌이 아니라 진짜 돌을 맞더라도 당신을 할말이 없어야하는데..

    부끄러워 할줄도 모르니 더 불상할 따름입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면 하루 빨리 역시의 뒤안길로 사라져 주시고
    과거 부끄러웠던 우리들의 역사 속 더러운 인물 중에 하나로 남길 빕니다.

  12. 내생각은 2011.09.03 0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용석한테 딸이 당했을면 어쩔꺼라는데...
    난 권력을 위해선 딸도 팔아먹을 놈같은데...

  13. 집행관 2011.09.03 0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릇 모든 죄와 잘못에는 무거움과 가벼움의 차이가 있나니,
    용석이는 공인으로서 작지 않은 죄를 지었으나
    그만 하면 합당한 죄의 대가를 치렀으니
    더는 가중처벌하지 맙시다, 이런 뜻 아니겠소?
    당신들은 얼마나 깨끗하요잉?

  14. 정광일 2011.09.03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노하지만 말고 냉정하게 생각해보도록 하시죠.학창시절에 절친이 수업시간에 미래에 정치가가 되겠다고 했다가 선생님께 호되게 혼이난 적이 있었습니다.'정치가란 도둑놈다음으로 못된 종자인데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마라'라고 하셔서 결국 그친구는 이후 착실하게 사업을 해서 잘 먹구 잘 살고 있습니다. 그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묻고싶습니다.강용석,김형오를 우리들 힘으로 제명할 수 없을까요? 제가 1만표는 퇴근후에 시간을 내서 모을것 같은데 어떤가요? 현실성이 없나요?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 세상만사 2011.09.03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 모든 일 다 그런 것
    선문답 같지만 김형오 당신의 생각을 존경합니다.

  16. ET 2011.09.04 0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모두 외계인 같아 보이더라고요.어떻게 저렇게 사고방식이 별 난지 딴 세상에서 온 사람 같이 느껴지는 것은 비단 나 뿐일까요?

    평소 때는 흉내도 내기 어려운 폼 잡다가 뭔가 비난이라도 받을 때면 우리도 보통 사람이다라고 강변하고.

    공인이 뭔지 아직도 몰라? 에라이...

  17. 낭만자객 2011.09.04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원님은 눈물이 뭔지를 아는 분 같습니다.
    인간이 뭔지, 진정한 사랑과 용서가 뭔지를 아는 소신과 용기의 정치인입니다.

  18. 규모의경제 2011.09.05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 던질 자가 없다면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고
    자격이 없다면 너무 많은 국회의원이 자기 역할을 못 하면서
    세금 낭비하고 있는 것이고 국회의원 수 이 기회에 줄입시다
    (정말 심각하게 범 국민운동으로~).

  19. 개나라당 2011.09.05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쵯값은 제명인데 제명을 못시키게 해놓고 죄갑을 치뤘다니
    어이가 없다...
    한번이면 실수지만 하두번이 아닌데 이게 실수라고???

  20. 냄비와 쥐떼 2011.09.13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지근하고도 고요하도다.
    냄비들과 쥐떼들이 한바탕 휩쓸고 간 자리.

  21. 모든것 끝난뒤 2011.09.14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실은 모든 것 끝난 뒤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인류는 진보해 왔고, 그게 역사입니다.

지난 23일 국회도서관에서 '명예사서'가 된 김형오 국회의장은 '대학생과 함께 하는 국회도서관 야간개장 행사'에 참석하여 야간도서관 운영에 관한 전반을 살핀데 이어 지난 '제 1회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 토론회'의 우승팀인 연세대 오대산팀과 뜻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국회도서관에 도착한 김형오 의장은 먼저 기다리고 있던 대학생들과 인사를 나눈 뒤 다 함께 국회도서관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맛있는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들 많으십니다"



김형오 의장의 표정을 보니 이번 대학생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김의장은 외국 정상들과의 만남보다 오히려 이번 만남을 더 반기는 것 같았습니다.



"다들 시원한 생태국과 함께 맛있게들 먹어요!"



이 자리에는 강용석 의원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도 김의장과 대학생들 간의 대화의 열기가 뜨거워서 스케줄이 다소 지연되기도 했죠.



이후 김의장은 야간개장 중인 국회도서관의 곳곳을 둘러보며, 먼저 '일일이용자'로서 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일일이용자'가 되려면 가장 먼저 이용증을 발급받아야 겠죠?



이용증을 발급받았으니 이곳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용증을 센서에 갖다댄 뒤~ 




가볍게 통과~!




자~ 이번엔 '사서'가 되어볼까요?



보이시죠? '명.예.사.서.증.'



그러면 간단하게 설명을 들은 뒤에... 직접 사서 업무를 맡아보겠습니다.



"학생은 무슨 책을 읽으러 왔어요?"



"내가 쓴 책 중에 권하고 싶은 책이 여러 권 있는데... 이 책 어때요?"

(참고로 이번에 '김형오의 희망편지 제 2탄' <이 아름다운 나라>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말이야..."

이 책은 김의장의 저서 <돌담집 파도소리>입니다. (2003년 발간)

김의장이 국회의원 활동을 하면서 신문, 잡지 등에 기고하거나 홈피에 게재한 글들을 모은 것으로서 세상에 대한 성찰, 디지털 정치와 정치개혁, 정보통신-과학기술 강국에 관한 소망과 비전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김형오의 희망편지 '이 아름다운 나라'>는 대한민국 곳곳의 살아 숨쉬는 역사유물유적, 문화예술, 자연, 첨단분야, 삶의 현장 등에서 우러난 에피소드를 모았습니다.


이 책은 지난 흥행작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의 속편이지만, 전편보다 오히려 한층 깊이 있는 느낌을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명예사서'로서의 체험을 마친 김의장은 2층으로 향했습니다.



김의장은 도서관 2층에 걸린 그림을 보며 잠시 회상에 빠졌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시고 미대에 가고 싶어하셨거든. 비록 결혼하시는 바람에 더 이상 진학을 하지 못하셨지만 자수로서 미적 감각을 발휘하셨어. 특히 장미를 좋아하셔서 장미 자수를 많이 뜨셨던 기억이 나"



2층에 있는 최신자료실을 찾은 김형오 의장은 야간에 근무하는 도서관 직원들을 격려한 뒤,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에 관해 애로사항이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학생들과 다시 한 자리에 앉은 김의장은 국회도서관 측의 야간개관에 관한 현황 보고를 받은 뒤, 대학생들과 본격적으로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기대했던 시간이 찾아왔군요.

김의장은 '제 1회 국회의장배 토론회'에서 우승했던 연세대 오대산 팀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송곳 같은 질문 공세에 김의장은 단신(單身)으로 상대하느라 잠시 진땀나기도 했었습니다만, 인생의 선배로서 뜻있는 말을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날 있었던 토론 내용은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두가 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지만, 정해진 시간을 초과할 만큼 많은 시간이 흘러가버렸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모자란 만큼 다음 기회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뜻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국회도서관 관계자 여러분들과 초청된 연세대 대학생(오대산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진 : 칸타타~, 김진혁-임진완 사진촬영관)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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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지순례 2010.07.20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 성지 될 듯. 기념으로 순늬권 1빠찍고 갑니다.

 

[보도자료]
김형오 의장, 존 호그 호주 상원의장과 환담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3월 3일 수) 오전 11시 의장 접견실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존 호그(John HOGG) 호주 상원의장과 한-호주간 경제․정치분야 협력 증진 및 양국 의회간 교류 확대 방안에 관해 약 1시간동안 환담을 나누었다.


호그 의장은 지난 2008년 말에도 한국을 공식 방문해 김형오 국회의장과 만난 바 있는 구면이기 때문에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으며, 한국 체류일정 등을 소재로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풀어나갔다.

호그 의장은 사흘전 방한해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했다고 일정을 소개하면서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과 번영을 목도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세계가 금융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한국은 발전된 민주주의와 경제적인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한국의 발전상에 거듭 찬사를 보냈다.



이에 대해 김형오 의장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연합군 묘지”라며, “그곳에 가면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인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해 준다. 특히 호주 참전용사에 많은 고마움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호주는 6.25 전쟁에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참전한 우방국으로, 1만7164명이 참전해 399명이 전사했다.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김형오 의장은 “최근 한-호주 관계가 매우 원만히 진행되고 있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라며, “G20 회원국으로서 양국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호그 의장은 “양국은 상호 존중하고 호혜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국이 올해 11월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기대가 크다. 호주에서도 한국이 회의를 잘 준비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호주간 경제 분야 협력 증진 대해 김형오 의장은 “한-호주간 FTA도 양국간 호혜의 정신에 입각해 빠른 시일 내에 원만하게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존 호그 의장은 “한-호주간 FTA는 민감한 부분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양국에 호혜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특히 한-호주간 의회 교류 확대와 관련해 김형오 의장은 “오늘날 의회외교활동은 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의원내각제든 대통령제든 정부를 견제하고 법률을 제정하는 국회의 본질적 기능은 같다”고 강조하며, “의회의 독립, 정부 견제 감시 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양국 국회 공무원간의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호그 의장은 “의장님의 제안에 적극 찬성한다. 한-호주 의회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더욱 넓혀 갈 수 있고, 양국 국민들의 깊은 이해를 증진 시킬 수 있다”며, “전문적인 기술이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인적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 의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상호 보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찬성의사를 표시했다.



호그 상원의장의 김 의장 면담에는 샘 로버트 게러비츠(Sam Robert GEROVICH) 주한 호주대사, 앨런 이글스턴(Alan EGGLESTON)상원의원, 스티브 조자나스(Steve GEORGANAS) 하원의원, 셰인 뉴먼(Shayne NEUMANN)하원의원, 토니 윈저(Tony WINDSOR)하원의원 등이 동행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이윤성, 문희상 국회부의장, 정범구 의원(한-호주의원친선협회 부회장), 강용석 의원(한-호주의원친선협회 이사), 박계동 국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월 28일 방한한 호그 의장은 울산현대자동차, POSCO 등을 방문했으며 김형오 의장과 면담 전에는 국회도서관도 둘러보았다. 호그 의장은 유명환 외교부장관, 정운찬 국무총리 등을 예방하고 DMZ 등을 방문한 뒤 3월 4일 출국할 예정이다.


(끝)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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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회의원 강용석 - KYS'S HOUSE ♡ | KYSS ME
원문 http://blog.naver.com/equity1/90046287283


강용석 의원님이 사인회 소식을 블로그에 올려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래는 강 의원님이 블로그에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김형오 국회의장님의 책 출간 사인회에 다녀왔습니다.

인회가 시작하기전 의장님과 커피를 마시는 시간에 생각의 나무 출판사

 박광성 사장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작가 김훈이 책을 내는 출판사라는 생각에 김훈씨의 후속작은

언제쯤 나오느냐고 물었더니 곧이라고 하면서 말을 아끼더군요.

싸인회가 열린 강남 교보문고는 광화문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저는 정치인들만 많이 올 줄 알았는데 토요일 오후여서

그런지 정치인보다는 일반 독자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희망편지는 책이 처음 나왔을때 의장님께서 보내주셔서

읽어 봤는데 작년 국정감사기간중 전국을 순례하며

느낀 점을 담담하게 써내려간 에세이입니다.

자연과의 만남, 문화와의 만남, 역사와의 만남, 미래와의 만남이라는

네가지 테마를 가지고 방문한 장소와 그곳에서 있었던 일들을

편지글체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갈 방향을

짚어 본 좋은 책입니다.

특히나 의장님의 경륜이 책의 곳곳에서 묻어 나온다고 할까요.



http://www.kys.or.kr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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