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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SBS에서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돌풍을 일으켰던 세 친구,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와 모태범 선수, 이상화 선수의 성공 코드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됐습니다.

메달리스트들도 인정한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 선수. 그의 시상식은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던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던 스피드스케이트 장거리 5000m와 1만m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

특히 이승훈 선수는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트로 전향한 지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상황과 국제시합 첫 출전 무대에서 딴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천재 스케이터'로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 다큐멘터리에서 이승훈 선수는 "자신을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나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며 "자신은 절대 천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성공은 7개월이 아닌 15년이라는 세월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재가 아닌 이승훈 선수는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해 도전했지만 또 다시 고배를 마셔야 했던 대표팀 선발 전 등 좌절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훈 선수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연습하는 노력이 15년동안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심하게 좌절할 수 있는 상황에서 주저앉기보다 또 다른 기회에 도전한 이승훈 선수는 타고난 천재가 아닌 꾸준한 연습벌레였던 것입니다.


계속된 대표팀 탈락에 좌절했던 당시 심경을 얘기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승훈 선수.


쇼트트랙 대표팀 탈락 이후 자신이 느꼈던 심정과 당시 가족들이 겪었던 어려움 등을 진솔하게 얘기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이승훈 선수.

올림픽 메달을 딴 후 한 기자회견에서 이승훈 선수는 "깊은 물에 빠졌을 때 가운데에서 허우적거리는 것보다 밑바닥을 치고 위로 올라가서 숨을 쉬는 것이 더 빨리 올라갈 수 있지 않나. 지금 나는 가장 밑바닥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빨리 정상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다큐멘터리 속 이승훈 선수의 눈물이 더욱 감동적이였던 이유는 바로 타고난 천재가 아닌 실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노력으로 정상에 선 금메달리스트의 눈물이였기 때문이 아닐까요?

                                                                                                                         Posted by 포도봉봉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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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커피믹스 2010.03.17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바닥을 치고올라간다... 멋진 말이네요

    • BlogIcon 포도봉봉 2010.03.17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이승훈 선수는 너무나 훈훈한 금메달리스트인 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멋진 말을 할 수 있는지.. 자기 경험이라서 정말 와닿았던 것 같아요~~

  2. 에헤라디여 2010.03.17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 장면에서 뭉클했어요..남모르는 수많은 좌절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해요.그 시간들은 정말 우리가 상상할수도 없는거겠죠...묵묵히 응원하고싶어요..수고했어요 짝짝짝 !!앞으로가 정말 더 기대대는 이승훈 선수..홧팅

제 눈에 안경이란 말도 있듯이, 어떤 단어나 개념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성공>이란 말 역시도 정의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또는 시대상에 발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것일게다.

때는 바야흐로 <밴쿠버 동계올림픽> 시즌인 2010년 초. 우리는 현재 <동계올림픽이라는 프리즘>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다보니 우리 눈에 들어오는 것은 대부분 금메달리스트와 그(그녀)의 코치 그리고 가족들이다.

                                  ▲ 2000년 시드니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강초현

성시백 선수가 남자 쇼트트랙 경기에서 1위로 들어오다 결승선을 5미터 정도 앞두고 넘어졌을 때, TV카메라는 성시백의 부모 그 중에서도 어머니의 표정을 클로즈업하고 있었다. 성시백의 어머니는 안타까움에 입을 손으로 가리고 울음을 터뜨렸다. 그때 그 순간 성시백 선수의 어머니의 표정에서 우리는 '실패'한 아들을 바라보는 애틋한 모정을 100퍼센트 날것으로 전달받았다. 우리는 함께 슬펐다.  

그러나, 잠시뒤 한국에게는 얄밉기만 한 오노 선수에게 실격판정이 내려지고 , 성시백 선수에게 은메달이 안겨지는 순간 그의 어머니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이때 역시 우리는 실패에서 성공으로 입장이 바뀐 아들을 바라보는 모정을 역시나 100퍼센트 생생하게 동감할 수 있었다. 우리는 역시 함께 기뻤다.

 자, 그러면 질문 들어간다.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매정한 질문이다.양해바란다. )

1. 성시백이 동메달을 땄으면 (또는 4위를 했으면) 실패인가?

2. 오노는 비겁하고 얍삽하기만한 X인가? 아니면 그 역시도 성공한 인물로 연구가치가 있는 것인가?

3. 아사다 마오는 어떤가? 그녀는 김연아에 패배해 2위밖에 하지 못한 실패한 선수인가?  혹시 그녀 아사다 마오 역시 성공전략을 공부하는데 있어 충분히 참고할 만한 (배울만한)인물은 아닐까?


질문이 너무 면도날처럼 날카롭기만 하다는 걸 필자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은 이유는 바로 <나 -너>의 구분에 따라 그 분류가 너무도 자의적으로 변모하는 이른바 '냄비같은' 언론의 보도 및 해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기때문이다.

아울러 <1등만을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평소 세상을 탓해온 많은 네티즌들이 동계올림픽에서는 스스로 자신들의 비판의식을 너무도 쉽게 내던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김연아, 오노, 아사다 마오>라는 세 명의 국적이 다른 선수들을 놓고 <그들의 성공전략, 1위를 놓친 원인, 앞으로의 1위 탈환 전략> 등을 논의해보고 싶기 때문이기도 하다. 

필자가 위에서 던진 세 가지의 질문과 그 질문의 이유 및 대답에 대해서는 아마도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수많은 연구논문과 책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경영전략, 스포츠 마케팅, 리더십 등 분야를 망라해 에세이, 칼럼, 연구총서,영화,드라마로도 세상에 선을 보일 것이 분명하다.

필자는 위에서 말한 그런 상황이 오면, 다시 한번 그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할 예정임을 밝혀둔다. 그래서 오늘은 위에서 번호를 매긴 질문들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역시나 번호를 매겨 간략하게 나열하고자 한다.( 물론 필자는 경영전략,리더십,성공 등등 어느 한 분야에도 전문가가 아님을 미리 밝혀둔다.)


                                                                           
1. 성시백의 메달 색깔에 따른 성공과 실패의 분류는 솔직히 너무 주관적이어서 대답이 힘들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람들의 평소 습관대로라면,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실패로 여길 확률이 대단히 높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나라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은메달 딴 선수에게는 축전을 보내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은메달 딴 우리나라 선수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마냥 힘든 일이다. (물론 예외는 있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을 딴 강초현 선수의 환한 웃음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잘 생각해보라. 화제가 되었다는 말을....)


2. 오노는 매우 영리한 선수임에 틀림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오노가 나쁜 X, 얍삽하고 비겁한 X일 수있지만, 성공전략이라는 면에서 오노 선수는 분명 대단히 큰 연구가치가 있는 인물이다. 잘 생각해보라. 오노는 이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출전 선수 중에 나이가 가장 많은 축에 속한다. 그런 그가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하고 1위를 위협하는 존재로서 그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는 이유를.... 오노는 경영학 이론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이른바 <버거킹 전략>에 인용될 수 있는 인물이다.  아울러 필자는 만약 오노가 일본계가 아닌 한국계 미국인이었다면 우리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를 상상해봤다. 물론 천지차이가 있었을 것이다.




3. 아사다 마오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다.
애초부터 김연아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는 둥, 그녀 또한 훌륭했으나 김연아는 완벽했다는 둥....맞다. 맞는 말일 수 있다. 그러나 필자는 아사다 마오가 영원히 김연아에 가려 만년 2위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녀 역시 금메달 제조기로 불리는 세계적인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연습을 해온 세계최정상급 선수이며, 그녀 아사다마오 역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김연아를 연구하고 김연아를 뛰어넘을 전략을 수립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김연아는 김연아대로 자신의 특장점을 살려서 아사다 마오에게 대응하겠지만... (인터넷 뉴스를 살펴보니 아사다 마오는 4년 뒤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겠노라고 발표했다고 한다.)

필자 생각으로는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전략을 한국에서 미리 연구해야 한다고 본다. 2위가 1위가 될 수 있는 전략이 우리 사회 각 분야에 널리 전파되고 연구된다면 대한민국은 분명 한 단계 발전하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당연히 이 전략은 먼저 김연아에게 제공되어야하겠지만...

서두에서 2010년 현재 대한민국은 <동계올림픽이라는 프리즘>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맞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그 프리즘을 적극 활용해야하고, 나아가 그 프리즘을 극복해내야만 한다. 그래야,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는다. 

 

                                                                                                

                                                                                                 posted by 백가이버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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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무예24기 2010.02.28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
    잘보고 가요

  2. BlogIcon 악랄가츠 2010.02.28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
    백가이버님의 팬이 된 일인이옵니다! ㅎㅎ

  3. BlogIcon 악랄가츠 2010.02.28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
    백가이버님의 팬이 된 일인이옵니다! ㅎㅎ

  4. 연아짱 2010.03.01 0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을 일본인이 읽어주면 좋을텐데요 -ㅅ-
    .
    제가 일본인이라면 아쉬움을 비난으로 표현하지안코 마오에게 격려글 한글이라도 더보내고
    마오역시 발전가능성이 있는 아직 어린선수니 담을 기약할수있을법한데
    .
    꼭 포기한 패배자처럼 한국사람싸잡아 비난만 하고잇단말이저 -_-?물런 전부가 그런건 아니겟지만
    .
    그러니 한국 사람도 그에대응해서 신이 일본엔 마오라는 천재를 주고 한국엔직접강림하셨다 라는
    말이나올정도의 대응하는거겠저 ^^;; 제가바도 양국간 반응 유치해요 ..;;
    .
    문제는 오너의 반칙을 전략으로 해석한듯한데 ..... 그런 반칙의 전략과 점수로이긴 김연아는 비교자체가 잘못된발상이그요 그냥 따로따로 해석한다면
    .
    오너의 전략은 성공한 인생은 아닌듯해요 언제나 반칙의 꼬리표가 평생 따라다닐테니까
    .
    1번과 3번 성시백이 메달을 못따따해도 마오가 은메달이라고해도 두분다 매우 잘싸웠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두분다 실패한게 아니라고 격려하고싶네요 ....

  5. jhvg 2010.03.05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3곳에 2번 올리면 무슨 만화가 나와요.그거보삼

  6. 531531531 2010.03.05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3곳에 2번 올리면 무슨 만화가 나와요.그거보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런 성적을 거두는 것은 정말 기적입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 김연아의 피겨 여제 즉위식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주었죠.


어제 김연아야말로 그런 기적을 이룬 주인공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벤쿠버 올림픽에서 6번째 금메달의 감동을 안겨준 피겨 여제 김연아의 환상적인 연기에 푹빠진 나머지, 넋을 놓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가히 신의 경지에 이르는 연기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피겨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그녀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각종 언론 매체들은 앞다투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춘천 송암동 빙상경기장


왜냐하면 스피드 스케이트의 잇단 승전보에 힘입어 빙상경기장이 더 지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춘천 송암동 빙상경기장의 철거 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빙상장의 철거 이유는 춘천시의 예산 부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비 지원도 안 되고 있다고 하니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열망하는 우리 스포츠 현실의 명암을 드러내는 부분입니다.

그나마 인기있다는 프로스포츠도 열악한 환경에 있기는 마찬가지죠. 해방 전후에 지어졌다는 대구야구장은 붕괴 위험 때문에 최근에 H빔으로 고정시켜 긴급보수를 했었고, 프로배구가 열리는 장충체육관은 시설이 낡아서 얼마 전에 정전소동을 빚었습니다.


▲ 낙후되어서 야구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대구야구장. 최근 붕괴 위험 때문에 급히 보수공사가 이뤄졌습니다.


부든 언론이든 '선진국'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무릇 선진국은 여러 분야가 고르게 앞서가는 나라를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도 이제는 선진국 대열을 넘보는 경제발전을 이룬 나라가 되었지만, 스포츠환경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다른 글을 통해 언급한 적 있습니다만, 대한민국의 그 어떤 분야보다 국위선양에 앞장 선 분야가 스포츠입니다. 경제개발을 통해 최빈국을 막 벗어난 이 나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것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역시 세계를 놀라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붉은 악마의 응원과 대표팀의 4강 진출을 통해 세계는 한국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수많은 태극전사들의 활약상과 최근 한국야구가 보여준 감동의 드라마도 빼놓을 수 없는 장면들이겠죠.

짧은 기간동안에 스포츠 선수들이 보여준 감동과 활약만으로도 정부와 대기업이 몇 년간 투자한 홍보효과와 맞먹습니다. 그 뿐입니까? 온 국민들이 받은 자신감, 희망 그리고 기쁨은 어쩌고요?


▲ '우생순'의 감동을 준 핸드볼은 그간 전용경기장없이 훈련해왔죠. 2011년에 겨우 한 곳이 완공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 스포츠의 뿌리를 살펴보면 안타깝습니다. 각종 스포츠 현장을 가보면 경기장과 연습장이 부족한 경우도 많고, 그나마 있는 경기장과 시설들조차 낙후되어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스포츠 현실을 보고 두 번 놀란다고 합니다. 

'한국의 열악한 시설에 한 번 놀라고, 이런 시설 속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에 두 번 놀란다.'

국가의 부족한 투자 속에서 운동선수 학부형들을 보면'13척의 배로 수백척의 왜군과 싸워야 하는 이순신'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예전에 아마야구 경기를 관전하다가 생업들 제치고 나온 학부형들이 뒷바라지 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해야 할 일은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만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큰 감동과 기쁨을 위해서도 투자와 관심을 쏟는 것입니다. 더 이상 열악한 환경에서 기적이 나오길 기대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보다 좋은 시설과 훌륭한 시스템에서 꾸준히 좋은 인재가 나오게 하는 것. 그게 스포츠 강국, 스포츠 선진국이 되는 길 아닐까요?



끝으로 진정한 스포츠 강국으로 가기 위해 4가지 제안을 합니다.

1. 뿌리부터 튼튼한 스포츠 강국 되기
→ 대표선수를 위한 시설 뿐만 아니라 그 뿌리인 학생스포츠를 위해 정부가 앞장 서서 투자하길 바랍니다.
언제까지 학부형들의 부담에만 의존한 후진적 체육현실을 방치해야 합니까? 
그리고 운동부가 있는 학교에 지원이나 혜택 같은 것도 고민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노후화된 경기장 신축은 서둘렀으면 합니다.

2. 운동 선수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마련
→ 모든 운동 선수가 국가대표가 될 수 없지만, 조연인 경쟁자들이 많아야 대표팀이 강해집니다.
대표팀에 오르지 못한 선수들의 진로도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운동 선수도 배워야죠.
따라서 운동 선수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는 권리와 편의가 보장되었으면 합니다.
(유럽 대표선수들 보면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올림픽 대표로 참가하는 경우 많습니다.)

3. 일반 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 제공
→ 스포츠가 발달하려면 팬이 있어야 하고, 팬이 되려면 그에 걸맞는 문화적 자극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입시 위주 교육은 스포츠와 가까워지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가 주는 감동, 협동, 희생과 같은 가치들을 누릴 수 있게 교육정책이 바뀌어야 합니다.
전인적인 교육을 위해서라도 체육교육, 스포츠체험의 수준이 지금과 달라지길 바랍니다.

4.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투자
→ 국민 건강은 국가적 관심사입니다. 건강으로서든, 여가활동으로서든 스포츠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겠죠.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도 생활스포츠 확대는 나라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입니다.
자전거도로 건설에서 진일보한 생활스포츠 환경 개선, 스포츠 관련 업종 육성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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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커피믹스 2010.02.27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맞고요. 뿌리부터 튼튼하게 해야죠 ^^

    • BlogIcon 칸타타~ 2010.02.27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든 기초가 튼튼하면 오래 가는 법이죠.
      저는 오래토록 한국이 스포츠강국이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 기쁨을 오래 누리고 싶어요.

  2. BlogIcon 저녁노을 2010.02.27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스포츠강국...
    모두의 소망이지요.

  3. 퀸오브퀸 2010.02.27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이런 현실은 어뜨케 좀 안될까여?
    메달 따서 좋지만 이건 쫌 아닌디.............................

  4. BlogIcon Phoebe 2010.02.27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많은 돈들은 도대체 어디다 쓰는걸까요?

  5. 왓슨 2010.02.27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2월드컵에 지어놓은 축구장도 문제가 많던데..
    정말 물 채워서 여름엔 수영장,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것 같군요

  6. BlogIcon 악랄가츠 2010.02.28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 보면, 정말 이해할 수 없겠네요! ㄷㄷㄷ
    이런 환경 속에서,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을까?
    저 또한, 이해가 안되는데 말이예요! ㄷㄷㄷ

    • BlogIcon 칸타타~ 2010.03.02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재적인 선수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시스템 속에서 인재가 나오는 풍토를 만들어야죠.
      그게 선진 스포츠강국의 길이구요.
      지금 당장 그걸 완성하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개선의 시작이라도 했으면 하는 거죠.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스포츠 영화에는 일정한 감동 공식이 있습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은 최약팀, 선수가 역경을 딛고 최고의 팀 혹은 선수로 거듭나는 과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지난해 개봉해 큰 흥행을 끌었던 영화 '국가대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의 성공은 스키점프 국가대표들의 인기도 덩달아 끌어올렸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팀의 실화를 얘기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와 지난해 큰 흥행을 끌었던 스키국가대표들의 이야기 '국가대표', 올해 남아공 럭비 월드컵의 기적같은 승리를 그린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까지.

스포츠 영화들은 포스터만 봐도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벅찬 감동이 있습니다.

오늘 새벽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는 스포츠 영화 뺨 치는 벅찬 감동의 순간이 재현됐습니다.

국가대표를 달고 올림픽에 나가겠다는 꿈 하나만 믿고 달려온 선수.
쇼트트랙 선수였지만 국가대표 선발에서 탈락한 후 지난해 하반기 스피드 스케이트로 전향한 스피드 스케이트 1만m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에 열린 이승훈 선수 1만m 경기.


이승훈 선수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스피드스케이트 5000m에 출전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줬던 선수입니다.

당시 해설에서는 이승훈 선수가 5위만 해도 잘하는 것이라고 얘기했었는데요.
이는 스피드 스케이트 전향한지 7개월 남짓의 짧은 기간, 그로 인한 대회 경험 부족, 상대적으로 불리한 아시아 선수의 체형 등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승훈 선수는 그런 모든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5000m에서 은메달을 땄고 오늘 열린 1만m에서는 12분58초55를 기록, 올릭핌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스피드스케이트 강군인 네달란드 선수와 경기를 펼친 이승훈 선수.


특히 스피드 스케이트 강국인 네달란드 선수와 함께 뛴 그의 경기 내용은 정말 한 편의 기적같은 감동 드라였습니다.

엄청난 차이로 앞서가는 이승훈 선수.


경기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로 이승훈 선수는 네덜란드 선수를 앞질러 갔습니다.
1만m를 달려야 하는 만큼 체력 안배가 중요한 스피드스케이트.
초반에 힘을 다 써버리면 뒤로 갈수록 기록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승훈 선수는 일정하게, 오히려 막판으로 갈수록 스피드를 올리더군요.

한바퀴를 따라잡은 이승훈 선수.


결국 이승훈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트 강국의 네덜란드 선수를 한바퀴 이상 따라잡으며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들어오면서 환호하는 이승훈 선수.

이승훈 선수의 경기 내용은 함께 경기를 뛰었던 네덜란드 국민들의 마음마저 울렸습니다.
당시 금메달이 결정된 것은 아니었지만 네덜란드 관중들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이승훈 선수에게 기립박수를 보내 주었습니다.

결국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 선수가 실격을 당하면서 금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
2위인 이반 스코브레브(27 러시아)선수와 2위 밥 데용(33 네덜란드) 선수는 시상식에서 이승훈 선수를 무등을 태우며 금메달리스트로 인정해주었습니다.

감동~~ㅠㅠ 눈물이 주륵주륵



이승훈 선수의 경기는 우리나라 관중은 물론 네덜란드 관중, 그리고 같은 스피드스케이트 선수들의 마음까지 울렸던 것입니다.

포기 없는 정정당당한 경기로 올림픽 최고의 감동 드라마를 보여준 이승훈 선수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Posted by 포도봉봉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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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경 2010.02.24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일찎 일어나서 본 보람이 있더군요.

    한편의 징한 드라마였어요.

    그냥 뉴스에서 봤음 ...금매달땄꾼..이러고 말았을 텐데

    거기다 저는....이반선수와 밥데용선수가 이승훈 선수를 사이에 두고 말을 하길래...영어 한다고 둘만 축하하고 우리 선수는 왕따 시키는 거 아냐?

    이런 속좁고 창피한 생각까지 했지 뭡니까?

    정말...그런데 그 훌륭한 선수들이 우리 이승훈 선수를 어깨등 태우다니

    부끄럽고 부끄러웠어요.

    그 선수들은 잘한 후배선수를 최상의 표현으로 격려하고 칭찬하거였는데요.

    세계기록을 가진 크라머선수가 진로를 헷갈려 금매달에서 매달밖으로 밀려나지 않나...

    정말 대단한 아침이었어요.

    이승훈 선수의 엄청났을 운동량이 짐작되더군요. 다른 선수들보다 작은 몸으로 금매달이라니...

    정말 대단해요.

  2. 민영 2010.02.24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일어나니까 우리나라 이승훈 선수차례더라구요..
    무려 한바퀴나 따라잡다니,..너무 자랑스러웠어요..
    그리고 금메달까지 따내다니.
    이승훈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고 그때 내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승훈선수와 같이 한나라에서 지낸다는 사실만으로더 행복했음니다!
    이승훈 선수 파이팅!

  3. 최고다최고! 2010.02.25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훈선수 정말 쇼트트랙에서 종목바꾼지 대략7개월만에 정상에 우뚝서다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승훈 선수 정말 최고..!!

  4. BlogIcon 초록누리 2010.02.25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승훈 선수 정말 멋져요..장합니다!!!!!!!
    너무 좋아서 뉴스 나올때마다 봤답니다.

  5. BlogIcon 악랄가츠 2010.02.26 0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림픽에 나가고 싶은 열정 하나로,
    준비하였는데, 세계 최고가 되어버린 사나이.
    사나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너무 앳된 청년,
    너무 멋있어서 뭐라 할 말도 없어요! ㄷㄷㄷ
    대한민국의 자랑이옵니다! >.<



그 동안 쇼트트랙계에 곪아있었던 문제가 제대로 터진 걸까요?

1,2,3위를 나란히 하던 태극전사들이 결승점을 앞두고 뒤엉키는 모습을 떠올리니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잘 되었다 싶기도 합니다. 이번 참극(?)을 기회삼아 본격적으로 쇼트트랙을 비롯한 스포츠 전반에 걸친 파벌 문제에 대해 공론화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벤쿠버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은동을 싹쓸이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뒤엉키는 바람에 이정수 금메달 하나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현상을 두고 단순한 충돌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쇼트트랙 파벌'이란 키워드가 일반화되어 있을 정도로 이 문제에 대한 시선은 더욱 깊은 곳을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쇼트트랙계의 파벌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죠.


 

실제로 각 포털 사이트의 주요 검색어의 상위권에는 이번 쇼트트랙 파문과 관련된 단어가 확연히 눈에 띕니다. '이호석', '성시백' 등 현역 선수의 이름부터 '안현수', '진선유' 등 이번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까지 긴 시간동안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해당된 검색어를 타고 들어가보면 그 간 있었던 일들에 관한 누군가가 올린 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퍼지고 있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을 살펴보니 과거 안현수, 서호진과 관련된 폭행사건, 한체대-비한체대 간의 다툼 등 누가 봐도 이전투구의 양상이 가감없이 느껴지더군요.

만일 그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효자종목으로 불리는 쇼트트랙의 자화상은 '추태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반도가 두 쪽 난 것도 모자라, 쇼트트랙 대표팀 안에서도 또 한 번 쪼개져 있는 현실이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금메달 하나를 더 따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포츠가 가진 기본 정신을 망각한 것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동료의식, 동업자정신에도 어긋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결과만 쫓다보니 성과만 달성하면 과정 속에 생긴 캐캐묵은 문제들을 그냥 묻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쇼트트랙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건 간에 미래를 위해서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방치했을 때 언젠가는 더 깊게 곪아터져서 더 큰 화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응원하는 건 서로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지 금메달을 따는 기계가 아니지 않습니까? 지난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뒤엉킨 모습을 보면서 차라리 노메달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마음까지 생겼습니다.


.

우리들은 이러한 파문을 그냥 넘겨서는 안 됩니다. 설령 이호석에서 비롯된 충돌사고가 단순한 해프팅이었다고 하더라도 우선 쇼트트랙팀의 내분 문제에 대한 진상을 밝히는 시발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정확하게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 뿌리가 어디에까지 이르는지 제대로 알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실제로 파벌 문제가 심각하다면 그 해결책을 찾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일반 국민들 뿐만 아니라 사회 지도층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깊은 인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호석의 끼어들기 충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필요 이상으로 민감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찌 보면 단순 해프팅을 갖고 파벌문제로 몰고 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그 해프닝 때문에 팀웍을 산산조각 내고 더욱 대표팀 내의 반목을 깊게 한다면 이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 선수끼리 충돌로 인한 은, 동 획득 실패는 당장에는 악재이지만 어찌 보면 쇼트트랙의 면모를 일신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파벌 문제와 같은 구린 것들에서 자유로울 때 선수들이 흘린 순수한 피땀이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충돌로 난장판이 되는 걸 보며 이호석을 원망했지만, 어찌 보면 이호석도 피해자입니다. 선수 한 사람의 문제로만 볼 게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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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래서.. 2010.02.16 0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눈에서 눈물 나게 하면 지 눈에선 피눈물 난다고 하는건가? 안현수 선수 사진 갖고 장난치고, 폭력에 왕따에 정말 쓰레기 같은 짓은 다 했더군.. 안현수선수에 이승훈선수 이번엔 성시백선수까지.. 너땜에 눈물 흘린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지 않니? 안현수선수야 외국에서 스카웃제의도 많이 들어오고 거절했지만. 넌 전세계적으로 실력없는거 반칙까지 써서 야비한짓 한거 생중계하셨는데 어떡하니..? 그냥 예전에 경기했던 동영상 몇개만 봐도 정말 대단하시던걸~ 반칙의 대마왕님.

  3. 나그네 2010.02.16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 인터넷에서 정확하지 않은 뜬소문으로 추측성 기사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은 당사자들에게 인터뷰라도 해 보셨나요? 이제 이런 글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4. 나그네 2010.02.16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을 지저분하게 더럽히는 사람들이, 발로뛰는 취재 없이, 단지 추측성 기사를 쓰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좀 정화됐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쓰신 사람은 안현수, 진선유, 이호석, 성시백과 인터뷰 한마디 해 보셨나요? 어디서 주워 들은 얘기를 이렇게 쓰지 맙시다.

  5. 위에 나그네님 2010.02.16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그네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윗 글은 인터넷에서 이런 저런 말들이 많으니 진상을 알아보자는 취지인 것 같은데요?

    그리고 무조건 추측이라고 하기엔 선수들 싸이, 파벌 관련 기사, 문제가 됐던 과거 경기 동영상 이런 실제의 일도 있잖아요.

    • 한국 2010.02.17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나그네님과 같은데요.
      이번일은 이호석이 메달 욕심이 좀있었지만 오노는 메달욕심없음니까?
      한국뉴스에서보니 오노가 팔로 한국선수 밀던데 이건뭡니까? 이것보 메달욕심때문에 미는게 아닙니까? 그거랑 같습니다. 정말 이 인터뷰 이해가않가네.

  6. 덱셀 2010.02.16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멋 ㅋㅋ
    국회의장님 나라나 살리세요 ^^

  7. 아놔... 2010.02.16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낭비했네..이사람이 그 사람 맞지??-_-;;

  8. 나도 한마디 2010.02.16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로부터 우리나라엔 파벌주의가 강했던것 같습니다. 그것이 현재의 우리들의 삶속의 모습에 투과되어 나타난 것은 우리가 후대의 사람들이기 때문이고 모든 문화, 환경속에서 배워왔고 자라왔기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글 잘읽었습니다. 저는 글을 읽으면서 파벌이라는 단어가 마음을 아프게 한다고 여겨지네요.
    진실을 알 수 없기에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그로로 인해 선수들이 국대로 뽑힌거라면 우리나라의 앞날이 아직은 어두운...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리고 되풀이 되는 부정적인 미래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러한 고리를 끊어야 하고 수정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국대가 되는 가슴 뜨거운 일들이 많아 질 것이라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결과를 받아 들이는 진지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혹 결과가 좋지 못하더라도 선수를 욕해서도 안되고 임원들을 욕해서도 안되고 또다시 잘해보자고 하는 의기투합이 누적이 되어야 하리라 봅니다. 서로 격려해주고 밀어주고 정당한 경쟁을 통하여 선발되고 만인이 볼 때에도 잘하는 선수가 떨어지면 아쉽지만 그것이 바른 대결구도속에서 나타난 결과라면 입김을 통하여 바꾸어 버리는 일은 없어야 겠지요.

    우리나라 모든 분야에 속한 곳이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시대는 바뀌어 가기에 시대에 맞는 지도자는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잘할려고 하면 이전에 있던 곪은 곳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게 되는데 이것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누군가가 반드시 나설것입니다. 우리나라 화이팅.

  9. dlwpdls 2010.02.16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동계때는 꼭 물갈이됬으면 좋겠슴니다ㄲㄲㄲ 송재근 이호석 서호진한국병신연맹도 좀 후퇴하시길
    안현수 성시백 이승훈 가자^^

  10. vnason 2010.02.16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벌이고 나발이고 슬로우 화면 보니까 이호석이 팔로 아주 작정하고 밀쳤더만...?
    과거에 반칙 이력도 크 대회서 두번이나 있고... 이놈 이거 아주 상습범에 나쁜놈이구만!!!
    왜 이런걸 국대로 뽑은거야?
    빙상연맹은 제정신이야...? mb는 이런거 보고 뭐라 안하나?
    말한마디 해주시면 바로 잡힐텐데... 아~! 진짜 짜증난다...
    왜 이따구로 돌아가는거야...ㅅㅂ

  11. 2010.02.16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답답합니다 2010.02.16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급한 한국 인터넷 문화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과거 안현수 선수 때의 파벌 문제는 존재했고, 분명 그 문제는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추월하다 넘어진 사건 자체의 문제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는 않지만 파벌문제를 떠올리고, 상기시키기에는 충분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의장님인지 다른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썼다고 대놓고'니 생각은 그따위냐','너나 잘해라'라는 식으로 반응을 하는 여럿 네티즌 분들. 아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이 글을 올린 취지는 제가 보기엔 이런이런 문제가 있는데, 곪아서 썩을 바에야 이 사건으로 한번 터지고 앓는 단계를 거치자,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비판적인 글을 올린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옹호의 뜻을 펼치기만 하면 알바생 타령을 하는 이런 멋진 분들. 어디 무서워서 의견 내세우겠습니까?조금만 더 생각하고 댓글을 답시다.감정적으로 내세울 문제도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왜그렇게 흥분들 하시는지? 생각을 쓰는 곳이지 화를내고 욕을 하자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13. 아니 2010.02.16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벌도 파벌이지만 거기서 설쳐댄 이호석은 피해자가 아닌 최대 가해자가 맞는 말이지. 그놈때문에 피해당한 선수가 한두 명이냐고.

  14. sss 2010.02.16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호석선수 그러지마세요..
    안현수선수 그렇게 괴롭히고 힘들게하고 한짓을 보니깐 참 말이안나오네요..
    어떻게 사람이되서 그렇게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당장 안현수선수 한테 사과하시고 안현수선수 다음 올림픽에서는 꼭 밝은 모습으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호석......넌 그러면안되고 앞으로 남은경기는 성시백선수와 이정수선수만 응원할것입니다

  15. BlogIcon fltldks 2010.02.16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원나리께서 잘좀 한번 해결좀 해보시지..........하나도 낳을것이 없는 의원나리......

  16. BlogIcon 탐진강 2010.02.16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 정치 경제 곳곳이 파벌로 문제가 많지요.
    정말 터질 것이 터지는 일이 많은데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올해는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17. 여봐라 2010.02.16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들 빙엿 게시판 들어가 보시죠? 호석이가 모 선수를 국대시켜줄려고...국대선발 때 한 짓거리를...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스포츠맨 이라면 정말 순수해야 되지않을까? 안현수 진선유 선수가 왜? 국대서 떨어졌지?? 참으로 대한민국 이상한 나라다..

    • 한국 2010.02.17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한국을 욕하세요?
      한국이 뭔잘못?
      님 이번일은 이호석이 좀 잘못하긴 했지만 메달욕심때문에 좀 그럴수도있었잖아요 여러분들은 욕심 없으세요?
      여러분들, 나 욕심다들 있잖아요. 근데 왜이리 욕하시는지 이해가않가네요...

  18. 몇몇분들 2010.02.17 0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빙상연맹과 관련된 일들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 보면 현재 우리나라의 파벌 문제가 극에 다달았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이 글의 취지는 이호석이라는 사람의 행동을 문제삼은것이 아니라 이유야 어쨋든 이 문제로 파벌문제가 다시 국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으니 동계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썩은 부분은 근절하고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보여지는데요...
    썩어빠진 빙상연맹을 개선할 필요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니다.

  19. 음. 2010.02.17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였어도 그 상황이면 그랬을 것이기에 비난하면 안 된다는 말은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이해할 수 있는 것과 비난해선 안 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쇼트트랙은 개인전이고 이호석은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이니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분명 이호석의 행위는 반칙, 즉 실격이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의 팀에 해악을 끼쳤습니다.
    비난이 따르는 게 당연합니다.
    나도 그 상황이면 그런 행동을 하겠지만 하고 이해는 해 줄 수 있지만
    이호석 선수의 그 상황판단이 분명 잘못된 것이기에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은 daum.net/link/5835238 페이지의 '말도 안되네요'라는 제목의 다른 분의 글입니다만
    아주 맞는 말 같아서 요약해 제가 올립니다.)

  20. 이호석 선수 2010.02.18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왜 4년전엔 안현수한텐 금 양보했다 했으면서
    올해는 양보할 마음이 안생겼답디까?? ㅋㅋ 어이X.
    지가 과거에 한 일이 있응게 벌받은 거여~~~

  21. 하늘이 도우심 2010.03.01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호석 지 혼자 트리플 러츠 하는데 어찌나 통쾌하던지.......

    잘 곪아 터진 겁니다.

    이 기회에 파벌문제에 대한 심층기사들이 봇물 터지듯 터져 나와야 합니다.


"수면양말을 아십니까?"
(마치 길에서 '도(道)를 아십니까?' 하는 사람이 떠오르는군요.)

보드랍고 폭신한 재질의 양말로, 잠이 잘 오도록 발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의미로 수면양말이라고 합니다.

특이한 재질로 무척이나 따뜻하지만, 미끄러지기 쉽다는 단점도 있는데요, 이 단점을 500% 활용해 장점으로 승화시킨 현장을 발견했습니다..!


▣ 한겨울에 땀나는 사람들

26일, 김형오 국회의장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참가선수단 격려 방문차 태릉선수촌을 방문했습니다.

체력단련장(월계관)에 들어서자, 건물 전체를 쩌렁쩌렁 울리는 기합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처음엔...국회의장이 건물에 들어서는 것에 맞춰서 우렁찬 기합을 넣는 줄 알았는데, (마치 군대에서 점검 받을때면 완전 깨끗하게 청소하듯이 말이죠) 체력단련장을 돌아보고 나니, 그것이 단지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체력단련장 안에는 신나는 댄스음악이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운동을 즐기면서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음악이 바뀌었습니다.

"노래가 다 안끝났는데 자꾸 바뀌네요?" 라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질문에,
"체력단련을 위한 시간체크용" 이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노래가 바뀔때마다 이쪽에서 저쪽으로, 저쪽에서 이쪽으로 운동기구를 옮겨다니는 선수들이 보였습니다. 그 뒤에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를 외치는 코치님(?)이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을 위해 곳곳에 길을 막고 서있는 기자분들을 헤치고 다음 운동기구로 이동하던 어느 선수의 "죄송합니다! 비켜주세요!" 하던 다급한 목소리가 기억나네요. 이 자리를 빌려 초를 다투는 훈련프로그램을 소화하는 선수들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었던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수면양말의 놀라운 활용!

체력단련장을 돌아보며 선수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빙상종목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멋진 자세로 힘있게 쭉!쭉!


'와..! 스케이트 선수들은 저런 운동기구를 사용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아앗! 이것은!!


표면이 반들반들한 합판 + 수면양말 = 밴쿠버 빙상종목 금메달의 밑거름

운동화 위에 (수면)양말을 신고 힘차게 합판을 내달리는 모습이 우습게 보일 수도 있지만,
선수들의 진지한 눈빛은 마치 결승점을 향해 달리는 것 같았습니다....!!




▣ 태극전사들의 빛나는 선전을 기원합니다..!!!

집에서 편하게 앉아 TV로 경기를 볼 때는 몰랐습니다.
그저 선수들은 선천적으로 소질이 있어서 잘한다고 생각했지,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줄은 미처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단 여러분을 비롯하여, 모든 선수 여러분들이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좋은 결과가 아니더라도 언제나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큰 부담 갖지 마시고 훈련대로만 하시면 어떤 결과라도 좋은 결과일 것입니다. 화이팅..!)

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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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콤시민 2010.01.26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이런 긴박한 순간에 태릉에 다녀오신거에요? 우왕! 짱 부러워요~~~

    근데 국회의장님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중해에 계시더니 언제 오셔서 태릉을 가셨는지..ㅋㅋ

    • BlogIcon 맹태 2010.01.26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선수들의 모습은 1분 1초가 아쉬워 보였어요.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실전에서 실력으로 나타나겠지요.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흘리는 눈물의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참, 의장님은 어제 오셨구요, 오늘 태릉에 가셨답니다..^_^

  2. BlogIcon 수우 2010.01.27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어머 ^^: 태능에 선수들을 보러 가셨군요 ~ 어머나 ~ 멋지네용 ㅎㅎ

  3. 우와~ 2010.01.28 0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오랜만에 다시 "우생순"영화를 보면서.
    운동선수들이 참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글을 보니..다시 또 느끼게 되는군요.

    벤쿠버올림픽에서도 정말 멋진 성과를 들어내길 바랍니다!!!

  4. BlogIcon gemlove 2010.01.28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저도 수면양말을 신고 있는데.. 용도는 완전 다르군요 ㄷㄷㄷ

  5. BlogIcon Mr.번뜩맨 2010.01.28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뽀송뽀송하게 발을 유지시켜주는 수면양말이 메달따기의 일등공신이었군요! ^^

  6. BlogIcon 미자라지 2010.01.29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저희집에도 있긴한데..
    발에 열이 많아서 전 못 쓴다는...ㅋ

  7. BlogIcon montreal florist 2010.03.02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땀흘려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 정말 대견하네여


[자료] 김형오 국회의장, 밴쿠버 동계올림픽 참가선수단 격려

김형오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오는 2월 개최되는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 참가선수단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밴쿠버동계올림픽 참가선수단의 훈련모습을 둘러보는 김형오 국회의장 
                                                                                            [사진- 국회대변인실 뉴미디어팀]             


김형오 국회의장은 다가오는 밴쿠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중인 선수들을 격려한 뒤박성인 대한민국선수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 활동을 강조했다.



챔피온하우스(본관)에서 선수단 운영 현황 및 밴쿠버 올림픽 관련 보고를 청취한 자리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동계 올림픽은 앞으로 종목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더욱 주력해야만 한다. 김연아 선수 같은 천재성 있는 선수를 발굴하는 지도자들의 안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형오 의장의 태릉선수촌 방문에 맞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체육계 지도자들의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 김형오 의장의 모로코, 튀지니, 그리스 공식 순방 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상당히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해당국가 지도자 및 IOC 위원들로부터도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언급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도 김형오 의장의 적극적인 의회외교 성과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 평창의 완벽한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반드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어진 오찬에서 스피드스케이트 이상화 선수, 쇼트트랙 스케이트 이호석 선수 등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선전을 당부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의 태릉선수촌 방문에는 고흥길, 허원제, 김금래, 이정현, 현경병, 진성호 의원과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박성인 대한민국선수단장, 최종준 대한체육회사무총장, 김인건 태릉선수촌장, 최거훈 의장 비서실장, 고성학 의장 정무수석비서관, 김현주 의장 정책수석비서관,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오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및 휘슬러에서 85개국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게 되며, 대한민국은 (빙상, 스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바이에슬론)은 4종목 82명의 선수단이 파견될 예정이다.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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