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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주재 정례기관장 회의 결과]

10박 14일 간의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전날 오후 귀국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오전에 열린 국회 정례기관장 회의에서 최근 현안과 관련,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밝혔다.이날 기관장회의에서는 김 의장의 제의에 따라 광주5.18 민주화운동 30주년을 기리는 묵념을 일제히 올렸다.


1. 5.18 민주화운동 30주년을 기리며
- 오늘 역사적인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우리 현대사의 한 획을 그었던 5.18의 의미를 오늘의 시점에서 진지하게 되돌아 보아야 한다.
그것은 이 땅에서 좌우, 이념, 지역, 색깔 등 분열적 요소가 지양되고, 다시는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으며, 화합과 통합을 지향하는 성숙한 정치문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5.18의 희생과 그날의 영령에 보답하는 길이다.
- 이번에 중남미를 순방해 보니 브라질처럼 거대한 나라도 정치가 국민통합을 이루며 나라를 이끌고 있었다. 우리도 이제는 국민의 분열을 교묘히 부추기는 분열주의자에게는 설 자리를 주지 말아야 한다. 겉으로는 대의를 내세우며 속으로는 분열을 부추기는 자들이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할 과제이다.

2. 천안함 관련 국회 결의문 채택해야
- 미국 상원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한국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표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지난 14일 만장일치로 채택했는데 정말 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국회도 20일 천안함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오면 천안함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 미국도 의회에서 냈는데 우리가 국회차원의 결의안 하나 내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이다.
만일 지방선거 일정 때문에 시기적으로 어렵다면 다음 6월 임시회에서는 최우선적으로 채택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3. 국회기관장회의 전통 유지하길
- 국회의 각 기관장들이 이처럼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관장회의는 18대 국회 들어 처음 시작됐다. 그 전에는 이런 자리 자체가 없었다. 지금 이 자리에 앉아있는 분들처럼 우수한 맨 파워가 일찍이 구성된 적이 있는가 싶다.
이런 좋은 제도와 전통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하며, 후임 국회의장도 기관장회의는 계속하길 희망한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환담 전 악수하는 김형오 국회의장


4. 의원외교 활동의 중요성 인식 필요
- 이번에 코스타리카 첫 여성대통령 취임식과 브라질 고속철사업의 한국수주 지원 등을 위해 의장으로서 마지막 해외순방을 다녀왔다. 그동안 나는 몇차례의 의회 외교활동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외교 △실질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친선외교 △시장개척을 위한 세일즈 외교 △자원확보를 위한 자원외교 등을 지향했으며,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한다.

                     ▲ 브라질 상원의장에게 한국 고속철의 우수성을 설명하고있는 김형오 의장

- 그런데 아직도 이런 의회차원의 외교, 의원외교의 중요성과 목적 등을 잘 모르는 이들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심지어 의원 자신도 의회외교 활동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이가 있는 것 같다. 새로 국회의원이 된 분들에게는 의원외교 활동과 에티켓, 예절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를 거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 의회차원 외교활동의 중요성은 앞으로 갈수록 커질 것이다. 의원외교는 당장 성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며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의원외교에 나서는 의원 자신들이 준비를 잘하고 사후보고도 충실히 해야한다. 또 행정부와 긴밀한 협조도 이뤄져야 할 것이다. 불필요한 외유성 활동에 대해서는 적절한 제재와 통제를 가함으로써 국민에게 당당한 외교활동이 되어야 할 것이다.

                                                                                                               (끝)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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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의 튀니지 순방 기간 중, 튀니지 언론보도 주요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튀니지 방송 최초로 메인뉴스에 등장한 한국인이 누구일까? 이 포스팅에 정답이 있습니다. ^^


1. 국회의장 튀니지 방문 보도 
→  1/16 TAP, Le Quotidien,  1/17 Le Renouveau, Al Shourouk, La Prese


김형오 국회의장이 Foud Mebazaa 튀니지 하원의장 초청으로
튀니지를 공식방문했다는 사실을 튀니지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이번 튀니지 방문이 한-튀니지 양국간 우호 관계 확인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튀니지 방문의 요지를 밝혔습니다.



2. Foued Mebazaa 하원의장 면담
→ 1/19 La Presse, Le Renouveau, L'Expert, Essahfa, Alhorria, Canal 7 방송


Foued Mebazaa 튀니지 하원의장도 양국 의원간 친선관계 강화는
양국 우호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의회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튀니지 하원의장은 또 튀니지의 고용창출 및 전문성 개발은
한국으로부터 앞선 정보통신기술을 전수,습득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국과의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이에 김형오 국회의장도 정치, 사회, 경제분야 등 제반분야에서의 양국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 신정보통신기술 분야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3. 마누바대학 강연 
1/19 La Presse, Al Shourouk 등


김형오 국회의장은 <한국의 경제개발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 마누바대학 강연을 통해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및 한국의 정보통신기술개발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김의장은 또 최근 더욱 활성화된 한국-튀니지 양국의 협력관계 및
한니발의 후예인 튀니지의 역사적 다양성, 튀니지의 경제발전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Ben Ghzala 마누바대학 총장은 튀니지와 한국 대학들 사이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했습니다.



4. 상원의장 면담 
→ 1/19 La Presse, Le Renouveau, Essahfa 등


Abdallah Kallel 튀니지 상원의장은 한국-튀니지 양국관계의 확대, 다양화를 제안했고
한국기업의 튀니지 진출을 적극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는 또 법률, 세제 등 여러모로 유리한 튀니지의
통상환경 및 정치적, 사회적 안정성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형오 의장은 튀니지의 경제발전에 대해 치하한 뒤, 투자, 관광, 무역, 기술, 교육분야 등에서
양국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5. 외교장관 면담
→ 1/19 La Presse, Le Renouveau, Essahfa 등


Kamel Morjane 외교장관은 지난해가 한국-튀니지 수교 40주년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번 김형오 국회의장의 튀니지 방문이 양국 의회 및 양국 국민들의 친선강화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과학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자원 부족을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이루어낸 양국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금번 튀니지 방문을 계기로 양국관계 강화 및 양국 정치인, 경제인들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6. 총리 면담
→ 1/20 La Presse, Le Temps, Le Renouveau 등


Mohamed Ghanouchi 총리는 역사,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한국과 튀니지의 유사성을 지적하고
이는 양국 협력관계에 있어 상호 신뢰의 토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번 면담이 한국-튀니지 경제교류 강화에 대한 구상과
사회, 문화, 정치적 교류 발전 및 의회외교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7. 튀니지 방문 종료
→ 1/20 La Presse, Le Renouveau 등


김형오 국회의장은 출국 직전 이번 튀니지 방문 동안 환대해 준 튀니지측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두 나라의 파트너십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풍력, 태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등 신기술 분야가
향후 양국협력의 주력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한국의 적극적인 튀니지시장 진출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첨부 : 튀니지 현지 방송에 나온 김형오 의장
(상원의장 및 외교장관과의 면담, 마누바 대학 강연 등)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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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자료 ]

                            ▲ 김형오 국회의장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사진- 국회미디어담당관실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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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설명]

외유성 출국과 의원 외교 차원의 출국은 구분해야 합니다.  요르단 원자력발전소 수주나 UAE 원전 입찰 성공 과정에는 2009년초 김형오 국회의장의 현지 방문 외교가 큰 도움이 됐다는게 중론입니다. 

모로코,튀니지,그리스 등 지중해 3국을 순방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의 이에 대한 언급과 관련자료를 소개합니다.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김형오 "외유 지탄 의원 외국출장 불허" (세계일보)

♣ 김형오 의장 및 18대 국회의원 방문외교 42건 현황 (뉴시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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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한국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및 동계올림픽 유치 협조에 전력 기울여


지중해 연안 3개국을 공식방문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8일(현지시각) 모로코에 이어 튀니지를 방문, 푸에드 메바자(Mebazaa) 하원의장과 압달라 칼렐(Kallel) 상원의장, 카멜 모르잔(Morjane) 외교장관을 잇따라 만나 양국 간 교류‧협력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한국이 2013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을 밝히고 튀니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 한국으로서는 세 번째 도전인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언급하며 종신 IOC 위원을 가진 튀지니의 지지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주변국의 협력을 이끌어달라고 각별히 부탁했다.

김 의장은 모로코에 이어 튀니지에서도 의회 상‧하원 의장, 총리, 외교장관 등 국가 최고지도부를 만나는 자리에서마다 반드시 이를 언급하고 있으며, 2012년 여수국제박람회 참여가 확정되지 않은 나라에 대해서는 박람회 참여 당부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김 의장의 이 같은 당부에 대해 튀니지 측 인사들은 18일 한국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동계올림픽 유치에 적극적인 협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모로코 하원의장은 2012년 여수박람회에 참여하겠다는 공식적 확답을 즉석에서 내놓기도 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튀니지를 공식 방문한 것은 1977년 정일권 국회의장 이래 33년 만으로, 튀니지측은 그동안 인적 교류가 적었던 한국과의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총리, 상하원의장,외교장관 등 국가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김 의장 일행을 면담하고 환대했다.

김 의장은 이들과의 면담에서 “고대 카르타고 제국의 발상지이자 유럽‧지중해 진출의 교두보인 튀니지는 아프리카에서 정치‧경제적으로 가장 개방되고 안정된 사회”라고 평가하고, “한국과는 역사적, 문화적으로 유사점이 많고 경제적으로 잠재적 상호이익이 대단히 큰 데도 그동안 교류가 부족했던 것은 크게 안타까운 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런 의미에서“작년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여러가지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으며, 33년만에 이뤄진 이번 한국 국회의장의 튀니지 방문으로 앞으로 양국간 인적, 경제적 교류가 획기적으로 강화되길 바란다”면서,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배우려는 튀니지에 한국의 경험이 큰 참고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한국은 튀니지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튀니지 측 인사들은 한결같이 “한국은 경제개발의 성공적 모델”이라고 한국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 간의 관계가 경제 및 문화, 인적 교류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되길 강력히 희망했다. 김 의장은 이날 낮 튀니지 최고 명문 대학이자 한국어강좌가 개설된 유일한 대학인 마누바 대학(학생수 3만명)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특별 강연도 했다.

김 의장의 주요 일정에는 한나라당 고흥길, 허원제, 이은재 의원, 민주당 김재윤 의원, 송봉헌 주튀니지 대사, 김현주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 허용범 국회대변인등이 수행했다. 김 의장은 19일 오전 모하메드 가누쉬(Ghannouchi) 총리를 면담한 뒤 세 번째 방문국인 그리스로 이동한다.


이번 튀니지 방문단 중 과거 모로코를 방문한 적이 있는 이는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이 유일할 만큼 튀니지는 40년 수교 역사에 걸맞지 않게 인적 교류가 적었다.

김 의장은 튀니지 교민‧진출기업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와관련,“튀니지는 아프리카와 지중해의 거점국가로 우리처럼 적극적 대외개방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나라로 기회와 미래가 있는 땅”이라며, 튀니지와 한국의 관계가 이번 국회의장의 공식 방문을 계기로 크게 활성화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지난 1977년 신문기자로 당시 국회의장 수행 취재차 튀니지를 방문한 적이 있었던 고흥길 위원장은 “튀니지는 아프리카 이슬람 국가라고 볼 수 없을 만큼 개방적이고 서구화된 국가로, 33년 전과 비교할 때 훨씬 밝아진 튀니지 국민들의 표정이 인상적이며, 카르타고와 로마 유적이 잘 보존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장의 이번 지중해 연안 3개국 공식순방은, 모로코와 튀지니, 그리스 등 이들 나라가 아시아`아프리카`유럽을 잇는 핵심 전략국가들이면서도 우리와는 평소 교류가 적었던 점을 감안, 의회정상 외교를 통해 새로운 협력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끝)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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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도로시 2010.01.19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르타고와 로마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현재의 튀니지라니~ 잘 몰랐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아메리카나 유럽보다 이런 협상들이 알려지는 것도 적은 듯 합니다.
    모쪼록 양국에 보탬이 되길 바래봅니다 :-)

  2. BlogIcon 초록누리 2010.01.19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형오 의장님 이번 순방으로 좋은 결과물들 이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료 잘 읽었습니다.

  3. BlogIcon pennpenn 2010.01.19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의장님 방문을 계기로
    두 나라간 우호협력이 가일층 증진되기를 기원합니다.

  4. BlogIcon 뽀글 2010.01.19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튀니지라.. 잘몰랐어요.. 암튼 우리나라를 좋게 본다니 너무 좋네요^^;;
    괜히 빨리빨리 발전하는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고~
    원만한 교류~쭉쭉 이루어줬음 좋겠네요^^

  5. BlogIcon mark 2010.01.19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장님의튀니지 방문에서 상당히 좋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좋으네요. 기분 좋습니다. 물론 약속을 지키겠지요? 괜히 의례적인 답이 아니였기를 바랍니다.

  6. BlogIcon 테리우스원 2010.01.20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형오 의장님 화이팅입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위하여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의 기립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7. BlogIcon 저녁노을 2010.01.20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성과 기대합니다.


제목 :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국제협력’    
 


                        ▲ 튀지니 마누바 대학에서 특별강연중인 김형오 국회의장  (2010년 1월18일)


존경하는 벤 게잘라 총장님과 교수, 교직원, 내외 귀빈과 학생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튀니지 최고의 국립대학이자,
튀니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산실인 마누바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특히, 이곳 마누바 대학은 이미 1997년에 한국어 강좌가 마련됐고
지난 2005년에는 한국학연구소가 개설된 데서 보듯이
한국과 튀니지 두 나라의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튀니지는 명장 한니발의 조국인 카르타고 제국의 발상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고대 지중해의 패권을 놓고 로마와 격돌했던 카르타고의 한니발 장군의 일대기를 읽고
그의 용맹스런 활약에 큰 감명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한 겨울에 코끼리 떼를 이끌고 알프스를 넘어 쳐들어가 로마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한니발 장군의 탁월한 지도력과 불굴의 의지는 지금도 저의 뇌리에 깊이 새겨져 있고,
제가 힘겨운 순간에 처할 때마다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니발 장군의 후예인 여러분을 만나게 되니 더더욱 기쁘고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번에 제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튀니지를 공식 방문하고
여러분에게 강연을 하게 된 것은 양국관계 발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간략히 말씀드리고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두 나라의 미래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마누바 대학 학생 여러분 올해 2010년은 한국 국민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꼭 100년 전인 1910년, 우리나라는 국권을 빼앗겼고 36년간 가혹한 식민통치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60년 전인 1950년에는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인해 국토가 잿더미가 되는 참극을 겪어야 했습니다.
외국원조에 의지해 사는 최빈국에서 벗어나는 것은 요원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1960년대 중반 이후 정부 주도의 계획적인 산업화 정책을 통해
1980년대까지 연평균 9.3%라는 경이로운 경제성장률 기록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을 통해
철강, 비철금속, 기계, 조선, 전자, 화학 등의 핵심 산업을 집중 육성했습니다.

1990년대 말에는 IMF 외환위기로 인해 국가부도 직전까지 내몰리기도 했지만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한 마음이 돼서 예상보다 훨씬 빠른 4년 만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최근에 세계 경제를 휘청거리게 만들었던 글로벌 경제위기도
가장 빠르고 순조롭게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에 기적적인 경제발전을 이뤄내면서
세계 14위의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67달러에 불과했던 1인당 국민소득은
3백배 가까이 늘어난 2만 달러에 이르게 됐습니다.

작년에는 ‘선진 공여국’의 위치에 올라서면서
원조를 받던 수혜국이 원조를 주는 공여국이 된 유일한 나라가 됐습니다.

서구 선진국들이 2,3백년에 걸친 자본주의 역사를 통해 이뤄낸 성취를
불과 반세기 만에 달성한 것입니다.

2차 대전 이후 독립한 수많은 나라들 중에서 한국처럼 눈부신 발전을 이룬 나라는 찾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식민지와 분단, 전쟁과 가난과 같은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딛고 일궈낸 결실이기에
더욱 값지고 소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흔히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압축적인 경제발전은 어떻게 이뤄질 수 있었는가.

간단히 요약하면, ‘잘 살아 보자’는 국민의 열망과 지도자의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정부의 효과적인 정책 추진이 조화롭게 결합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본⋅기술⋅자원이 없고 국토도 협소했던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에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주된 원동력은
바로 정부의 교육에 대한 집중적 투자로 마련된 양질의 풍부한 인적자원이었습니다.

교육은 문맹률을 낮추었고 초기 공업화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공급함으로써
고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잘 살아 보자’는 국민적 욕구와 희망을
국가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킨 것이 바로 교육이었습니다.




마누바 대학 학생 여러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모습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이 바로 IT분야의 급속한 성장입니다.

지금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은 GDP의 10%를 차지하고
수출의 약 1/3을 담당하는 국가 경제발전의 중심축입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전체 가구의 96%)와
인터넷 이용자(전 인구의 77.1%)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반도체, 휴대전화, LCD, 디지털TV 등은 세계 1,2위를 다툽니다.

한국의 정보통신기술 발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입니다.
한글은 독창적이고 과학적이면서도 간단하고 편리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세계의 문자들 중에서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손쉬운 조합만으로 쉽고 빠르게 통신할 수 있어
디지털 시대에 가장 경쟁력 높은 문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한국의 IT산업을 볼 때마다 남다른 감회를 갖게 됩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회의장이자 5선 의원으로서 지금까지 19년째 의정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 대부분을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해 왔습니다.

한국의 미래가 여기에 달려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현재의 휴대전화 기술방식인 CDMA 채택,
정보통신 전담 부처인 정보통신부 설립, 전국적인 초고속인터넷망 설치 등
정보화 사회를 앞당길 여러 조치들을 실시하는데 앞장섰습니다.

국회와 정당 등 정치권에 정보화 마인드를 심고 디지털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999년 ‘전자민주주의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이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성공했지만, 아직도 선진국은 아닙니다.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숙된 시민의식입니다.
성격이 급한 한국 국민들은 대화와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힘으로 막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지역 간, 계층 간, 세대 간 차이가 벌어졌고 정치⋅사회적 갈등도 커졌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쌍방향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누바 대학 학생 여러분 지금 세계는 커다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
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보듯이 세계는 이미 하나의 지구촌이 되었습니다.

환경오염과 자연 재해, 전염성 질병 확산 등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는 갖가지 문제들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또한, 글로벌 경제위기와 기후변화는 새로운 국제질서의 태동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올해 11월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리게 된 것은 이와 같은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제질서가 일부 선진국들에 의해 좌우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선진국과 신흥국, 개도국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인류 공통의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한국과 튀니지 두 나라 역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한층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튀니지는 3천년의 빛나는 역사와 유서 깊은 문화적 전통을 지닌 나라입니다.
고대 지중해의 상권을 장악하였던 페니키아 문명의 계승자이자
아프리카, 이슬람, 유럽의 문화를 지혜롭게 융합한 ‘아프리카의 진주’입니다.

정치⋅사회적 안정과 적극적인 대외개방 정책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북아프리카 나라들 가운데 가장 모범적으로 발전하는 국가입니다.

지중해의 쾌적한 기후와 푸른 바다, 장엄한 사막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환경,
고대 문명의 역사가 남긴 다양한 유적에는 연간 7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미래의 발전 가능성도 큽니다.

정부의 교육에 대한 집중적 투자로 교육 전 과정에 대한 무상 교육을 실시하여
최고의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통신 부문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매년 20% 이상씩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의 보고서에 따르면 튀니지의 정보기술 수준은 134개국 중 38위에 이릅니다.

대한민국과 튀니지 두 나라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고,
생활환경도 많이 다르지만, 적지 않은 역사적, 문화적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대외교역이 활발합니다.
부존자원 부족을 우수하고 근면한 인적자원 양성을 통해 극복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중시하는 전통, 애국심과 국가에 대한 헌신, 발전과 성취에 대한 강한 욕구 등도 유사합니다.
이와 같은 공통점과 유사성은 두 나라 국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한국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튀니지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매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리고 있고
이곳 마누바 대학을 중심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대단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튀니지의 유서 깊은 문화적 전통과 성장 잠재력과
우리의 기술과 경제발전 경험이 결합된다면 두 나라 모두에게 크나큰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누바 대학 학생 여러분 앞서 말씀드렸듯이,
식민지와 혹독한 전쟁을 겪은 한국은 60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남북으로 분단되고 부존자원도 거의 없는 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리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국민들의 가난에서 벗어나겠다는 열망,
발전과 성취를 이뤄내겠다는 열정이 세계인의 찬탄을 자아낸 눈부신 경제발전을 일궈냈습니다.

저는 오늘 학생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초롱초롱한 눈방울에 담긴 강한 열망과 열정을 보면서
튀니지의 미래가 밝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선조이자 제가 존경하고 흠모하는 세계적인 명장 한니발은
 
“길을 찾을 수 없다면 만들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미래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준비하고 도전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세계로, 미래로 뻗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와 각오로 과감하게 도전하십시오.
미래를 여러분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반드시 값진 결실을 거둘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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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를 고스란히 간직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페스 시장 방문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모로코 페스시에 있는 페스시장을 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


♣ 김형오 국회의장 - 모로코 엘 파시 총리 회담

김형오 국회의장은 모로코 엘 파시 총리를 만나   "모로코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들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모로코의 전도사가 되겠다"라고 언급해 양국간의 활발한 교류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의장은 또 모로코 총리에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를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엘 파시 모로코 총리는 한국-모로코 포럼을 만들고 싶다며, 한국과 모로코는 역사적-지정학적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이 이런 좋은 친선관계에 비해 경제협력은 미흡한 것 같다라고 언급하고 한국의 모로코에 대한 투자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모로코 주재 지상사 대상 만찬 개최

"북아프리카 방문을 결심하면서 카사블랑카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는 말로 만찬사를 시작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카사블랑카의 절경에 반했다"라며 모로코 교민들과 모로코 주재 지상사 구성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최재철 주 모로코 대사는 교민들을 한 사람씩 소개하며 모로코에 사는 한국 교민들과 국내기업과 직원들의 자부심을 김형오 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고흥길 위원장, 허원제, 김재윤, 이은재 의원도 한국으로 돌아가 모로코 교민과 국내기업 지상사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posted by 칸타타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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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이 12박 14일간 일정으로 모로코, 튀니지,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3국을 방문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 1월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김의장은 이들 3개국 정상들과 만나, 한국의 UN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 등 국제사안에 대한 지지 확보 및 한국기업의 진출 기반 마련을 IT, 해운·조선·관광 분야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김형오 국회의장 지중해 3국 순방 출국 환송을 위해 공항에 나온 국회관계자들.


특히 김형오 의장의 그리스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첫 방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튀니지는 1977년 정일권 국회의장 이래 33년만의 방문입니다.

                 ▲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귀빈실로 입장하는 김형오 국회의장 (가운데).


3국 순방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이 만날 각국 정상들과 의회의장들의 명단.

◇ 모로코

▲모하메드 6세 국왕 ▲무스타파 만수리 하원의장 ▲모하메트 셰이크 비아딜라 상원의장 ▲압바스 엘 파시 총리 ▲따이에브 파시-피흐리 외교부장관

◇ 튀니지

▲지네 엘 아비딘 벤 알리 대통령 ▲푸에드 메바자 하원의장 ▲압달라 칼렐 상원의장 ▲압델와합 압달라 외교부장관

◇ 그리스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 ▲죠지 파판드레우 총리겸 외교장관 ▲필리포스 페찰니코스 국회의장

 

이번 순방은 3개국 의회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한나라당 고흥길 허원제 이은재 의원과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김형오 국회의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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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ennpenn 2010.01.12 1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람직한 성과를 거두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기시 바랍니다.

  2. BlogIcon mark 2010.01.12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다란 성과 얻어 오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3. BlogIcon casablanca 2010.01.13 0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로코 방문하신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4. BlogIcon 저녁노을 2010.01.13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다녀오세요.^^

  5. BlogIcon blue-paper 2010.01.14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일정이 많군요 ;;; 힘드시겠어요;;;


김형오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정례기관장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고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1. 세종시 문제에 대해

며칠 전 언론 인터뷰에서도 밝혔지만, 정부는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로 갖고 오기 전에 거쳐야할 과정과 단계를 철저히 거쳐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국회는 빨라야 2월에 임시회가 소집되므로 지금 당장 서둘러 국회에 관련법을 제출할 이유가 없다. 또한 국회도 관련법이 제출되면 필요한 절차와 과정을 밟겠다.
그런데 법안이 국회에 오기도 전에 장내외에서 이를 두고 대결하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보기에 좋지 못하다. 세종시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결론을 내야할 문제이다. 국회에 오기 전이나 온 후나 모두 대화와 토론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2. 의원직 사퇴 철회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는 정치적 이유로 의원직 사퇴서를 내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

3. 의원 외교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현대의 외교는 정부와 직업 외교관만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런 점에서 국회 차원의 의원외교활동은 정부가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 등 국제적 관계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일부 언론과 국민은 이를 ‘외유’정도로 보고 있어 안타깝다.

현재도 의원 외교활동 결과보고서가 국회사무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지만, 앞으로 우수활동 의원의 경우 그 보고서를 국회보에 게재하고 국회방송 출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되도록 할 것이다.

반면 외유성으로 지탄을 받는 부분이 있다면 의장이 경고나 다음번 외국출장 불허 등 적절한 불이익이 부과되도록 할 예정이다.                                                                                                         (끝)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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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상홍 2010.01.2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정치권이 뜨겁습니다. 충청권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표본이 될수 있습니다. 지방마다 혁심지구가 뜨거운 감자가 된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려는 노력도 있지만 지역안배의 배분형은 장기간 표류 또는 방치되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지방의 특화육성을 통해 수도권 과밀정도를 해소하고 균형적 성장목표에 충실해야 합니다.
    지금 정치권에보면 차기 대선과 집권을 향한 가면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가면을 벗고 국민을 보는 진심의 눈이 필요합니다.
    행정의 이전으로 올수있는 문제점과 행정도시만으로 될 경우 주변 슬림화(유령도시)을 알리는 노력이 수정안의 장점과 함께 토론등 국민적 점정이 필요합니다.
    엄청난 국가적 공사가 야당의 불안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이럴때일수록 정도를 찾아가야 합니다.그리고 야당에게 줄 명분도 줄줄알아야 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 - 김형오 국회의장 면담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오전 국회를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 일행과 만나 양국관계의 실질적 발전방안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형오 의장은 “양국이 이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양국 의회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켜야 할 때”라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6자회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중국이 더욱 적극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시진핑 부주석은 “중국은 한국과의 관계를 대단히 중시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외전략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다”면서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남북한이 대화를 통해 화해협력를 추진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진핑 부주석의 면담은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오전 9시 15분경부터 30여분 간 이뤄졌다. 면담에는 국회 측에서 이윤성 국회부의장(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회장), 문희상 국회부의장,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류근찬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김무성 의원(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 남경필 의원(〃부회장) 이병석 의원(〃부회장), 원혜영 의원(〃), 박계동 국회사무총장 및 류우익 주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청융화(程永華)주한 중국대사, 우다웨이(武大偉)외교부 차관, 펑썬(彭森)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부주임, 천젠(陳健)상무부 차관, 자오사오화(趙少華) 문화부차관 등이 배석했다.


<다음은 대화요지>



김형오 국회의장 : 날씨가 추운데 연말이라 국가적으로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과 국회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국회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히 금년은 중국 건국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또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중국 지도자 들이 잘 지도해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을 환영한다. 내가 11월 달에 중국의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초청으로 중국을 가서 후진타오 주석을 만나고 중국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 내가 방문한 천진시나 섬서성의 당 서기, 인대 주임, 행정 책임자들이 열렬히 환대를 해 줬다. 특별히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천진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주었고, 대학생들에게 특별 강연을 통해 중국의 미래를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이 모 든 것이 한중 우호 협력 제체의 강화를 반영하는 것 같아 환영한다.


시진핑 부주석 : 의장님을 비롯한 한국 국회 여러분과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얼마 전 의장께서 중국을 방문하시고, 원만한 성공을 거뒀다. 이에 대해 축하한다. 아울러 의장께 우방궈 위원장의 인사와 축원을 전한다. 제가 4년 전에 한국을 방문했었다. 그때는 문희상 부의장을 만났다. 4년 만에 귀국의 아름다운 국토를 방문해서 기쁘고 친절함을 느꼈다. 의장님께서 우리를 환대해 준데 감사하다. 이를 통해 우리의 두터운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김형오 국회의장 : 방금 대통령하고 조찬과 회의를 했다고 들었다. 양국은 너무 가까운 관계가 되었다.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인접성이 있고, 경제적으로도 상호 보완적인 관계다. 수출입을 포함한 교역, 투자, 방문객, 유학생 수 등에 있어 중국은 우리의 1위 교역국이다. 작년 양국 정상이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킨 것은 잘 한 일이다.

이번에 제가 후진타오 주석이나 우방궈 전인대 위원장을 만났을 때, 그 분들은 이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자는 제안을 했다. 그리고 의회차원에서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방궈 위원장도 이 점을 강조했다. 오늘도 정기교류 체제를 맡고 있는 이윤성 부의장, 의원외교협회를 맡고 있는 김무성 회장, 두 분이 오셨는데, 한중관계는 의회차원에서 투 트랙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제 국회 방문을 통해 한중의회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믿는다.


시진핑 부주석 : 의장이 말씀한 바와 같이 양국 관계의 유구한 역사적 전통 관계가 있고, 수많은 교역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교한지 17년밖에 안됐지만 양국관계는 계속 확장되고, 전면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지금의 양국 사이의 교역액은 이미 1800억불을 초과했고 수교당시보다 37배로 늘었다.

양국 사이에는 두 차례 중요한 공조를 가졌다. 하나는 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때이고, 두 번째는 지금의 국제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이다. 인문분야에서의 교류 역시 매우 뚜렷하다. 양국 사이의 연간 인적 교류는 연간 500만 명을 초과했다. 또 유학생은 외국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매우 드문 경우로 이를 통해 양국관계의 깊은 의존성을 볼 수 있다. 양국 정상의 공동의 결정에 의해 양국 관계는 전략적 협력 동반관계로 격상됐다. 지금은 이미 새로운 단계에 들어와 있고,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 나라다. 중국은 중한관계를 중요시 하고 중한관계를 중국 대외 관계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다. 중국측은 한국과 함께 노력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전면적이고 심도 있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양국 관계의 발전에 대하여 이명박 대통령과 논의했다. 양국은 금융위기 충격을 대응하는데 협력해야 한다. 국제금융위기에서 회복하는 것은 지금의 양국의 중요한 과제다. 양국 교역을 확대하고 금융, 물류 증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양측은 중한 FTA 관련 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추진해야 한다.

또한 양국사이의 인문 교류는 역시 전망이 있다. 양국은 이미 2010년과 2012년을 중국 방문의 해와 한국 방문의 해로 각각 합의했다. 한국 정부가 상하이엑스포에 대해 지지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 한국 국민들이 상하이엑스포에 방문하기를 희망한다. 상하이엑스포는 240여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이는 엑스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엑스포 개최 하는 6개월 동안 7,00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상하이 엑스포와 여수엑스포를 중한관계 발전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의회간 교류는 양자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다. 양측은 같이 노력해서 교류를 촉진해야 한다. 지금 양국 국회 사이의 완벽한 교류 체제가 마련됐다. 양국 의회간의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양 국회의 지도자와 의원들 사이에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양측이 같이 노력해서 국회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지하기를 바란다.


김형오 국회의장 : 좋은 말씀이고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 동안 다이빙궈 국무위원이나 원자바오 총리께서 북한에 직접 가서 북한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하다. 최근 북한과 미국의 접촉을 통해 6자 회담의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고 생각된다. 한국은 북한이 6자회담을 복귀하고 핵을 포기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그 동안 중국이 노력한 것을 평가하고 계속해서 이것이 성사되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또 말씀하신 상해 박람회에 한국으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반드시 박람회가 성공하고 다음 다음해 여수박람회도 이어서 성공하도록 하겠다. 


시진핑 부주석 : 중국은 인근국가와의 소통과 교류를 유지하고 자기의 책임을 질 것이다. 그렇게 하여 6자회담을 재개해왔고 한반도 정세가 계속 완화되도록 추진하기 위하여 기초적인 역할을 발휘하겠다. 남북 양측은 한반도문제의 주요 당사자이다. 그래서 중국측은 남북양측이 대화를 통하여 화해협력을 추진할 것을 바란다.


김형오 국회의장 : 좋은 말씀이다. 한반도에 핵이 없어지고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기 위해서 한국으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은 모두 다 할 것이며 또 이것이 가능하도록 6자회담을 비롯한 인근 국가간의 긴밀한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중국이 여태까지 견지해온 정책에 대해서 높이 평가한다.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내년에는 서울에서 G20회의가 열린다. 이것을 계기로 해서 또 한중이 협력해서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G20에 소속하지 않은 비회원국들, 동남아시아라든지 아시아 여러 나라의 의견을 반영하는데도 우리 두 나라가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진핑 부주석 : 내년에는 한국측이 주최국으로서 G20정상회의와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대하여 중국측은 힘 있게 지지할 것이다. 의장께서 중국의 건국 60주년 축하에 감사한다. 지난 60년간 중국은 일을 많이 했다. 인민들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지난 30년 동안 빈곤 문제를 해결했다. 그 동안 국가의 실정에 맞는 시장경제체제를 마련했고, 개방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문화와 외교 면에서도 수많은 성과를 이뤘다. 이에 대해 우리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중국은 아직까지 개도국이다. 중국이 많이 경제적 성과를 이뤘으나, 이를 13억 인구로 나누면 아주 적은 규모다. 지금의 중국 일인당 GDP는 세계 104위고, 중국의 발전의 불균형은 아주 심각하다. 도시사이 격차가 심하고 도농사이 격차도 심각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부적으로는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데 주력하고 있고 외부에 대해서 평화적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 : 잘 들었다. 시진핑 부주석은 중국 국가 지도자로서 계속해서 큰 역할 해 주길 바란다.


시진핑 부주석 : 바쁜 와중 만나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장과 관련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기회를 기대한다.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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