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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Rio de Janeiro)"는 1763년부터 1960년 브라질리아로 수도를 이전하기까지 브라질의 두번째 수도였던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세계 3대 미항(美港) 가운데 하나로 자연미와 인공미의 조화로운 모습으로 유명합니다.
(3대 미항은 호주 시드니, 이탈리아 나폴리, 브라질 리우입니다.)

빵데아수까르에서 바라본 리우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는 보통 '리우'로 불리는데, 사실 '리우'보다는 '히우'에 가깝게 발음됩니다.

'리우'는 강(江)을 뜻하며, 리우데자네이루는 '1월의 강'이라는 뜻입니다. 1502년 1월 1일, 이 곳을 발견한 포르투갈인들이 구아나바라만(灣)을 강 어귀로 착각하여 이렇게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리우는 2월 초중순에 열리는 역동적인 카니발 축제로도 유명하지만, 상파울루와 더불어 브라질의 2대 문화도시로써 카니발 이외의 다양한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리우 카니발 축제

출처: http://www.propertyinvesting.net / 용도: 이해를 돕기 위함

그 가운데 영화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거대한 예수상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높이 30m, 폭 28m의 예수상은 1931년 브라질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꼬르꼬바도 언덕 위에 세워진 이 동상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산악열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 열차는 Dom Pedro 1세의 지시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리우의 예수상 모습

출처: http://www.propertyinvesting.net / 용도: 이해를 돕기 위함

예수상이 바라보는 방향에 대한 설들이 많다고 하는데, '가난한 동네(빈민촌)를 바라보고 있다', '부자 동네를 바라보고 있다'는 설이 있다고 해요. 사실 예수상은 정동쪽을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동쪽을 바라보고 있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보수중인 예수상의 모습


아쉽게도 거대 예수상은, 우리가 방문했을때 수리중이어서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아쉬운대로 예수상이 보이는 맞은 편, 빵데아수까르를 올랐는데요.

빵데아수까르의 모형



"빵데아수까르"(Pão de Acúcar)는 설탕빵이라는 뜻인데요, 우리가 말하는 "빵"은 포루투갈어로도 "빵(Pão
)"이라고 합니다. (현지 교민들은 "빵산"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해발 396m의 높은 암석산입니다.

선인장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런 이름이 붙게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사탕수수 즙을 끓여 만든 설탕 덩어리를 유럽으로 운반하기 위해 산 모양으로 쌓아 놓은 것을 포르투갈 사람들이 '빵데아수까르'(Sugar loaf)라 부르던 것을 이와 비슷한 모양을 가진 이 바위 산의 이름으로 붙였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예수상에 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앗!!

학~ 이건 '아쉬운대로' 찾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리우의 주요 관광지이며, 007도 액션씬을 펼칠만큼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영화 007, 문레이커의 격투장면

출처: 화면 캡쳐 / 용도: 이해를 돕기 위함

이 케이블카는 1912년부터 운행되었는데, 그 이전에는 스페인과 스위스에만 케이블카가 있었다고 하니 당시 브라질의 중공업이 얼마나 발달했었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초기의 모터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케이블카를 두차례 타고 빵데아수까르 정상에 올라 멋진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오히려 이런 날씨가 빵데아수까르를 관광하기에 좋은 날씨라고 합니다.
햇볕이 내리쬐면 살 타는 소리에 관광을 할 정신이 없다고...^^;;;;
(사실 햇볕이 강해서 조금 흐린 날씨가 반갑기도 했습니다.)

빵데아수까르 정상에도 작은 동상이 하나 서 있었는데요,

우왕.. 늘씬하시네요..


치마는 바다의 파도를 의미하고,
허리의 곡선은 활처럼 휘어진 리우의 해변을 의미하며,
가슴은 산(山)을 의미하고,
머릿결은 을 의미하여
우아한 리우 여인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지도를 보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

우리로 치면 '관광공사'와 같은 기관의 부사장(Vice-President)인 José Carlos Sã 님께서 친절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선물 내용 더보기



리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김형오 의장

오른쪽 윗편에 수리중인 예수상의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

아쉽지만 이제 내려갈 시간~

내려가는 길에 만난 관광객들과 인사~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아쉬운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보너스..!!
케이블카에서 발견한 볼거리!!

숨은 그림 찾기!!


보이시나요?

잘 보시면 두명의 암벽등반가가 빵데아수까르를 오르고 있습니다. 아찔한 광경입니다.
전 그냥 케이블카 타고 다닐래요..

영화 '쇼생크 탈출'의 한 장면??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지붕 수리를 하던 수감자들이 일을 마치고 맥주를 마시던 장면을 떠올리게 하네요..^_^
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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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정상들이 주고 받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장에게 어떤 선물을 줬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각국 최고 지도자들로 부터 받은 선물들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니만큼, 상징적인 가치가만으로도 그 가격을 따질수 없을 것입니다.

국회에서는 오늘부터 전.현직 국회의장이 의회정상외교 활동 가운데 외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류를 전시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특별전 개막 축사를 하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

입장에 앞서 기념 테이프 컷팅~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국회의장들(제11대~17대)이 기증해 국회에서 보관해 온 선물/기념품 164점 가운데 37점과 김형오 국회의장이 기증한 170점 가운데 100점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전시된 물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시된 선물들을 둘러보며 기억을 되새겨 봅니다.

김형오 의장은 개인적으로 소장할 10여점의 명예학위증과 훈장등을 제외한 모든 선물/기념품 170점을 기증했습니다.

텐진대학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받은 학위복(2009.11)
학위복 안쪽에는 이름이 수놓여져 있네요.

텐진대학교, 실사구시 족자 (2009.11)
(實事求是: 사실에 입각하여 진리를 탐구하려는 태도)


블루리본 메달(2009. 5.) 불가리아 소피아 대학

금장모형 선박(2009. 1)

장식용 칼(2004. 10) 말레이시아 순방중

말수레 인형(1994. 1.) / 중국 순방 중

중국과학원성(2004. 5.12) 국회 방문한 노용상 중국과학원장

올리브나무 액자(2010. 1.) 튀니지 상원의장 압달라 칼렐

체코제 그릇 (1979. 4.) 체코슬로바키아, 제124차 IPU 위원회

이 밖에도 각국의 정상들에게 받은 신기하고도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행사는 오늘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회의사당 4층 로텐더 홀에서 열립니다.

국회에 오셔서 각국의 정상들로부터 받은 신기한 선물과 기념품 구경하세요~



클릭! ☞ 행사 소개하는 안내장 더보기

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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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hoebe 2010.04.09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멋지네요. 가격은 얼마나 할지 몰라도 무척 가치있어보여요.
    뭔가 의미도 많이 있을 법한 물건들인데요.

    • BlogIcon 맹태 2010.04.09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저라면 기증하기 좀 아까웠을것 같기도 한데.. 의장님 말씀에 따르면 저 많은 선물을 개인이 보관하기도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국가의 정상이 주고 받은 선물을 창고에 꽁꽁 쌓아두는 것보다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도록 전시하는 것이 더 의미있으니까요..^^

  2. 순대 2010.04.10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다 갖고 싶었을텐데.....내놓기 아까운 것도 있었을텐데....암튼 보기는 좋네요.. ㅋㅋ

  3. BlogIcon 악랄가츠 2010.04.13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장모형 선박과 장식용 칼이 제일 탐나는데요! ㅎㅎㅎ
    딱 제 스타일이예요! 하하;;

  4. BlogIcon www.survetementpascherpc.fr 2015.04.10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수술을 맡은 미국 의사는 "어떻게 인대가 이 정도로 손상될 만큼 몸을 내버려두었냐?"며 자신이 여태까지 수술한 환자 중 가장 상태가 안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주고 받는 선물에는 얼마만큼의 쓰레기가 나오나요?"




올해는 설날과 발렌타인 데이가 겹쳐서 '설렌타인 데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설이든 발렌타인 데이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선물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선물에 담긴 정성과 내용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거기에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포장(포장재)입니다.




최근 들어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포장재의 재질과 사용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우리가 선물을 받은 뒤 재활용하지 못한 포장재들은 금새 쓰레기로 둔갑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30% 가량이 포장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일본 환경성 자료에 따르면, 과대포장만 억제해도
1가구당 연간 58.3kg의 온실가스 배출양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지난 2009년 12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늘어나는 과대포장 어떻게 줄일 것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토론에서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김태희 기획실장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과대포장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 포장이 과다하거나 문제가 있는 포장재를 사용
- 상식적으로 보기에 과대포장이지만 관련 규정이 없음
-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포장재 사용


(사)자원순환사회연대가 2009년 연말연시에 일부 백화점의 선물 과대포장 실태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포장공간비율 = 포장재 공간 - 제품 부피. 포장공간비율이 높을수록 과대포장에 해당됨)




표에서 드러나듯 여러 제품의 경우에서 내용물의 용적에 비해 과하게 포장재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품을 포장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일까요?


함께 열린 '간편한 포장 날씬한 지구' 전시회(주최: 이두아 의원)에서는
'좋은 포장'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규정했습니다.


■ 좋은 포장 ■
▷ 친환경재질로 소박하게 한 포장
▷ 재사용,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만든 포장재를 쓴 포장
▷ 제품용량은 같지만, 예전에 비해 포장재의 사이즈와 두께를 줄인 포장
▷ 포장재를 화려하지 않고 단순하게 인쇄한 포장


그러면 실제로 우리 생활 속에서는 제품 포장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요?
위의 '좋은 포장'의 기준과 법규 기준으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연인들이 항상 기억해야 할(?) 날이 되면 흔히 볼 수 있는 선물인데요.
'나쁜 포장'에 해당하는 과대포장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선물을 크게 보이게 하려고 재활용이 안 되는 포장지가 사용되었습니다.




왼쪽 제품이 '나쁜 포장 제품'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2가지입니다.
재활용이 안 되는 PVC소재로 포장을 한데다 포장공간비율이 높기 때문이죠.

상대적으로 오른쪽의 경우에는 생활에 재활용할 수 있는 바구니를 썼다는 점에서
'좋은 포장'에 해당되는 제품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나쁜 포장'과 '좋은 포장'의 몇 가지 사례를 더 소개합니다.
(◁◁ ▷▷ 표시를 누르시면 더 많은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업들도 과대포장에 대한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종전에 비해 과대포장 개선의 사회 전반적인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대포장에 관한 개선이 아직 충분하다고 말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점들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개선안을 모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포장의 재사용성, 재활용 등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
▶ 제품생산단계에서부터 포장재 재활용을 고려한 생산이 가능하도록 규정 개정
▶ 포장재의 수거 및 재활용 비율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
▶ 수거방식과 수거주체의 구체적 선정
▶ 포장재 변경시 상품의 원가 상승을 최소화할 만한 방안 모색



특히 유영석 변호사(법무법인 바른)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에 대해 정확하게 포장 공간 비율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현재 적용되는 포장공간 비율 산정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김태희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기획팀장도
"포장공간 비율 규정에 명시되지 않은 제품은 과대포장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포장재에 관련된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소비자들의 인식도 함께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려하지만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하는 포장보다는 단아하지만 실속있는 포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때
'과대포장'의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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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기억 -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재롱잔치를 했습니다.
저는 "흥부와 놀부"에서 세마리의 제비 가운데 맨 앞에 날아가는 제비1을 맡아 열연을 펼쳤지요.
(아무도 나의 날개짓을 칭찬하진 않았지만요.)

연극을 마치고 기다리던 산타 할아버지가 등장했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정말 있다니!!
아이들이 선물을 받기 위해 산타 할아버지 앞에 떨리는 마음으로 줄을 서 있는데,
앞서 산타에게선물을 받은 친구가 선물을 들고 자리로 돌아와 선물을 뜯었습니다.

"우와! 어떻게 알았지? 나 이거 정말 갖고 싶었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어딘가 어색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친구가 받은 선물을 보며 진짜라고 확신했지요.
제 차례가 되었는데, 전 무척이나 긴장했습니다.

산타: "올 한 해 엄마 말 잘 안들었지?"
나: "......(어떻게 알았지???!!!! 진짜 산타다!!!!) 네...."
산타: "원래 엄마 말 잘 안듣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주는데..."
나: "......(이...이럴수가!!!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망신을 주다니!!!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주면 내년에는 엄마 말 잘 들을꺼지?"
나: "......(눈물 글썽글썽...)....네...."

전 그렇게 선물을 받아들고 자리에 돌아와 앉았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야속하긴 했지만, 제게도 제가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줬을테니까요.
어서 뜯어봐야죠..!

그러나...!!!!
내 선물은 장난감이 아니고 책이었어요!!
그것도 재미없는 책!! 더구나 내가 다 아는 이야기 책!!! 책!!! 책!!!

흑흑흑



국회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찾아 왔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대단해요! 아이들 덕분에 밝아진 국회의 분위기를 보세요!
(얼마 전, 뉴스에서는 한 명의 아이를 출산할 경우 얻게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나오던데
이렇게 귀엽고 예쁜 아이들마저도 돈으로, 경제적 가치로 따지는 이 사회가 참 싫어지더라구요.)

"산타 할아버지, 이거 저 주시는거 맞죠? 빨리 선물 주세요~"

"어디 보자~ 이 선물이 맞나?"
아이의 표정이 재밌습니다.

"제꺼 맞아요~ ^_^"

"뭐가 들었을까?"

"산타 할머니! 고맙습니다!"

아~ 선물을 받고 밝게 웃는 이 어린이!

"선물은 마음 졸이며 집에 가서 뜯어야 제 맛...!"


"산타 할머니,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어떤걸 받고 싶냐면요..."
선물 목록을 보며 고심하고 있습니다. ^_^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려 노력?)어 보이는 귀여운 여자아이 ^_^
"자, 같이 뜯어 볼까?"

"이 인형 이름은 뭐지?"

"넌 무슨 선물 받았어?" 혀를 빼 물고 선물을 뜯는 아이의 표정 좀 보세요-


"아, 사랑스런 내 인형! 이거 내 인형이예요!"

이런 장난감을 받은 아이들도 있는 반면,

크흑..
어릴적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래도 오늘의 산타는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주진 않았으니까..
아이의 표정을 보니 선물이 마음에 든것 같은데요?

역시 한글공부 책을 받았습니다만,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 제 어릴적 모습을 반성하게 되는군요...

나이스! 유아들의 우상, 뽀로로 장난감을 선물 받은 어린이.
뿌듯한 표정입니다. ^_^

이 어린이는 예쁜 분홍색 코트를 선물 받았습니다만... 흠... 표정을 보니...

미미 인형을 선물 받은 어린이-

뽀로로와 함께 놀기엔 연령이 조금 많은 것 같지만- 뽀로로는 어린이들의 친구!!

선물을 받는 아이들의 반응을 지켜보니...

"엄마, 아빠가 사줄 수 있는 옷이나 책보다는, 산타 할아버지만이 줄 수 있는 장난감이 더 좋아요!"

오늘 저녁, 아이들 머리맡에 무슨 선물을 놓아야 할지 고민이신 산타님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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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콤시민 2009.12.24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아~ 아이들 표정이 정말 너무 귀엽네요!!

    어릴때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받기 전에는 꼭 일년간 엄마에게 했던 잘못들을 산타할아버지가 혼내시는 순서가 있죠 ㅋㅋㅋ 그 순서를 거쳐야만 눈물 한방울과 선물을 손에 쥘 수가 있는...하핫

    • BlogIcon 포도봉봉 2009.12.28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아이들 정말 귀여웠어요.
      저는 어렸을 때 한번도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을 못받았는데 ㅠㅠ 그래서 제가 이런 못된 어른이 됐나봐요. ㅋㅋ

  2. BlogIcon 악랄가츠 2009.12.25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난감, 인형 받은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는데!
    책을 선물 받은 아이...
    표정이 너무 시크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일 국회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는데요.
다문화가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한 크리스마스 초청 행사입니다.

※ 김형오 국회의장과 다문화가정의 남다른 인연이 궁금하신 분은 김형오 의장과 다문화 가정 엄마들의 인연을 참고하세요. ^^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행사을 위해 3층 의원식당이 대변신을 했습니다. 행사 전 풍선을 띄우는 등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들입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김형오 국회의장은 직접 산타 할아버지가 되서 사무엘어린이집, 으뜸 어린이집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했는데요.

김형오 산타할아버지와 아이들.


산타 복장을 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아이들에게 인기 폭발이었습니다. (흰 수염만 붙이셨다면 정말 완벽하셨을텐데... 살짝 아쉽네요.ㅜ ㅠ )

선물 전달식 후 이어진 것은 아이들이 김형오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와 율동이었는데요.


사무엘어린이집 아이들은 '징글벨'과 '얼굴 찌뿌리지 말아요' 두 음악에 맞쳐 정말 깜찍한 율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이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는데 김형오 산타 할아버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너무나 자유분방하게 제각각의 스타일대로 깜찍한 율동을 보여 준 아이들.
너무너무 귀엽네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데 오히려 우리들이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샤무엘어린이집 무대의 유일한 남남커플. 박력있는 율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으뜸 어린이집의 최연소 참가자인 다혜양. 언니, 오빠들을 곧잘 따라한 꼬마 스타에요.


너무나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있을까요?


여러분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Posted by 포도봉봉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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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화재로 인해 소방관들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대형화재로 소방관들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니 
국민들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지난 주에 구세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앞서 언급한 고마운 소방관들이 근무하는 곳, 관악소방서를 찾았습니다.


관악소방서에 도착한 김
의장은 여러 국회의원과 소방관계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현지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관악소방서의 관할지역에는
좁은 골목길을 둔 주택가도 많은데다
관악산, 서울대학교에
고시원, 원룸이 밀집된 고시촌이 있어서
화재에 취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소방관들이 신경써야 할 일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김형오 의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을 방명록에도 새겨 넣었습니다.


이 방명록을 보며,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소방관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현황보고를 들은 우리들은 자리를 옮겨서 소방장비가 전시된 곳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김형오 의장은 소방관 복장과 헬맷을 착용하더니 이렇게 외쳤습니다.

"출동~!"


김형오 의장도 이렇게 복장과 장비를 갖추고 나니 영락없는 소방관이군요.
그런데 이 차림새를 보는 순간, 최근에 있었던 '희망탐방' 때가  떠오르지 않으세요?
기억 안 나신다구요?


좌측 사진은 '백두산부대' 방문했을 때 군복 입었던 모습,
우측 사진은 '대한제강(부산)' 견학 당시 화생방 훈련 복장(?)을 착용했던 장면입니다.

이제는 기억나시죠?

직접 입어보고 써보고 느껴봐야 만족하는 
김형오 의장의 체험 본능(?)은 아무도 못 말립니다.
ㅎㅎㅎ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나니 허기지더군요.
반갑게도 점심식사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갈비탕~!


점심식사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소방서에서 먹는 갈비탕은 어떤 맛이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식사를 마친 뒤, 우리들은 오성종 소방장(좌)와 이상무 소방교(우)를 통해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 상황에 대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오 의장은 이번에 상정된 예산안이 통과되면
지방교부세의 형태로 내려갈 것이므로,

내년부터 3교대 근무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소방관들의 바람만큼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보다 더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맛있는 갈비탕 식사를 마친 뒤, 
우리들은 관악소방서로부터 두 가지 선물을 받았습니다.

(값진 선물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선물은 '불새'라는 도자기(좌)인데,
찻잔에 119를 형상화한 것으로
솜씨 좋은 관악소방서 서장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심폐소생술 절차와 방법을 담은 타올이었습니다.
이것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뇌는 단 몇 분만 산소 공급이 끊겨도 그 기능을 상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죽음의 위기를 넘길 수 있다면 그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겁니다.
저도 타올에 새겨진 심폐소생술을 숙지해서 응급시에 조치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습니다.


식당을 나온 우리들은 소방관 여러분들과 함께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 의장님 너무 빨리 일어나셨어요. 다시 찍을게요~"


"다시 찍겠습니다. 김~치~" 찰칵~!


김형오 의장은 관악소방서 소방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버스에 올랐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방문에 신경써주신 관악소방서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손쓸 수 없는 재해를 겪게 됐을 때
국민들이 마지막으로 믿는 것은 바로 소방관 여러분들뿐입니다.

소방관 여러분들 힘내십쇼~! 화이팅~!!!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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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2.22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의미 있는 곳에 다녀 오셨군요.
    소방관들이 너무 홀대 받는것 같아서 전 가끔 가슴이 아플때가 있어요.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려오기 시작하는 12월입니다.

크리스마스엔... All you need is.... love ?

정말 사랑만을 원하시나요?
그 사랑을 무엇인가로 표현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가요?ㅋㅋ

#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선택 기준은 과연...?

머리 맡에 선물만 두고 사라지던 산타할아버지를 처음 만난 것은 유치원에서였습니다.
어릴적부터 책만 주고 가버리던 산타를 직접 만나면 할 말이 참 많았거든요. ("저도 장난감 좀 주세요!!!")
산타를 만났는데 왜 그리 떨리던지. 그리고 엄마 말 안 들은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전 울어버릴 것 같았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대답만하고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우와, 내가 이 장난감 갖고 싶은거 어떻게 알았지?" 하면서 선물을 뜯길래
저도 내심 기대했는데, 역시나 책이었습니다.

너희 할아버지..나한테 어쩜 그럴 수 있니??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알아버린 어느 순간부터, 저는 TV에서 12월이 되면 장난감 광고가 집중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산타할아버지(?)가 설거지를 하고 계실때 일부러 갖고 싶은 장난감 노래를 불렀지요. (결과는 참담...)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전 선물에 대한 기준을 세웠습니다.

"내가 정말 갖고 싶지만, 내 돈 주고 사기엔 좀 아까운 것"
(정말 산타할아버지는 그 책들을 읽고 싶었을까?)

가격이 비싸지 않더라도 내 돈 주고 사기 아까운 것들 있잖아요.
고등학교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지하철 잡상인에게 구입한 다용도 드라이버를 2개나 선물했다가, 두고두고 욕을 먹었습니다만, 그 드라이버도 제 선물에 대한 기준에 부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친구야, 미안)

그래서 주고 싶은 선물을 뽑아봤습니다.

# 내가 정말 갖고 싶지만, 내 돈 주고 사기엔 좀 아까운 것
- 부제: 구입하면 아내에게 혼나는 것들

1. 어린이

유아들에게 요즘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단연 뽀로로겠지요.
우리 조카는 유아동 대상의 뽀로로 연극(뮤지컬)을 보러 갔다가 뽀로로가 악수를 안해줘서, 악수를 해준 크롱의 팬이 되었지만요.ㅋ
(연극을 본 소감을 물으니 '진짜 뽀로로가 아니었어. 말할때 입이 안 움직이더라구'라고...ㅋㅋ)


하지만 뽀로로 장난감은 이미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이런 선물은 나중에 아이들을 만났을 때, 몰라볼 경우 "뽀로로 사준 삼촌이잖아" 라고 반갑게 인사해도,
"엄마도 사줬는데?" "아빠도 사줬는데?" 라는 대답을 듣기 쉽습니다.

이런거 어떨까요?

Born to Create T-shirt, 셔츠의 빈공간에 직접 그림을 그려서 세상에 하나 뿐인 티셔츠를 만든대요.
(자세한 것은 클릭 ☞ Born to Create Japan / 구입처는 몰라요~ㅠ )

뽀로로도 갖고 싶지만, 이 티셔츠는 어른인 저도 갖고 싶거든요. 단, 사이즈가 아동용 밖에 없다는 거~
그림을 막 그리기 시작하는 유아동에게 좋은 선물 /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단, 한번 그린 그림은 지워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어머니

어머니 선물은 언제나 고민됩니다. 어머니 입장에서 '내가 갖고 싶은 것'을 과연 반갑게 생각하실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평소 생활하는 가운데 어머니께서 불편해 하셨던 것을 생각해보니..

있으면 매일 청소만 해도 즐거울 것 같은 회전걸레!!!

이런거 하면 절대!! 안됩니다. (갖고 싶기는 하지만 아무리 간편하더라도 청소 열심히 하시라는 의미가 되므로, 순식간에 불효자 될 수 있습니다.)

이름이 워낙 길어서 병 색깔만으로도 유명한 화장품이래요. 가격이 만만치 않음.

어머니께는 아이크림 같은 화장품을 추천합니다.
어머니도 여자잖아요. 여자는 예쁘게 보이고 싶어하구요.
위 그림과 같은 노화방지 화장품은 가격이 꽤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 뭐 어디까지나 소망상자입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갱년기이신 분들은 꼭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약국에 가셔서 갱년기 여성을 위한 '폐경기 보조제'를 선물해 드리면 좋을것 같아요. 특히 아드님들,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_^


3. 아버지

아버지 역시 선택이 어렵습니다. 예전에 큰맘 먹고 가격이 좀 나가는 지갑을 선물해드린 적이 있는데, 아버지께서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 지갑은 척추에 좋지 않다고 사용하지 않으셔서 결국 제가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의 관심사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골프모자라던가,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차량용품이 좋겠죠.
연세가 들어가심에 따라 겨울에는 머리를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모자 종류를 추천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전자기기에 대한 사용이 서투르셔서 사용이 간편한 전자기기 종류도 좋을것 같아요.
글씨가 큰 휴대폰도 좋겠죠? (할부로 구입해서 전화요금과 함께 청구되면, 생색만 내고 요금은 부모님께서 지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팁이라고 해야 하나요?ㅋ)

*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엄마도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어른들은 최신기기 안 좋아할거라는 오해는 금물! 갖고 싶은 마음은 똑같습니다.
최신기기와 함께 사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면 정말 좋아하신답니다..!

제 꿈은 제 힘으로 13년된 차량을 운전하시는 아버지께 좋은 차 한대 뽑아 드리는 건데, 아직은 경제적으로 능력이 안되어서 좀 미뤄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은 컴퓨터가 너무 느려져서 아버지 컴퓨터를 마련해 드리고 싶어요.

특히 모니터가 컸으면 좋겠는데, 제가 정말 갖고 싶어하는 애플 파워맥과 모니터 세트를 선물하고 싶어요. (아, 이것도 정말 가격이...현실적이지 못하군요. 너무 '내가 갖고 싶어하는 것' 이라는 기준에 부합하네요..)

아버지께 선물하고 내 방에 설치해야 하나..?ㅋ (출처☞ 애플)



4. 연인

연인 사이에 선물을 할 때는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있으니까 그에 맞춰서 선물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성분께는 깜찍한 크리스마스 악세사리를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건 크리스마스가 지난 후에 착용하기는 조금 이상하잖아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주면 하루 밖에 사용을 못하고.
어그부츠가 그렇게 따뜻하다면서요?
남성용 어그부츠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 남자가 신으면 좀 이상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신으면 발도 따뜻하고, 얼굴도 화끈거려 온 몸이 따뜻할 것 같기도 하네요.
어그부츠도 괜찮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미리 발사이즈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깜짝선물이 되기는 조금 어렵겠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향수!!
사실 향수야말로 '갖고 싶지만 내 돈 주고 사기 아까운 것'이라는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겠지요.
냄새도 악취가 아닌 이상, 좋아할 것이구요. 향수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미리 그 향을 기억해서 선물해도 좋을 것 같아요.


5.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 이것이 진짜다!!

얼마 전, 정말 좋아하는 DISNEY-PIXAR 애니메이션 'UP'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인터넷 쇼핑으로 타이틀을 구입했습니다만,...
제가 '이게 뭐야' 하고 지나갔던 문구가 있었으니..

이것은 말로만 듣던 브...블...블루레이(☞ Blu-ray)!!!

배송을 받고, 포장을 뜯어 컴퓨터 DVD 드라이브에 넣었는데 블루레이는 DVD와 전혀 다른 것으로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아~ 이런 바보 같은.
그래서 전 DVD 타이틀로 다시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그럼 이미 구입한 것이 아깝다는 생각에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걸 보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하지요..ㅋㅋ)

그런데 블루레이 플레이어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것저것 살피다 보니 '플레이스테이션 3'는 블루레이플레이어 기능도 함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3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보다 더더더더더 비쌉니다. 로또 1등에 당첨되는 날, 나에게 작은 선물 하나 주고 싶어지네요. 플레이스테이션 3로 말이죠.


하긴..산타할아버지에게도 이건 좀 비쌀꺼야..

그래서...아직 <UP>은 틀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구입할 것이 아니라, 갖고 싶은 것을 적다보니 가격대가 많이 올라갔네요.
좀 더 현실적인 선물 리스트를 만들어보면..

보너스!! 부담없는 가격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자!!

1. 연인 사이: 핸드크림
2. 부모님: 핸드크림
3. 부부: 핸드크림
4. 형제,자매,친구: 핸드크림

농담입니다.;;

1. 연인: 서로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함께) + 의미있는 작은 선물
2. 어머니: 장갑, 스카프, 목도리
3. 아버지: 장갑, 목도리, 넥타이, 따뜻한 모자
4. 형제, 자매: 장갑, 목도리, 캐릭터 사무용품등
5. 친구들: 법정 스님의 수필집 <무소유>


이거 보고 나면 선물 없어도 마음이 배부릅니다. ㅋㅋ
풍성한 나눔이 있는 따스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지니! 나에게 무소유의 마음을 줘!"
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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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니앤젤 2009.12.11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무소유"라는 책을 남편에게 꼭 선물해야겠어요!감사해요!!

    • BlogIcon 맹태 2009.12.11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소니앤젤님.
      세상 모든 남편들이 제게 돌을 던질것 같군요....
      소니앤젤님도 무소유의 삶을 살고 계신거죠?
      그렇다면 남편분도 기꺼이 호응하실듯...
      감사합니다~

  2. BlogIcon Phoebe 2009.12.11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만있자..... 난 핸드 크림 몇개를 사야 되나....ㅎㅎㅎ
    좋은 아이디어네요.^^

    • BlogIcon 맹태 2009.12.11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피비님~
      전 예전에 보육원 봉사활동 다닐때 아가들한테 핸드크림 선물 했었는데..많이 구입하다보니 그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매달 조금씩 사 모아놨다가 내년 크리스마스에 풀어야겠어요.ㅋㅋ

  3. 이상한 2009.12.11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위에 있는걸 다사려면 마이너스통장이 필요해보입니다

  4. BlogIcon 악랄가츠 2009.12.12 0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맹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너무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하앍;;;; 느낌이 너무 좋은 글이예요!
    새벽에 혼자 유쾌하게 웃었어요 ㄷㄷㄷㄷㄷ
    저도 애플 갖고 싶은데 ㅜㅜㅜㅜㅜㅜ
    초 이기적인 가격이라 ㅋㅋㅋㅋㅋ
    좀 더 착해지면 만나볼려고요 ㅎㅎ

  5. 이상한 2009.12.14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여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은 준비완료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고 있어요 ^^;

    • BlogIcon 포도봉봉 2009.12.14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이상한님 여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완료하셨나봐요~^^
      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만 완료해서는 안된답니다.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하셔야 해요~~^0^

뉴시스

'실사구시' 족자 선물받는 김형오 명예박사    (11,19 / 뉴시스)

                                                                                    [사진 - 국회 미디어담당관실 제공]

[기사 설명]

중국을 공식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11,19일 오후 중국 텐진대학교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명예박사학위(관리학)를 수여받았습니다. 또한 텐진대학교 학생들에게 '실사구시'라고 쓰여진 족자를 선물받았습니다.

텐진대는 1895년 설립된 115년 역사의 명문 대학교로, 지금까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는 두 번뿐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으로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처음으로 명예박사수여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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