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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던 <워낭소리>를 연출한 이충열 감독은 TV로 중계된 한 시상식 무대에서 세상을 향해 소리쳤다. 그의 목소리는 거의 절규에 가까웠다.

"방송국 사장님들, 제작비 현실화시켜주십시오..그리고 독립PD들에게 저작권을 인정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

순간, 시상식장은 찬물을 끼얹은 듯 얼어붙었다.  자리에 앉아있던 수많은 영화,방송 관계자들의 표정을 카메라가 훑어내고 있었지만, 그들 중 아무도 밝은 표정을 짓는 사람은 없었다. 모두들 숙연해질 수 밖에 없는 분위기 속에 그렇게 5초 정도의 정적이 흘렀다.

왜?

모두들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발언을 이충열 감독이 대신해주었으니까...
그의 말이 백번 옳은 말이었으니까....


              ▲ <워낭소리>의 한 장면. 이 영화 덕분에 독립영화는 '팔자에 없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된다.


그로부터 1년 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대한민국 국회 입법조사처의 한 세미나실에서는 작지만 큰, 조촐하지만 엄청나게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었다.

이름하여, <국내 독립다큐 제작환경과 실태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 (2010,1,14)


               ▲ "불합리한 법과 약관을 고쳐주세요~" 오른편에 앉은 독립PD들의 목소리는 한결같았다.


열악한 환경 속에 '장인정신' 하나만 믿고 작품을 만들고 있는 이른바 '독립PD'들 세 명이 국회를 찾아온 것.

세 명의 독립다큐멘터리 PD들을 이 자리에 초청한 것은 국회 입법조사처의 방송,영화 전문가들.

다큐멘터리라는 장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충분히 알고 있는 입법조사처 전문가들이 독립PD들의 목소리를 듣고 , 이를 법 개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인 셈이다.


               ▲ 왼쪽부터 이성규 PD, 박봉남 PD, 윤성일 PD. 이들 모두 세계적 명성을 지닌 감독들이다.  

이 중에는 한달 전인 2009년 12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다큐멘터리 영화제> 대상에 빛나는 박봉남 PD도 포함돼있었다.

그의 말은 분노의 세월을 거쳐 거의 달관의 경지에 다다른 도인(道人)의 경험담으로 다가왔다. 흔히 말하는 공중파 방송국은 왜 이들 독립PD들에게 군림하기만 했을까? 그 점이 궁금했다.

" 워낭소리 덕분에 독립영화, 다큐멘터리가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독립PD들에겐 정말로 고무적인 사건입니다. 이충열 감독은 다른 일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심정은 비슷할 겁니다. 이충열 감독과 마찬가지로 40대중반 동년배들인 우리들은 거의 모두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방송국의 불공정 관행과 차별입니다."


                     ▲ <화씨 911>, <식코>로 유명한 마이클 무어 감독 등 세계적 거장을 물리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다큐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박봉남 감독.


<아이언 크로우즈 (Iron Crows/ 철 까마귀)>라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방글라데시 치타공에서 2년의 세월을 보낸 박봉남 감독이야말로 발로 뛰는 감독, 몸으로 부딪치는 다큐멘터리스트다. 덕분에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거머쥐는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

            ▲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이언 크로우즈>. 철 까마귀는 방글라데시 폐선 해체 노동자를 말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열혈' 독립PD는 박봉남 감독 뿐만이 아니었다.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다큐멘터리 <캘커타 스토리>로 널리 알려진 이성규 감독. 이감독은 한국 다큐멘터리의 대형화,자본화에 대한 걱정이 담긴 속내를 풀어놓았다.

" 한국 다큐멘터리가 <아마존의 눈물>,<차마고도>,<북극의 눈물> 등으로 호화롭고 대형화되고 있지만, 아직 세계시장에서 벌어들이는 돈은 투자대비 효과로 봤을 때 너무도 미미한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20억 가까이 투입된 <차마고도>는 세계시장 판매액이 2억원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독립다큐멘터리의 투자대비 효과는 공중파 다큐멘터리보다 열배 스무배 높습니다. "  


               ▲ <캘커타 스토리>의 몇몇 장면들. 서구적 시각과 방송국의 시각을 버려야
                         좋은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진다고 독립PD들은 입을 모았다.


이성규 감독은 또 방송국에 소속되지 않고 일하는 독립PD들의 애환을 거침없이 풀어냈다.

"워낭소리의 이충열 감독이 2억원 넘게 돈을 들여 만든 다큐멘터리를 들고 방송국을 찾아갔더니, 최대 8천만원까지 줄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 식이라면 투입된 3년이란 시간은 제외하더라도, 1억 2천만원이 손해아닙니까? 그래서 이충열 감독은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방송국이 아닌 영화관에서 방영할 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지만, 방송국의 불공정 관행이 <워낭소리> 탄생의 주역인 셈이지요..."
  

               ▲ 이성규 감독. 이감독은 지방에서 카레전문점을 운영하며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누들로드/KBS>, <한반도의 공룡/EBS>, <아마존의 눈물/MBC>,<차마고도/KBS> 등이 잘 만들어진 작품이긴 하지만, 방송국 시스템 안에서 만들어지다보니 그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게 이들의 한결같은 목소리.

"캐릭터가 살아있는 다큐멘터리는 현행 공중파방송국 시스템에서는 절대로 만들어지기 힘듭니다. 그건 이상하게도 오직 독립PD들의 근성과 헝그리 정신에서만 탄생하나 봅니다. 또 하나, 서구적 시각에 물든 마음가짐으로는 좋은 작품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


               ▲ <아이언 크로우즈>의 한 장면. 폐선 해체 작업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은 '열악하다'라는
                    한마디로는 다 표현하기가 힘들다고.....


               ▲ 이승준 감독의 <신의 아이들>. 인도의 어린이들을 서구적 시각이 아닌 관점에서 그려내
                  호평을 받은 작품. <신의 아이들>같은 작품은 독립피디들의 전문성이 빚어낸 쾌거라는 것.


이날 간담회에서 쏟아져나온 독립PD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국회 입법조사처 관계자들의 검토를 거쳐, 해당 상임위,의원,국회의장 등에게 전달된 후 법제화 과정을 밟게 될 예정이다.



               ▲ 국회 입법조사처, 국회 홈페이지 민원코너, 의원실, 국회의장실 등에 연락하면,
                  전문가집단의 세세한 조언 및 문제 해결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 법제화를 통해서.....


국회가 이들 독립PD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독립PD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아울러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독립PD들의 땀방울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posted by 백가이버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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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asablanca 2010.01.15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작비 현실화가 좋은 영화,작품이 나오는 길이지요.

  2. BlogIcon 탐진강 2010.01.15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악한 현실은 영화계나 방송계도 마찬가지군요.
    소프트웨어나 지적재산권의 가치가 인정받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3. BlogIcon zing 2010.01.16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던 음악이던 창작자 입장에서 자신의 혼을 넣어 창작물을 만드는데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없다면 그 영혼은 죽어갑니다.

  4. 어처구니가 없어서 2010.01.16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을 어떻게 올릴수가 있나?그나마 있던 독립영화지원금을 이번정권이 없앤걸로 알고있는데..그리고 아마존의 눈물도 제작비가 많이 투입되었지만 죽기살기로 만든 거다.돈만 투입되면 아무나 다큐찍는줄 아는 무식한 소리 하고 있네.mbc가 좋은 작품 내고 반응좋은게 배가 아픈건가?어따대고 워낭소리를 비유하나?워낭소리에 김형오 국회의장이 보태준거라도 있나?국회일이나 잘하시길 바란다...작은것이 아름답다고? 터진입이라고 잘도 말하시는군...그런말할 자격이 있나?이글을 김형오의장이 썼는지 아니면 다른분이 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블로그방이 김의장거니 올리는거다..정말 뻔뻔하기가 하늘을 찌른다고밖에는 할말이 없다...아마존의 눈물보면서 4대강으로 파괴되는 우리강이나좀 생각하시라...

  5. 의장님아 제정신이세요? 2010.01.17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의 국회의장으로서 참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시네요.
    맞습니다 국내의 독립예술인들 돈줄 없어서 막막하십니다.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데 왜 MBC의 '아마존의 눈물' 이야기를 하세요?
    정말 윗분 말마따나 아마존의 눈물 보시면서 4대강의 눈물이나 좀 생각하세요.

  6. 제갈량 2010.01.17 0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위병들은 이제 아마존의 눈물로 모여들었구나...뷰 ㅇ신들...

  7. 백가이버 2010.01.17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좋은 의견을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형오닷컴>은 팀블로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의장 비서실,대변인실 참모들 몇몇이 짬짬이 글을 올리며 네티즌들과 교감하고 있는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런저런 의견들은 주관적,객관적이란 말을 떠나서 각각의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좀 더 종합적이고 큰 틀 안에서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돈만 있다고 다큐멘터리를 잘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닐테고, 돈이 없으므로 다큐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한번쯤 역지사지 하자는 말이지요. 좋은 의견 많이 올려주시길 바라며, 이만....

  8. 밥먹고 잠이나 자라.. 2010.01.17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한 10년쯤 후엔 '4대강의 눈물' 이라는 다큐가 나올꺼다..
    작은것이 아름답다고? 그 작은것을 다 파헤치려고 하는 인간들이.. 참 .. 어이가 없어서
    10년전 먹은 떡이 올라온다.. 역겹다..

  9. 백가이버 2010.01.17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꼬인 채로 인생 살면 기분이 좋습니까? 아이디도 안쓰고 이런 식으로 댓글 남기는 당신같은 인간은 상대하지 않겠소이다, 허허허...당신을 걸레같은 네티즌으로 취급하겠소..입이나 건강하시오..

  10. 백가이버 2010.02.09 1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자대비수익률에 대해 이성규PD가 분명히 언급하더군요. ^^

    위에 댓글 단 분은 아마도 공중파 관련인물인 듯 싶은데...."절대로 그렇게 이야기했을 리가 없다" 는 말은 어떤 근거로 하시는지요?

    자충수? 별 이야기를 다 하고 계시네요....

    솔직히 이 글은 완성도가 그리 높지 않은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다큐에 광적인 찬사를 늘어놓는 네티즌들에게 생각할 '꺼리'를 던져주자는 의미로 쓴 글입니다. 어설픈 드라마 평론, 다큐멘터리 평론을 남발하는 다수의 네티즌들 말입니다.

    방송의 공공성?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 그 공공성을 위해 매사를 다 퉁치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독립피디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면, 위에 댓글 단 분은 그런 이야기를 절대로 하지 못할 것 같은데요...^^

  11. 궁금합니다. 2010.02.10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자대비 수익에서 다큐는 빵점이니

    작은 제작비 받는것도 감수하세요.


이런 상상을 해봤다. 허튼 상상이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는 그런 상상.


# 1 /  서기 2100년 서울의 한 백화점 풍경



백화점 입구에 인파가 몰려있다. 나란히 줄을 선 모습은 뭔가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줄의 맨 앞에 선 여자가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친 모양으로 양팔을 들고 커다란 기계 안으로 들어간다.

이윽고 '딩동댕'소리와 함께 그 여자의 표정은 환해진다. 여자, 백화점 안으로 서둘러 발길을 옮긴다.



                      ▲ 누드스캐너(알몸투시기)가 모든 공공장소에 설치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렇게 한 사람씩 차례차례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 나오는 사이,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이 제 각각이다. 여유만만하게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표정에 짜증이 가득 담긴 사람과 초조한 낯빛을 지닌 사람도 있다. 

기계 한 편 책상에는 경찰 비슷한 유니폼을 입은 두 사람이 앉아 킥킥거리기도 하고 하품을 해대기도 한다.   




이때, 딩동댕 소리가 아닌 귀청을 찢는 듯한 '끼이익' 하는 파열음이 울려퍼진다. 책상 앞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던 두 남자 중 하나가 날쌔게 기계쪽으로 달려가며 고함을 지른다.

"당신, 불법 가리개를 차고 있잖아...죽고 싶어??"

가리개? 도대체 가리긴 뭘 가린단 말인가?


# 2 / '성기,가슴 가리개 마련 비용 때문에 서민들의 등골 휘어진다.'



서기 2100년의 대한민국은 마치 90년 전인 서기 2010년처럼 서민들의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다. 90년전 서민들의 주머니가 집값, 사교육비 때문에 가벼웠다면, 2100년 한국은 성기,가슴 가리개를 마련하느라 서민들은 등골이 휘는 중이다.

그렇다. 성기 가리개 하나가 무려 3000만원, 가슴 가리개가 2000만원을 호가하면서 서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다. 그러다보니 시중엔 정상가격의 1/10이 채 되지 않는 불법짝퉁 가리개가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다.

대중들은 입을 모아 가리개 가격인하를 외치고 있지만, 누드 스캐너 제작사와 한 통속인 가리개 제조업자들은 그야말로 2010년의 '군.산복합체'처럼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우느라 여념이 없다.





그나마 형편이 나은 부유층들은 그보다 훨씬 비산 명품 가리개를 구입해 누드 스캐너의 모욕(?)을 피해가며 한껏 자신들의 부와 명예를 닭이 벼슬세우듯 자랑하며 살아가고 있다.

왜? 도대체 왜 이런 불평등이 탄생했단 말인가? 

바로 <누드 스캐너> 때문이다.

90년전 쯤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이 앞다투어 테러방지를 이유로 누드스캐너(알몸투시기)를 공항에 설치한 뒤로, 이 알몸 뚫어보는 기계는 10년도 채 되지 않아 전세계 공항과 백화점 , 학교 등 공공장소에 모두 설치되는 위세를 과시하기 시작했다.


이때 잽싸게 나타난 제조업자들이 바로 가슴,성기 가리개 제조업자들. 누드 스캐너 제작 업체들과 공모해 자신들이 만든 가리개를 착용하면 성기와 가슴의 가장 중요한 부분만은 스캐너가 투시할 수 없도록 해준다며 최첨단광섬유를 이용해 돈을 긁어모으기 시작했던 것.

이때부터 서민들은 집과 사교육에 쏟아붓던 비용을 성기가리개 구입에 돌려야만 했던 것. 중요한 곳(?)을 가리지 않으면 극빈층이라는 인식을 주입했던 것도 다름아닌 언론이었다. 

     

# 서기 2010년, 지구인들의 누드스캐너 도입 근거 자료



그나저나 지구라는 혹성에는 언제 왜 누드스캐너(알몸투시기) 열풍이 불어닥쳤을까? 반대하는 사람들은 없었을까?

당연히 반대세력은 존재했다. 그러나 권력과 손잡은 스캐너와 가리개 제조업자들은 다음과 같은 논리로 반대세력의 저항을 하나씩 무마시켜 나갔다.

'이렇게 벌거벗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웬 반대냐?'라는게 그들의 논리였다.

사진과 함께 살펴보자. 



♣ 아마존 밀림 속 '조에' 부족의 모습 (아마존, 아마존의 눈물)





♣ 코펜하겐의 인어공주 동상 (덴마크)



 

♣ 모피 반대 시위 현장





♣ 한국의  영화포스터 (파주)

  


♣ 아시아의 누드 투시 선글라스 열풍 ( 중국, 한국)






# 서기 2010년, 누드스캐너 도입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남성은 그리 상관하지 않는다라는 반응이었으며, 여성은 40% 정도가 누드스캐너 설치 및 도입을 반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남성보다 여성쪽의 거부감과 저항감이 높았던 셈.


당시 한 네티즌 수사대원은 담당자가 흑백으로만 볼 수 있다던 누드스캐너가 사실은 컬러로도 볼 수 있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든지 타인에게 전송될 수도 있다는 '어마어마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그 네티즌의 목소리는 묵살되고 말았다.
 


(왼쪽 흑백스캐닝 -> 오른쪽 컬러스캐닝으로 변환 가능하다는 것이 그 네티즌의 목소리였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서기 2100년, 누드스캐너는 또 다른 부와 권력의 불균형을 낳고 말았다.        <끝>




[뱀발] 글 앞머리에서 밝혔듯, 이런 상상이 허튼 상상이길 바란다. 누드스캐너(알몸투시기)라는 기계 도입 소식을 듣고 불현듯 이런 상상이 스쳐갔을 뿐이다.


                                                                            
                                                                                                                         posted by 백가이버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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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1.14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 이런걸 생각 하는 사람들의 뇌를 꺼내 보고 싶군요..ㅡ.ㅡ;;

  2. cronicl 2010.05.13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사진 저거 조작이라고 나왔는데 =ㅅ=;;
    전파는 머리카락을 투과해 버리기 때문에 실제론 칼라도안되고 머리카락도 안보이고 선명하지도 않아요

<iMBC 프로그램 소개 화면 캡쳐>

오늘 밤 방영될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1편 "마지막 원시의 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지난 12월 18일 방영되었던 프롤로그 "슬픈 열대 속으로"를 통해 3부작인 "아마존의 눈물"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내용이 나올까요.

등장하는 아마존 부족은 총 7개 부족이고, 그 가운데 미접촉 부족으로 분류되는 '조에(Zoe) 부족'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롤로그를 통해 나타난 각 부족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시면서 이 내용을 기억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우까우까를 관전하며 웃고 있는 와우라 부족 남자들: 방송화면 캡쳐>

1. 조에족
부족의 상징인 뽀뚜루라는 나무 막대를 아랫입술에서 턱 쪽으로 끼우는 특징이 있습니다.
* 왜 조에족은 모두 혈액형이 A형일까요?

2. 마티스 부족:
마티스 부족은 자라빠따라라는 나무 통과 화살을 사용하여 사냥을 한대요. 입으로 바람을 불어 화살을 발사하는 방식이지요.
마리윈(?)이라는 나뭇잎을 잔뜩 몸에 붙인 어른들이 어린 아이들을 때리고, 아이들이 악을 쓰며 도망가는 장면도 기억에 남습니다.
거친 원시에서 자라야 하는 아이들을 위한 풍습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눈으로는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충분히 감안하고 감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찾는 마리윈: 방송화면 캡쳐>


3. 자미나와 부족
악어를 잡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소 충격적...ㅠㅠ)
프롤로그를 통해서 남은 기억은 악어가 전부...ㅠㅠ

4. 마루보 부족
8살 릴리아니에게 아픈 시련이 닥친 이유 - 해가 질 때면 엄마가 생각난다는 이 어린 소녀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플까봐 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ㅠ

5. 야노마미 부족
아와야스카를 달인 물과 전통 치료법을 통해 자궁암을 고친 야노마미 족장 '알리시아'의 이야기가 주로 나올까요? 죽음에서 기적처럼 살아났다고 하는데, 야노마미 족은 옷차림을 보니 문명의 영향을 좀 많이 받은 부족 같기도 합니다. 

6. 와우라 부족
"우까우까" 레슬링과 비슷한 모습인데, 상대의 허벅지를 잡거나 상대의 등이 땅에 닿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우까우까 대회에 참가해 패배를 당했던 제작진의 모습이 기억나네요. ^_^
야노마미 부족이나 자미나와 부족에 비하면 와우라 부족의 모습은 매우 원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프로그램 소개 게시판에는 7개 부족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저는 프롤로그에서 6개 부족 밖에 찾지 못했어요. ㅠㅠ)


오늘 방송될 "마지막 원시의 땅" 편에서는 원시생물 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올 것 같아요.

아마존 강의 유명한 물고기인 "피라냐"부터, 악어, 민물돌고래 뽀뚜, 화석어인 삐라루꾸, 아로와나, 아나콘다, 슬로스, 갈색지보아뱀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마존의 생물들이 많이 나오겠지요.

<나무늘보를 닮은 '슬로스': 방송화면 캡쳐>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화면만큼이나 촬영의 어려움도 많았을텐데요, 부족들의 음식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원숭이 고기를 먹던 제작진의 모습이 기억나네요. 아마존 원시부족들은 원숭이 요리 때문에 식인풍습이 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죠.

촬영시마다 권하던 코담배 '핫베', 급기야 제작진을 병원에 입원하게 만든 흡혈곤충 삐융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무척 궁금하네요.

<삐융에 물려 괴로움을 호소하는 제작진, 제 몸도 간지러운 느낌!! : 방송화면 캡쳐>


정말 '이런 장면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하는 마음 밖에 들지 않습니다. 참고로 3부작 및 에필로그의 내용은 영화배급이 예정되어 있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두들 본방사수 하시길..!!!!

시청자 게시판을 보니 모자이크와 관련된 의견들이 많던데, 아마존 부족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는 다큐멘터리적 관점에서 저는 없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소 보기 어려운 - 동물들을 잡는 모습!! 특히 충격!! - 장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고 시청하시다 놀라지 마시길..^_^

 

* 야노마미 족의 슬픈 외침! "지금 우리가 죽어가고 있어. 당신들 때문에..." *

아마존 환경 파괴의 이유와 그것이 아마존 인디오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이들에게 문명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주의깊게 살펴 보아도 좋을 것 같구요 - 그것이 바로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 목적이 아닐까요?

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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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큐멘터리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장족의 발전을 했다는데 토를 달 사람이 있을까?

한국 다큐멘터리가 세계시장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는 분위기가 팽배한 가운데서 "한국 다큐는 재미가 없어~"라든가 "BBC,NHK에 비하면 아직 멀었어~"란 말을 입에 올리기는 힘들 것이다.

한국 다큐가 세계시장에서 잘 팔리고 있다는 소식 때문일까? 시청자들의 평가 또한 칭찬 일색이다. 시청률 10%를 훌쩍 뛰어넘는 다큐멘터리가 자주 나타나고, '다큐멘터리가 제일 재미있다'는 다큐 매니아들도 늘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런 '호사스러운' 분위기는 2007년 KBS <차마고도>에서 시작해 2009년 12월 선보인 MBC <아마존의 눈물>에서 꼭지점에 다다른 듯 보인다.

          △ 프롤로그,에필로그를 합쳐 총 5부작 다큐멘터리인 <아마존의 눈물>의 영상은 그야말로 '환상'이다.


그렇다면,,,
 
- 한국 다큐멘터리는 정말로 질과 양 모든 면에서 발전한 것일까?  

- 혹시 몇 편의 다큐멘터리만 무대 위에 세워놓고 호들갑을 떠는 것은 아닐까? 
- 발전했다면, 어떤 점에서 발전한 것일까?

2009년을 마감하는 12월에 , 최근 3년간의 한국 다큐멘터리 동향을 살펴보는 것은 그런 면에서 의미있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매우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작업이지만, 3년간 방송된 다큐 몇 편을 중심으로 용감(?)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용감하니까 무식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읽어주길 바란다.
                             

♣  시청자 입장에서 본 2007~2009 한국 다큐멘터리 3년史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다큐멘터리 한 편이 한국 다큐멘터리 변화의 서곡이었던 것 같다. 
            
인도의 경제중심지 뭄바이로 탤런트가 되기 위해 온 시골출신의 젊은 여성. 아름다운 그녀는 꿈꾸던 바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낙향한다는 서글픈 다큐멘터리.  (제목을 아는 분이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길 바란다. 다시 보고 싶으니까...)


이 다큐멘터리는 KBS의 2007년 초 작품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한국 다큐멘터리 트렌드를 짚어보는 마당에, 이 작품을 제일 먼저 언급한 이유는 이 다큐멘터리가 일반적인 한국 다큐멘터리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작품성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 적어도 필자가 보기엔 그랬다.)
 
'시사고발 다큐'와 '휴먼 다큐' 일색이었던 한국 다큐멘터리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작품이었다.


               △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는 <차마고도>의 출현으로 그 신기원을 이룩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2007년 말 ..

<차마고도>
등 수십 억원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대규모 HD 다큐멘터리가 선을 보였다. 그러나 외국시장에서의 상품성까지 갖췄다는 차마고도는 약 30년전 일본 NHK가 <실크로드>에서 보여줬던 로드 다큐멘터리를 답습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었다.

소설에 비유한다면 플롯은 베끼고 등장인물만 대체한 아류작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어쨌든 <차마고도> 역시 돈을 들인 만큼 성과가 나온 수작이란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차마고도> 하나만 놓고 보면 , 한국 다큐멘터리가 일본과 영국,미국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발전했다고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였으니까...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차마고도>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보자. 실제로 한국 언론들은 <차마고도>를 기점으로 다큐멘터리를 대하는 시각이 많이 달라진 모습들이다. 언론들은 <차마고도>에 대해 한국 다큐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한 첫 작품이라는 찬사를 바쳤다.


               △ MBC스페셜 <스파이스 루트>. 2008년 한국 다큐 시장엔 '로드'와 '루트'바람이 불었다.


2008년 중반 이후,  각 방송국들은 <누들 로드>,  <스파이스 루트> ,  <북극의 눈물> 등에 제작비와 인력을 쏟아부었다. 평가는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제목에 나타난  ‘루트’나 ‘로드’에서 알 수 있듯 이들 다큐 또한 이른바 ‘로드 다큐’의 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색다른 점이라면, <스파이스 루트>에는 나레이터로 탤런트 김래원을 내세웠고, <누들로드>에는 ‘켄 홈‘이라는 외국의 유명 요리사를 앞세웠다는 것 정도.


이는 세계 다큐멘터리계의 유행이라고 한다. 유명인을 나레이터나 M.C로 내세워야 세계 시장에 판매하기 유리하다는 것. 그래서일까? <스파이스 루트>와 <누들 로드> 역시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북극의 눈물>은 말할 것도 없었다. 편당 제작비가 웬만한 독립영화보다 많이 투입된 <북극의 눈물>은 BBC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화면을 떠오르게 할 만큼 환상적이었다. 물론 스토리도 괜찮았다.


                    △ KBS <누들로드>는 대중들에게 다큐멘터리의 재미가 뭔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작품들은 한마디로 ‘그림’으로만 승부한 다큐멘터리들이다. 멋진 그림을 포착해서 뛰어난 편집기술을 가미해 만든 깔끔한 다큐멘터리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안에는 어떤 감동을 느낄 요소가 좀 적었다는 생각이다. (김치에 비유하자면 김장김치가 아니라 겉절이라고나 할까....) 

예외가 있다면, <북극의 눈물>에서 보여준 에스키모(이누엣)들의 삶의 터전이 무너져내리는 상황 정도일 것이다.  '지구온난화가 물개와 고래를 잡기 힘든 환경을 조성함에 따라 에스키모들은 더 이상 사냥꾼으로 삶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라는 일종의 최루성 코드를 삽입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끌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에스키모 이야기에도 뭐랄까, 깊이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우기 힘들었다. 작살로 하던 사냥을 이제는 최신형 라이플로 하게 된 그들 에스키모..... 또한 나룻배(카약)가 아닌 모터보트로 사냥에 나서는 그들의 모습.  그런 그들의 사냥감으로 물개와 고래가 점점 사라진다고 , 불쌍하지 않느냐고,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는 건 좀 억지스럽다는 것이다. (모든 걸 지구온난화 탓으로 돌리는 건 솔직히 좀 역겹다.)


               △ 개썰매도 있지만, 에스키모(이누엣)들은 모터스키에도 매우 익숙한 사람들이다. 


♣ '자연 다큐멘터리'의 명가 EBS의 약진


 

이렇듯 수 십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다큐멘터리가 득세하는 분위기 속에 EBS는 묵묵히 제 갈길을 가고 있었다.


자연다큐멘터리와 육아,아동,교육 다큐멘터리로 명맥을 유지하던 EBS 다큐멘터리팀이 저예산으로 사고(?)를 친 것이다. 그 시점은 2008년부터다.


           △ EBS <마리온 이야기>는 한국적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파격을 구사한 작품이었다.


‘다큐프라임‘ 이라는 제목으로 다큐 코너를 신설한 EBS는 <마리온 이야기>라는 거북이 다큐와 <한반도의 공룡>이라는 작품으로 언론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언제부터인가 < EDIF > 라는 세계 다큐멘터리 공모전을 열어 다큐 활성화에 앞장서더니 , 그 축적된 실력을 2008년부터 유감없이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다.


EBS의 약진은 다른 거대 방송사들과는 시각을 달리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저예산과 낮은 시청률을 무릅쓰고 일구어 낸 그들만의 땅방울을 인정해줘야 한다는 말이다. (이 자리를 빌려 EBS 다큐멘터리 제작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 EBS의 <한반도의 공룡>은 타 방송국이 아류작을 만들 정도로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또 하나.


다큐멘터리 시장에서는 그리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른바 '작지만 큰' 다큐멘터리 한 편이 있었다.

KBS <아라한,완전한 행복>한국 다큐멘터리 제작진의 인문학적 성찰이 매우 뛰어나고 깊다는 것을 증명해낸 작품이다.  아름다운 영상과 형식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 나레이션을 없애고 HD영상과 인터뷰만으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의 <아라한,완전한 행복>. 



형식도 독특했지만, 내용 또한 심오했던 <아라한,완전한 행복>은 인간의 마음을 탐구,고찰하는데 있어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다는 상좌불교 수행법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제작진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잘 보여준 작품이다. 

상좌불교 수행이 대중들의 삶 속에 깊숙이 뿌리내린 '수행의 나라 미얀마' 곳곳을 담은 영상이 그야말로 압권인 작품이다.

               △ 석가모니의 가르침은 단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마음챙김'이다.


 

♣ 한국 다큐멘터리, 제대로 가고 있는가?



<아라한,완전한 행복> 덕분에 2009년 하반기 한국 다큐멘터리계는 체면을 유지했다고 보여진다. (물론, <아마존의 눈물>같은 작품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한국다큐멘터리, 제대로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좀 더 다양한 형식과 소재가 필요해보인다'로 정리할 수 있겠다. (무조건 카메라 십 여대 이끌고 오지로 떠나는 그런 형식이 아닌...)  

끝으로, BBC, NHK의 아류가 아닌 그들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새해에도 좋은 작품을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말도 전하고 싶다.

 

                     △ 밀림,사막,북극 등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는 한국 다큐멘터리 제작진에게 박수를!!



  


                                                                                                                       Posted by 백가이버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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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 일이나 잘하세요. 2009.12.25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임감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날치기 통과 시킨거에 대해 책임지고 무효화 시키던지 사표를 내세요.

    국민들 돈만 먹으면서 살지말고....

  2. BlogIcon 바람흔적 2009.12.29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돈 많이드는 블랙버그터영화도 좋지만 독립 다규멘트리 영화 많아야 좋은데
    그래야 영화가 살아나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 BlogIcon 포도봉봉 2009.12.29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마 워낭소리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 다큐멘터리 찍으시는 분들이 일할 맛나는 환경이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