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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에서 방영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5년 전 운전하던 화물 트럭이 폭발하면서 맡길 곳이 없어 데리고 다니던 어린 아들과 함께 화상을 입은 박남수(55)씨.
그 날 아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아빠 박남수씨에게는 평생의 한입니다.

사고 당시 아들을 온 몸으로 막은 아버지. 하지만 화마는 아들과 아버지에게 모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닥친 사고는 부자의 얼굴과 손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사고 후 손가락이 들러붙으면서 아버지 남수씨는 지퍼를 올리는 일상생활조차 힘겹습니다.
마땅한 직장도 구할 수 없게 된 남수씨는 하루하루 폐지를 수거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폐지수거로 버는 30만 원과 기초생활수급과 장애연금 50만 원이 이 부자의 한 달 생활비입니다. 하지만 이 돈은 아들의 화상치료는 커녕 먹고 살기도 빠듯한 돈입니다.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은 아들 '형중이'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아직 어린 형중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남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부쩍 신경이 쓰입니다.
자신의 화상 상처놀리는 학교 친구들의 말 한마디가 형중이에게는 마음의 상처가 된 지 오래입니다.

이런 아들의 모습이 안타까운 아버지는 아들의 화상 상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 다시 여기저기 직장을  구해보지만 사회는 아버지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할 수 있다'라는 다짐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버지와 아들.
이들이 화마의 상처를 딛고 세상에 바로 설 수 있는 날은 과연 언제 쯤일까요?

지난달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는 화상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논의하는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사회가 현대화될수록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화상 장애.
지난 2008년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화재발생율은 매년 평균 13%씩 증가했고 매년 1만3000여 명의 입원 치료와 약 23만 여명이 화상과 관련된 외래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화상 그 자체로는 장애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난달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는 '화상장애인의 현실적인 문제와 그에 따른 욕구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어린이와 청소년 화상장애인 지원단체인 비전호프의 안현주 대표는 "우리 사회에서 화상장애인은 화상 그 자체로는 장애 등급조차 받을 수 없는, 장애인 내부의 아웃사이더"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더 이상 우리 사회는 이름 없는 장애인인 화상 장애인의 경제적, 의료적,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는데요.

협성대학교 양희택 교수도 주제 발표를 통해 본인 스스로가 화상 장애를 가지고 있는 당사자로써 자신의 사례와 화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접목, 화상 장애인들이 겪어야만 하는 어려움과 개선 사안에 대해 말했습니다.

특히 양 교수는 현재의 화상의 장애 인정여부와 장애 등급 판정에 문제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화상장애인들의 장애등급 판정은 화상장애인이 겪는 실제적인 어려움에 비해 매우 낮게 판정,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 서비스나 사업이 제한돼 있는 것인 현실입니다.

완치라는 것이 없이 평생 아픔을 간직해야 하는 화상의 상처. 한 화상 장애인은 이 화상의 상처를 '천형'이라고 말했습니다.



2001년 12월, 화재사고로 안면을 포함해 전신 55% 화상을 입은 장애인자조모임 활동가인 김효수씨는 "대한민국의 화상으로 인한 장애등급 판정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것이 너무 많다. 화상으로 인해 관절부위가 일부 기능을 상실해도 관절의 움직임 정도가 50% 이상이면 장애판정을 받을 수 없는 것이 화상 장애인의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씨는 "현실과 동떨어진 의료보험도 화상 장애인을 힘들게 하는 요소 중 하나"라며 "화상을 입은 피부는 보험 혜택 없는 연고와 보습제를 평생 발라 줘야 하는데 그 비용만 월 100만 원 이상이고 치료비는 본인부담만 평균 4000만 원이 넘는 고비용인만큼 화상의 상처는 경제적 파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화상의 상처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장애인으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화상 장애인들.
양희택 교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7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1. 화상장애인들의 장애등급 판정의 현실화.

2, 직업재활서비스 등 화상장애인에 대한 포괄적인 사회서비스 제공.

3. 화상의 지속적인 치료와 수술을 위한 의료비 지원 서비스 제공.


4. 화상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복지서비스 개발.


5. 화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6. 화상장애인을 위한 사회보험(국민건강보험) 적용의 확대와 민간보험(화재, 생명, 상해보험 등)의 의료비 지원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제도적 접근.


7. 화상장애인의 장애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 필요.

화상장애인들의 화마로 인한 상처는 단순한 신체적 상처를 넘어 사회적, 정신적 상처입니다.
우리사회는 더 이상 이들의 아픔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Posted by 포도봉봉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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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hmd 2010.03.03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http://www.acquainted-with-islam.blogspot.com/

  2. 김민희 2010.03.03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입니다 화상을 입어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입장을 누가 더 잘 알겠습니까 ..
    제도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10.03.06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날 토론회에 참석한 화상장애인분들 얘기를 들으면서 정말 제도개선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나마 이번에 미약하나마 화상장애인들의 복지가 개선될 예정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도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ㅠㅠ

지난해 9월 한 시사프로그램에 소개된 한 사건이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조두순(나영이) 사건

2008년 12월 안산시에서 발생한 조두순 사건은 50대 남성이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어린 피해자에게 영구적인 장애를 입힌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 사람들에게 더욱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범행의 잔혹성 외에도 음주로 인한 가해자의 형량 감량 등 아동성범죄와 관련된 재판 과정 상의 문제점 등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당시 피해자인 나영이가 직접 그린 그림. 가해자가 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나영이의 이야기에 온 국민이 함께 분노했습니다.


8세, 어른들의 보호 아래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 아이에게 버젓이 자행된 잔혹한 성범죄.
하지만 어린 피해자는 사건 발생 후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허술한 시스템에 더 깊은 상처를 받아야 했습니다.

아동성범죄에 대한 우리사회의 안일함에 경종을 울렸던 조두순 사건.
이 사건 이 후
여성계와 교육계, 법조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다양한 대책들을 내놓았습니다.


#조두순 사건 발생 1년 후, 이제는 대책을 말하자.

2010년 새해가 오기 전 12월 29일, 국회여성위원회는 법무부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가족부, 여성부 등 각 부의 전문가들과 함께 아동성폭력 범죄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나영이와 같은 아동성범죄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날 토론회에는 나영이의 주치의였던 신의진 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도 참석해 의견을 나눴는데요.
신 교수는 나영이 사건으로 돌아본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아동성폭력 10가지 과제들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1.성에 대한 이중적 사회 통념

2.아동의 권리에 대한 법적, 사회적, 제도적 인식 부족

3.전문적 의학적 치료의 어려움 : 전문적 프로그램, 연구자료 부족 등

4.경찰, 검찰 수사과정의 문제점 : 성폭력 피해 어린이 진술의 어려움

5.검찰조사 및 재판과정의 문제점

6.체계적 사회적 관리 시스템의 부재

7.관련 전문가 부족 및 협력부족 : 법조계, 의료계, 사회사업분야, 교육계

8.재발방지를 위한 정부적 차원의 예방 노력이 부족

9.피해자의 장기 의료비용 및 재활비용 마련의 어려움

10.어린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평가 연구 및 전문적 교화 프로그램 부족

특히, 신 교수는 어린이 성폭력 사건의 경우 성인보다 신체적, 정신적 상해의 심각성이 큰 만큼 의학적 응급조치와 질병 치료, 장기적인 재활, 가족 지원 등이 의료적 테두리 속에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이들이 성폭력을 당하면 제대로 치료해주는 병원을 찾지 못해 병원을 전전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4년 여성부가 성폭력 피해 어린이들과 가족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연세의료원에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를 위탁 운영하면서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10개의 어린이성폭력 치료전담센터가 생겼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에 10개의 어린이성폭력 치료전담센터가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10개의 센터들조차 어린이 성폭력 문제 해결의 전문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동성범죄의 경우 성기 삽입의 형태보다는 다른 형태의 성추행이 더 흔하며 정액 등의 직접적인 증거 확보도 적은 편입니다. 그 만큼 피해 아동의 진술이 핵심적인 법적 증거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미 충격을 받은 성폭행 피해 아동들이 사건 초기에 논리적이고 명확한 진술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즉, 아동성범죄의 경우 신체적 의료지원은 원스톱으로 진행되야 하지만 아이들의 진술과 관련해서는 가장 중요한 증거인만큼 성폭력 피해 어린이의 정신적 문제와 발달 정도를 고려한 전문가가 진술과정에 장기간에 걸쳐 투입돼야 한다는 것이 신 교수의 의견입니다.

안양초등학생 살해사건의 피해자인 혜진이, 예슬이의 장례식 날. 함께 공부했던 친구의 죽움에 아이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출처 : EBS 다큐프라임



이와함께 신 교수는 병원 등 의료계와 경찰 및 검찰,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아동보호 전문기관, 성폭력 상담소 등 각 분야별 연계시스템과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적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영이의 경우 나영이 아버지가 직접 도움을 구하기 위해 해바라기 센터로 찾아오셨어요. 처음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해바라기 센터가 함께 움직였어야 했는데 연계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해바라기 센터의 존재조차 몰랐던 것이죠."

지난해 10개로 늘어난 해바라기센터.
하지만 전문적인 지원과 각 분야의 연계가 바탕이 되지 않는 한 이 센터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신의진 교수의 주장입니다.

아동성범죄 예방은 어느 한 영역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의료, 사회, 수사 및 법이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입니다.


지난해 조두순 사건으로 아동성범죄 예방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0년, 새해에는 이 방안들이 실효성을 거둘수 있도록 사회 전 분야가 함께 손 잡고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덧붙여서 오늘 나영이의 첫 외상치유 수술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우울증도 많이 극복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나영이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서 하루빨리 예전의 밝은 모습으로 되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포도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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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콤시민 2010.01.06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 범죄는 작년 12월에, 그리고 그 사건이 전국적 이슈가 된 것이 올해 아마 10월이었죠..?

    토론회는 이제 마쳤고, 이후 과제를 해결하는 국회차원의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나요..?

    • BlogIcon 포도봉봉 2010.01.06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ㅠㅠ 이런 사건이 뒤늦게 조명되고 이제서야 대책마련에 나서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별 대책방안과 2010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토론을 하면서 이를 종합하는 문제와 아동성범죄의 뿌리가 되는 성인성범죄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더 논의해야 할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추진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포스트할 계획입니다.^^

  2. BlogIcon Mr.번뜩맨 2010.01.06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올해는 이런 범죄가 안 일어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처벌법이 아주~ 강력해졌으면 좋겠어요!

  3. BlogIcon 악랄가츠 2010.01.06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년, 인륜을 저버리는 강력범죄로 인해 국민들은 충격에 빠지네요.
    보다 강력하고 지독한 처벌, 하긴 있어도 범죄자들은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착한사람으로 키우기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

    • BlogIcon 포도봉봉 2010.01.07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교육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아동성범죄의 경우 재범율이 50%가 넘는 것이 더 문제에요. 범죄를 처벌을 받아도 다시 또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데..에휴 ㅠㅠ 교육과 처벌이 함께 이뤄져야 할 것 같아요.

  4. BlogIcon 3eee 2010.02.23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두순이 처음에는 2년6개월 받은게 0독교인이라 그랬다면서요
    언론에서 커지니 무기징역이라고 하고 누구 목사가 기도를 하며
    형량을 줄이겠다고 했다고하는데 사실인가요
    혹 0 기총 사람전부 이렇지는 않겠죠 0독교 겁나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봉사견들과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온 안내견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2일 아주 특별한 친구들이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시각장애아와 청각장애아, 몸이 불편한 분들을 돕는 동물 천사들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삼성화재안내견학교, 한국동물병원협회 등 현재 우리나라에서 동물도우미견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물 천사들을 소개합니다.

#"안녕? 난 칠리야."


"안녕? 난 건국대 수의학과 학생들과 함께 온 칠리야. 몸이 아픈 유기견 출신이지만 건국대 수의학과 학생들의 치료로 몸이 건강해 진 후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어."


"오늘은 국회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왔어.'동물매개 활동 및 치료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라고 잘은 모르겠지만 암튼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돕는 우리 도우미견들의 활동을 더 많이 늘리기 위한 일이라고 해서 왔어."


 
"나는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해. 물론 칠리가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상관하지 않아. 계속 다가가면 언젠가는 마음을 열고 친해질 수 있거든."


"우리가 하는 일은 이렇게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일이라고 배웠어. 어때? 나와 놀고 싶지 않니?"   

#"난 뭉치, 벌써 경력 2년차 치료도우미견이야."


"난 한국동물병원협회 치료도우미견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현재 부천 글로리병원과 서초구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경력 2년 차의 베테랑 도우미견이지."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국회에 예절교육 시범을 선보이기 위해 왔어. 우리들은 모두 GCDS(영국식 견예절교육)를 수료하고 삼성치료도우미견센터에서 치료도우미견 인증을 받은 전문가들이야." 

 
"나는 원래 유기견이야. 3년 전 지금의 수의사 아빠를 만난 후 예절 교육을 수여했고 2008년에는 도우미견 인증도 받았어. 저기 사진 찍는 사람들 보여? 나 완전 인기 짱이야!" 

"병원이나 복지관에서도 내 인기는 완전 짱이야. 근데 나 같은 도우미견이 많지 않아서 지금은 나 혼자 평균 네 명을 상대하고 있어~ ㅜㅠ 아빠는 늘 지금 이 활동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 그러면 내가 한 사람에게만 집중할 수 있고 치료 효과도 더 높아질 수 있을거라고. 나도 빨리 나 같은 도우미견이 늘어났으면 좋겠어."


-깍두기 코너, 카라 '니콜'

우리 귀여운 동물천사들 외에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도 이번 행사에 건국대학교 학생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 '니콜'은 아니지만 카라팬들을 위해 사진 몇 장 올려 볼까요?



▲삼성도우미견학교의 치료도우미견 봄이(흰색)와 시각장애인안내견 행복이(황색). 

전 카라 '니콜'도 좋지만 칠리와 뭉치, 봄이와 행복이가 훨~씬 좋습니다. 
카라 '니콜'은 가까이 다가갈 수 없지만(가까이 가면 혼나요 ~ ㅠ ㅠ) 동물천사들은 우리가 외로울 때나, 몸이 불편할 때나 언제나 우리 곁을 지켜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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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콤시민 2009.11.13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아아아아
    귀여워서 죽을것만 같아요!! 꺄아아아아아악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13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저도 귀여워 죽는 줄 알았어요. ㅠ ㅠ 예절교육받고 온 저 아이들 중에 특히 콜리(맨 오른쪽) 계속 한 박자씩 늦는 거에요 ㅋㅋㅋ 왠지 어리버리 나 같다는..

  2. BlogIcon 보안세상 2009.11.13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뭉치가 제일 귀여운 것 같아요 !


    말풍선이 너무 재밌네요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13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뭉치~ 정말 똑똑합니다. '앉아', '기다려', '집에 들어가' 다 알아 듣더라구요. 우리 집도 뭉치와 똑같은 말티스 키우는데 우리집 강아지는 못알아 듣던데 ㅠ ㅠ 암튼, 뭉치 너무 이쁩니다.^^

  3. 스패머 2009.11.13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군요..근데 카라가 뭐하는 얘죠?? 탈렌트?? 아니면 가수?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게 나와서 깝치는 거 아뇨?? 학생이면 공부나 할 것이지, 몽타주도 별로구먼.쩝쩝

    • KARA 2009.11.13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뢀뢀뢀뢀롸라~ 롸알뢀뢀뢀롸라~
      헤이 미스터!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13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라는 가수에요. 요즘 인기있는 걸그룹인데 TV와 실제 모습이 좀 다르더라구요. TV에서는 자주 봤었는데 실제로 보구 못알아봤습니다. ㅠ ㅠ

    • 댓글러 2009.11.14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콜씨는 건대 수의대 명예학생으로 행사에 참여한 걸로 압니다. 적어도 사전적 의미에서 '깝친 건' 아니죠. 잘 아는 사람이라도 함부로 비난해선 안 되겠습니다만 잘 모르는 경우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 대상이 연예인이라도 마찬가지겠죠.

  4. 허걱 2009.11.14 0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라가 여기에 왔었군요.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14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라 중 '니콜'만 왔습니다.^^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못 알아봐서 주위에 물어봤다능...근데 정말 몰 알아보겠더라구요 ~ ㅠ ㅠ

  5. kim^^* 2009.11.14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들 대견하구 넘 이쁘네여 그런데 전 뭉치가 제~~~엘 이쁘네여 ㅋㅋ 저도 집에 말티즈가살거든여^^*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14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악~ 저의 집도 말티즈가 있어서 뭉치가 젤 이뻤습니다.^^ 저의 집 말티즈는 벌써 14년된 할머니지만 아직도 펄펄 뛰어다닌답니다.

  6. BlogIcon 악랄가츠 2009.11.14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 ㅋㅋ
    니콜 직찍유에 본능적으로 클릭하게 만드네요! ㄷㄷㄷ
    정말 제목센스 짱이시라능! ㄷㄷ
    그...그치만 전 니콜이 더 좋아요! >.<
    사랑해요 니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