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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이 앉은 돈방석은 얼마짜리? (3)

이기면 롤렉스 시계를 준다?




지난 (1), (2) 편에 이어  
다음 알아볼 시대는 1990년대입니다.

1990년대를 양분했다고 할 수 있는 팀은 LG 트윈스입니다.
해태가 4차례 우승을 했고, LG는 한국시리즈 4차례 한국시리즈 진출해서 2번 우승했죠.
 
그 중 1994년 LG 트윈스입니다.

1994년 LG 트윈스는 역대 우승팀 가운데에서 손꼽힐 정도로 강했던 팀이고

신인 3인방 대박에 여러 가지 이슈를 몰고 다닌 팀이었죠.

 

더구나 LG는 선수 지원과 복지에 대해 가장 선진화된 구단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타구단의 부러움을 샀었죠.

 

프로야구에서 현대식 전용연습장과 숙소를 구축한 최초의 구단이 LG 트윈스였습니다.

LG의 챔피언스파크-챔피언스클럽는 1993년에 모두 완성됐고,

1996년에 만들어진 삼성의 경산볼파크보다 3년이나 빨랐죠.

 

LG는 8억여원의 파격 보너스를 지급했었는데, 당시까지 사상 최고액이었다고 합니다.

 

그 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1994년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보너스

▷ 한국시리즈 직전까지 4억2천8백만원

▷ 우승배당금 2억5천만원

▷ 우승기념 구단 추가보너스 1억5천만원

▶ 우승보너스 총액 8억2천8백만원


뿐만 아니라 이미 지급한 보너스들도 상당했는데요.

포스트시즌(한국시리즈 포함) 이전에 지급됐던 각종 보너스,
즉, 페넌트레이스 당시 지급했던 보너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94년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중 각종 보너스


▷ 월별 성적에 따른 메리트(4~9월) = 8천5백만원

▷ 2천만원 이하 저액연봉 선수를 위한 인센티브 = 5천7백만원

▷ 전반기 우승보너스 = 7천1백만원

▷ 정규시즌 1위 보너스 = 2억원

▶ 정규시즌 각종 보너스 총액 = 4억1천3백만원


여기에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2천만원 이하 저액 연봉 선수들을 위한 인센티브입니다.
대체로 고액 연봉자들이 팀 기여도가 높지만 적은 연봉을 받고 뛰는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당근책이었죠.


LG는 우승한 뒤, 보너스 잔치 외에도
야구 관계자, 그룹 관계자, 재계 인사 등을 동원해서 우승 기념 리셉션을 치렀다고 하네요.

여기에 드는 경비는 1억원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우승팀의 모기업들이 관련 상품에 대해 대폭 할인 행사도 했었죠.
즉, LG의 경우, 우승 기념으로 가전 할인 행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4년전인 1990년에는 LG가 프로야구, 프로축구를 석권했었죠?
그 때도 각종 할인행사를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94년 LG 트윈스의 우승 장면


다음은 2009년까지 해태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1997년으로 가보겠습니다.

 

해태와 LG가 맞붙어 해태가 4승1패로 챔피언이 됐는데요.

그 시즌까지 포스트시즌 역대 최고 입장 수입(약 29억1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그 덕택에 해태도 1997년 당시로서는 역대 최다 우승배당금 8억7천만원을 확보했죠.

종전까지 기록은 1995년 OB가 챙긴 7억6천7백만원이었습니다.

 

1996년 우승배당금 5억9천만원 중 경비를 제외한 5억1천만원 선수 몫으로 돌렸는데
1997년은 이보다 좀 더 많은 7억 안팎의 보너스가 풀렸다고 합니다.


 

1998년은 현대와 LG가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는데요.

여기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습니다.
 

1998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현대와 LG가 뜻밖(?)의 장외혈전이 있었습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LG 구본무회장이 그런 말을 했다죠?

 

"만일 우승컵을 되찾아온다면 수훈갑에게 가장 아끼는 시계를 벗어주겠다!!!"

 

문제의 그 시계는 '롤렉스' 시계로 시가로 8천만원 상당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소식을 들은 당시 현대 강명구 사장은 정몽헌 구단주에게 건의를 했고

급기야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투수, 타자 각각 1명에게 그랜저XG를 걸었다니

감독, 선수 뿐만 아니라 야구에 관계된 모든 이들이 한마음이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한국시리즈 MVP가 받을 경품은 EF소나타였거든요?
구단주가 내건 그랜저XG보다는 오히려 한 등급 아래의 차종이었다는 것.

이런 걸 보면 우승을 위한 경품 전쟁도 야구 경기 못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98한국시리즈의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현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죠.
현대 유니콘스는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는데 우승배당금 6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의 우승보너스를 챙겨, 당시로선 "역시 현대!!!"라고 할 만큼 파격적이었습니다.

다음 시즌인 99년에 한화도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는데
우승 보너스 규모가 현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하니 우승이 좋긴 좋나 봅니다.

이상 3편을 마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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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hoebe 2009.10.31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들 야구시킬걸 그랬네요.ㅎㅎㅎㅎ

  2. 순신이 2009.10.31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켜스케이팅 시키세요...야구는 한물 갔음..

  3. probe 2009.10.31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겨시킬 바엔 축구가 낫지.
    피겨는 김연아급 아니면 꽝.

  4. SCV 2009.10.31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보니 푸훕~~~~~~~
    전성기 찬호팍 연봉이 웬만한 축구스타 연봉을 능가할걸여?
    김연아가 잘해서 국위선양은 인정.
    근디 돈을 생각하면 야구만한게 업음.
    차라리 골프면 모를가?

    • 소나무 2009.10.31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두 성공을 전제로 하신 거겠죠
      성공하지 못하고 주목받지 못하는 이들이 더욱 많을거 같군요

  5. 순신이 2009.10.31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요..성공했을 때 얘기죠...어릴 때 유도하는 동네 형한테 '형은 왜 국가대표 아니냐'고 물어봤다가 맞아죽을 뻔했던 경험이 있죠..그 형 대답이 "넌 우리나라 전체에서 공부 제일 잘하냐?" 였거든ㅇㅅ..

  6. BlogIcon 아라누리 2009.10.31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그 당시에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 전편을 보시려면 여기로 → 챔피언이 앉은 돈방석은 얼마짜리? (1) (바로가기) ]

"옛날에는 우승하면 얼마나 받았을까?"


지난 회에서 2000년대 우승팀의 돈잔치에 대해 다뤘었는데요.
이번 회엔 1980년대 챔피언은 어땠을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 2009년 우승팀 기아 타이거즈 (출처 : 기아 타이거즈)

올 시즌 타이거즈가 10번째 우승했는데, 타이거즈의 첫 우승은 어땠을까요?
해태가 첫 우승한 1983년에는 포스트시즌이 현재의 제도와는 달랐습니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없이 한국시리즈만 있었죠.
(1984년까지는 포스트시즌 = 한국시리즈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983년 포스트시즌 입장수입 총액이 2억1천7백만원이었습니다.
2009년에 70억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자면 액면가로는 30배가 훨씬 넘게 차이가 나네요
.

당시 배당금 지급 규모는 이러했습니다.

1983년 우승-준우승 배당금
▷ 해태(우승팀) 2천8백만원
▷ MBC(준우승팀) 2천2백만원

그러면 83년 해태 첫 우승 당시 받은 배당금 2천8백만원이 어느 정도의 돈이었을까요?
현재의 물가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금액인지 저 역시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당시 몇몇 물가의 예를 들어봤습니다.

■ 목동 아파트 (약 100㎡)
1983년 3천~3천5백만원
2000년 5~6억원

■ 월간 여성잡지
1983년 1,500원
2009년 10,000원

■ 정부 쌀 수매가격
1983년 약 5만6천원
2009년 약 14만7천원

비록 품목에 따라 당시와 현재의 가격변동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닌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품목에 따라 적어도 3~4배, 많게는 약 20배 가량 물가의 차이가 있다고 보이네요.

따라서 당시 해태가 차지한 우승배당금 2천8백만원은
지금으로 따지면 대략 3~5억원 규모의 가치가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그러면 1989년으로 가보겠습니다.

▲ 1980년대 해태 타이거즈의 모습 (출처 : OSEN 포토뉴스 "그래 나 돌팔이다!" - 해태 주치의 회고록 중)

1989년을 알아보는 것은 3가지 의의가 있습니다.

1. 현행 4강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시즌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
2. 해태의 4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을 당시라는 것
3. 올 시즌 우승팀인 타이거즈가 딱 20년 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

포스트시즌 총입장수입
▷ 1989년 약 3억3천7백만원
▷ 2009년 약 70억5천만원

우승보너스 총액
▷ 1989년 해태 1억 3천~5천만원
▷ 2009년 기아 30~40억

대략 우승 보너스 규모가 20배 안팎의 차이를 보이는데요.
2009년 9월 소비자 물가지수를 100으로 봤을 때
20년전인 1989년 같은 월 물가 지수는 42.66이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근거한 소비자 물가지수 비교)

개인별 우승보너스 규모
▷1989년 해태 공헌도 A급 = 6백만원
▷2005년 삼성 공헌도 A급 = 1억원

삼성의 후한 보너스, 당시의 물가 수준 등을 고려했을 때
16년 이후의 일이지만 10배 가량 차이가 나는 금액이군요.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도 야구 선수들에 대한 처우가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와 비교해서 한 가지 흥미로웠던 점이 있는데요.
1990년대 이후에는 당연시 되어온 해외전지훈련을
당시 해태는 우승 보답 차원에서 약속을 내걸었다는 것입니다.

1980년대에는 해외를 드나드는 일이 요즈음만큼 빈번하지 않았습니다.
경제 상황이 지금과는 달랐던 때여서 해외전지훈련은 시각에 따라 외화 낭비라는 인식도 있었습니다.
1989년에 해외여행 자유화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해외전지훈련도 차츰 보편화가 되었습니다.

※ 참고
국내에서 최초로 해외전지훈련을 시행한 구단은 삼성입니다.
1985년에 미국 플로리다에서 했었고, 당시 LA 다저스와 친선경기도 펼친 바 있습니다.


1980년대 우승팀 돈잔치에 관해선 이것으로 마칩니다.

다음 마지막 회에 1990년대 우승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 편에서 수치가 중심이었는데
1990년대편에서는 당시에 있었던 에피소드도 좀 더 추가해서 풀어가겠습니다.

다음 회도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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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 우승팀은 얼마짜리 돈방석에 앉게 될까?"

매년 우승팀이 결정될 때마다 야구팬들의 최대 이슈가 되는 이야기죠.

일단 우승 돈잔치라고 하면 항상 선행되는 것이 있었으니
우승배당금이고 그 우승 배당금을 좌우하는 것이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입니다.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의 일정 부분을 우승배당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이죠.

올 시즌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과 기아가 받을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역대 포스트시즌 입장수입 Best 5
(참고: 백만원 단위에서 반올림)

1위 2009년 약 70억5천만원
2위 2008년 약 53억6천만원
3위 2007년 약 36억3천만원
4위 2004년 약 31억2천만원
5위 1997년 약 29억1천만원

현재 기아는 위에서 언급한 약 70억5천만원 가운데 대회 진행비를 빼고 남은 금액 중
정규시즌 1위로 20%에 해당되는 8억4천만원을 받게 되었고
여기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해 남은 금액의 50%인 16억8천만원도 챙겼습니다.

기아는 우승배당금만 25억2천만원을 챙겨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죠.
2000년대 우승배당금이 통상 6~8억여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 기아 타이거즈 우승 당시 모습 (출처 : KBO)

이렇게 우승배당금이 급격히 늘어난 이유는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럼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이 늘어난 이유는 뭘까요?
다음과 같은 이유가 가장 큰 몫을 차지했습니다.

2009년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 증가 원인

▷ 역대 2번째로 많은 포스트시즌 경기 수 (16경기, 역대 최다는 2000년 20경기)
→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가 모두 최종전까지 갔음
→ 준플레이오프도 최장 5차전까지인데 4차전까지 펼쳐짐

▷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제외하면 모두 2만5천석 이상의 구장에서 경기했음
→ 역대 2만5천석 이상 경기장에서 최다 경기 치름 (총 16경기 중 14경기, 종전 1995년 13경기)
→ 포스트시즌 최다관중 41만262명 달성 (종전 최다관중 1995년 37만9978명)

▷ 프로야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으로 열기 고조 및 인기팀 기아, 롯데의 급부상
→ 올해 최고의 팀 기아, 작년부터 가을잔치에 선보인 롯데의 인기가 흥행에 기여했음

어쨌건 25억2천만원의 우승배당금에 그룹지원금 등이 더해지면
기아는 역대 최다보너스가 지급(약 30~40억원)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실로 돈잔치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군요.

현재까지 역대 단일 시즌 우승으로 최다 보너스를 지급한 구단은 2002년 삼성 라이온즈입니다.
21년이나 한맺힌 한국시리즈 준우승 징크스를 떨쳐내자
구단에서 대대적으로 돈다발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2002년 삼성의 보너스 지급 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

▷ 포스트시즌 우승팀 배당금 = 7억원
▷ 우승보험금(삼성화재) = 10억원
▷ 그룹지원금 = 13 + @억원 (추정)
▶ 우승보너스 총액 = 30 + @억원

이에 못지 않았던 것이 2005년 삼성이 우승 때입니다.
당시 보너스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2005년 삼성 라이온즈

▷ 포스트시즌 우승팀 배당금 = 7억여원
▷ 우승보험금(삼성화재) = 20억원
▷ 코나미컵 준우승 배당금 = 3억원
▶ 우승보너스 총액 = 30억원

삼성의 우승보너스가 많았던 이유 중 하나는 우승보험금 때문인데요.
이 우승보험금은 2001년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도 혜택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어느 팀이 우승하건 공헌도에 따른 보너스 차등지급을 해왔는데,
당시 삼성은 A등급 1억원, B등급 7천만원, C등급 5천만원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2008년 SK는 우승보너스를 팀 공헌도 불문하고 균일 지급했었죠?

▲ 2005년, 2002년 우승 당시 만들어진 삼성 구단 엠블렘 (출처 : 삼성 라이온즈)

그럼 2000년대 다른 팀들 우승 당시 보너스 지급은 어땠을까요?
먼저 2003년 현대 유니콘스, 2001년 두산 베어스의 우승보너스의 내역을 살펴보겠습니다.

2003년 현대 유니콘스

▷ 포스트시즌 우승팀 배당금 = 6억원
▷ 구단 자체 보너스 = 4억원
▷ 그룹지원금 = @
▶ 우승보너스 총액 = 10억원 + @원
2001년 두산 베어스

▷ 포스트시즌 우승팀 배당금 = 7억원
▷ 우승보험금 = 8억원 (총 10억원 중 팬서비스용 2억원 제외)
▶ 우승보너스 총액 = 15억원

2001년 두산이 우승을 해서 영광을 누렸지만
당시 삼성이 우승을 했다면 예상 우승보너스는 15~20억원 수준이었다고 하더군요.

▲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의 주역은 여성 여러분들입니다. (출처 : KBO, 9월 2주차 응원피켓 이벤트 당선작)

(이 글에서 산정한 우승보너스 관련된 수치는 언론의 기사, 자료 등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2000년대 우승팀의 돈잔치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러면 80~90년대 우승팀은 어땠을까요?
궁금하시다면 다음 편 기대해주세요. 더 재미있을 겁니다.

[ 다음 편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 챔피언이 앉은 돈방석은 얼마짜리? (2) (바로가기) ]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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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랑말랑 2009.10.29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는 일단 우승하고 봐야 되는가봐요.
    한 번 우승으로 쥐는 돈뭉치가 상당하니까요.

    • BlogIcon 칸타타~ 2009.10.29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승하면 감독, 선수, 코치만 보너스를 받는 게 아니죠.
      그 뒤를 받쳐준 프런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고
      이름 없이 뛰고 있는 2군 선수들에게도 얼마씩 돌아갑니다.
      그 구단 전체를 먹여살리는 역할을 하는 게 우승이죠.

      2005년 삼성의 경우, 2군 선수들에게도 500만원씩 지급했다고 합니다.
      이 금액은 2군 선수 보너스 가운데, 역대 최고 지급액인 걸로 압니다.

  2. 노지심 2009.10.29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3년전쯤부터 재밌어지더군요, 야구가...그전엔 좀 그럭저럭이었는데...언제부터인가 호쾌한 야구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치밀한 야구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오히려 그 점이 더 흥미진진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