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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반구대 암각화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 기자회견, 울산 반구대암각화 응급보존 조치 촉구


2010년 3월 26일 (금)


 

대한민국의 국보(제285호)이자 세계 최고수준의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하루가 다르게 모래먼지로 부서져 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 지난 3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직접 반구대 암각화 현장조사를 하고 수차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 현재 암각화의 훼손상태를 진단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당장 시급히 보존대책을 세우고 보호하지 않으면 머잖아 전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침식되고 말 것이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보물을 물려받고, 나아가 뒤늦게 국보로까지 지정해놓고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이 안타까운 현실을 하루빨리 개선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관계기관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는 육지와 바다를 생활배경으로 삼은 다양한 인물과 동물 그림 300개가량이 큰 바위 면에 한꺼번에 그려져 있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드문 유적입니다. 특히 작살을 맞거나, 새끼와 함께 있는 고래 등 50점이 넘는 많은 고래그림은 선사시대 고래잡이 역사를 실증적으로 연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지난 1971년 처음 발견된 이래 학계와 국민의 큰 관심 속에 세계적인 문화유산임이 확인됐는데도 불구하고 문화재청은 20년이 넘도록 방치하다 1995년에야 뒤늦게 국보로 지정했습니다.


국보지정 이후에도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실제적 보호조치는 전혀 없이, 보호 대책을 논의 중이라는 말만 아직까지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반구대 암각화는 매년 8개월여 동안 물에 잠겼다가 갈수기에 잠깐 바깥으로 드러났다를 반복하면서 최근에는 그 훼손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해 10월 반구대 암각화를 찾아갔을 때는 완전히 물에 잠긴 상태여서 실물을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올해 3월 14일 물 밖으로 드러난 상태를 보기위해 다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마침 공주대 연구팀의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가까이에 다가가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암각화는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바위 표면 곳곳이 이미 떨어져 나가거나 닳아서 10여년 전만해도 뚜렷하던 고래나 동물들의 모습이 거의 식별할 수 없게 돼버린 것이 벌써 여럿이었습니다.



△ 3월14일 울산 대곡리 반구대를 방문해 암각화에 낀 물이끼를 걷어내는 김형오 국회의장 

 

<첨부한 현장 비교사진 참조>


문화재청은 지난해 말 유네스코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위해 잠정목록 신청을 해놓았지만 이대로 두었다가는 ‘신청된 유산이 지닌 중요한 특징은 양호한 상태여야 한다는’ 등재 조건조차 맞출 수 없을 정도라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다른 입장과 주장에만 매달려 협의안을 찾지 못하고 십년 가까이 세월만 보내고 있고 아직도 해결은 멀기만 합니다. 그러나 암각화 보존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현재 암각화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는 방안으로 두 가지가 논의 중입니다.

 

1. 암각화 전방에 일정 부분에 제방을 쌓아 암각화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길을 돌리는 방안. 주변 경관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도록 흙으로 쌓기 등 자연친화적 방법 도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공사기간 1~2년, 비용 200~400억원.


2. 암각화가 물에 잠기는 것은 울산의 용수원인 사연댐(반구대가 있는 대곡천의 하류에 위치)의 수위 때문입니다. 따라서 청도에 있는 운문댐과 울산의 다른 용수원인 대암댐의 물을 끌어와 울산시에 공급해 주고 암각화를 물에 잠기게 만드는 사연댐의 수위를 낮추는 방안. 공사기간 3~5년, 비용 2300억원.

문화재청은 현재 암각화 주변 환경에 변화를 주지 않고 암각화의 수몰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두 번째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문댐과 대암댐의 용수를 끌어와 울산에 공급하는 안은 지자체간에 물사용권에 관한 협의가 다 이루어진다 해도 공사기간이 길어 그사이에 벌어질 암각화의 훼손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학계나 시민단체 등이 첫 번째 안을 반대하는 이유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주변 경관이 유지돼야 한다는 조건 때문이라면 첫 번째 안은 응급조치인 만큼 둘째 안이 시행될 때까지의 유지하다가 쌓았던 둑을 허물어 원상 복귀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세가지 조치를 제안합니다.


첫째, 암각화 침식을 막을 응급조치로 우선 암각화 주위에 임시제방을 쌓아 물에 잠기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정부는 제방공사를 조속히 실시해야 하고 비용이 필요하면 추경안에 반영 시킬 것도 고려하겠습니다.


둘째, 반구대암각화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연댐의 수위를 낮추는 것이 시급합니다. 사연댐에 수문을 새로 설치하고 수위를 낮추는 일을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선거 때문에 지자체가 서로 이해조정을 하느라 시간을 끌다가는 암각화는 소리없이 형체가 허물어져 갈 것입니다.


셋째, 이런 조치들과 함께 영구적인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수위를 낮추는 것만으로는 항구적인 보호조치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문화재청이 추진중인 안은 암각화가 그려진 부분의 바로 밑까지만 수위를 낮추어 놓겠다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암각화 바위의 밑 부분은 항상 물을 머금고 있게 돼 퇴적암 바위의 특성상 언제 완전히 무너져 내릴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암각화 바로 밑까지 물이 차있는 상태는 암각화가 만들어질 당시의 원래 모습과는 다를 것입니다.


책임있는 보존 책을 시행해야 할 지자체와 정부 모두 자신들의 시각에만 매몰돼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보기위해 많은 국민들이 암각화를 찾아오지만 물이끼가 끼고 흙이 말라 붙은 희미한 암벽만 보고나서 안타까운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대책을 논의 중이라는 것을 내세워 소중한 문화유산이 훼손돼가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하루빨리 응급조치에 나서 빈사상태의 문화유산을 살려내고 보호 의무 다할 것을 촉구합니다. (끝)


첨부: 반구대 암각화 비교사진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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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산시민 2010.04.17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 의장님 , 바쁜 의사일정 중에도 암각화 보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울산에 거주 하는 시민으로서 귀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제안을 해 볼까 합니다.

    1. 암각화가 물에 잠긴다.

    2. 암각화가 있는 곳은 인공호를 조성해서 공업용수와 식수를 사용해 왔기에 그러므로 암각화를 보존하려면 수위를 낮추어야 할 경우 이는 공업용수와 식수문제가 난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연구를 하고 또 유네스코에 등제 될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 중인 줄로 압니다.


    언제나 물에 잠겨 있는 물 수위를 측정하여 산출한 뒤에 그 부위를 측정한 다음 암각화 시작 점에서 끝 부분까지의 가로 세로의 길이를 산출 한다음

    강의 넓이를 즉 폭을 줄이고 물 수위 만큼 수면내에 인공강화벽을 유리로 만든다. 즉 아쿠리움을 설계 하는 것.

    그리고 보 형식의 가벽을 만들고 음각의 기법을 강하게 하여 갈수기 때 멀리서도 암각화를 관람가능하도록 안쪽은 암각화와 같은 기법의 음영을 각각 양 쪽벽에 아로 새겨 놓습니다

    그럼 직 사각형의 긴 아쿠리움이 나올것입니다.

    더불어 반구대암각화의 미관을 살리기 위해 암각화 시작점 1m에 강 양끝을 이어 주는 교각을 설치하여 계단을 이용해 계단을 통해서 아쿠리움속으로 들어가 근접에서 암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탁본 시설도 설치합니다.

    마치 울산고래생태계 체험관처럼 말입니다.

    또 가로 세로의 강의 폭을 줄여서 가벽을 물 수위만큼 설치 한뒤 앞쪽은 갈수기에 암각화가 노출 되니까 미관을 생각해 보앞쪽부분에는 강한 음각의 음영기법으로 암각화를 새기고 안쪽에는 암각화와 같은 깊이의 음각의 음영기법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언제나 댐 수위 조절만 잘 하면 도시미관과 경관을 살릴수 있고 암각화도 보존되고 용수 걱정도 해소될 방안이 되지 않을런지요?

    지난번 방문때 말씀 올려 본다는 것이 늦었습니다.

 

흙을 사람모양으로 빚어 무덤에 함께 묻는 것은 애교로 봐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무덤의 주인공은 생전에 유학자들을 생매장하고 책을 불태웠던 장본인 진시황이지만...


               ▲  중국 시안(西安) 동북쪽 약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진시황 병마용갱
                 
 이곳으로부터 약 1.5km에는 진시황릉이 있다.
    [사진 - 국회 미디어자료실 ]



 

# 1 /  16세에 순장된 가야 여인이 우리 곁에 돌아왔다.

 


1,500년 전 순장(殉葬)한 인골을 토대로 복원한 16세 가야 여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6세기 초 경남 창녕 비화가야(非火伽倻) 권력자의 시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여인은 살아있는 상태


로 매장되어 숨을 거두었을 것이다.  
 




                 ▲ 순장 풍습이 있던 시대에는 이 여인처럼 순장된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을 것이다.    
 
                                                                                                             [사진 - 문화재청 ]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소장 강순형)는 경남 창녕군 송현동 고분군 중 15호분에서 출토된 16세 여성의 인

골로 복원한 인체
모형을 11월 25일 일반에 공개했다.


근육피부를 복원하고 머리카락을 심은 그녀의 신장은 153.5㎝.


 


                                           


턱뼈가 짧고 얼굴이 넓으며 목이 긴 미인형으로 보이며, 팔이 짧고 허리는 22인치가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6인치인 현대 한국 여성에 비해 허리가 가늘며 8등신에 가깝다고 한다.




# 2 / 2009년 한국 20대 여인의 평균 얼굴과 비교하면?


 


                ▲ 어디서 많이 본 듯 하지 않은가? 이게 현대 한국 20대 여인의 평균 얼굴이다. [ 사진/ sbs ]



최근 한 취업사이트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 우리나라 20대 대학생의 94%가 자신의 외모에 콤플

렉스
를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남학생은 ('루저'발언의 영향 때문인지) 자신이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신체 부위로 '키'(24,4%)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여학생의 경우 '몸매'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는 응답이 26.7%로 가장 많았다.


                 ▲ 1,500년전 가야여인과 현대 한국여성의 얼굴을 비교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 3 / 성형천국 대한민국?  중국의 안정환 부인 성형 시비 논란


 

최근 이루어진 보건복지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여자대학생의 80%가 한 가지 이상의 미용성형을

원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체형은 키 167센티미터,  체중 49킬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의 동기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가 50%로 1위를 차지했다.

언제 성형을 가장 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는 '성형으로 예뻐진 친구를 볼 때' 가 35%로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www.163.com)는 24일  축구 스타 안정환씨의 부인

이혜원씨의 외모에 대해  "한국 성형수술의 도움을 받아 거듭났다"라고 언급해 논란
을 불러일으

키고
있다.




그나저나, 1,500년전 가야의 여인들에게 만약 성형의 롤모델을 골라보라고 한다면 누굴 골랐을까?

가야 여인들도 할 수만 있다면 성형을 하겠다고 나섰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 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현정,
 이요원, 이민정, 김태희.
                               가야 여인들에게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인물은 이 중 누구일까? 








                                                                                        - posted by 백가이버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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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경희 2009.11.25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혜원님 짱꿰들 신경 스지 말고 힘내세요!! 이혜원 홈피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mzkor1 이혜원님 응원 한마디 부탁합니다.

  2. BlogIcon 악랄가츠 2009.11.25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예나 지금이나 여성들은 미용에 항상 많은 관심이 있었던 거 같애요.
    아마 당시에 가능하였더라면, 많은 분들이 하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ㅎㅎ
    롤 모델을 뽑아야 한다면 음... 미실? ㅎㅎㅎ

  3. 연리지 2009.11.26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찍히 이혜원씨가 성형을 전혀 안한건 아니잖아요,,,, 요즘사람들은 성형을한것보다 그사실을 부인하는데 실망을 더하지요,,,당당히 인정하는데 인간다움을 느끼는데,,,

  4. ㅁㅁ 2009.11.30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혜원이 성형을 했다.
    남들이 성형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성형한 사람을 성형했다고 하는게 뭐가 잘못된 것인가?

    그정도의 언급이나 비판을 감수하지 못한대서야 어찌 성형할 수 있는가?

  5. we68 2010.01.15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코리아 이혜원 섹시몸매보기
    http://kherg.vv.vc

  6. 가야인 2014.05.23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의 요점은 과거의 여신의 이상적 키가 160이하라는점과..

    주먹만한 얼굴을 선호하는 요즘 유행과는 달리 넓은 얼굴이 고전적 미인이라는게
    흥미롭네요...

    보통 모델이나 미스코리아는 저정도 키면 쳐주지도 않는데..

    그래서 저런 미녀들을 구경할 기회가 박탈 당하는것 아닌가요?

  7. 그니까 2014.08.03 0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가야여인과 이혜원씨 성형전 얼굴이 닮았단 말인가요?
    제눈에 가야여인이 더 이쁜데요


이 사진 속에 아주 아주 진기한 보물이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안 보이신다고요? 그럼, 좀 더 자세히 볼까요?
 
▲망원경 속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습니다. 망원경에 카메라 렌즈를 대고 찍었습니다.

이제는 뭐가 좀 보이시나요?  고요한 물과 바위밖에 보이지 않는다고요?
잘 보셨습니다. 보물은 저 고요한 물 속에 잠겨있으니깐요.
물 속에 잠긴 보물,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약 6000년 전 선사시대의 예술과 사상, 종교, 문화 등 그 시대의 생활상이 바위 위에 모두 새겨진 반구대 암각화(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소재).

우리나라 국보 제285호이자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보물은 지난 1965년 사연댐이 완공된 이후 현재까지 수몰(1월~3,4월 동안에만 수면 위 돌출)된 채 물 속에서 훼손되고 있다
네요.

▲반구대암각화는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를 보전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현재 쉽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경관 훼손 방지를 이유로 자연 속 있는 모습 그대로의 보전을 원하는 문화재청과 식수 확보라는 생존권 문제가 걸린 울산시의 팽팽한 의견 차 때문인데요.

자, 다음은 지금까지 나온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보존 방안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방안1> 암각화 앞 차수벽 설치, 울산시 제안 ↔ 주위 미관 훼손 등의 이유로 문화재청 반대.
방안2>암각화 위, 아래에 둑을 쌓아 유로를 변경, 울산시 제안 ↔ 같은 이유로 문화재청 반대.
방안3>사연댐 수위를 만수위 60m에서 52m로 조절, 문화재청 제안 ↔ 식수 부족으로 울산시 반대. 
방안4>소규모 댐 2개(서호댐, 복안댐/4만톤) 건설하고 사연댐 수위 조절, 국무총리실 제안, ↔ 갈수기 식수 부족에 대한 해결 방안이 없어 울산시 반대.
방안5>경북 청도 운문댐 등에서 용수가 공급되면 사연댐 수위 조절 가능, 울산시 제안 ↔ 경북과 청도 지역민 등의 사전조율 성사가 관건.


▲반구대 암각화 보존의 시급함을 전해 듣고 직접 이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님이 지금까지 나온 보존방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의장님 표정이 정말 심각하죠?

문화재 보존과 생존권 문제, 무엇하나 포기할 수 없는 사안들이 얽히고설킨 반구대 암각화 보존 문제.

▲“반구대 암각화 보존 대책,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세우겠습니다.”

더 이상 두고 볼 문제가 아니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김형오 국회의장님의 말대로 이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포도봉봉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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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창현 2009.10.14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물에 잠겨 사라져 간다니..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의장님 말씀대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대책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09.10.14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재 반구대암각화 풍화단계는 6단계 중 5단계, 거의 흙 상태 직전이라고 하더라구요. ㅠ ㅠ 정말 시급한 상태인 것이죠. 의장님도 이 문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반구대암각화 일정을 특별히 희망탐방에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2. 끙끙이 2009.10.15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우선이라고 말 하긴 그렇지만 개인 적인 생각엔(울산 시민이 아니여서 더욱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 입니다) 문화 유산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뭐 하나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게 없으니... 꼭 빠른 시간 내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09.10.15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끙끙이님, 감사합니다. 현재 각계각층에서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해 나섰으니깐 꼭 지켜질 것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죠. ㅠ ㅠ
      빨리 합의점을 찾아 가장 좋은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3. BlogIcon 아라누리 2009.10.15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기로운 대책으로 소중한 문화재가 잘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4. 2009.10.15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clavoswl 2009.10.15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노력 많이 한 흔적이 보이네요...그나저나 어디에 있죠, 암각화 바위?

    • BlogIcon 포도봉봉 2009.10.15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암각화 바위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번지에 있습니다. 그냥 울산암각화전시관에 주차를 한 후 생태산책길로 걸어서 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전시관에서 반구대암각화까지 산책길도 정말 예술입니다.~~^^

  6. 국사 2009.10.15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사배울때 책에서만 보던 그...
    탁본된게 실려있든가;;

    • BlogIcon 포도봉봉 2009.10.15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 위에 사진은 전시관에 전시된 반구대암각화 모형을 찍은 것이에요. 현재 반구대암각화는 물 속에 잠겨 있는 상태로 볼 수 없습니다. ㅠ ㅠ

  7. BlogIcon 김윤희 2009.10.15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중한 문화유산 후손들이 기를 쓰고 지켜내야지요~

    • BlogIcon 포도봉봉 2009.10.15 1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정말 꼭 지켜내야 합니다. 반구대암각화는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가 뛰어나다고 하니깐 꼭 지켜서 우리나라의 보물로 간직해야 합니다.

  8. BlogIcon Mr.번뜩맨 2009.10.15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소중한 문화유산은 필히 지켜내야할 것들입니다. ^ ^

  9. BlogIcon 달콤시민 2009.10.15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은, 당연히 생존권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다른 방법이 없을 때만 문화재를 포기해야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런데..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라니 엄청 민감한 사안이 맞군요.

    외국에 나가면 몇백년씩 보존된 유산들을 보면서 엄청 부럽고, 또 그곳이 유명한 관광지가 되곤 하는데, 반구대 암각화는 무려 6000년 전의 문화유산이라면 이거 엄청난거네요~!

    부디 서울시청 철거 당시 문화재청과 시의 모습과는 다른, 현명하고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되었음 좋겠습니다. 어떻게 진행될건지 관심갖고 지켜봐야겠네요 ^^

    아참, 그런데 국회의장님은 이런 일도 하시는건가요? 아~
    국회 여의도에서 일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

    • BlogIcon 포도봉봉 2009.10.15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콤 시민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욱 큰 문제는 이 문제가 생존권과 환경 보전 사이에서 무려 6년동안 질질 끌어왔다는 것입니다. ㅠ ㅠ 그 사이 반구대암각화는 거의 흙수준으로 훼손된 것이고요.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심각한 수준인 셈이죠. 아 그리고 의장님은 현재 국정감사 기간동안 전국을 도는 희망탐방 중이십니다.^^

  10. 한님 2009.10.15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 상태로 물 속에 잠겨 있나요? 맨날 탁본으로만 봐서 그런지 채색까지 되어 있는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09.10.16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이 상태로 물 속에 잠겨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모습을 보지 못했고 저 위에 사진은 전시관의 모조품인 것이지요. ㅠ ㅠ 일년 중 1~3,4월에만 수면 위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네요.

  11. BlogIcon 루비 2009.10.16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박물관에서 모조품을 보았는데
    물에 잠겨 있다니....ㅠㅠ
    대책이 시급하네요.

    • BlogIcon 포도봉봉 2009.10.16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선사시대를 연구하는 굉장히 중요한 유산인데 물에 잠겨 있고 더 큰 문제는 조금씩 물살에 깎여서 지금은 거의 흙수준이라고 합니다 ㅠ ㅠ

  12. BlogIcon pennpenn 2009.10.16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구대 암각화~
    이직 실물을 한번도 보지 못햇네요!~
    확대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13. leecsd2 2009.10.16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문제가 먼저일까 그 것만 알면 빨리 해결될 문제를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