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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15일자 조선일보는 한나라당 전당대회 관련기사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습니다. 집권여당의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어제 전당대회중 김형오 전의장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트위터에 남겼었는데요,


조선일보에는 이런 사진기사가 실렸습니다.

조선일보 2010. 7.15. 스캔


트위터에 글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사진 설명에는 "행사 시작을 기다리는" 모습이라고 되어 있고, 트위터에는 "후보들이 연설중"이라고 했으니, 사진은 행사 시작 전에 트위터를 둘러보는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tacc3 님께서는 "전대회보다는 트윗이 더 재밌다는 고백?ㅋㅋㅋ" 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남겨주셨고, 김형오 전의장은 "트윗이 전대보다 더 흥미로우냐 하는것은 비교가 잘못된 듯하오이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짜장면 먹을래? 짬뽕 먹을래?" 처럼 비교하기도 어렵고, 답하기도 어려운 고난이도의 질문인듯 합니다. ^_^;;

앞으로도 김형오 의장의 트위터를 통한 소통은 계속됩니다~ 쭈욱~!
(관련기사: ☞ "목수술 정두언 목청이…" 김형오 트위터중계)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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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한준 2010.07.15 1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무릎팍을 보니 김갑수씨가 트위터홍보를 하시던데...
    (영화홍보도 아닌 트위터홍보를...ㅋㅋㅋ)
    전당대회 중간 중간에 트윗을 하시는걸 보면
    인정하기 싫으셔도 트윗이 전대보다 재밌어하시는게 아니실지.ㅋㅋㅋ

    • BlogIcon 맹태 2010.07.16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하
      전 짜장면을 즐겨 먹지만 짬뽕을 싫어하지 않거든요.ㅋㅋㅋ
      의장님께서는 소통을 하셨을뿐..!
      아이폰은 거들뿐..^^;;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창간 10주년을 맞은 오마이뉴스 관계자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말입니다.
그 이유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인 시민 참여의 정신이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2000년 2월.
인터넷 언론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현재 6만여명의 시민기자회원을 품을 만큼 언론의 한 축으로 성장한 오마이뉴스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몸을 던져온 그들을 만나봤습니다
.


▲ 우측 가운데에 있는 건물이 오마이뉴스 본사가 있는 누리꿈스퀘어타워(18층)입니다.


흔히 상전벽해라고 하죠?
쓰레기 매립장의 대명사였던 난지도가 월드컵의 성지인 상암동으로 바뀐 걸 보면 그런 말이 나올 법하죠.
더구나 스포츠를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상암동은 '축구'로 통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창간 10주년을 맞은 오마이뉴스를 방문하면서
상암동 하면 '오마이뉴스'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도 기억될 것 같습니다.




누리꿈스퀘어타워 엘레베이터 앞에 당도하니 '오마이뉴스'가 딱 눈에 띄네요.




엘레베이터를 내리는 순간 카메라에 잡힌 오마이뉴스 본사 입구입니다. 




창간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마이뉴스를 찾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이곳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가지는 장면도 실시간 생중계되었습니다.




김의장의 기념사가 끝나기 무섭게 인터넷 기사에 올랐습니다. 역시 빠르더군요.




곧이어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전병헌 의원 등도 이곳을 찾아 오마이뉴스 창간 1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각계 인사의 방문을 실시간 생중계와 함께 <1보>, <2보>, ... 이렇게 차곡차곡 기사화하더군요. 




복도 한 켠에는 오마이뉴스의 지난 10년을 담은 기사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본 저는 창간 10주년을 맞은 오마이뉴스의 사람들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이거 블로그에 올라가는 것 맞죠?"

<김영균 정치팀장>


김형오 국회의장이 오마이뉴스에 방문한 의미는?

우선 현직 국회의장으로서는 오마이뉴스에 처음으로 방문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김형오 의장이 IT와 뉴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점과 기자 출신이라는 점에서도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저희로서는 반가운 일입니다.


오마이뉴스 창간 10주년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해주세요.

오마이뉴스가 초창기에 4명의 기자로 출발해서, 지금은 직원이 70명에 이를 만큼 중소형 언론사로 거듭났습니다. 그 동안 IT산업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온라인 미디어가 이렇게 발전할 지는 우리들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블로그, 트위터 그리고 다른 온라인 미디어의 등장과 발전은 사회 전반적인 대세이기도 하고 우리가 여기서 멈추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디어는 끊임없이 새롭게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동안 추구했던 시민기자제도, 댓글 시스템, 현장 인터넷 생중계 같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보도형식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서 이제는 쌍방향형 뉴미디어를 개발하는 것이 오마이뉴스 뿐만 아니라 다른 언론사에게도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와보니 '10만인 클럽'이란 말이 눈에 띄던데, 어떤 것이죠?

'10만인클럽'은 기존의 신문과는 달리 자발적 구독자 및 회원을 확보하고자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언론의 지형을 볼 때, 기사의 방향성이 광고주의 입김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강한데, 오마이뉴스는 시민 독자의 힘을 토대로 한 발전 모델을 새롭게 제시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10만인클럽'입니다. 즉, 유료독자 10만명(월 1만원)을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여전히 협력과 질책이 필요한 미완성의 언론입니다. 따라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필요로 합니다. 지난 해 7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7천여명이10만인 클럽에 동참했습니다.


오마이뉴스의 지난 10년을 평가하고 앞으로 10년을 희망한다면?

오마이뉴스는 타 언론에서 없었던 새로운 뉴스를 쏟아냈고, 훨씬 역동적이고 새로운 언론 모델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생활밀착형 뉴스를 통해 독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그런 한 편으로 규모가 작고 신생매체이다 보니 전 분야에 걸쳐서 고르게 다루지 못했기에 독자 여러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등장할 뉴미디어 분야에서 앞서가는 오마이뉴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쌍방향 소통언론, 대안제시 언론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오마이뉴스가 국회에 바라는 점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사회의 변화에 맞게 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이 정비가 되어서 인터넷 신문사와 같은 뉴미디어도 신문사, 방송사와 격차 없이 경쟁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남들을 인터뷰하다가 제가 인터뷰의 대상이 되니 기분이 묘하네요."

<장윤선 노조위원장>


오마이뉴스 창간 10주년이 갖고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오마이뉴스는 창간할 때 '기존의 보수 언론 중심의 구도를 바꿔보자', '우리 사회 속에서 진보미디어의 역향력을 키워보자'라는 것을 모토로 출발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지난 10년간은 일정 정도의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가 자본의 영향력 하에 있다 보니까 미디어로서는 일정 부문 성공했지만, 자본 면에서 열악한 부분을 벗어나지 못했어요. 향후 자본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대안 매체, 진보미디어로서의 자리를 굳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마이뉴스가 걸어온 지난 10년 동안 가장 힘든 시기는 언제였습니까?

저희는 요즈음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웃음) 사실 지난 시기 동안은 오마이뉴스가 성장하기 좋은 정치적 환경이었고, 요즈음은 좀 어려운 시기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어느 매체를 막론하고 정치의 외풍 없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필요한데, 각 미디어들이 정치의 영향을 받다보니 시기에 따라 난관을 겪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세상이 다양화되었다고 하지만, 때에 따라서 보수언론도 다른 편에 설 수도 있고, 반대로 진보언론도 다른 입장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실제로 언론이든, 네티즌이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대중과 언론이 각기 성향에 따라 양극화, 극단화, 고착화가 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저도 오마이뉴스 뿐만 아니라 다른 언론사에서 일했던 기자로서 그게 가장 가슴 아픈 현실인 것 같아요. 누구는 이 매체에서 보도하는 것은 안 보고, 다른 누구는 저 매체에서 보도하는 것은 보지 않고. 이런 극단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 우리 미디어의 일그러진 자화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시대를 넘어서서 어느 매체에서 어떤 걸 보도하든 간에 편견과 선입견을 갖지 말고, 전 분야에 걸쳐서 미디어종사자와 독자가 다 함께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막대한 컨텐츠를 앞세운 '아이폰의 역습'이 최근 큰 화두가 되고 있잖습니까? 이제 컨텐츠는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띄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스 컨텐츠의 글로벌화랄까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부분에 있어서 오마이뉴스의 현재 입장은 어떠한가요?

저희는 창간부터 지속적으로 오마이뉴스 인터내셔널판을 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보니 압축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사실 오마이뉴스가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이 부분인 것 같아요. 실제로 오마이뉴스는 해외에 나가면 국내 보수언론보다는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적인 미디어학자들도 오마이뉴스의 역할, 영향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거든요. 그러나 그에 비해 저희가 현재 국제뉴스를 다루는 부분들은 적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끝으로 오마이뉴스를 방문하고 난 뒤, 기억에 남은 사진 하나가 있어 올립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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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천추 2010.02.24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2. B준영 2010.02.24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를 상대로 인터뷰하는 창의성, 촘촘하고 볼거리 많은 구성 그리고 현장성 등
    참 인상적인 글입니다.

  3. 선비 2015.01.18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파언론이라고 불리는 오마이뉴스 조차도 몸을 사릴정도로 대기업의 감쳐진 위력, 실감했습니다.



    수십억이 걸려있는 사건이라 자칫 피해를 볼까 두려워 얼토당토 않게 내가 인도네시아로 가서 취재해 오면 정식기사로 고려해 본다며 더이상 이 사건에 대해 취재하기를 거부하는 오마이뉴스.



    진실을 감추려고만하는 대기업측의 입장과 반론을 취재해야만 기사로서 가치가 있다며 얼버무리길래, 그 조차도 모조리 취재해 실는다면 어떤식으로 할거냐 물으니, 끝내는 기사화 할 수없다며 회피하는 오마이뉴스.



    내가 오마이뉴스를 믿었던 것은 세월호 사건을 영원히 잊지않겠다던 신문 상단에 건 문구 때문이었는데, 고작 대기업의 보복이 되돌아 올까 두려워 몸 사리는 인간들이 무슨 좌파언론이며 진솔하게 사회의 어두운 면을 파헤칠 수 있는 언론일까 의문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편집부 기자의 오만한 태도하며 일절 깊게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약자들의 비겁한 태도.



    기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물으며 단순한 직업인이 아니라 사회 정의를 추구해야 하는 존재가 아닌가에 대해 얘기하니, 이런 사건으로 정의를 찾으면 안된다고 하는 오마이뉴스측 편집기자의 말이 오마이뉴스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게 합니다.



    이제는 인지도도 생겼고 먹고살만하니 그저 그런 언론으로 명맥을 유지하겠다는 사측의 전략 이해합니다.

    뻔하고 피해가 안 올 유리한 사건에는 개떼 마냥 우르르 달려들어 물어뜯는 습성을 보이면서도, 자본에 의해 해꼬지를 당할거라는 사실을 인지한 순간부터는 꼬랑지를 내리며 수수방관만 하는 비겁한 오마이뉴스의 처사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대표인 오연호 기자, 수많은 시민기자들을 양성해 손안대고 코푸는 쉬운 시스템의 언론을 꾸리려하는 자, 이젠 이들의 뻔한 통박도 다 아는 세상입니다.



    오마이뉴스 상근 기자들은 다를지 알았더니만, 나약한 직장인이자 기레기의 근성을 가진 그리고 변명만 일삼는 별 볼일 없는 인간군상들이었습니다.





    아래 링크의 기사에는 억울하게 2년 6개월을 인도네시아에서 수감생활을 한 교민 백창훈씨의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혹을 갖는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땅에서 관계자들을 모두 불러 엄밀하게 다시 재조사 해야 되지 않겠는지요.



    유전무죄, 무전유죄임을 명백히 보여주는 이 사건!

    .

    땅콩회항 조현아는 드러내놓고 사고쳐서 언론의 도마질 위에 올랐다지만, 드러내고 사고치지 않는 대기업들이 판을 치며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는데도 잠자코만 있는 언론들.



    어차피 언론도 대기업의 광고로 먹고사는 놈들이라 자신들에게 해될게 있다면 몸사리며 자신보다 강자에게 굽신거리는 양아치 집단입니다.



    오마이뉴스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마이뉴스는 시민기자들의 사는 이야기를 실어주며 시민기자라고 치켜세워주는 척 하며 쏠쏠하게 후원금을 얻어낼 때는 언제고, 시민기자로서 꼭 실어야만 되고 알려야만 되는 기사에 대해서만은 닥쳐올 후환이 걱정되거나 귀찮을 것 같아서 아예 회피해 버리는 전략 또한 쓰고 있습니다.



    시민기자가 오마이뉴스의 주인이라며 선동만 하고 정작 알려야만 되는 기사는 내보내지 않는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민족의 반역자 친일파 김연수의 후손이 경영하고 있는 기업 삼양제넥스에 얽힌 내용이고, 사측의 법무팀 또한 따로 있어 자칫 정식기사로 나갔을 때는 법적 분쟁에 휘말릴 것을 염려한다면 우리가 그나마 믿던 오마이뉴스의 용맹성은 어디로 간데 없는 나약한 이빨빠진 무늬만 호랑이가 아닌지요.



    저는 친일세력들로 이어져 오는 기업들은 조금이라도 의혹이 있는 일을 벌였다면 세상 만천하에 알려 국민들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기껏 시민기자들이 글재주나 부리게 만들고 명예심 추켜세워주며 마치 등단한 작가가 된듯한 글장난의 무대로 만들어 가는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 시스템. 이젠 좀 지겹습니다.



    10만인 후원자들을 모아 그 돈으로 제대로 된 사회고발 하나 못하고 자신들 봉급으로나 나눠 먹는 서울 뺀질이들.



    좀 더 초심으로 되돌아가 제대로 된 집단이 되길 바래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73122

시민기자제도를 토대로 탄생한 오마이뉴스가 벌써 10돌을 맞이했군요.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마이뉴스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하니 딱~ 눈에 띄더군요.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본사에 도착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우선 방명록에 한 줄 인사를 남겼습니다.


▲ '오마이뉴스' 본사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


곧바로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 홍준표 의원과 한 자리에 앉은 김의장은 "2002년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가 보여준 새로운 유행을 이제 한국정치문화가 수용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 적 있는데, 그 당시 오마이뉴스가 가장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지난 일을 떠올렸습니다.


▲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현재의 티타임 모습이 실시간 중계되고 있다며, 이를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 아주 약간의 시차는 있었지만, 현장의 상황이 네티즌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었죠.


이어 김의장은 "댓글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비판의 근거를 갖춘 것만큼이나 기본적인 에티켓도 함께 지켜줬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고, 홍준표 의원도 이에 앞서 "안티도 팬"이라며 "관심이 없으면 안티도 안 한다"고 언급한 후, 김의장이 이미 지적했던 부분에 대해 "지나친 욕설, 근거 없는 비난은 자제했으면 한다"라고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 오마이뉴스 10주년 기념 편집국 생중계 화면


리를 옮긴 김형오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마이뉴스 창간 1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오마이뉴스'에 방문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세계적으로 인터넷 문화가 보급되는 시점에 태어난 세계 최초의 본격적인 인터넷 신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마이뉴스가 지금과 같이 성장하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어려움과 고초가 많았을 것입니다. 이런 험난한 과정을 거치면서도 우리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과 오마이뉴스를 키워주신 네티즌들의 사랑 덕분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대담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앞세워 오마이뉴스가 사회 공기로서의 역할을 잘해주길 바랍니다. 그 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계의 미디어 환경 속에서 오마이뉴스가 제 갈 길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모든 시민은 기자다'란 문구가 강하게 와닿습니다.


기념사를 마친 뒤 김의장은 "나도 한 때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출신이었다"라고 강조하며 "국회의장을 그만두면 다시 시민기자를 할 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한 뒤, "오마이뉴스가 긴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기 때문에 내가 시민기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더불어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도 함께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과거의 일을 회상했습니다.


▲ 여러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김의장의 기념사가 진행됐습니다.


우리 일행은 사내에 전시된 오마이뉴스 10년의 역사를 돌아본 뒤, 이곳에서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시 한 번 오마이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네티즌들에게 사랑 받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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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 한남 오피스에 이웃사촌이 찾아 왔습니다.

"이야~ 이웃사촌이었네~"

국회의장 공관을 바라보는 이웃사촌 김형오 국회의장의 뒷모습.
공관에서도 이 쪽을 바라보고 있네요. (숨은그림 찾기??)

사내에 있는 직원 전용 카페테리아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직원 전용인데, 이웃사촌이니까...??

"이거 여러분 사장님께서 저 사주신 거예요~"

김형오 국회의장의 자랑 ^_^;;;


우수사원들의 핸드프린팅? 다음(Daum)에서는 마우스를 잡는 손을 부조로 만들어 전시해 준대요.
이런 작은 부분에서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죠?
아~ 부럽다, 이런 분위기!

그리고,, 회사 소개와 주요 서비스 안내가 이어졌습니다.

 
"다음 로드뷰, 참 신기하죠~?"

아이폰으로 로드뷰 서비스를 시연해 보였습니다.
이제 골목까지도 다 나온다고 하네요~ 저도 몇번 들어가봤지만, 볼 때마다 정말 대단한 서비스라고 생각!!!
(아이폰도 참 신기하죠~?)


다음(Daum)측은 이 자리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인터넷 서비스 규제 완화를 건의했습니다.
이를테면 '구글 어스'에서 검색되는 것들을 '다음 스카이뷰' 서비스에서는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이죠.

대한민국 국내에서 검색이 안되도록 차단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대한민국 이외의 곳에서는 충분히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결국 대한민국 네티즌과 대한민국의 인터넷 사업체에게만 손해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외국 사업체들을 똑같이 규제한다고 해서 해결되긴 어려운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차단한 정보를 외국에서는 볼 수 있으니까요.

"구글에서도 검색이 안되게 해달라"는 것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지만,
과연 구글이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법을 적용하여 서비스 할까요?

"인터넷 규제가 있는 IT 강국"이라는 모순된 이미지를 통해 경쟁력이 약화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상식적인 표현의 자유와 법적인 규제 사이에서 대다수의 대한민국 인터넷 사업체의 고민을 Daum측에서 대표로 제기해준 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오 국회의장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답했습니다.
지혜로운 접점이 곧 마련되겠죠?

방문을 마치고 1층 로비에서 다함께 기념 촬영~ 찰칵!
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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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도형 2009.12.23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다음 대학생 발표회에서 영광스럽게 김형오 국회의장님하고 악수도 하고, 짧은 대화도 나누고
    옆에서 사진도 찍은거 같은데.. 김형오 의장님과 찍은사진 받을순 볼순 없나요??

    • BlogIcon 맹태 2009.12.23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김도형님~
      제가 찍은 사진에서 잘 나온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어느 분이신지 찾아봐야겠어요.^^
      회색 비니를 쓰신 분이신가요? 아님 안경을 끼고 계신??

  2. BlogIcon 테리우스원 2009.12.23 1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의장님의 고향이 남쪽 이죠?
    항상 신라인의 참모습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3. BlogIcon blue-paper 2009.12.25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는 너무 규제가 많은것 같아요...

  4. BlogIcon 저녁노을 2009.12.25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더.
    메리 크리스마스!~~~~ㅎㅎ

  5. BlogIcon 탐진강 2009.12.25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을 방문하셨군요.
    우리나라는 네이버가 너무 인터넷산업을 다 잡아먹어 문제인 듯 합니다.
    미국의 구글이나 아이폰을 보면 다른 중소 인터넷산업을 키워주면서 함께 상생하는 구조인데 말이지요.

    네이버가 죽어야 인터넷 산업이 발전하는 나라인 셈입니다.
    단순히 방문이 아니라 미래 인터넷 산업과 지식 정보 보안 컨텐츠 등 신 산업이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설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09.12.29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래서 빠른 시일내에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하기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강국 한국이 규제로 발목 잡히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6. BlogIcon 바람흔적 2009.12.25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회의장님이 다음까지 가셨군요.
    앞으로 아이폰이 대세입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십시요.

  7. BlogIcon mark 2009.12.26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연하시고자 노력하시는 의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8. BlogIcon Mr.번뜩맨 2009.12.27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서비스들이 가면갈수록 첨단화를 걷는 것 같아요. ^ ^

  9. 김꼬르 2010.01.05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로벌 시대에, IT 강국 이라면서 바보같은 규제로 차단된 우리나라가 슬픔니다.
    진정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라면 큰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서로 함께....

  10. ㅇ.ㅇ 2010.01.12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력의 관심을 받는 것이 중요. 이제 열거주의에서 네거티브로 전환해야 하는 시대!


<# 1>  아라시,오다기리죠,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주말에는 서점엘 간다. 멀티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내 삶의 좌표를 수시로 확인하고싶은 것이다. 서점에 가는 일은 TV가발광고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대로 마음속에 ‘시술전, 시술후’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끼게 해준다.

 

서점에 다녀온 주말 저녁,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이런 생각이 들었다.


‘TV, 인터넷이 잘 차려진 진수성찬의 밥상이라면, 서점은 잘 가꾸어진 푸성귀밭이 아닐까?  텃밭의 다채로운 채소들을 취향대로 뽑아 직접 반찬을 만드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먹고 나면 뿌듯함과 좋은 느낌이 새록새록 밀려오는 그런 경험을 서점이란 곳이 선물하는 것은 아닐까?’


서점에서  ‘세 가지의 푸성귀’가 눈길을 잡아끌었다. 그 중 두 개는 뽑아왔고 하나는 그대로 남겨두었다. 뽑아온 푸성귀는 <승정원 일기, 소통의 정치를 논하다>와 < 천하를 얻은 글재주 / 고대중국 문인들의 선구자적 삶과 창작혼>이며, 아직은 뽑을 때가 아니어서 남겨둔 푸성귀는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이다.

 

 저자인 수학자 김용운 교수는 한-일 양국문화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제한된 일부 낱말들의 유사성을 들이대며 일본어는 한국어의 한 갈래라고 무작정 우기는 한국인과 그런 주장을 감정적으로 맞받아치는 일본인. 이 책은 이러한 주관적,감정적 주장들을 역사적 증거,이론을 통해 정리해 백제와 일본 천황가의 관계를 증명해내고 있다.
 

 

남겨두고 온 것들은 언제나 마음 속에 잔잔한 파장을 남기는 모양이다. 텃밭에 더 두었다가 나중에 뽑으려고 했던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가 결국 이 글을 쓰게 만드는 마력을 발휘하고야 말았다. 그 ‘마력‘은 어쩌면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 내내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했던 ’피겨 요정 김연아‘에 대한 잔상에 기댄 바가 클 것이다.


김연아는 ’천황의 나라‘ 일본에서 경기를 치렀고, 우리 할아버지 표현대로라면 ’왜놈들의 나라’ 심장에 태극기를 꽂았으며, 성격파 네티즌들 말을 빌리면 ‘쪽발이들의 텃세에도 불구하고 1위’ 를 차지했기 때문인 것이다. (너무 격한가?? 필자의 진심은 절대로 이런 게 아니다. 글을 끝까지 읽길 권하는 바이다.  ) 



<# 2 > 방송의 민족주의 마케팅 “아무리 애써도 안되는 건 안되는 겁니다.”


12월 4일 금요일....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에서 안도 미키에 뒤져 2위를 했을 때, 한국은 나라 전체가 분노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었다. 신문,방송,인터넷에는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식의 콘텐츠로 넘쳐났다. 심지어는 ‘음악조작 의혹이 있었다’ 라는 설도 제기되어, 그 흥분은 극한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 김연아는 '피겨 요정'이다. 그렇다고해서 안도 미키가 '피겨 악마'인가?

 

이런 분위기 속에 ‘김연아가 뭐했는데??’ 라며 태연자약하게 질문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는 아마도 ‘안도 미키와 그 일당’ 쯤으로 매도당할 확률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 정말로...


그랬다. 그리고 하루 뒤인 12월 5일 토요일......


김연아는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 태극기 양옆에 일본국기를 거느린 형국으로 시상대에 올라섰다. 종합성적 1위였으니까....


그러나....이상하게도 중계를 하는 한국 아나운서의 멘트가 경기 내내 귀에 거슬렸다. 안도 미키가 경기를 하는 도중 그가 뱉은 멘트는 이런 식이었다.


“안도 미키 선수,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 안도 미키 선수의 경기내용 또한 매우 훌륭했다. 그렇지 않은가?


방송 중계 아나운서가 그런 말을 한 이유를 필자 또한 잘 안다. 그러나 필자는 그 아나운서의 말속에 잉태된 폭력과 전쟁과 살육과 멸시의 씨앗을 감지할 수 있었다. 그런 말이 한국과 일본을 적으로 규정짓고, 나아가 양국을 서로 짓이겨야할 대상으로 정형화하고 세뇌시키는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것이다.


너무 비약이 심한가?? 그러나, 필자가 보기엔 안도 미키 역시 매우 훌륭한 선수였기 때문이다. 안도 미키가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안 되는 건 안되는 것’이며 ‘안도미키는 넘어져서 실수해도 좋은 선수’인 것은 결코 아닌 것이다.  



<#3 >  일본에 대한 조건반사적인 '열폭'은 이제 그만! 

 
왜 우리는 일본을 만나면 그토록 광분하는가?  꼭 그래야만 하는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을 줄 안다. 그러나 일본에 대한 조건반사적인 적대감은 '열등감 폭발(열폭)' 의 다른 표현일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우월감,열등감,동등하다는 생각' 등등을 벗어던져버리기 위한 책 몇 권을 소개하고 싶다. 한-일 고대사 연구에서 언제나 화제가 되는 책들로 골라봤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또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시각을 좀 업그레이드해보자는 취지로 소개하는 책들이다. 더 이상 일본이라는 이유로 또는 GNP가 형편없이 낮다는 이유로 일본과 다른 나라를 조건반사적으로 대하지는 말자는 것이다.    

 

     

        ▲ 한-일 고대사 연구는 언제나 서로의 우월감,열등감을 강조하는 쪽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더 이상은 그러지 않아도 될 때가 되었다.

 

 

이제부터라도 ‘열폭’과 ‘자긍심’을 구분하는 성숙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일본만 만나면 무조건 입에 게거품을 무는 건, 분명 ‘열폭으로 인한 조건반사’임에 틀림없다.  필자의 말이 맞는지 우리 모두 곰곰 생각해볼 일이다.

 

아울러 아키히토 일본왕(천황)이 몇년 전 했던 고백성 '양심선언'을 반추해보길 권하는 바이다.

 

"나로서는 간무천황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에 기록돼있는 것에서 한국과의 인연을 느낀다. 무령왕은 일본과 관계가 깊고 이 때 5경박사가 대대로 일본에 초빙됐다. 무령왕의 아들 성왕은 일본에 불교를 전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비류백제와 <일본서기>의 진실을 담은 <비류백제와 일본의 국가기원>.

                          

                                                                                 

                                                                                      

                                                                                            Posted by 백가이버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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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ignman 2009.12.07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아나운서가 방송중에 그런말을 했었나요?
    쇼트프로그램때 그랬나보네요. 방송을 못 봣는데..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 발언을 했네요.;;

  2. Rain man 2009.12.07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제 시대로 가서 고문 한 번 받아봐야 아~~~ 이래서 독립투사분들이 생긴거구나~!!

  3. Ol린 2009.12.09 0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신분이 김연아와 안도미키의 차이점을 잘아신다면 그아나운서가 왜그런소리를 했는지 아실겁니다. 피겨요정과 피겨악마란 표현자체가 너무우스울따름이네요..;; 일본인이기때문에 안된다고 했다고 느끼시는 분이 너무 비약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느껴집니다..음..제말이 이해가 안되신다면 최근 피겨여자싱글에 대해서 약간이라도 공부를 하시고나서 그아나운서의멘트를 다시한번 느껴보시기바랍니다.그러면 왜 그아나운서가 저런말을 했는지 조금은 느끼실수 있을지도..^^ 수준자체가 틀리니까요..<<이건 외신보도에 더 많이 나와있습니다..국가적으로 보지마시고 피겨 자체로만 보세요..그러면 열폭이라고 전혀 느껴지지않으실겁니다.

  4. 일본인이기때문에? 2009.12.12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발언을 한 것이 조금 엄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말을 국가적 차원에서 인식하면 안되죠. 저 발언을 '일본인이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은 안 된다'라고 해석하는 건 말씀대로 비약이네요.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해해야죠. 그리고 우리국민들이 일본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것을 왜 열등감을 느낀다고 생각하시죠? 싫어하는 것이지 시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그 이유도 있다는 것은 아시겠죠. 도대체 왜 열폭이라는 말이 거기서 도출되는지 모르겠네요...

  5. 열등감폭발? 2009.12.12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것은 몰라도 피겨에서 그것도 김연아 선수의 경기결과에 분노한것은 열폭이 아니었습니다. 열폭이 열등감폭발이라는것은 알고계시는지...지금 현 상황에서 우리는 일본의 선수에게 열등감을 느낄 이유도 없을뿐더러 대다수의 피겨팬이 분노한것은 테크의 잘못된판단(이라고 하기에도 껄끄러움.)으로 김선수의 점프점수및 점프질이 폄하되었다는것이었는데 그게 열폭인지요?

  6. 음,, 2009.12.12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운서가 한말은,, 그랑프리 시리즈 경기에서 다른 경쟁자들과 압도적인 점수차로 우승하여 파이널에 진출했고, 표현력이나 스케이팅 기술에 대해서 안도미키 뿐만아니라 모든 다른 선수들과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죠
    일본 홈에서 이루어진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에도 불구하고 , 압도적인 연기로 우승하였죠
    다른 나라 해설을 보더라도 더 심한말 많이 나옵니다. .
    안도미키가 자국에서 아무리 홈어드밴티지를 받고, 심판에게 유리한 판정과 , 일본관객들의 응원에도 김연아에게는 안된다는 말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열폭하는건 일본인이죠. !!
    십여년 전부터 피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서 피겨 선수들을 많이 키웠는데 , 선수 전용 빙상장도 하나없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이렇게 대단한 선수를 거저 얻었으니 말이죠.

  7. 열등감폭발이라뇨 ㅋㅋ 2009.12.12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어이가없네요 ㅋㅋㅋ
    열등감이라뇨ㅋ 님에게는 자신들이 해논행동들을 무시하고왜곡하고 사과조차도안하는 그리고 자기들이 한국을 지배해서 좋은것만남겻다는 그런쓰레기같은 사람들에게 열등감이라뇨 ㅋㅋ
    참더러워서기분나빠하는거지요 ㅋㅋ그들이한짓이있으니그리고계속쓰레기같은발언을 하니 싫어하지 그냥싫어하고열폭하겟습니까?ㅋㅋㅋ

  8. 싱가냥이 2009.12.12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글쓰신분.. 글을 쓰기위해서 예를 들면 그 예시글에대해서 정확히 아시고 쓰시면 더욱 좋을듯하네요
    이미 위에 여러명이 한말처럼..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열폭이 아닙니다. 멀쩡한 점프가 다운그래이드 되고있고 점수가 자꾸 그런식으로 나와서 열받은것입니다. 예로 결론은 1등한 연아양이지요 그렇게 져서 열폭이 나오는 상황이라면 1등한 연아에게 좋아라해야하는데 많은 팬들이나 기사들은 연아의 1등보다는 멀쩡한 점프가 다운그레이드되고 점수가 낮게 나온 것에 더 의문을 품고 있지요

    차라리 연아와 미키에 대해서 쓰시지 않는것이 더좋았을듯...

  9. 몽몽 2009.12.12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요상한 제목으로 글을 올리시다니.....제목을 바꾸세요. 관심무지 받고 싶으셨나봐요. 천사를 만들고 악마를 만든건 이 글쓴이 아닌가요.

  10. 너님 좀 이상한분 2009.12.12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운서가 그런말했다고 칩시다. 근데 왜 그걸 나라관계에까지 엮습니까..? 아나운서가 한국인 생각모두를 대표합니까? 그리고 책을 왜 다 저런걸로만 소개했어요? 다른것도 많잖아요? 너님 여론조작좀 보이시네요..^^ 그리고 책 몇권 소개하고 한국이 일본에 열폭..? 저 책을 지은 사람이 '한국이 일본보다 잘났다'를 주장하기 위해 지은게 아니에요 너님 생각이 좀 삐뚤어 지신듯..ㅠㅠ

  11. 싱가냥이 2009.12.12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12. ㅇ_ㅇ 2009.12.13 0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글쓴이의 주장이 대부분 사람들을 비판하는 어조의 글이라 반대하는 글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그치만 실제로 김연아에 대한 애정만큼 안도미키에 대한 질타라고 해야 하나요? 경쟁심에서 발발한 적개심도 꽤 있다고 보는데요ㅇ.ㅇ 그리고 일본 선수이니만큼 우리 나라와 역사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나라여서 국가적인 비교를 많이 하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안도미키에 대한 반응이 전적으로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감정적으로 대한다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사실, 안도미키선수도 김연아선수처럼 세계적인 선수이잖아요. 그런데 김연아에 성적이 못미친다고 '못하는'선수인 것처럼 많이들 말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피겨방송을 보면 김연아 선수를 칭찬하면서 다른 선수들을 좀 폄하하는 발언도 많이 해서 오히려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제 입장에서도 불편하더군요. '중개하시는 분들'이 이런 점에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점들은 사실이고, 글쓴이 분이 잘못 보고 있다고, 비뚤어진 시각으로 바라보시는 것 같진 않아요.. 그치만, 역사적인, 국가적인 사람들의 인식도 작용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게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우리는 분명히 일본이라는 나라로부터 엄청난 수난을 받았고, 정식으로 사과받지도 않았고, 그 상처를 안고 평생 한맺혀 사시다 사라지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게다가 일본은 잘못을 인정치도 않는데, 그럼에도 우리 나라보다는 강대국이고, 선진국의 대열에 있는 국가이기에 우리가 그러한 일본의 대응에 강력하게 나갈 수도 없고, 다른 나라들도 일본편에 서있기 때문에 열등감..이라고 해야하나요? 일본이 잘되는 어떤 면이라도 좋게 보일 수가 없어요. 그건 한국인인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좋아하는 자국민 선수를 응원하고, 다른 나라의 선수는 조금 덜 응원하거나, 건전한 스포츠정신을 갖고 경기를 바라본다면 참 좋겠죠. 그렇지만, 일본 선수가 경쟁선수이니만큼 우리 국민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안도미키가 욕을 먹어도 싸다는 건 아닙니다. 응원문화가 쫌 삐딱한 건 저도 너무 아쉽네요.

    글쓰신 분이 혼자 말도 안되게 엉뚱한 말씀하신 건 아닌 것 같아요. 글쓰신 분의 주장만큼 김연아와 안도미키에 대한 반응이 대부분 위와같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러한 반응도 이해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민족의 열등감이다 라고 말하는 건 조금.. '한심한 태도다' 이런 식으로 비난조의 말인 것 같네요. 우리 민족의 아픔을 아신다면 그렇게 쉽게 말해서는 안되는 것 같아요...

  13. 2009.12.13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짓히 티비에서 아나운서가 그런 말은 하는게 정산안가요?? 그 안도라는 선수가 한국 선수였으면 그런 말을 했을까요??

  14. 백가이버 2009.12.13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의견들 많이 올려주셨군요...감사합니다. 사안을 냉정하게 볼 때와 감정에 휩싸여서 바라볼때의 차이는 다들 많이 경험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좀 냉정하게 바라봐야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쓰다보니 글 중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감이 없진 않지만, 이런 류의 사안,사건들이 어떻게 증폭되고 현실에서 폭력으로 비화되는지를 여러번 목격한 저의 경험에서 비롯된 글입니다. 미시와 거시적 시각 중에 시간 폭을 좀 넓혀서 크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게 한-일관계에 대한 저의 입장입니다. 물론 정형화된 입장은 아니고요, 다소 변화할 여지는 있겠다 싶지만요...아무튼,,,이런저런 좋은 의견 개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15. 랄라 2009.12.13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정말 그렇군요.,,,일본하면 열등감부터 느끼니..

  16. 카페라떼 2009.12.13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츠의 흥행에 민족주의가 빠질 수 없는 요소인 것은 분명합니다.
    스초츠에 있어서 민족주의는 적대감과 승부욕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다 더 승리에 집착하게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한일 스포츠 중계의 경우, 문화적 우월감을 강조하기 위한 경우도 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해당 산업의 흥행을 위해 의도적으로 민족주의를 들고 나오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물론 김연아와 안도 미키의 성적과 실력을 비교하는 건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김연아가 우월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중계 중에 안도 미키를 격하하는 표현을 굳이 강조할 필요가 있나 싶거든요.
    스포츠는 스포츠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스포츠 본연을 즐기는 그런 태도 말이죠.

    안도 미키를 일본 외 다른 나라의 한 선수쯤으로 생각했다면
    "안 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라고 표현을 했을까요?

  17. 참나 2009.12.13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잖아요.피겨에대해서 뭘 알긴 아나요?

    아나운서가 왜그렇게 말한지 아세요?

    아나운서가 아무리 애써도 안된다고 말한건
    애쓰는게 안도미키가 애를 쓴다는게 아니라

    일본에서한 경기의 그 이상한 판정 때문입니다.

    심하게 편파 판정을 해도 김연아가 더 높기 때문에
    부당하게 애를 써도 안된다고 말한겁니다.


    이건 안도미키가 아니라 만약 캐나다나 미국 이래도 똑같이 발언했을 겁니다.


    안도미키 또한 잘하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그런 편파 판정은 좀 아니죠.




    아무리 자국이래도 적당히 판정을 해야지. 이건뭐.
    스포츠는 스포츠일뿐인데.

    일본이야말로 민족감정을 앞세워
    안도미키를 1위 시키기 위해 말도안되는 점수를 줘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안도미키 점수를 주는건 뭐 자국이니까 이해를 해줬다 칩시다. 근데 연아선수가 한 아무런 문제없는데서 점수를 깍는건 뭡니까?


    아무리 자국선수라도 안도미키에게 말도 안되는 점수를 퍼주고
    연아의 틀림없는 3-3은 다운 시키며 스텝도 안도미키와 같은 점수를 주고.
    거쉰의 마지막 러츠 또한 점수를 짜게 주었습니다.

    피겨에 뭣도 모르면서 님이야말로 민족감정을 스포츠에 가져다 오는것같네요.^^


    그리고 자꾸 일본에 열등감 열등감 이러시는데 일본에 대해 열등감은 커녕 일본이 자꾸 보여주는 이러한 행동들에대해 일본에 대해 실망을 할 뿐입니다.

    한마디 충고하겠는데
    님이야말로
    스포츠를 스포츠로 볼뿐이지.
    이런 의도가 뻔히 보이는글은 삭제해 주시거나 자제 해 주세요.
    나이도 꽤 있으신 분이 부끄럽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