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지난 16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의 출판기념회를 가진 김형오 의장은 사회를 맡아주었던 국회방송의 김보영 아나운서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출판기념회의 모습 2010. 6.16.



김보영 아나운서에게



  안녕하세요, 김보영 아나운서.

  고맙다는 인사가 조금 늦었습니다. 그날 세련되고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내 출판기념회를 빛내 준 김보영 아나운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역시 프로는 다르더군요. 하지만 내 책을 속속들이 읽어보지 않았더라면 아무리 프로페셔널이라 해도 그렇게 훌륭하게 사회를 보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내 책을 정독해 준 김 아나운서에게 다시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김보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국회방송 식구들에게 신세도 많이 졌고, 더불어 감사해야 할 일들도 참 많았습니다. 특히 김보영 아나운서는 뉴스를 통해 내 이름을 자주 불러 준 것은 물론 내 퇴임식 사회까지 맡아 수고해 주었지요.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인연 이어갔으면 합니다.


  좋은 일들, 웃을 일들만 거듭 생기는 날들이 줄곧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2010년 6월 21일


            국회에서 김형오 드림







편지를 받은 김보영 아나운서는 블로그의 자유게시판을 통해 답신을 보내왔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보영 아나운서


 

김형오 국회의장님 안녕하세요.
국회방송 아나운서 김보영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은 어떠신지요.
요즘 의장직을 내려 놓으시고 저희 뉴스를 통해 자주 뵐 수 없으니 궁금한 마음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출판 기념회 사진이 메인을 장식하고 있네요. 이런 멋진 책을 기념하는 행사에 사회자로 함께 할 수 있었다니! 새삼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의장님 홈페이지 방문은 지난 2008년, 석사 논문 <정치인의 인터넷pr> 자료조사 이래로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 때도 느꼈지만 언제나 깔끔하고 다정한 홈페이지의 인상이 의장님의 모습을 그대로 닮은 것 같아 참 반갑습니다.


의장님! 보내주신 편지는 잘 받았습니다.

국회방송 아나운서로 6년째 근무하는 동안 세 분의 국회의장님을 모셨지만 이렇게 직접 쓰신 다정한 편지글을 받아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 듯 합니다. 의장님께서 쓰신 두 권의 책도 편지글의 형식이어서인가요. (수신인은 제가 아니었지만)의장님의 편지글을 앞서 여러차례 본 뒤라 서인지 마치 이미 서로 여러번 편지가 오고간 사이마냥 낯설지 않게 느껴졌다면 제가 너무 감상적인 탓일까요?


아나운서라는 제 직업상 마땅히 해야 했을 뉴스 진행, 또 행사 진행에서 의장님의 이름을 호명한 것까지 거론하시며 감사를 표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히려 제가 의장님 임기동안 국회 안의 좋은 뉴스들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의장님, 부디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좋은 모습, 따뜻한 지도자의 모습 보여주시기 바라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앞으로도 국회 안에서 자주 뵙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6월 25일 국회 의정관에서, 김보영 드림.


추신(^^)

이번 주말 시부모님과 시누이 가족들과 함께 경주로 나들이를 갑니다. 의장님의 책을 읽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를 더 많이 돌아보아야 겠다고 느끼고 서둘러 잡은 계획입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아이에게 좋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보영 아나운서님, 이번 주말 경주 여행을 통해 이 아름다운 나라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끼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_^
감사합니다~!
Posted by 맹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상태 2010.06.30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소통 부재의 시대에 편지를 통한 참 아름다운 교감을 보았습니다.
    나도 문득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군요.

김형오 국회의장은 지난 3월 19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 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공군의 전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이날 김형오 의장은 조종사복장을 갖추고 전투기에 탑승, 하이 택시(HI-TAXI; 활주로 진행)를 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빨간 마후라를 맨 국회의장의 모습을 국회방송 뉴스화면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Posted by 김형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4년전 한국인과 결혼해 남미 볼리비아에서 한국에 온 로마네트씨 (한국이름 로미, 24세). 로미씨는 현재 국회에서 청소도우미로 일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일한지도 벌써 1년 3개월째.

한국에서 어렵사리 얻은 첫 직장이기에 로미씨가  직장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은 남다릅니다. 요즘도 로미씨는 국회에 취직했을 때를 떠올리면 절로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그녀를 국회에서 일하게 해준 고마운 사람들의 얼굴도 떠오릅니다. 

한국에 시집와서 직장을 얻기까지 그녀를 도와준 사람은 두 사람. 첫번째는 일자리를 소개해 준 살레시오 다문화교육센타의 세라피나 수녀입니다.

세라피나 수녀님은 로미에게 산후조리를 비롯해 한국음식,한국 문화를 세세하게 가르쳐 주었지요. 수녀님은 또 로미 뿐만 아니라 6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을 국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소개해준 고마운 분입니다.

그리고 또 한사람. 바로 18대 국회의장인 김형오 의장입니다. 김형오 의장은 다문화가정 복지활동의 일환으로 이주여성들을 국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개방해주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아니었더라면,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일은 아마도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웠을 것입니다.

"국회의장님, 제가 여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김형오 의장이 마련해준 일터인 국회에서 땀흘려 일하고 보람을 찾아가는 6명의 다문화가정 엄마들의 감사표현이 감동의 메아리로 다가옵니다. 
 
이 동영상은 국회방송 <땡큐코리아>에서 3,19일 (금요일) 에 방송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 posted by 형오닷컴 >


 

Posted by 김형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황정음 2010.03.23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 하셨네요..모처럼..^^

  2. BlogIcon 권진형 2010.05.11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브인 아시아를 보다 살레시오 교육센타의 존재를 알게되었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는 거에 감사드리고 보다 많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이런 혜택을 고루 받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김형오의장님의 일자리 제공에 감사드리고, 보다 많은 사회의 지도층 인사들께서도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다문화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이를 기르고 있는 아버지의 한 사람으로 피부색이 조금 다르다고 놀리는 아이가 없도록 우리아이들 교육에도 힘썼으면 합니다. 저 역시도 맞벌이 부부로 아이 혼자 방임하는 것을 죄스럽게 생각하면서 남일 갖지 않네요. 살레시오교육센타의 훌륭한
    역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기부등을 통한 실질적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제 자신의 상황에 죄송스럽네요. 수녀님이하 봉사하시는 모든 훌륭한 분들께 존경하는 마음을 짧게나마 올려봅니다.

 ♣ 기사 원문 보기 ->  왕상한 교수가 만난 여의도 사람들 (주간동아)


[기사 설명]

왕상한 교수(서강대 법학부)는 국회방송 <시사와이드 생방송 여의도저널>을 진행하며,
하루 한 명씩 전.현직 정치인을 만나고 있습니다. 주간동아에서는 왕상한 교수가 만난 정치인들의 이면과 속내를 격주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소개하고 있군요. 네티즌 여러분들의 일독을 권하며, 기사 처음과 마무리 부분을 일부 인용합니다.
 
  
[기사 내용]

대의제 민주주의를 채택한 나라에서 국회를 이끄는 입법부 수장보다 더한 중책은 없다...............( ).............
김 의장의 공식 사이트( www.hyongo.com )는 ‘세상을 보는 큰 눈, 만사형통 김형오’로 시작한다.............( )...........국회의장 직무 또한 모든 역경을 뚫고 만사형통으로 마무리하리라 믿는다.                                                                                                                 <끝>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Posted by 김형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