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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이승환의 '덩크 슛', 'Jerry Jerry Go Go'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

▲ '루시드 폴'에 이어 유희열 스케치북에서는 엄친아가 또 등장했군요.

이 곡을 만든 사람이 '김광진'이라고 하면 "그 사람이 누군데?"라며 물음표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중 '마법의 성'은 단순히 유명세를 넘어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곡이 됐는데도 말이죠.

원래 김광진은 TV에 자주 나오지 않은 가수입니다. 그는 요즈음 아이돌가수처럼 쇼, 예능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인지도 차이가 큰 대중음악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겨난 에피소드도 많았다고 합니다.
 

▲ 매일경제 '글로벌 금융주펀드 이젠 봄날 오나' (2009.5.8)
→ 지난 11월 11일 기준으로 김광진의 '더클래식' 펀드의 3년간 수익률 역시 58.6%로 1위 

 
김광진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경제기사에서 많이 봤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모 자산운용사 현역 투자전략가로서 3년 연속 투자수익률 1위의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죠. 그 효자 펀드 이름 중 하나는 다름 아닌 '더 클래식'이었습니다.

게다가 김광진은 숱한 명곡을 쏟아낸 싱어송라이터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회사 20대 여직원조차 그가 가수라는 것에 대해 반신반의했다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존심이 상해서 꼭 음반 발표를 하겠노라 생각한 적도 있었다며 농담조로 이야기했었죠.

그리고 자신의 콘서트에 회사 직원들을 초청했지만, 그가 명곡을 쏟아낸 싱어송라이터임을 몰라본 탓에 직원용으로 좋은 자리를 잡아줬는데도 오지 않은 일도 있었고, 유명 음악프로에 출연한다고 하니 일부 직원들은 "거기에 누가 나오나요?"라는 엉뚱한 질문도 했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편차가 큰 가수이다 보니 이렇게 재미있는 일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김광진은 30~40대 고객들을 만나는 자리에 가면 기본으로 2곡은 부른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경제투데이 [증권가 사람들]‘마법의 성’ 김광진 본부장 펀드에도 마법 걸어 (2009.12.3)


사실 그는 엄친아입니다. 어릴 적부터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고 자란데다 못하는 운동이 없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자신을 포함한 7남매가 어릴 적부터 한 가지씩 악기는 다룰 줄 알았기 때문에 가족음악회를 열기도 했답니다. 더불어 그는 장학퀴즈에서도 주장원에 오르며 일찍이 유명세를 과시하기도 했죠.

그러나 그의 음악인생이 처음부터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각종 가요제에서 내리 탈락한데다 음반사를 돌아다니며 오디션을 보고 데모 테잎을 돌렸지만 결국 돌아오는 대답은 "돈을 가져오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음악 대신 학업을 택하기로 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그 무렵 자신이 작곡한 노래들이 방송매체를 통해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알음알음으로 전해져 불리었다고 합니다. 

평소 김광진의 곡에 관심이 있었던 한동준이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그에게 작곡을 의뢰했고, 이를 계기로 그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이때 탄생한 곡이 바로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였죠.

그렇게 곡을 쓰기 시작하자 그의 회고처럼 쓰는 곡마다 인기를 얻으며 일약 '히트곡 제조기'에 이르렀죠.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이승환의 '덩크 슛'과 같은 명곡들이 그것을 증명해줬습니다.

이후 결성한 <더 클래식>의 타이틀 곡 '마법의 성'도 대단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과거 M 방송사의 9시 시그널 직전에 나오는 S그룹의 광고 음악이 '마법의 성'이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의 말에 따르자면 조관우의 '늪'이 뜨기 전까지 어느 가요 프로에서 6주 연속 1위를 달렸다고 하니, '마법의 성'의 위세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동네 방네 가는 곳마다 그 노래를 들을 수 있었으니 말이죠.


■ '마법의 성'이 탄생할 당시 에피소드

어느 날 김광진이 잠자리에 들면서 흥얼거리고 있었는데, 부인이 곡을 완성하고 잤으면 좋겠다고 권했고, 그래서 30분만에 곡이 탄생했습니다. 그는 이 곡을 가지고 지인의 공연에 가서 편한 마음으로 불렀는데, 공연이 끝난 뒤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자유롭게~"라고 부르는 걸 보곤 히트의 예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법의 성'을 부른 백동우, 미성의 소년에서 훌쩍 성장했군요
.


한때 곡만 쓰면 히트하던 그였지만, 방송에 출연한 뒤 다시 참패를 맛봤습니다.  얼굴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그가 TV 화면에 등장하자 팬들의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요?  음반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가수를 통해 히트 친 자신의 곡을 모아 앨범을 발매했는데 그 역시 자신이 음악활동 하면서 가장 팔리지 않은 앨범이 됐다고 합니다. 그런 걸 보면 아무리 잘 쓰여진 노래라도 그 곡마다 주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수라는 건 한 번 가수면 영원히 가수인 것 같아요. 약간은 해병대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음반이라도 한 번 냈다하면 별 활동이 없어도 가수라고 불리는 것 같아요."

▲ 김광진 4집 솔베이지

어느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그는 낮에는 투자전략가로, 밤에는 대중음악인으로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둘 다 잘하고 있어서 부럽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는 음악에만 전념하고 나자 오히려 잘 안 풀렸다며, 겸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가수의 대표곡이 아닌 김광진의 곡 중에서는 국민가요 '마법의 성', '편지', '송가', 'hero'를 좋아합니다. '송가'는 저에겐 개인적인 사연이 있는 곡이어서 애착이 갑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꼭 소개하고 싶은 곡은 '편지'입니다.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편지'의 사연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띄웁니다.

 

< '편지'의 드라마와 같은 사연 >

(김광진의 여친을 '그녀', 그녀와 선 본 남자는 '갑'으로 통일하겠습니다.)

유복하지 않았던 김광진은 사귀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녀쪽 부모님의 거센 반대로 결국 그녀는 선을 보게 됐죠.

그런데 선을 보러 나온 갑 역시 괜찮은 남자였다고 합니다.
몇 차례 만남이 있던 중 우연히 김광진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고
김광진은 괴로운 마음에 그녀와 선 본 갑과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갑과 이야기를 거듭하다 보니
그가 괜찮은 사람인 것을 깨닫게 된 김광진은
이 남자면 그녀를 잘 살게 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마침 유학을 준비하고 있던 갑에게 김광진은
자신의 유학경험을 조언해줬고
갑 역시 김광진의 인품을 좋아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숙제가 있었습니다.
김광진 입장에서는 사랑했던 여자를 포기할 수도 없는 일이었고,
그녀와 선을 본 갑 역시 여친과 함께 유학가자는 제의를 했던 상황이었죠.
때문에 그녀 역시 좋은 두 남자를 두고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었죠.

그녀의 결정을 기다린 갑은 그녀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자
외국을 떠나면서 한 장의 편지를 남깁니다.

"이 편지를 받은 뒤, 답장을 보내준다면,
당신이 나를 기다리는 걸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러나 답장이 오지 않는다면,
이 편지를 끝으로 더 이상 연락하지 않겠습니다."

결국 그 편지는 갑이 그녀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사연을 알게 된 김광진은
아내가 받은 그 편지를 토대로 가사를 써주길 부탁했고

그 가사를 넣은 곡을 발표하게 된 곡이 바로 '편지'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부인이 된 그녀는 왜 갑이 아닌 김광진을 택했을까요?
그녀의 말에 따르자면,
갑은 자신이 곁에 없어도 후에 다른 좋은 여자를 만날 것 같았지만
김광진은 그러지 못할 것 같아서였다고 합니다.

'편지'는 이런 사연만큼이나 참 아름다운 곡입니다.
아내와의 삼각관계를 두고
아내가 작사하고 남편이 작곡한 이색적인 매력이 있는 노래입니다.




<참고 >
'편지'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인물은 3명입니다.
우선 주인공인 김광진, 주인공의 애인역의 전혜진 그리고 유희열.
이 뮤직비디오에 나온 전혜진은 실제로는 영화배우 이선균의 부인입니다.
그리고 유희열은 뮤직비디오 중간쯤에 나오는데,
지금의 짧은 머리와는 다른~ 살짝 어색한 모습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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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법의성 2009.12.19 0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지란 노래가 그렇게 씌여진 것이군요. 첨 알았습니다.

  2. K 2009.12.19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광진과 김광민을 헸갈려왔네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칸타타~ 2009.12.19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종종 헛깔려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김광민, 김광진 곡을 쓰는 분들인데
      김광민은 피아니스트이고, 김광진은 가수이죠.

      김광민은 음악을 전공한 사람이고
      김광진은 음악을 좋아하는 증권업계 종사자죠.

  3. sopie 2009.12.19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클래식이란 이름
    모처럼 들어보는것 같습네여.
    가수가 요즈음 뭐하나햇더니
    펀드계에 있었구나.

  4. 여우비 2009.12.19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편지의주인공이 김광진인줄 알고있었네요.
    그반대였구나.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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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드 폴'은 혜성 같이 등장한 것 같지만, 어쩌면 우리가 곁에 있으면서도 느끼지 못한 것인 지도 모릅니다.

위에 열거된 것들은 최근에 올라온 '루시드 폴'에 관한 기사 제목들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루시드 폴'은 연말 음반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원래 10일에 발매되기로 한 그의 음반은 하루가 늦춰져서 시장에 나왔으며,
1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보다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앨범이 음반시장을 뒤흔든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는 과연 어떤 활동을 해 온 가수인지,
이번 앨범은 어떤 성격을 띄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 언론에서 엄친아 가수라 불리는 '루시드 폴'



그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할께요.
'루시드 폴'의 본명은 조윤석입니다.

197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스위스연방공과대학 조직공학 박사가 되었고
2007년 스위스화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색경력의 가수입니다.

한 때 네이쳐지 계열의 잡지에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소개된 바도 있다고 하니
언론에서 '엄친아 가수'라고 할 만하네요.

그를 보니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더 클래식>의 김광진씨가 떠오릅니다.
그 분도 증권가 애널리스트로 활약하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으니까요.

학벌과 음악적 수준은 무관하지만,
공학박사든, 애널리스트든 이색적인 이력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루시드 폴'은 이미 4집을 낸 중견가수(?)입니다.
토이 6집의 '투명인간'이란 곡을 부르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영화 OST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 '루시드 폴'이 OST에 참여한 영화 <버스, 정류장>, <사랑을 놓치다>

그런데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진행자인 '유희열'과
초대손님인 '루시드 폴' 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네요.

■ '유희열'과 '루시드 폴'의 공통점
▷ 싱어송라이터

▷ 같은 소속사 <안테나 뮤직>
▷ 서울대학교 출신(선후배)
▷ 동일한 가요제 수상 경력
(유희열은 92년 유재하 가요제 대상, 루시드 폴은 93년 유재하 가요제 동상)


요즈음 잘 팔리고 있다는 '루시드 폴'의 4집 <레 미제라블>
이 앨범에 대한 느낌은 한 마디로
'잔잔함'입니다.

함박눈 내리는 깊어가는 겨울밤,
작은 촛불 아래에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이 음악을 들으면
약간은 쓸쓸한 듯 아늑한 보금자리로 들어가는 느낌으로 빨려들게 됩니다.


▲ 루시드 폴의 각 앨범별 성격 (홈피)


'루시드 폴' 4집 <레 미제라블>에 실린 몇 곡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고등어>

서민들이 쉽게 찾는 고등어.
그 고등어의 입장이 되어 자신을 선택하는 서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합니다.


<레 미제라블>
앨범 타이틀과 이름이 같은 곡입니다.
part1은 '루시드 폴'이, part2는 '봉니나가' 각기 맡아서 부릅니다.
흥미로운 점은 한 시대에 희생되어 떠나는 남자(part1)와
눈물을 흘리며 그를 그리워하는 여자(part2)의 입장이 되어 각기 노래한다는 것.

<유리정원> 은 바쁜 일상을 마친 뒤 잠자리에 누워있으면
마음을 안정시켜 꿈나라로 인도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 '루시드 폴'의 연주 모습 (홈피)


'루시드 폴'을 접하고 나니
싱어송 라이터 혹은 객원가수 시스템이 유행하던 1990년대로 되돌아간 느낌마저 듭니다.
공일오비, 전람회, 토이의 2000년대 중후반 버전의 대중음악가랄까요?
  

'루시드 폴'이 과학자의 길을 접고 음악에만 전념한다고 했으니
학계로 봐서는 아까운 인물을 잃게 됐지만,
대중음악계로 봐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아이돌가수, 걸그룹의 댄스음악으로 획일화된 요즈음.
1990년대 혹은 그 이전의 향수를 갖고 있는 대중음악팬들에게 있어서
'루시드 폴'이 작은 돌파구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게다가 '루시드 폴'의 음악이 잔잔한 겨울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부분과
연말의 북적한 분위기 속에 안식을 주는 음악인 점도
종전과 다른 형태로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 '루시드 폴'의 4집 <레 미제라블> 표지


그와 더불어 요즈음 대중음악계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점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선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접하기 힘든 여건이 무척 아쉽습니다.
지난 주 MBC의 '라라라'에 출연한 <오르겔탄츠>나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나왔던 <국카스텐>, 올해 인기그룹이 된 <장기하와 얼굴들>
이런 흥미로운 대중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은 많지만,
여전히 그들이 나설 방송 무대는 너무 좁습니다.
프로그램의 초점이 아이돌가수에 맞춰져 있으니까요.

게다가 불법다운로드 등으로 음반시장이 위축되어 있고
디지털 음원(벨소리, 컬러링 등)의 등장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사람들의 생존할 기반이 취약해진 부분도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대중음악을 만드는 사람의 투자의욕을 꺾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현재 디지털 음원을 팔면 이동통신사가 이윤의 40~50%를 차지하는데 비해
노래 만들고 부른 사람은 이익의 15%도 얻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렇게 왜곡된 시장구조가 대중음악계를 더욱 침체의 길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루시드 폴'의 열풍이 불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제 2, 제 3의 '루시드 폴'이 출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대중음악가들이 계속해서 노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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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hoebe 2009.12.15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모르는 연예인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네요.ㅎㅎㅎ
    이름이 루시드 폴이래서 외국 가수인줄 알았어요.
    저도 한번 들어보고 시디하나 구입해야 겠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BlogIcon 칸타타~ 2009.12.15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집 이전의 앨범들도 괜찮은 곡이 많더라구요.
      예컨데 3집(국경의 밤)의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와 같은 곳도 좋습니다.
      이 곡은 영화 '사랑을 놓치다'의 OST에 수록된 곡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