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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초청 특별강연이 있었습니다.



김형오 전 의장은 "국회와 독도, 해대인이 통하였는가?"라는 주제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강연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 날은 한국해양대학교의 축제인 "적도제"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 그리고 성원을 보내주었습니다.



 

국제무역경제학부에 재학중인 학생은 역사교육과 역사인식에 관련한 질문을 해주었으며, 해양공학과 학생은 국회의장의 독도 방문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학교 앞 문화, 인프라 부재, 역사교육과 현실의 상관관계 등 많은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과의 즐겁고 유익한 시간, 함께해 준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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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에서는
김형오 전의장의 "디지털 정치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습니다.


 

저녁에 갑자기 시작된 소나기로 인해 출석률이 저조하지는 않을까
조심스런 걱정이 되기도 하였지만 많은 분들이 김형오 전의장의 특강을 듣기 위해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강의 마지막 부분인 질의 응답시간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대화가 있었습니다.  질의응답이 시작되자 선뜻 질문이 나오지 않았지만 인권변호사가 꿈이라는 학생의 질문을 시작으로 현정부의 정책 및 국민에 대한 대처, G20 관련, 의료보험 민영화, 인천공항 매각설 그리고 현 국회의원 중 존경할만한 국회의원은 누구인가 등의 다양한 주제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어서 마친 이번 특강이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만이 정의가 아니며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 창원대특강 중




                  POSTED BY 천상의나래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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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루펜슬 2010.11.17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생각하는 것만이 정의가 아니며,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참 멋진 말입니다.
    그러나 수험생 여러분, 5지선다형 수능에서는
    정답이 오직 하나랍니다.

9월 15일, 김형오 의장은 평택대학교에서 "리더의 향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모였는데요, 이 자리에는 지난 포스팅 ☞
"트위터 친구, 오프라인까지 간다!"에 등장한 김형오 의장의 트위터 친구 - tyuhuit님도 참석하여 트위터로 그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생중계.avi


tyuhuit님이 트윗하셨듯이,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 처럼, 학생들은 특강에 빠져들었습니다.

무모해 보이지만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돈키호테의 이야기로 시작한 이 날의 강의는 스마트폰, SNS(Social Network Service), 개헌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지루할 틈도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PPT를 활용해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이 날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통한 긍정적인 자세로 희망을 갖고 꿈과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도전에 덧붙여 따뜻한 마음을 품고, [각주:1]만리(萬里)까지 향기(냄새 아닙니다)를  퍼뜨리는 훌륭한 리더가 되길 바라며 이 날의 특강을 끝맺었습니다.

큰 재목이 될 평택대학교 학생 여러분에게 이 특강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평택대학교 화이팅!!



* 특강 뒷 모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특강을 마친 후, 김형오 의장은 학생들에게 둘러쌓였는데요.

함께 사진을 찍거나,
싸인을 받으러 오는 학생들도 있었구요~

"의장님~ 싸인 한장만 해 주세요~"

"진짜로?? 트위터?? 직접??"

"트위터리안" 김형오 의장의 실체를 확인하는 학생들!
김형오 의장은 학생들 앞에서 직접 트위터에 접속해 보이기도 했는데요, 학생들은 직접 트위터를 하는 김형오 의장의 모습에 무척이나 놀라운 반응이었습니다.
김형오 의장, 트위터리안 인증??!! ^_^
  1.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 “꽃향기는 백리를 가고 술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본문으로]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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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금요일, 김형오 전의장은 약 600명의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소속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기 위해 공주대학교를 찾았습니다.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김형오 전의장

특강에 앞서 자리에 앉아있는 김형오 전의장.

특강을 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

이 자리에서 김형오 전의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일등이 최고"라는 그릇된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도록 꿈과 창의력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발상의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희망을 갖고 우리의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을 품도록 교육하길 당부하였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은 두뇌도, 집안도, 운도 아니며, 열정과 도전정신!
작은 어항에선 10cm, 연못에선 20cm밖에 자라지 않지만, 강에서는 무려 1m도 넘게 성장하는 일본인이 즐겨 기르는 ‘코이’라는 물고기를 예로 들며 꿈의 넓이가 사람의 넓이이고, 인생의 넓이이자, 미래의 넓이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수화로도 특강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
전통의 축구 강국들이 몰락하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정 16강 쾌거에는 젊은 인재들의 패기와 열정과 더불어 장기적 안목으로 인재를 발굴, 육성하였기에 가능했다며, 자만하며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큰 꿈과 열정을 품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열정과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칭기스칸도 일개 양치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의 신바람 넘치는 끼와 기질, 다양한 사고와 표현, 독창성, 스피디한 역동성, 적극적 참여정신은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엄청난 경쟁력이자 자산임을 강조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꿈을 키우는 교육, 희망을 품는 교육, 창의성이 쑥쑥 자라나는 교육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 한민족교육문화원 방문
특강을 마친 후에는 공주대학교에 설치된 재외동포를 위한 한민족교육문화원을 방문하여 우리의 문화를 배우러 온 재외동포 2세들을 만나 격려하였습니다.

떠나기 전,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방문을 마치고 기념사진~ 찰칵!

(사진촬영: 공주대학교)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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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화자 2010.07.22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은 두뇌도 집안도 ,운도 아니며,
    열정과 도전 정신!! 꿈을 키우는 교육,
    희망을 품는 교육, 창의 교육,
    "특강"
    희망을 보는것 같습니다,
    의장님 !! 많이 마르신것 같습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2. 친일 청산 2013.09.21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구성원께 드리는 글]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학생, 교수 여러분.
    여러분은 이 나라, 이 민족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생각이나 이념은 여러분 개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우리에게 커다란 아픔과 분노를 준 이명희라는 인물을 여러분의 교수, 동료로 계속 둔다면 그것은 마치 일제시대 친일파의 매국 행위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방조하는 것과 같은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일찍이 반민특위를 통해 처단되었어야 할 친일파들이 살아남아 이 땅과 이 민족을 더럽히는 오늘의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2차 대전 후 나찌 협조범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이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로 이어져 지금의 경제위기를 겪게 된 스페인과 그리스 등에 대해서는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이승만 독재정권의 비호 아래 죄의 댓가를 치르지 않고 빠져나온 후, 유신시절과 5공을 거쳐 현재까지 활개치고 있는 이들을 이제는 단죄할 때입니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듯 이번 사태가 이런 민족 반역자를 처단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처럼 가난을 대물림하고 있는 독립투사의 후손들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것이 누구입니까?
    저들 친일파입니까?

    국립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구성원 여러분.
    여러분의 명예를 걸고 이 난국을 꼭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부디 역사에 오점으로 남지 않도록 여러분의 단결된 의지를 보여 주십시오.
    친일, 독재 미화하는 이명희를 해임하는 일에 부디 앞장서 주십시오.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김형오 국회의장은 모교인 경남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강당으로 가는 길, 학창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경남고 20회 졸업생인 김형오 의장은 65회(3학년), 66회(2학년), 67회(1학년) 졸업생이 될 까마득한 후배들에게 "젊은이여! 꿈으로 세상을 바꾸자!"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강단에 선 김형오 국회의장

"반갑습니다!" 우렁찬 목소리로 머리 숙여 인사하는 학생들




김형오 의장은 특강을 통해 1000여명의 후배들에게 징기스칸, 제임스 카메론 감독, 스티브 잡스의 예를 들며 "꿈과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삶"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370명의 3학년 학생들에게는 성적으로 인해 실망하지 말고,
각자의 분야에서 1등이 되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강당을 나서는 김형오 의장에게 악수를 청하는 아이들

이 날도 역시나 학생들의 사인공세가 이어졌습니다.
방명록을 적는 김형오 의장 뒤로 빼꼼히 나타난 한 학생

"응..?"

싸인을 받으러 온 학생이었습니다. ^_^


뒤이어 학생들이 싸인을 받으려 몰려들자 김형오 국회의장은 "시간이 없어서 너희들의 이름을 적어줄 수 없고 싸인만 하는 점을 양해해 달라"며 싸인을 해주었습니다.
후배들의 싸인공세가 싫지 않은 표정입니다.^_^


이 때, 나타난 아까 그 학생!!
친구들에게 자랑합니다.

"난 1등으로 받았지롱~"

최호석 학생은 "의장님 싸인 받기"에서 1등을 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1등을 하라는 선배님의 주문에 가장 빨리 응답한 학생이군요! ^_^

"사과 속의 씨는 셀 수 있지만, 씨 속의 사과는 셀 수 없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경남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경남고 화이팅!!
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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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이너스 2010.05.01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회사도 경남에 있다보니 경남고 출신들이 많이 있던데...^^
    잘보고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2. 김영삼 2010.05.01 0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인재들이 모였다카더니 김형오 의장이 거기 출신잉교? 후배들한테 박수도 받고 기분 좋았을끼구마~

  3. 김산수 2010.08.22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최호석왜저래생김?.

  4. 김산수 2011.07.29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치질이다




서강대 가는 길.

요 며칠 4월답지 않았던 겨울 날씨를 밀어낸 자리에
화창하고 따스한 봄햇살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서강대 교문 앞에는 오가는 대학생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도 잠시나마 캠퍼스를 누볐던 과거의 시간 속으로 빠져들었죠.




교문을 들어선 뒤, 우리를 가장 먼저 반긴 것은 만개한 벚꽃이었습니다.




서강대에서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명사들의 특강이 줄을 잇고 있더군요.




이번 15일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서강대 학생들과 뜻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아~! 여기 '성 이냐시오관'에서 강연이 있을 예정이군요.

앗~! 지금 김형오 의장이 입장하는군요. 강연 한 번 들어볼까요?




"여러분들은 정치를 비판할 뿐 참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정치를 바꾸려고 한다면 먼저 투표장으로 가세요."




"저는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이래 5명의 대통령이 배출되었는데, 전임 대통령들이 모두 불행하게 되었습니다. 5년 단임의 대통령제를  바꾸지 않으면 대통령 뿐만 아니라 국민, 나라가 불행해지고 선진국이 되기도 어렵습니다."




"내 반대편에 섰던 故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故 노대통령을 가리켜 세계 최초의 인터넷 대통령이라고 했습니다. 다음 번 대선쯤이면 트위터 선거가 될 겁니다."




"제 블로그는 형오닷컴입니다. 형오닷컴은 매일 새로운 이슈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때문에 얼마나 시끄러웠습니까? 직권상정에 관해 네티즌들과 3차례에 걸쳐 토론을 나눈 바도 있습니다. 저는 이 논의 속에서 직권상정을 폐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회의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는 세계에서 최초로 고래잡이를 한 민족이 우리의 선조임을 말해주는 증거입니다. 저는 그 그림을 보고 너무나 깊은 감동을 받았지만, 다시 가보니 이 그림이 엄청난 속도로 훼손되고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가 세계적인 문화 유산을 물고문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지자체 간의 미련한 싸움이 시작된 지 15년이나 지났지만,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게 21세기의 선진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수준입니까?"




"블로그든, 홈피든, 트위터든 디지털 정치의 핵심은 개방, 참여, 공유 그리고 소통입니다. 특히 소통이 잘 이루어지면 만사형통입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의 주제도 만사형통입니다."




"제가 이제 IT 산업을 총괄하는 부서를 신설하자고 했습니다. 요즈음 아이폰 열풍이 불고 있는 것 아시죠? 우리 IT산업에 새로운 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래서 IT분야를 확대, 개편, 재창조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ICCT(정보, 커뮤니케이션, 컨텐츠, 기술)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를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핸드폰 시장에서 삼성이 2억2천7백만대, 애플은 2천5백만대를 팔았습니다. 삼성이 애플보다 10배나 핸드폰을 많이 팔았지만, 애플이 오히려 영업이익은 더 많이 가져갔습니다. 우리가 지난 2년간 (IT산업에 관해) 안이한 자세로 있다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근본적으로 새로운 사고를 갖고 변화하지 않으면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할 지도 모릅니다."




"제가 보름 동안 다니면서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지도상에서는 좁지만 얼마나 아름답고 넓고 깊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곳곳을 다니며 느꼈던 점과 함께 우리가 직면한 경제 위기를 함께 떠올리며 '희망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강연 후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관련된 질문에 대해 김의장은 "선거를 통한 민심은 겸허히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답했고, '법 개정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가 있지는 않는가?'라는 다른 학생의 질문에 대해서도 "법은 신중하게 만들어져야 하고, 그 과정 속에서는 충분히 토론도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법도 중요하지만 도덕, 윤리를 더 높은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연이 끝나자, 서강대 학생들은 일제히 패기있게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청년~! 서강~!

             열정~! 서강~!

                        비상~! 서강~!




강연을 마친 김의장은 김재환 학생(정외과, 04학번)의 싸인 요청에 흔쾌히 응했습니다.




'성 이냐시오관'을 나와서 조금 내려가니
서강대의 상징인 '알바트로스탑'이 보였습니다.




'알바트로스'는 다른 말로 '신천홍'이라고도 하죠?
신천옹은 세상에서 가장 높이 날기로 유명한 새입니다.

문득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앞으로 서강대가 이런 선견지명의 정신을 갖고
사학 명문으로서 사회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개교 50주년을 축하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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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치완 2010.04.15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늘 강연을 청강한 학생입니다
    혹시 오늘 영상을 구할수 있을까요?

    • BlogIcon 칸타타~ 2010.04.15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오늘 강연에 참석하신 분이시군요.
      국회방송에서 취재했으니 그쪽으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화 : 02)788-3492~4
      홈페이지 : http://www.assembly.go.kr/renew09/brd/index.jsp
      관련기사(국회방송) : http://www.assembly.go.kr/renew09/brd/news/news_vw.jsp?newsId=12041

  2. BlogIcon 라이너스™ 2010.04.16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를 이끌어갈 청춘들과 만나고 오셨군요.^^
    좋은 말씀 저도 글로나마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구요^^

  3. BlogIcon 커피믹스 2010.04.16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경하는거보다 참여하는게 중요하죠.

  4. BlogIcon Mr.번뜩맨 2010.04.16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죠. ^ ^좋은 말씀입니다.

  5. 2010.04.30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첫째, 미디어법은 재벌에게 방송을 장악시키는 법이라고 해서 (야당에서) 반대를 했다. 재벌이 방송을 장악할 것이라던 야당 측의 이 이야기는 이제 쑥 들어갔기 때문에 더 이상 효력 없는 이야기가 됐다.

둘째, "일부 보수 언론이 방송 장악하기 위한 음모다."라고 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족벌언론이 이런 곳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 지금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면서 통과시켰던 미디어법이 아직 발효가 안 됐다.

과거법에 의해서 현재 여러분들은 케이블 TV를 보고 있다. 전주도 아마 케이블 TV를 통해 TV를 시청하는 걸로 알고 있다. 여러분 채널 몇 개인가? 한 10개쯤 되나? 한 100개쯤 되나? 한 150개쯤 되나?

내가 한 번 채널이 몇 개인지 살펴보니 어디가 어디인 줄 모르겠더라. 끝도 없이 나오더라. 어느 언론, 어느 방송이 장악할 수 있겠나?  요즈음 MBC 선덕여왕을 많이 들 보고 있는데, 선덕여왕 많이 본다고 해서 MBC한테 여러분들이 장악당하는 것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이 부분에 대해 앞으로 여러분의 질문을 기다리겠다.

세번째로 과연 직권상정으로 왜 갔느냐? 협상과 타협을 했으면 되지 않았겠느냐? 이런 말들을 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 책임이 있다. 그런데, 협상의 목표는 타협이고 협상을 마치기 위해 일이 진행되어야지. 협상 자체를 위한 협상은 협상이 아니다.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 구체적으로 말하진 않겠으나, 이 협상을 위해 여당 안의 많은 부분을 깎아내렸다. 그리고 타결시점을 늦출 수 있는 만큼 늦췄다. 직권상정 해달라는 여당의 요구를 8개월 동안 끈질기게 버텼다. 이렇게 길게 끈질기게 버틴 역대 여당 출신 의장은 없었다. 엄청나게 여당 측으로부터 욕을 먹었다. 이렇게 길게, 끈질기게 버틴 역대 여당출신의 국회의장은 없었다.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집 사람이 이 신문을 볼까’, ‘내 딸이 이 신문 제목을 볼까’ 두려울 정도로, 들을 수 있는 한 평생 욕을 다 먹었다. 그래도 직권 상정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야당이 협상 시한만 나한테 제시해 줬으면, 나는 한나라당으로부터 어떤 욕을 먹든지 간에 기다렸다. 나는 협상시한을 한번도 제안한 적이 없다. 바로 거부당했다.

맞으면 당신들이 제안을 해보라고 했는데 ‘협상만 하자’고 그랬다. 그것은 협상이 아니다.
여당은 여당의 안을 거의 내가 모서리를 다 쳤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것도 여당의 원안하고는 완전히 다르다.


내가 원내 대표할 적에 사학법이 그 때 당시 여당, 나는 야당이었기 때문에 그 때 당시 여당에서의 사학법이 우리 야당식으로 날치기 통과, 여당식으로 강행 처리 됐는데, 그 때 그 사학법은 여당 안, 협상 안이 100% 다 통과됐다. 전혀 한 장도, 한 획도 고치지 않은... 협상을 전혀 해 본적이 없으니깐, 그냥 갔다.

그것을 재개정하기 위해서 나는 상대 당 원내대표를 100번 이상 만나서 협상하고, 협상하고, 협상하고, 과감한 양보 끝에 나의 직을 걸고 양보해서 사학법 재개정에 성공했다. 이 미디어법보다도 훨씬 더 어려운 문제였다. 그래서 전북대학에 로스쿨 생길수 있었다. 그 때 총장님이 내 방에 많이 왔다.

내가 그때 야당이었는데 , 한나라당은 판사출신 검사출신 변호사출신이 엄청나게 많은 당이다. 그래서 로스쿨 철저하게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일대일로 설득을 다 시켜서 로스쿨 법을 통과시켰다. 그래서 여기 여러분들의 학교에 로스쿨이 들어가게 된 거다. 아마 이것은 총장님이 잘 알고 계실거다. 

마지막으로 왜 그때 사회를 국회의장이 안보고 부의장이 봤냐. 문제제기를 한다. 내가 사실 사회를 보려고 했다. 하지만 의장이 국회를 들어갈 수가 없었다. 수 백 명이 국회 출입구를 봉쇄해 들어갈 방법이 없었다. 내가 국회 본관을 차를 타고 수없이 돌았다.

이것이 지금 헌재에 가 있는데 내가 비록 사회는 안 봤지만 헌재에서 이 미디어법 처리 무효다 하면 나도 책임지겠다고 공언했다.  모든 것이 의장 책임을 원천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뭐 아쉬운 생각도 든다. 내가 만약 단상에 올라갔으면 그런 식으로 사회도 안보고 좀 더 잘했을 걸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에 대한 핑계나 이유는 되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내가 유감으로 생각하는 것은 국회의원과 국회의장이 국회에서 표결을 하러 가는 그 행위 자체가 거부가 되고 부정이 된다고 하면 대한민국 국회가 있을 필요가 있나. 원천적인 것은 부정투표다, 대리투표다, 투표방해다. 이것은 있어서는 안 되지만 표결권 자체가 봉쇄당하고 거부당하면 대한민국 헌법이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아니겠냐.


그래서 이번 기회에 분명히 얘기하겠다. 앞으로 정치의 일을, 국회의 일을 가지고 헌법재판소에 가는 일은 이번이 마지막이 돼야 한다. 정치권에서 해결해야 한다. 정치학자들도 잘 모르는 직권상정이라는 말을 이제는 중학생 퀴즈문제 나올 정도로 유행이 되고 있다.

나는 직권상정 제도 없애야 된다고 생각한다. 직권상정 제도 없애고 국회 의안이 올라오면 바로바로 상정해서 논의하고 처리해야 한다.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상당한 기간의 수기과정이 필요한 후에 상정시켜야 한다. 그래서 국회는 ‘회’자가 뭡니까. 회의하는 회자, 모이는 회, 논의하는 회자 아니냐.만나서 얘기를 해야지 이거는 우리 맘에 안 드니깐 원천적으로 상정도 논의도 거부하겠다, 이런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마음에 들든 안 들든 내 맘에 드는 것이면 어떻게 하겠나? 자식도 요즘 제 맘에 안 드는 일 많이 하는데. 달래고 달래야 한다. 토의하다보면 개량되고, 개선되는 방안이 나온다. 그래서 상정제도가 개선되면 직권상정, 의장의 고유 권한, 저는 얼마든지 없애도 상관이 없다는 것을 수차례 언급을 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이렇게 권한이 없는 국회의장은 세계 어디에 가도 없다. 미국에는 국회의장이 회의를 진행할 때, 의원들이 움직이지도 못한다. 자기 자리를 떠나서도 안 된다. 국회의장이 들어오고 나가고 할 적에는 국회의장한테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하면 안 된다. 그런데 우리는 국회의장 못들어 오게 수백명이 막아버리고, 이러면 국회의장이 어떻게 회의를 진행하겠나.

며칠 전,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얘기를 한 마디 던진 어느 의원이 완전히 패가망신했다. 정치생명 끝나게 됐다. 너무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우리국회는 그 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양념정도도 안된다.

국회의원이라는 것은 선택된 장르에서도 선택된 사람이다.  승마선수들 외에는 앞으로 국회의원 하지 않겠다, 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 이런 것은 우리가 고쳐 나가야 한다.


미디어법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겠다. 지금은 케이블 TV전성시대다. 그러나 내가 10년 이상 정부통신과학기술부 위원장에 종사했던 입장에서 말하면 지금은 케이블 TV이지만 앞으로 몇 년 안에 무엇이 미디어의 전성시대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인터넷이 될지, 케이블 TV가 될지, IP TV가 될지, 포털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시행착오 끝에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오늘 아침에 이런 기사를 보고 우리가 분발하지 않으면 큰일나겠다고 생각했다. 중국이 오히려 세계 1위의 시장에 강자가 되겠다고 엄청난 재정투자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미디어법 가지고, 종편이 어디에 있고, 보도 전문 채널이 어떻고, 이렇게 칸막이 걸치는 나라는 발전할 수 없다.

경쟁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승리하고 실패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그것이 진정한 자본주의 논리이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살아남을 수 없지만 실패한 사람이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것이 따뜻한 자본주의인 것이다. "

Posted by 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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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우리들의 기둥들을 위해 21세기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하고 그들과 공감을 나눈 좋은 자리였습니다.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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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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