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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 아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27 천정명 외 군 제대 후 복귀에 성공한 스타들? (12)
  2. 2009.11.09 <그대웃어요> 이민정의 ‘불륜심리’ (2)

배우 천정명과 가수 노유민이 2년간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27일 나란히 제대합니다.
특히 천정명은 제대 전부터 기획사와 드라마, 영화사로부터의 러브콜이 봇물이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미실새주 고현정도 천정명의 제대에 대해 “눈물나게 장하고 기특하다”고 말해 친분을 과시했다고 합니다.(고현정의 이런 발언 한 마디가 천정명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겠죠?)

▲고현정과 천정명이 함께 출연한 MBC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고현정과 연인으로 나왔던 천정명은 이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사진출처=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홈페이지> 

지난 2004년 남자 스타들의 군기피 불법비리 사건이 크게 터진 이 후 더 이상 남자 스타들에게 국방의 의무는 피할 수 없는 삶의 관문이 됐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스타들에게 2년이라는 공백 기간은 자신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에 성공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알아봤습니다.

1. 송승헌

일본 열도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한류스타 송승헌.
그는 군 제대 직후 ‘군 생활 사진전’을 여는가 하면 복귀작인 ‘에덴의 동쪽’ 드라마(시청률을 좋았지만 연기 논란, 상대 배우의 중도 하차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죠.)로 ‘2008년 MBC 연기 대상’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제대 후 가장 빠르게 제기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김명민과 함께 수상한 연기 대상의 대상은 역대 가장 미스테리한 대상 수상이라는 오점을 남겼지만 얼마 전 대표적인 홍콩 느와르 영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 100억 원의 대작 영화 ‘무적자’에도 캐스팅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군 제대 후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송승헌은 활동을 하면 할 수록 인기와 함께 안티 팬이 같이 늘어나고 있는 스타입니다.  

 
2. 소지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를 끝으로 마포구청의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소지섭.

그의 복귀작은 드라마 '카인과 아벨'입니다.
수목극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구도 속에서 산뜻하게 출발한 ‘카인과 아벨’은 2년의 공백기간에도 소지섭이라는 브랜드가 여전히 힘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장쯔이와 함께 출연한 중국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은 개봉하자마자 소리 소문 없이 간판을 내리며 흥행에 참패해 소지섭의 티켓파워가 모든 것을 커버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는데요.

오는 2010년 6월, 전쟁드라마 ‘로드넘버원’으로 다시 복귀하는 소지섭.
손창민과 함께 김하늘의 캐스팅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 만큼 드라마의 성공 기대와 함께 소지섭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입니다.

3. 문희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HOT로 최고의 인기를 받다가 솔로로 전향한 문희준.
그는 자신을 희화화한 다양한 패러디와 유행어가 인터넷에 끊임없이 생산되는 등 인신공격 수준의 비난에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티들의 공격은 문희준이 지난 2007년 현역 만기 제대한 후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고질적인 안티 비방에서 해방된 문희준은 현재 가수보다 예능인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절친 노트 뿐 아니라 한 케이블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캐스팅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 장혁

송승헌과 같은 시기, 불미스러운 같은 이유로 군 입대를 해야 했던 장혁.
제대하자마자 바로 활발한 행동을 펼쳤던 송승헌에 비해 장혁은 한동안 대중 앞에 나서기를 자제했는데요.

그는 복귀작인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연인의 죽음 후 세상과 담을 쌓았던 의사 ‘기서’역으로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복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습니다.

드라마 '고맙습니다'로 2007 MBC방송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황금연기상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주최한 제10회 앰네스티 언론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장혁.


하지만 그 이후 장혁은 드라마 불한당과 타짜, 영화 오감도와 토끼와 리저드,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 실망스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2010년 1월 ‘아이리스’ 후속작으로 방송 예정인 액션대작사극 ‘추노’에 캐스팅 된 만큼 그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5. 원빈

무릎관절 이상으로 의병제대를 한 원빈.
제대 후 좀처럼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던 그가 선택한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입니다.

꽃미남 배우의 원조격인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약간은 모자란 시골 청년을 연기,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뒤집는 캐릭터 변신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액션 영화 아.저.씨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계획인 원빈.

똥파리의 감독 양익준 감독이 배우로 함께 출연하는 이 영화도 원빈의 티켓파워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군대에 입대했고 또 제대했는데요.
막상 복귀에 성공한 남자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확' 떠오르지는 않더라고요. ㅠ ㅠ

하지만 바로 다음달에도 공유와 김재덕, 장우혁 등 남자 스타들의 제대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복귀에 성공한 스타들은 앞으로도 계속 탄생하겠죠?

국방의 의무를 마친 더 많은 스타들이 제대 후 자신의 자리에 성공적으로 컴백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포도봉봉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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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수연 2009.11.27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인성은 언제 제대해용??

    • BlogIcon 맹태 2009.11.27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휴....
      안녕하세요, 강수연님.

      조인성 일병에게 언제 전역하냐고 물으신다면,
      아마 이렇게 대답할껍니다.

      "깜깜합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27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조인성 입대한지 얼마 안되서 ㅠ ㅠ 제대는 아직 멀었답니다. 그래도 군부대 행사 할때마다 여전히 화보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좋더라고요.ㅎㅎㅎ

  2. BlogIcon 달콤시민 2009.11.27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도도왕자 성시경이 기대됩니다!! ㅋㅋㅋㅋ
    위에 보니 입대전에 진짜 폭발적인 인기였던 스타들인데.. 아무리 성공케이스라고 해도 입대전 같지가 않네요.. 아! 문희준 빼고 ^^;
    에휴.. 내사랑 지습이오빠 ㅜㅜ 그래도 인생은 길게가는 거니까 앞으로 계속 응원하면서 지켜볼래요!!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27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나름 복귀성공케이스인데 입대 전 인기가 완전 ㅎㄷㄷㄷ 했으니..그래도 문희준은 군대 갔다와서 이미지 좋아져서 다행이에요. 저도 문희준 잘 모르면서 막 싫어하고 그랬는데 엄청 반성했답니다. 지습이 오빠도 다음 드라마가 워낙 기대가 큰 드라마이니깐 다시 확 인기 끌 거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아이리스 후속작인 장혁의 추노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0^

    • BlogIcon 맹태 2009.11.27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소지섭 병역의무를 마쳤군요..
      그러고보니 조성모도 있는데..!!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27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성모는 활동 좀 할려다가 그만 발목 부상으로...
      조성모에게 최고의 인기를 안겨주었던 프로그램인 '출발 드림팀'이 결국 제대 후 조성모의 발목을 잡아 버리더라고요.

  3. BlogIcon Phoebe 2009.11.27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남자가 되서 돌아온 연예인들...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좋은 작품으로 기쁘게 해줬으면 합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27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피비님, 천정명은 군대 갔다왔는데도 여전히 귀엽더라구요.
      군대 갔다 온 연예인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사랑 받으면 좋겠어요~

  4. BlogIcon 탐진강 2009.11.27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도 국방의 의무를 잘해야 떳떳하게 대중 앞에 설 수 있겠지요.
    당당한 한국은 국방의 의무를 잘 지키는 일부터 시작입니다.

    • BlogIcon 포도봉봉 2009.11.28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요 탐진강님^^ '의무를 다해야만 인기도 얻을 수 있다' 이런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제 막 사회로 복귀한 연예인들 열심히 응원할려구요~~^0^

  5. BlogIcon 겨울비 2016.06.11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  ‘자매의 관계는 무릇 이렇다?’ 


<그대웃어요>에서 이민정과 최정윤은 자매 사이다.  그런데, 극중 자매지간의 대화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있는 탓이다.


                ▲ sbs 주말 드라마 <그대 웃어요>. 한 남자를 좋아하는 자매들의 '사랑 싸움'이 눈길을 끈다.

그들의 묘한 대화를 잠깐 살펴보자. 자매 사이에 흔하게 오고갈 수 있는 대화는 절대로 아닐 것이다. 


-(동생을 노려보며)            정인이 너 강현수 좋아하니?

=(덤비듯이)               응, 좋아해. 왜 난 강현수 좋아하면 안돼?

-(타이르듯 )              안되는 줄 알면서 정인이 너 왜 그러니?

=(화내며 )                               왜 안 되는데?

-(역시 화내며)              걔는 나를 8년 동안 좋아했었어.

=(찜찜하다는 듯)      언니, 서정경! 너도 강현수 좋아하니?

-(잠시 머뭇거리다)             그래, 좋아해!  


 

언니 정경(최정윤)은 현수(정경호)를 좋아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조리있게 열거하고, 동생 정인(이민정)은 순간 말문이 막힌다.


언니 정경은 정인이 지지 않고 대들자, "현수는 너를 동생으로 생각하지 여자로 보지 않는다" 라고 말함으로써 동생 정인을 눈물나게 한다. 



-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


형제지간의 불화의 극치는 성경에도 등장한다. 동생 아벨을 살해한 카인은 하느님께 대들며 울부짖는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 (구약성서 창세기 4 :9 )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선, (자칫하면) 형제자매지간이 ‘카인과 아벨의 관계’로 비유되기 쉽다.


                ▲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한 장면.  (사진 -sbs)

<그대웃어요>에서 자매지간에 오가는 그런 류의 대화라면, 누구라도 쉽게 <카인과 아벨>을 떠올릴 것이다.  (실제로 현실세계에서 형제자매간의 다툼은 얼마나 흔한가? )



- 진화론은 때로 신선한 시각을 선사한다 


싸움은 싸움이로되, 형제자매간의 싸움은 보통의 사고체계로는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그 용이하지 않은 설명을 위해 감히 책 한권을 소개한다.  2009년 출간된 <불륜의 심리학>이란 책이다. 인쇄용지에 잉크가 채 마르지 않은 것 같은 따끈따끈함이 전해지는 신간서적이다.



<불륜의 심리학>이란 책을 통해 본 <그대 웃어요>의 '지뢰녀' 이민정의 심리를 간략하게 살펴보자.
 
'불륜의 10가지 함정'이란 소주제로 풀어본 이민정의 ‘불륜심리’를 대화로 재구성해봤다.


                 ▲ 자신의 언니를 짝사랑해온 남자를 좋아하는 여동생의 심리는 진화론으로 어떻게 설명될까?


"불륜의 10가지 함정- 희망,판단착오,방어기제,자책,두려움,욕심,섹스,고마움,숭배,죄책감"


1. 희망       : "오빠(정경호)는 나(이민정)를 더  사랑해줄거야 ..결혼하고 말거야..꼭! "


2. 판단착오 : "오빠는 날 무척이나 좋아하고 있어. 오빠는 언니를 별로 안 좋아해."


3. 방어기제 : "까짓것..어때.... 언니는 오빠를 안 좋아하는데...
"


4. 자책       : "아냐...그래도 언니를 8년이나 좋아했던 사람인데..어떻게 내가 흐흐흑 -.-)
"



5. 두려움    : "만약 오빠가 나를 안 좋아하고 언니(최정윤)를 택하면 어쩌지? "


6. 욕심       : "정말 오빠와 사귀고 싶어, 오빠가 너무너무 보고 싶어"


7. 섹스       : "아~~ 오빠와  (    ) 하고 싶어."  





8. 고마움    : "오빠가 있어서 정말 행복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


9. 숭배       : "오빠는 내게 정말이지 구세주나 마찬가지야. 얼마나 내게 잘해주는데.."



10. 죄책감  : "아,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몰라..순간순간 느껴지는 이 묵직한 마음은 뭐지??"


                                                                                           -<불륜의 심리학 /소담/ 2009 >



- 보다 더 상세하고 흥미진진한 불륜에 대한 설명들


21세기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겐 드라마를 보는 ‘차가운 시선‘이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른바 ’막장 드라마‘의 홍수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까닭이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드라마의 내용에 무작정 휩쓸려가기보다는, 드라마를 좀 더 알고 보자는 차원에서 진화론 관련 서적 몇 권을 더 소개한다.


 

          ▲ 서점에는 인간의 마음을 다룬 책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진화론, 인지심리학, 뇌과학, 초기불교 등등..
            

때론 소설 같고, 때로는 시나리오 같은 진화론자들의 주장 속으로 한 발짝 들어가보자.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신선해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서.....


 

                                                                                                                  - Posted by 백가이버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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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민이 2009.11.10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내용이네요..ㅋ 잘봤슴

  2. BlogIcon 빠삐드래곤 2009.12.01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심리에 관심있었는데 불륜의 심리학이라... 재밌겠네요.
    그리고 이 경우 말고도 흔히 볼 수 있는(?) 친구의 애인을 좋아하는 경우도 불륜 심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