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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7.16 꼴찌에게 갈채를! (1)
  2. 2009.12.22 위기에 처했을 때 우리가 마지막으로 믿는 사람은? (2)

  꼴찌에게 갈채를


전당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당선자에게 축하를 

낙선자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민은 6·2 지방선거를 통해 한나라당을 심판했습니다.

뼈를 깎는 쇄신을 주문했습니다.

불통 정당을 소통 정당으로 바꿀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경선과정에서 우리는 쇄신과 소통의 비전보다는

이전투구(泥田鬪狗)와 구태를 다시 재현했습니다.

개혁과 쇄신을 외쳤던 초선들은

조직과 계파의 높은 벽 앞에서 무참히 쓰러졌습니다.

그것도 꼴찌로 말입니다.


그 이름...

여성후보 꼴찌 정미경,

남성후보 꼴찌 김성식입니다.


출처: 김성식 의원 홈페이지 / 정미경 의원 블로그


애초부터 선수(選數)를 중시하는 한나라당 풍토에서

초선(初選)들의 최고위원 출마 자체가 평가절하 되었습니다.

“쇄신을 이용한 함량미달 의원들의 정치 쇼다”

“항상 저러다 말더라’라는 우울한 평가 속에

결국 그들은 기득권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불가능의 벽을

맨몸으로 넘고자 했던 정직하고 위대한 꼴찌,

정미경, 김성식의원에게 갈채를 보냅니다.


이번 전당대회 결과에서 나타났듯

조직, 계파, 대의원들의 보수적 투표성향 앞에

이들의 도전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반드시 허물어야 하는 구태이기에 

당당히 맞섰던 이들의 도전은 아름답습니다,

상처투성이로 쓰러졌지만

무릎 꿇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그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오늘의 힘들었던 완주는

한나라당의 쇄신을 완성하고

오늘의 자랑스러운 꼴찌가

언젠가는 오고야 말 변화된 한나라당의 주인 될 것임을...

비록 표로는 돌려받지 못했지만

쇄신과 개혁의 바람은 당원들의 가슴 속에서

조용히 불어오기 시작했음을 말해 주고 싶습니다.


위대한 꼴찌 정미경 의원,

전당대회 기간 내내 들려주었던 정 의원의 인생은 감동이었숩니다.


행복한 꼴찌 김성식 의원,

전당대회 기간 내내 보여주었던 김 의원의 모습은 열정이었습니다.



오늘 결과에 결코 낙담하지 마십시오.

절대로 기죽지 마십시오.

비록 엄청난 비용을 지불했지만 

그대들의 도전은 당선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의 변화와 쇄신을 외치기 위함이 아니었던가요.

두 분의 외침은 세상을 향한 울림이 되었으며

두 분의 도전은 한나라당의 미래가 될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꼴찌에게 갈채를 보내며...  김형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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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정인 2010.07.18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의장님 답네요.



매년 화재로 인해 소방관들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대형화재로 소방관들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니 
국민들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지난 주에 구세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앞서 언급한 고마운 소방관들이 근무하는 곳, 관악소방서를 찾았습니다.


관악소방서에 도착한 김
의장은 여러 국회의원과 소방관계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현지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관악소방서의 관할지역에는
좁은 골목길을 둔 주택가도 많은데다
관악산, 서울대학교에
고시원, 원룸이 밀집된 고시촌이 있어서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소방관들이 신경써야 할 일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김형오 의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을 방명록에도 새겨 넣었습니다.


이 방명록을 보며,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소방관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현황보고를 들은 우리들은 자리를 옮겨서 소방장비가 전시된 곳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김형오 의장은 소방관 복장과 헬맷을 착용하더니 이렇게 외쳤습니다.

"출동~!"


김형오 의장도 이렇게 복장과 장비를 갖추고 나니 영락없는 소방관이군요.
그런데 이 차림새를 보는 순간, 최근에 있었던 '희망탐방' 때가  떠오르지 않으세요?
기억 안 나신다구요?


좌측 사진은 '백두산부대' 방문했을 때 군복 입었던 모습,
우측 사진은 '대한제강(부산)' 견학 당시 화생방 훈련 복장(?)을 착용했던 장면입니다.

이제는 기억나시죠?

직접 입어보고 써보고 느껴봐야 만족하는 
김형오 의장의 체험 본능(?)은 아무도 못 말립니다.
ㅎㅎㅎ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나니 허기지더군요.
반갑게도 점심식사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갈비탕~!


점심식사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소방서에서 먹는 갈비탕은 어떤 맛이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식사를 마친 뒤, 우리들은 오성종 소방장(좌)와 이상무 소방교(우)를 통해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 상황에 대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오 의장은 이번에 상정된 예산안이 통과되면
지방교부세의 형태로 내려갈 것이므로,

내년부터 3교대 근무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소방관들의 바람만큼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보다 더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맛있는 갈비탕 식사를 마친 뒤, 
우리들은 관악소방서로부터 두 가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값진 선물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선물은 '불새'라는 도자기(좌)인데,
찻잔에 119를 형상화한 것으로
솜씨 좋은 관악소방서 서장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심폐소생술 절차와 방법을 담은 타올이었습니다.
이것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뇌는 단 몇 분만 산소 공급이 끊겨도 그 기능을 상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죽음의 위기를 넘길 수 있다면 그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겁니다.
저도 타올에 새겨진 심폐소생술을 숙지해서 응급시에 조치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습니다.


식당을 나온 우리들은 소방관 여러분들과 함께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 의장님 너무 빨리 일어나셨어요. 다시 찍을게요~"


"다시 찍겠습니다. 김~치~" 찰칵~!


김형오 의장은 관악소방서 소방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버스에 올랐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방문에 신경써주신 관악소방서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손쓸 수 없는 재해를 겪게 됐을 때
국민들이 마지막으로 믿는 것은 바로 소방관 여러분들뿐입니다.

소방관 여러분들 힘내십쇼~! 화이팅~!!!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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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2.22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의미 있는 곳에 다녀 오셨군요.
    소방관들이 너무 홀대 받는것 같아서 전 가끔 가슴이 아플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