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군대 다녀온 남성분들은 다들 똑같을 것 같네요.
거리에서 마주치는 군인들의 군복에 줄이 어떻게 잡혀있는지 유심히 보게 되는 습관...

'와- 3줄 잡았네', '쟤네들은 무슨 줄을 저렇게 많이 잡아?', '줄 잡느라 고생했겠다'

그 날카로운 각을 세우는 열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주름잡힌 군복일 뿐이지만,
그 각을 세우기까지 열심히 디자인(?)하고 다림질하던 당시에는 어찌나 자랑스럽던지..!
(전 훈련소에서 바지 주름을 잘못 잡는 바람에 동기들 앞에서 바지 벗고 서 있었어요!! ㅠㅠ
 같은 남자들끼리인데도 어찌나 창피하던지)

# 군복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군복 특징은 무엇일까요?

육군은 가장 대중화된(?) 얼룩무늬 전투복.
해군은 세일러복.
공군은 도시 남자의 세련된 모습.
해병대는 붉은 명찰과 상륙돌격형 헤어스타일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함.

각 군마다 각자의 특징을 잘 살린 군복을 갖고 있는데요, 오늘은 해군 장교 정복의 수장을 관찰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10월 15일,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의장님께서
영접을 나온 해군 관계자분들의 복장을 보며 궁금해하셨던 부분인데요-
해군 장교 정복에는 '수장(章)'이라는 계급 표시가 있습니다.



영접을 나오신 해군사관학교 교장 선생님(?)
수장을 보니...

음, 계급이 어떻게 되시는지 아시겠어요?
쓰리스타(☆☆☆)! 해군중장이십니다.


방명록을 쓰고 계신 의장님.
이 자리에서 해군사관학교 관계자 분들께 수장을 비롯한 해군복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맞은편에 앉은 분들의 수장을 살펴 볼까요?
왼쪽부터 대령(4줄), 대령(4줄), 준장(☆,두꺼운 한줄), 중장(☆☆☆, 두꺼운 한줄 + 2줄), 대령(4줄)이시네요.




이동 중에 해병대 장교 한 분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시며 수장에 관심을 표하시는 의장님.

"어디보자. 수장을 보니...음? 이 분은 계급이 어떻게 되는거죠?"

그런데 해병대 수장은 해군과는 다르다고 하네요.
설명해 주실 분 안계신가요?



사관생도들과의 기념촬영을 마치고-
생도들의 소매에는 장교들보다 조금 더 얇은 선으로 학년을 표시하는 것 같습니다.

군복에는 작은 표시 하나에도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해병대의 팔각모에도, 해군의 넥타이에도-
혹시 그 밖에도 알고 계신것 있으신가요?

** 보다 자세한 내용이 해군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있네요. ^_^
 ☞ "해군의 꽃, 해군복을 파헤쳐보자! (2) 장교 / 부사관 편
Posted by 맹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새우덮밥 2009.10.19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군만의 이런 계급표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인데요?

    이걸 보니 생각나는 게 있어서 댓글 답니다.

    오래 전에 고등학교 소매 표기를 보고 고등학교를 알 수 있었대요.

    소매에 선 1개 = 경기고
    소매에 선 2개 = 평양고
    소매에 선 3개 = 경북고

    이랬다고 합니다.

  2. 매운쌀국수 2009.10.19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처음 휴가 나온날,
    영관급 장교들 모자에서나 볼 수 있는 황금빛 월계수(?)로 장식된 모자를 쓰고있던 아파트 경비 아저씨께 우렁차게 경례를 했었어요..ㅋㅋㅋ

    "피~일 씅!"

    너무 창피했는데 재미있었던 것은 아저씨께서 제 경례를 똑같이 거수경례로 받아주셨다는 거~ㅋㅋㅋㅋ

  3. 2009.10.19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맹태 2009.10.20 0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에 비밀답글을 달 수가 없어서..
      열심히 답글을 달았다가 지웠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결코 그렇지 않다라는 사실을 말씀드리며,
      사실 좀 더 재밌게 답글을 달고 싶었지만
      비밀을 지킬 수 없어서 이렇게 무미건조한 답글을 남겨드립니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09.10.20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맹태 2009.10.20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되던데...

2009 희망탐방 중 해군사관학교에서 생긴 에피소드입니다.

거북선의 선장은?
충무공 이순신? (해군사관학교, 충무공 이순신 표준영정)

해군사관학교에 있는 거북선.
실제 운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거북선 안에서 만난 조선시대 수군!


북을 치는 이 수군은 앳된 얼굴을 보니, 이등병의 포쓰가!!!


노를 잡고 있는 이 분이 이 거북선을 관리하는 거북선 선장님!!!!


의장님도 노를 저어 봅니다.
조선 수군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


거북선을 둘러보고 기념사진!
"어이! 자네도 이리와서 같이 찍지!" - 북치는 소년을 부르시는 의장님.


해군 이병으로 보이는 북치는 소년도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군 생활을 하면서 당시 참모총장님과 악수를 하고 4박 5일의 휴가를 받았었는데,
이 북치는 소년은 휴가를 얻었을지 궁금하네요.
(만약 휴가 얻었다면 앞으로 거북선 북치는 수병 지원율이 엄청 올라가겠네요.^_^)

조선 수군의 복장을 갖춰 입고 노 젓는 모습까지 재현해 주신 거북선 선장, 부선장님과
모두가 DSLR 카메라를 바라볼 때, 당당히 제 똑딱이 카메라를 응시해 준 북치는 소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osted by 맹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mark 2009.10.16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딱이나 dsrl이나 사진 나오는데는 문제가 없잖습니까? 북치는 수병은 의장님을 많이 좋아 한 것 같네요.ㅎㅎㅎ

  2. BlogIcon 달콤시민 2009.10.16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똑딱이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한손으로 걸어가면서도 금방금방 찍을 수 있어욧! ㅎㅎ

  3. 대변인 2009.10.16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의장님 모시고 거북선 앞에 있었죠. 블로그 사진에 DSLR이 무슨 소용? 글이 잼있고 감동적이면 그만. 요즘 잘보고 있습니다.

  4. 이민우 2009.10.17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변인이 뭐요? 어디 대변인?


[뉴시스] 김형오 국회의장, 해군사관학교 방문 바로가기 클릭.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김형오 국회의장 '우리땅 희망탐방' : 경남편

- 국회의장으로 45년 만에 해군사관학교 방문 -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10.15.목)“우리 땅 희망탐방”다섯번째 일정으로 경남지역을 방문, 해군사관학교와 현대 로템 등을 방문하고 현지 언론인들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은 첫 일정으로 경남 진해의 해군사관학교를 방문, 최윤희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해사박물관을 비롯한 거북선 등을 둘러보았다. 김 의장은 이어 해군사관학교 생도 600여명과 함께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생도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바다와 미래는 든든하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라는 것이 여러분들에게는 평생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국회의장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한 것은 1964년 제6대 이효상 의장 이래 45년 만이며, 우리 역사를 통틀어 제2대 신익희 의장 등 3명뿐이다. 김 의장은 이날 방명록에 “푸른 바다는 조국의 희망, 해사는 그 희망의 요람”이라고 적었다.


김 의장은 이어 국내 최대 철도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이여성 대표이사 부회장의 안내로 이날 출고되는 제1호 무인 경전철을 직접 시승하고 KTX-Ⅱ 고속전철을 비롯해 해외로 수출하는 전동차, 2층 객차 등 다양한 종류의 철도차량이 제작되는 과정을 둘러보았다. 김 의장은 현장에서 “고속철에서 승객의자가 좁고 딱딱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다”고 전하면서 새로운 KTX-Ⅱ 고속철 완성차에 직접 들어가 의자에 앉아보기도 했다. 김 의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철도의 산실인 현대 로템의 분주한 생산라인과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는 철도차량을 보니 우리나라의 대외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겠다”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김 의장은 현지 언론과 가진 기자 간담회를 갖고 개헌의 당위성을 강조했으며, 이주영 국회의원, 황철곤 마산시장 등과 함께 마산에 있는 문신미술관과 가곡전수장을 관람했다.


첨부. 경남지역 기자 간담회 요지



<경남지역 기자 간담회 요지: 현대 로템 접견실>



1. 개헌의 당위성과 시기,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87년 체제의 헌법은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민주화를 한 단계 올렸고 장기 집권을 없앴으며 대통령 단임제를 실현했다. 단임제 실현을 함으로써 평화적인 정권교체까지 이루게 했다.

그러나 최근 퇴임 후에도 대통령에게 엄청나게 책임이 과다하게 부과되고, 결과적으로 불행한 대통령을 양산했다. 대통령의 불행은 나라의 불행이자 국민의 불행이다. 헌법구조상의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개헌은 필수적이다. 더구나 87년 헌법을 만들 당시 미처 개념화되지 못했던 정보화라든지, 지방화, 세계화 등 이런 개념들을 국가의 기본 틀인 헌법에서 확실히 구현할 필요가 있다.

개헌은 결국 국회에서 할 수밖에 없다. 국회에서 통과가 되어도 국민이 투표를 통해 마지막으로 결정을 하게 되기 때문에 개헌은 국회와 국민이 하는 것이다. 추진 시기는 국정감사, 10월 재보선 등 정치 일정이 있기 때문에 조금은 늦었지만 정기 국회 중에 개헌특위가 구성되어 빨리 작동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모든 과정이 완료되기를 바란다.

개헌은 권력구조가 어떤 형태로 가든 분권헌법으로 가야한다. 대통령과 국회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견제와 균형이 확실하게 이뤄지는 헌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한편으로 일부에서는 제도가 아니라 운영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을 한다. 틀린 지적은 아니나 옳은 지적이라고도 할 수 없다. 직선제 대통령제 네 분이 줄줄이 비극적인 퇴임을 하는 것을 보고도 여전히 제도가 아니라 운용만 잘하면 된다는 주장을 계속한다면 이 시대 정치인으로서는 책임회피적이고 또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2. 행정구역개편과 지방분권화와 관련한 답변


행정구역개편은 필요하다. 꼭 해내야 된다. 이제는 지방과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자 미래의 경쟁력이다. 큰 방향에서는 지지하지만 다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상당히 면밀하고도 신중한 검토가 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행정구역개편이나 통합을 유행처럼 할 일은 아니다.

행정구역개편은 보다 더 큰 틀인 헌법개정의 큰 틀 속에서 함께 생각하는 것이 합당하다. 또 나아가서 단순히 구역의 통합보다는 그 행정구역의 개편으로 인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그 내용도 충실하게 해야 한다. 정기국회중에 관련법이 처리될 가능성이 큰데, 관련법 국회통과 이전에 통합에 대해 주민이 동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자발적인 자세와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다.



3. 지역 언론에 대한 국회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한 답변


지난 7월 미디어법 처리과정에서도 진통이 있었던 것은 지금 미디어 환경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는, 상황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인식이 그 근저에 흐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상황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냐는 것에 대해서 차이가 있는 것이다. 결국은 21세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경쟁력의 문제다. 현재는 방송과 인터넷의 시대라지만, 앞으로 수년 후에 무엇이, 어떤 기계가, 어떤 매체가 우리 사회를 또는 지구촌을 주도할 것인지 아무도 확답할 수 없다. 매일같이 변하고 바뀌고 있는 것이 미디어다.

지방언론, 지방미디어에 대한 지원은 국민들이 함께 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신문의 생존을 위해서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 몇 가지 법이 지금 제출되었다. 정기국회 중에 그 법이 논의가 되어서 정기회가 마치기 전까지 지방신문을 육성할 수 있는 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방 방송도 굉장히 가열찬 경쟁의 무대에 들어섰다. 이 부분도 지방방송이 지역민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접근도 신경을 쓰겠다.


4. 국회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관련한 답변


참 어려운 문제다. 정치인이 정치적인 이유로 사퇴를 하겠다고 하는 것을 같은 정치인들인 동료의원의 사표를 수리한다는 게 말이 쉽지 참 어렵다. 앞으로 외국의 선례들을 참고해야겠다. 현역 국회의원이 그만두겠다고 하는 경우에 그 국회의원을 뽑아준 지역구의 국민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지역민들의 동의절차가 필요한 것인지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할 문제다. 비례대표는 정당투표로 당선이 되었으니 정당에서 처리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탈당계를 내면 의원직을 자동으로 그만두게 되어 있느니 그게 맞지 않나 싶다.

지극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데, 국회의원인 분들이 국감장에 나오지 않으니 뭔가 휑한 느낌이 들고, 사표가 수리되기 전에는 국회의원이니 국감만큼은 참여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국감이 끝나고 나면 원내대표들이 이 문제에 대해 빨리 처리방향을 협의해주기를 바란다.


끝.

Posted by 김형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김형오 국회의장은 내일(10.13 화) ‘우리땅 희망탐방’네 번째 지역으로 산업 수도 울산을 방문한다. 김 의장의 이번 희망탐방은 작년 ‘생생탐방’에 이은 두 번째 전국 투어로 과거 국감기간에 이뤄져 왔던 국회의장의 외국 순방이라는 관행에서 벗어나 국민 삶의 현장과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여러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내일 울산지역의 새로운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시찰하고 이어 울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신정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의장은 오후에 울산시청을 방문하여 울산의 시정에 대해 보고받은 후 울산지역의 기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태화강 생태공원, 반구대 암각화를 둘러본 후 옹기전시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형오 국회의장의 이번 주 희망탐방은 부·울·경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 의장은 13일 울산을 시작으로 15일(목)에는 경남의 해군사관학교, 현대로템 방문에 이어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특강을 갖고, 16일(금)에는 한국노총 부산지부, 대한제강을 방문하고 부울경 상공인들과의 대화의 자리도 갖는다.
김형오 의장의 울산방문은 최거훈 국회의장 비서실장, 허용범 국회대변인 등이 수행한다.

참고 :
▷ 10:30 울산테크노파크 시찰
▷ 12:00 신정시장 방문 및 오찬간담회
▷ 13:00 울산광역시청방문
▷ 14:00 태화강생태공원 시찰
▷ 15:30 반구대암각화 및전시관 시찰
▷ 17:30 옹기전시관 방문

(끝)

Posted by 김형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