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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김혜자 선배님께 욕했을 때 솔직히 시원했다."
문근영 숨겨진 노래-춤 실력 과시

<김정은의 쵸콜릿>을 검색하던 중 문근영과 진구가 출연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두 배우의 이름을 검색하니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들이 쭈~욱 나왔습니다.


▲ 영화 <식객2> - 출처 : 네이버 영화
(마침 김정은과 진구는 영화 <식객2>에도 같이 출연하더군요.)

문득 두 배우를 바라보고 있자니 극명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 비열하고 삐딱한 인상을 주는 연기가 인상적인 남자 진구
- 청순하고 깜찍한 느낌의 국민 여동생  문근영


문근영은 이름만 들어도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 연기자인데 비해
진구는 왠지 음산하면서도 속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을 것 같은 배우입니다.

한 사람은 로맨틱 코메디가 잘 어울릴 것 같고
다른 한 사람은 느와르 영화에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진구는 '비열한 거리', '달콤한 인생', '마더' 등에서 보여준
악역 전문 조연배우로서는 충분할 만큼의 연기력을 뿜어냈지만
주연으로서는 아직 확실한 입지를 가질 만큼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 영화 <비열한 거리> - 출처 : 네이버 영화


문근영은 그 반대입니다.
거의 주연 혹은 주연의 아역배우로 등장했지만
그녀가 가진 소녀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하지는 못했죠.

어쩌면 '국민여동생'이란 닉네임은 양면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힘이 되었죠.
그런 한 편으로 언제까지 소녀의 이미지에 묻혀 있을 수만은 없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국민여동생'이란 이름은 넘어야 할 산이 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많은 아역 출신 연기자들이 아역시절에 가진 어린 이미지를 극복하는데 실패했었습니다.
<어린 신부>, <댄서의 순정>으로 출발해 <바람의 화원>에 이르는 동안 
좋은 연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소녀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졌다고 평하긴 어렵습니다.

(드라마 <바람의 화원>은 문근영보다 드라마 제작 환경과 여건이 더 문제가 됐었죠.)


▲ 드라마 <바람의 화원> - 출처 : SBS (월페이퍼)


그러고 보니 차이점을 이야기하는 가운데에 묘한 공통점이 있군요.
보다 큰 배우, 명연기자가 되기 위해서 넘어야 할 벽이 있다는 것 말이죠.

제가 이런 이야기를 꺼낸 것은 두 배우가 그만큼 성장할 여력이 커보였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해결했을 때 어떻게 되었을 지 궁금한 배우들입니다.

두 사람은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에서 각각 주연과 조연으로 나왔던 경우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상반된 캐릭터를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주연으로 나오게 된다면
어떤 장르의 작품이 탄생하게 될 지 호기심이 생깁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과연 두 사람을 주연으로 삼는다면 어떤 장르의 작품이 어울릴까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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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hoebe 2010.01.30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이 모험 영화에 나오면 어떨까요? 미이라나 인디아나 존스 같은 모험이 가득한 영화....^^

주요 수상 부문을 통해서 본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의 차이

올해 '대한민국 영화대상'이 열리지 못한 가운데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가 한 해 영화를 정리하는 무대가 됐습니다.

30회째를 맞는 청룡영화제는 대종상영화제와 또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주요 부문 수상에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글씨에 노란 바탕이 되어 있는 것은 대종상 수상을 의미합니다.
(+) : 대종상영화제 후보에 오르지 못했으나, 청룡영화제 후보에 오른 경우

(-) : 대종상영화제 후보에 올랐으나, 청룡영화제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경우



▲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에 선정된 <마더>

◎ 최우수 작품상
▷ 국가대표
▷ 굿모닝 프레지던트
▷ 마더
▷ 박쥐
▷ 해운대

(+) 굿모닝프레지던트, 박쥐 
(-) 신기전, 하늘과 바다

대종상영화제의 최우수작품상 영화인 <신기전>은 
청룡영화제에선 후보작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대신 <박쥐><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이번에 최우수작품상 후보로 진입했습니다.

이미 봉준호 감독은 지난 27회에 <괴물>로,
박찬욱 감독은 지난 21회에 <공동경비구역 JSA>, 26회에 <친절한 금자씨>
각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와 감독상 후보에
각각 오르고도 수상하지 못했던 
<마더>
최우수작품상으로서 정상에 섰습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은 아파서 영화제에 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 올해 최고의 영화라고 불릴 만한 <국가대표>

감독상
김용화(국가대표)
박찬욱(박쥐) 
봉준호(마더) 
윤제균(해운대)
장진(굿모닝 프레지던트)

(+) 장진(굿모닝 프레지던트), 박찬욱(박쥐)
(-) 정기훈(애자), 전윤수(미인도)

대종상영화제 때와는 달리
청룡영화제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의 후보가 모두 일치합니다.
청룡영화제에서는 <애자><미인도>가 감독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군요.

김용화 감독의 2연패냐?
박찬욱의 3번째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수상이냐?
혹은 나머지 감독들의 청룡영화제 감독상 처녀수상이냐?
이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결국 스키점프를 소재로 영화를 만든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청룡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국가대표>를 통해 비인기 스포츠종목에 대한 냉대와
입양아로서의 설움을 절묘하게 조화시켰죠.
게다가
 역동적인 스키점프동작을 연출해낸 것은 백미였습니다.


▲ 루게릭병을 연기하기 위해 체중감량을 했던 김명민

★ 남우주연상
김명민(내사랑 내곁에)
김윤석(거북이 달린다)
송강호(박쥐)
장동건(굿모닝 프레지던트)
하정우(국가대표)

(+) 장동건(굿모닝프레지던트), 송강호(박쥐) 
(-) 정재영(신기전), 설경구(해운대)

대한민국의 3대 영화제는
'청룡영화제', '대종상영화제', '대한민국 영화대상'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하정우를 제외한 후보들은 3대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한 번씩 차지한 바 있죠.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은 투혼에 힘입어 김명민이 수상했습니다.
이번 청룡영화제에서의 남우주연상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누가 타든 남다른 의미의 수상이었을 테니까요. 

김명민의 2연패냐?
하정우의 생애 첫 '대한민국 3대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이냐?
'디펜딩 챔피언'인 김윤석의 수성이냐?
송강호가 2번째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게 되느냐?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장동건의 도전이 성공하느냐?

남우주연상 수상은 이번 영화제의 최대관심사이기도 했는데
결론적으로 청룡이 선택한 최고의 남자배우는 김명민이었습니다. 
루게릭병 환자의 연기를 위해 체중감량의 어려움 속에 명연기를 펼쳤다는 평가입니다.

김명민은 특히 박진표 감독과 하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루게릭병 환자와 가족에 대해 희망을 잃지 말라고 하며 격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 <내 사랑 내 곁에>는 청룡영화제 남우-여우주연상을 석권했습니다. 

★ 여우주연상
▷ 김옥빈(박쥐) 
▷ 김하늘(7급 공무원) 
▷ 김혜자(마더) 
▷ 최강희(애자)
▷ 하지원(내사랑 내곁에)

(+) 김옥빈(박쥐), 하지원(내 사랑 내 곁에), 김하늘(7급 공무원)
(-) 수애(님은 먼 곳에), 장나라(하늘과 바다), 김규리(미인도)


위의 다른 분야에 비해 여우주연상 후보는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의 차이가 크군요.
김혜자(마더)와 최강희(애자)를 제외하고는 수상 후보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수애가 여우주연상을 탔는데
청룡영화제에선 누가 최고의 여배우가 됐을까요?

김혜자, 최강희 중 하나가 되지 않겠냐? 생각했지만
결국 <내 사랑 내 곁에>의 하지원이 수상했습니다.
박진표 감독은 비록 감독상을 수상하지 못했지만 부자가 된 기분일 겁니다.
<내 사랑 내 곁에>를 통해 남녀 주인공이 청룡영화제 최고의 반열에 올랐으니 말이죠.
 
더욱이 하지원은 이 영화제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내심 여우주연상을 노려보겠다고 농담섞인 표현을 했었는데,
그녀의 바람이 곧 현실이 됐죠.
영화인으로서 3대 영화제에서 첫 여우주연상을 타게 됐으니까요.

하지원은 이번 여우주연상과 2006년 KBS 연기대상을 함께 수상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 윤도준(원빈 분)의 친구인 진태역을 맡았던 진구

● 남우조연상 
▷ 김인권(해운대) 
▷ 성동일(국가대표) 
▷ 신하균(박쥐)
▷  이민기(해운대)
▷ 진구(마더)

(+) 성동일(국가대표),  신하균(박쥐),
(-) 김남길(모던 보이), 장근석(이태원 살인사건), 님은 먼 곳에(정경호)


이 영화제에서는 <해운대>는 조연상 후보를 2명이나 배출했습니다.
젊은 조연급 배우인 진구와 김인권이 눈에 띄는 가운데
<마더>의 진구가 대종상영화제에 이어 남우조연상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진구는 이미 <트력>에서 연쇄살인범으로 섬뜩한 카리스마를 보여줬습니다.
그 잔상이 <마더>에도 남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캐릭터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영화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김해숙을 배출한 <박쥐>

● 여우조연상
▷ 김보연(불신지옥)
▷ 김영애(애자)
▷ 김해숙(박쥐) 
▷ 장영남(7급 공무원)
▷ 추자현(미인도)

(+) 김해숙(박쥐), 장영남(7급 공무원)
(-) 남능미(내 사랑 내 곁에), 엄정화(해운대)


올해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베테랑 연기자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두 영화제에 모두 포함된 김영애, 김보연.
대종상영화제에는 남능미. 청룡영화제에는 김해숙.

지난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자는
투병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애자>의 김영애였습니다.

반면, 청룡영화제에선 아들을 병적으로 집착하는 어머니역을 맡았던
<박쥐>
김해숙이 여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녀는
수상소감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준 박찬욱 감독에게
각별히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무방비도시>
에서 조대영(김명민 분)의 어머니이자
은퇴한 소매치기로 연기했을 당시의 김해숙도 함께 생각나는군요.


[ 총평 ]
대종상영화제에 비해 청룡영화제는 나눠먹기 논란은 피해갈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편집상을 받았던
<신기전>은 무관에 그쳤습니다. 

또, 대종상영화제에서 상복이 적었던 <마더>, <내 사랑 내 곁에>, <똥파리>가
청룡영화제에서는 약진한 느낌입니다.

<마더>는 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 조명상을 차지했습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남녀 주인공이 모두 수상했고,
독립영화인 <똥파리>도 신인남녀배우상을 모두 받았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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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악랄가츠 2009.12.03 05: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방송을 보고 읽었는데 ㅎㅎㅎ
    오히려 더 재밌네요!
    멋진 분석이네요~! ㅎㅎㅎ

  2. 태엽감는새 2009.12.03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종상과 청룡상은 후보작 선정 기간이 다릅니다. 신기전은 청룡상에선 2008년에 선정대상이었죠. 실제 2008년 청룡영화상에서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두 시상식에서 후보자(작) 에 해당되는데 대종상엔 올랐고 청룡상에 못 오른 경우는 수애랑 강지환 정도겠네요.

    • BlogIcon 칸타타~ 2009.12.03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입니다.
      수상작들이 언제 걸리느냐도 변수이니까요.

      다만 이런 영화시상식이 같은 해에 열리는데다
      대부분 작품들이 겹치니 한 번 비교를 해보는 거죠.

배우 천정명과 가수 노유민이 2년간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27일 나란히 제대합니다.
특히 천정명은 제대 전부터 기획사와 드라마, 영화사로부터의 러브콜이 봇물이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미실새주 고현정도 천정명의 제대에 대해 “눈물나게 장하고 기특하다”고 말해 친분을 과시했다고 합니다.(고현정의 이런 발언 한 마디가 천정명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겠죠?)

▲고현정과 천정명이 함께 출연한 MBC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고현정과 연인으로 나왔던 천정명은 이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사진출처=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홈페이지> 

지난 2004년 남자 스타들의 군기피 불법비리 사건이 크게 터진 이 후 더 이상 남자 스타들에게 국방의 의무는 피할 수 없는 삶의 관문이 됐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들에게 2년이라는 공백 기간은 자신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에 성공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알아봤습니다.

1. 송승헌

일본 열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한류스타 송승헌.
그는 군 제대 직후 ‘군 생활 사진전’을 여는가 하면 복귀작인 ‘에덴의 동쪽’ 드라마(시청률을 좋았지만 연기 논란, 상대 배우의 중도 하차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죠.)로 ‘2008년 MBC 연기 대상’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제대 후 가장 빠르게 제기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김명민과 함께 수상한 연기 대상의 대상은 역대 가장 미스테리한 대상 수상이라는 오점을 남겼지만 얼마 전 대표적인 홍콩 느와르 영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 100억 원의 대작 영화 ‘무적자’에도 캐스팅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군 제대 후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송승헌은 활동을 하면 할 수록 인기와 함께 안티 팬이 같이 늘어나고 있는 스타입니다.  

 
2. 소지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를 끝으로 마포구청의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소지섭.

그의 복귀작은 드라마 '카인과 아벨'입니다.
수목극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구도 속에서 산뜻하게 출발한 ‘카인과 아벨’은 2년의 공백기간에도 소지섭이라는 브랜드가 여전히 힘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장쯔이와 함께 출연한 중국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은 개봉하자마자 소리 소문 없이 간판을 내리며 흥행에 참패해 소지섭의 티켓파워가 모든 것을 커버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는데요.

오는 2010년 6월, 전쟁드라마 ‘로드넘버원’으로 다시 복귀하는 소지섭.
손창민과 함께 김하늘의 캐스팅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 만큼 드라마의 성공 기대와 함께 소지섭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입니다.

3. 문희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HOT로 최고의 인기를 받다가 솔로로 전향한 문희준.
그는 자신을 희화화한 다양한 패러디와 유행어가 인터넷에 끊임없이 생산되는 등 인신공격 수준의 비난에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티들의 공격은 문희준이 지난 2007년 현역 만기 제대한 후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고질적인 안티 비방에서 해방된 문희준은 현재 가수보다 예능인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절친 노트 뿐 아니라 한 케이블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캐스팅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 장혁

송승헌과 같은 시기, 불미스러운 같은 이유로 군 입대를 해야 했던 장혁.
제대하자마자 바로 활발한 행동을 펼쳤던 송승헌에 비해 장혁은 한동안 대중 앞에 나서기를 자제했는데요.

그는 복귀작인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연인의 죽음 후 세상과 담을 쌓았던 의사 ‘기서’역으로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복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습니다.

드라마 '고맙습니다'로 2007 MBC방송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황금연기상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주최한 제10회 앰네스티 언론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장혁.


하지만 그 이후 장혁은 드라마 불한당과 타짜, 영화 오감도와 토끼와 리저드,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 실망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2010년 1월 ‘아이리스’ 후속작으로 방송 예정인 액션대작사극 ‘추노’에 캐스팅 된 만큼 그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5. 원빈

무릎관절 이상으로 의병제대를 한 원빈.
제대 후 좀처럼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던 그가 선택한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입니다.

꽃미남 배우의 원조격인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약간은 모자란 시골 청년을 연기,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뒤집는 캐릭터 변신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액션 영화 아.저.씨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계획인 원빈.

똥파리의 감독 양익준 감독이 배우로 함께 출연하는 이 영화도 원빈의 티켓파워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군대에 입대했고 또 제대했는데요.
막상 복귀에 성공한 남자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확' 떠오르지는 않더라고요. ㅠ ㅠ

하지만 바로 다음달에도 공유와 김재덕, 장우혁 등 남자 스타들의 제대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복귀에 성공한 스타들은 앞으로도 계속 탄생하겠죠?

국방의 의무를 마친 더 많은 스타들이 제대 후 자신의 자리에 성공적으로 컴백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포도봉봉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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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수연 2009.11.27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인성은 언제 제대해용??

    • BlogIcon 맹태 2009.11.27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휴....
      안녕하세요, 강수연님.

      조인성 일병에게 언제 전역하냐고 물으신다면,
      아마 이렇게 대답할껍니다.

      "깜깜합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27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조인성 입대한지 얼마 안되서 ㅠ ㅠ 제대는 아직 멀었답니다. 그래도 군부대 행사 할때마다 여전히 화보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좋더라고요.ㅎㅎㅎ

  2. BlogIcon 달콤시민 2009.11.27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도도왕자 성시경이 기대됩니다!! ㅋㅋㅋㅋ
    위에 보니 입대전에 진짜 폭발적인 인기였던 스타들인데.. 아무리 성공케이스라고 해도 입대전 같지가 않네요.. 아! 문희준 빼고 ^^;
    에휴.. 내사랑 지습이오빠 ㅜㅜ 그래도 인생은 길게가는 거니까 앞으로 계속 응원하면서 지켜볼래요!!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27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나름 복귀성공케이스인데 입대 전 인기가 완전 ㅎㄷㄷㄷ 했으니..그래도 문희준은 군대 갔다와서 이미지 좋아져서 다행이에요. 저도 문희준 잘 모르면서 막 싫어하고 그랬는데 엄청 반성했답니다. 지습이 오빠도 다음 드라마가 워낙 기대가 큰 드라마이니깐 다시 확 인기 끌 거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아이리스 후속작인 장혁의 추노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0^

    • BlogIcon 맹태 2009.11.27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소지섭 병역의무를 마쳤군요..
      그러고보니 조성모도 있는데..!!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27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성모는 활동 좀 할려다가 그만 발목 부상으로...
      조성모에게 최고의 인기를 안겨주었던 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이 결국 제대 후 조성모의 발목을 잡아 버리더라고요.

  3. BlogIcon Phoebe 2009.11.27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남자가 되서 돌아온 연예인들...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좋은 작품으로 기쁘게 해줬으면 합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27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피비님, 천정명은 군대 갔다왔는데도 여전히 귀엽더라구요.
      군대 갔다 온 연예인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사랑 받으면 좋겠어요~

  4. BlogIcon 탐진강 2009.11.27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도 국방의 의무를 잘해야 떳떳하게 대중 앞에 설 수 있겠지요.
    당당한 한국은 국방의 의무를 잘 지키는 일부터 시작입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28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탐진강님^^ '의무를 다해야만 인기도 얻을 수 있다' 이런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제 막 사회로 복귀한 연예인들 열심히 응원할려구요~~^0^

  5. BlogIcon 겨울비 2016.06.11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