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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의장, 외교행사 선물 등 170여점 국회 기증

- 전,현직 국회의장 국회기증 선물 특별전시회 오늘부터 개최


  김형오 국회의장은 재임 시 국회의장으로서 외국을 방문하거나 외국 귀빈이 국회를 방문했을 때 받은 기념품과 선물 170여점을 모두 국회에 기증했다. 이는 김 의장이 개인적으로 소장해야할 명예학위증이나 훈장 등 10여점을 제외하고 김 의장이 재임중 받은 기념품 전체이다.

김형오 의장이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그동안 제11대 국회부터 제17대 국회까지 역대 의장들이 기증해 국회가 보관해 온 선물 및 기념품 총 164점 보다 더 많은 숫자이다.


국회는 김 의장의 물품 기증에 따라 금일부터 국회의사당 4층에서 역대 국회의장들이 기증한 선물 및 기념품과 함께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김 의장이 받은 선물 및 기념품 중 100개와, 제11대부터 17대까지의 역대 국회의장이 기증한 164점 중 37개의 물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김 의장이 요르단 압둘라 알 후세인 국왕에게서 받은 주화세트를 비롯해, 프랑스 제라르 라르셰 상원의장, 독일 호르스트 쾰러 대통령, 터키 압둘라 귤 대통령, 불가리아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대통령, 캐나다 스티븐 하퍼 총리, 그리스 조지 파판드레우 총리 등 각국 최고 지도자들로 받은 대표적이고 품격 높은 선물들이 망라된다.


특히 지난 2008년 8월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우리 국회를 방문했을 때 준 채화유리병을 비롯하여, 김 의장이 중국 방문시 받은 국가서열 2위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중국 국가서열 5위 시진핑 부주석의 선물 등 중국 핵심지도부의 안목을 엿볼 수 있는 선물들이 나란히 전시되는 것도 관심 대상이다.


이 번 전시에는 김형오 의장이 2009년 11월 중국 텐진 대학으로부터 수여받은 명예박사 학위증서와 학위복, 불가리아 소피아 대학이 수여한 블루리본 학술상 등 개인적으로 뜻 깊게 소장할 19점의 물품도 함께 한다. 


김 의장의 외교선물 기증 및 전시회는 국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기증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의회 정상외교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상징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김 의장의 170여점에 이르는 큰 규모의 기증품들은 국회가 그 동안 관리해 온 역대 국회의장의 의회외교 기념물과 더불어 또 하나의 국회 관광 상품으로도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김형오 국회의장 선물 기증목록


 


김형오 국회의장 선물 이관목록

 (국회 홍보담당관실 정리)


 서유럽 공식 방문(9인, 10점) : 2008.11

연번

직책 및 성명 / 기관명

품 목

수량

1

프랑스 상원의장

제라르 라르셰 (Gerard LARCHER)

[접시 1점, 잔 3점:1점]

1

2

프랑스 하원의장

베흐낙 아꼬와이예 (Bernard ACCOYER)

만년필, 소개 책자

2

3

프랑스 오르세이미술관

[소개책자(3권):1점]

1

4

프랑스 전쟁기념관

소개책자

1

5

이탈리아 하원의장

쟌 프란코 피니 (Gianfranco FINI)

은제접시

1

6

이탈리아

로마역사문학서적

1

7

이탈리아

몬테뿔치아노문화서적

1

8

스페인 상원의장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로호 가르시아

(Francisco Javier ROJO Garcia)

은제 기념판

1

9

스페인 하원의장

호세 보노 마르띠네스 (Jose BONO Martinez)

의사당 건물모형

1

소계 : 10점


 중동 공식 방문(15인, 31점) : 2009.1

연번

직책 및 성명 / 기관명

품 목

수량

10

요르단 국왕 압둘라 알 후세인

(Abdullah AL HUSSEIN)

주화세트

1

11

요르단 상원의장 자이드 알-리파이

(Zaid AL-RIFAI)

기념패

1

12

요르단 하원의장 압둘하디 A. 마잘리

(Abdulhadi A. MAJALI)

페트라 모형, 카페트(2개), 하원모형

4

13

요르단 페트라관광청

 페트라모형

1

14

UAE 에너지서밋전시장

금장 모형 선박

크리스탈 기념패, 소개책자

3

15

터키 대통령

압둘라 귤 (Abdullah GŰL)

금속채화접시

1

16

터키 총리 레젭 타입 에르도안

(Recep Tayyip ERDOĞAN)

금속보석함

1

17

터키 국회의장

쿅살 톱탄 (Kőksal TOPTAN)

서명용 펜, CD

협력의정서 접시

기념 도자기접시

[소개책자(7개):1점] 

5

18

터․한 의원친선협회장

누레띤 아크만 (Nurettin AKMAN)

전통 접시

1

19

터키 돌마바흐체궁전

[소개책자(15권):1점]

1

20

터키 군사박물관(이스탄불)

기념패

1

21

터키 베이티 식당(이스탄불)

금속 접시, CD, 리플렛

4

22

터키 케이치어런시장(앙카라)

전통공예 병

1

23

터키 참전용사회(앙카라)

기념패, 리플렛, 기

3

24

터키 카파도키아(앙카라)

화보, 장식용 도자기

카파도키아 모형 벌룬

3

소계 : 31점


 중유럽 공식 방문(7인, 12점) : 2009.5

연번

직책 및 성명 / 기관명

품 목

수량

25

불가리아 대통령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Georgi PARVANOV)

도금 접시

1

26

불가리아 국회의장 게오르기 피린스키

(Georgi PIRINSKI)

의사정리 벨

1

27

불·한 의원친선협회장

류트비 메스탄 (Lyutvi MESTAN)

기념금화, 

의사당모형접시

2

28

불가리아 바치코보 수도원 주교

나무조각, 

소개 책자

2

29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주지사 대행

청동조각품, 액자,

[소개책자(2권):1점]

3

30

루마니아 하원의장

로베르타 알마 아나스타세

(Roberta Alma ANASTASE)

기념 메달

1

31

루마니아 상원부의장 안카 보아기우

(Anka BOAGIU)

자수 액자,

기념 메달

2

소계 : 12점




 베트남․중국 공식 방문(19인, 22점) : 2009.11

연번

직책 및 성명 / 기관명

품 목

수량

32

베트남 국회의장

응웬 푸 쫑 (Nguyen Phu TRONG)

일주사 자수 액자

1

33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

소개책자

1

34

베트남 문묘

미니어처, [책자(2):1점]

[CD(2):1점]

3

35

베트남 HJC 비나

헬멧모형

1

36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우방궈 (吳邦國)

전통공예다기세트

1

37

중국 천진시 당서기

장까오리 (張高麗)

문방사우, 기념사진패

2

38

중국 천진시 인대주임

리우성위 (劉勝玉)

서화집

1

39

중국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천즈리(陳至立)

전통황실공예접시

1

40

중국 섬서역사박물관

[소개책자(4권):1점]

1

41

중국 섬서성 인대주임

자오러지 (趙樂際)

말모형당삼채

1

42

중국 서안 병마용

소개 책자

1

43

홍콩 행정수반

도널드 창(Donald TSANG Yam-ken)

홍콩모형 금속접시

1

44

홍콩 입법회 의장

재스퍼 창(Jasper CHANG Yok-sing)

입법회 모형물

1

45

홍콩 로사 권 여사

책자(저서)

1

46

홍콩 재니스 리 여사

책자(저서)

1

47

베트남 국회

도록

1

48

베트남 국립박물관

도록

1

49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도록

1

50

중국 섬서성 인민대표회의

도록

1

소계 : 22점



 지중해 연안국 공식 방문(17인, 23점) : 2010.1

연번

직책 및 성명 / 기관명

품 목

수량

51

모로코 하원의장

무스타파 만수리(Mustapha MANSOURI)

양탄자, 

하원 상징 금속접시

2

52

모로코 상원의장 모하메드 셰이크 비아딜라

(Mohamed CHEIKH BIADILLAH)

상원 상징 금속접시

가죽메모판

2

53

모로코 총리

압바스 엘 파시 (Abbas EL FASSI)

인테리어 책

1

54

모로코 페스 시장 대리

알랄 암라위 (A. AMRAOUI)

도록, 금속 접시

2

55

모로코 릭스 카페

책자

1

56

튀니지 하원의장

푸에드 메바자 (Foued MEBAZAA)

전통문양 도자기 접시

1

57

튀니지 상원의장

압달라 칼렐 (Abdallah KALLEL)

올리브나무 액자

1

58

튀니지 외교부장관

카멜 모르잔(Kamel MORJANE)

튀니지 문화재 소개 책자

1

59

튀니지 수공예청장

금속 주전자

1

60

튀니지 지중해 아랍음악센터

[CD(2개):1점], 책자

2

61

그리스 총리 죠지 파판드레우

(George A. PAPANDREOU)

그리스 기념 금속 접시

1

62

그리스·한 친선협회장 빠나요티스 차코스

(Panagiotis TSAKOS)

그리스 문화재 도록

1

63

그리스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기념패

1

64

그리스 국립 고고학 박물관

책자

1

65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기념패

1

66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책자 1개

1

67

터키 돌마바흐체 궁전

책자 3개

3

소계 : 23점




 국회 방문(37인, 53점)

연번

날 짜

직책 및 성명 / 기관명

품 목

수량

1

2008.08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 (胡錦濤)

채화유리병

1

2

2008.10

EU 한반도관계대표단장

후베르트 피아커 (Hubert PIRKER)

EU 기념접시

1

3

2009.03

이란 사법부 수장 아야톨라 하셰미 샤루디

(Ayatollah Seyed Mahmoud Hashemi SHAHROUDI)

기념 접시,

[책자(2):1점]

2

4

2009.03

몽골․한 의원친선협회장 엔에비쉬 멍흐오치르 (Enebish MUNKHOCHIR)

금제그릇세트

1

5

2009.03

러시아 상원부의장

미하일 니콜라예프 (Mikhail E. NIKOLAEV)

기념 접시

1

6

2009.04

캄보디아·한 의원친선협회장

림 반다 (Nhim VANDA)

기념판

1

7

2009.04

몽골 외교장관

바트볼트 (S. BATBOLD)

몽골전통탈 액자

1

8

2009.04

주한튀니지대사

무스타파 캄마리 (Mustapha KHAMMARI)

소개책자(6종), CD

2

9

2009.05

불가리아·한 의원친선협회장

루트비 메스탄 (Lyutvi MESTAN)

문진

1

10

2009.05

페루 국회의원

윌데르 펠릭스 깔데론 가스뜨로

(Wilder Felix Calderon CASTRO)

대리석 입상

1

11

2009.05

중국 정협 외사위원회 주임위원

자오치정 (趙啓正)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기념패

1

12

2009.05

베트남 총리

응웬 떤 중 (Nguyen Tan DUNG)

도자기 주전자

1

13

2009.06

미국 전 하원의장

데니스 해스터트 (J. Dennis HASTERT)

나무 보석함

커프스 버튼

2

연번

날 짜

직책 및 성명 / 기관명

품 목

수량

14

2009.06

튀니지 외교부장관

안델와헤브 압달라(Abdelwaheb Abdallah)

은제화병

1

15

2009.07

우즈베키스탄 상원사무총장

슈라트 츄리에프 (Shuhrat CHULLIEV)

인물화 유리접시

1

16

2009.07

러시아 하원사무총장

알렉세이 시굿킨 (Alexey A. SIGUTKIN)

금색 하원건물 모형액자

1

17

2009.07

필리핀 상원사무총장

엠마 레예스 (Emma L. REYES)

목재 메모꽂이

1

18

2009.07

필리핀 하원사무총장

마릴린 얍 (Marilyn B. YAP)

문진

1

19

2009.07

주한인도대사

스칸드 란잔 따얄 (Skand Ranjan TAYAL)

인도 코끼리 모형, 소개 책자․브로셔, CD, 달력

5

20

2009.07

프랑스 하원의원

자크 랑 (Jack LANG)

오르세 미술관 화보집

1

21

2009.08

이스라엘 외무국방위원장

짜히 하네게비 (Tzachi HANEGBI)

지칼

1

22

2009.08

아르헨티나 외교장관

호르헤 엔리께 따이아나

(Jorge Enrique TAIANA)

가죽지갑

1

23

2009.08

중국 중앙서기처 서기

허융(何勇)

붉은색 화병

1

24

2009.09

주한카타르대사

알리 하마드 무바락 알-마리

(Ali Hamad Mubarak AL-MARRI)

오릭스 영양 금제모형

1

25

2009.09

터키 한국전 참전용사

오스만 에켄 (Osman EKEN)

유리접시 한·터키국기

터키참전 기념패

3

26

2009.10

불가리아 대통령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Georgi PARVANOV)

불가리아 보물

(B.C 4세기)

복제품

1

27

2009.10

러시아 감사원장

세르게이 스테파신 (Sergey STEPASHIN)

금제 종 모형

1

28

2009.11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후잉 담 (Huynh DAM)

전통문양 동판액자

기념액자

3

연번

날 짜

직책 및 성명 / 기관명

품 목

수 량

29

2009.12

캐나다 총리

스티븐 하퍼 (Stephen HARPER)

유리공예품

1

30

2009.12

중국 국가부주석

시진핑 (習近平)

2010

엑스포기념관 모형

1

31

2010.02

독일 대통령

호르스트 쾰러(Horst Köhler)

독일의사당모형

1

32

2010.02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카리모프 (Islam Abduganievich KARIMOV)

전통 의상, 모자

2

33

2010.03

호주 상원의장

존 호그 (John HOGG)

배지, 유리공예품

2

34

2010.02

리투아니아 국방부장관

도록

1

35

2010.02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모형비행기, 모형구술, 액자, 책자

4

36

2010.03

전 몽골 대통령

액자

1

37

2010.03

주한 세네갈 대사

아마두 다보(Amadou DABO)

바오밥나무 모형

1

소계 : 53점





 개인 특별전시 선물(7인, 19점)

연번

직책 및 성명 / 기관명

품 목

비 고

수량

1

불가리아 소피아 대학

 블루리본 메달, 증서

 

2

2

 

중국 천진 대학

 

명예학사 학위복

기증

1

족자(소)-서화

기증

1

 족자(대)-실사구시

 

1

명예박사 기념패

 

1

 명예박사 학위증서

 

1

기념사진패

 

1

 기념품

(마호가니 필함, 명함함)

기증

1

3

베트남 국립대학

 기념 액자

기증

1

4

튀니지 마누바 대학 총장

  액자(올리브나무)

 

1

기념패,  메달, 앨범

기증

3

5

러시아 상원부의장

미하일 니콜라예프

(Mikhail E. Nikolaev)

  동방국제훈장 및 증서

기증

1

6

그리스 국회의장

 황금메달, 증서

 

2

7

몽골 국회의장

뎀베렐 담딘

(Demberel Damdin)

 몽골 북극성 훈장, 훈장증

 

2

소계 : 19점




추가 목록

구분

증정 인사

수령 품목

1

 

 

태국 국회의장 차이 칫촙

(2010.3.28)

 

코끼리상

2

DR콩고 하원부의장 조르진 마디코

기념품

3

호주 하원의장 해리 젠킨스

(2010.3.28)

목제 명함함

4

아유타야 유적지

(2010.3.29)

소개책자 2권

5

국회를 방문한 「사울리 니니스트」핀란드 국회의장으로부터 받은 선물    (2010.04.01)

선물

                    




(끝)


Posted by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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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ww.basket-comminge.fr 2015.04.10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수술을 맡은 미국 의사는 "어떻게 인대가 이 정도로 손상될 만큼 몸을 내버려두었냐?"며 자신이 여태까지 수술한 환자 중 가장 상태가 안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해군 천안함 침몰로 실종된 장병들을 구조하던 중 안타깝게도 한주호 준위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故人이 된 한준위에 대해 무공훈장 추서 여부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나라를 위해 힘쓰고 공을 세운 이들에게 주어지는 훈장, 그 유래와 역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훈장의 유래와 역사


훈장(Order)는 국가나 사회에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국가에서 그 공적을 표창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표장(章)으로 라틴어 "Ordo"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이 "Ordo"는 특정한 의무를 지고 있거나 일정한 규칙을 따르던 제한된 계층의 이들을 일컫었습니다. 유럽에서 교황이 최고권력을 갖고 있던 시대에 성직자 혹은 특수 계층 가운데 그들의 신분을 표시할 수 있게 복장과 장식 등을 대중들과 달리 하였는데, 이것이 훈장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100년대 유럽에서는 십자군을 조직하여 회교도와 싸웠습니다. 특히 성지인 예루살렘은 회교도의 습격을 막고 성지를 방문하는 참배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사단이 조직되었는데, 이 기사단의 대원들은 특수한 검은 옷을 입고 십자형의 표시가 있는 휘장을 가슴에 달았다고 합니다.

당시 서구인들은 이 휘장을 달고 있는 것을 영예로운 것으로 여겨 존경하였고, 후에 국가가 공로가 있는 자를 표창하기 위해 휘장을 사용했는데, 이것이 훈장의 시초였습니다.



한국의 상훈제도의 역사


상훈(賞勳)은 '상과 훈장' 혹은 '훈공을 가리어 상을 준다'는 뜻입니다.

- 서훈 : 훈등과 훈장을 내림
- 서임 : 벼슬자리를 내림
- 추서 : 사람이 죽은 뒤, 생전의 공훈에 따라 서훈, 서임함

우리 나라의 상훈제도는 부족국가시대부터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는데, 전젱에 공이 있는 자에게 말과 노비를 상으로 주기 시작한 데에서 연유한다고 합니다. 삼국시대에는 무공을 세운 자, 효자, 열녀, 국난 공신 등에 대하여 식읍과 관직을 내렸습니다.

고려시대에는 고공사, 조선 초기에는 공신도감에서 상을 내렸는데, 조선 중기 이후에는 충훈사(忠勳司)를 충훈부(忠勳府)로 승격시킨 뒤, 국가를 위하여 희생되거나 공훈을 세운자를 예우하고 이들을 위하여 사당을 세우고 제를 올렸고, 또한 이들을 기리는 책을 펴내어 만인의 귀감이 되게 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의 근현대적 훈장제도의 효시는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개칭한 뒤 광무 4년 1900년 4월 17일 칙령 제 13호로 '훈장조례'를 제정-공포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훈장은 금척대훈장, 이화대훈장, 태극장, 자웅장으로 4종류였다가 팔괘장, 서성대훈장, 서봉장의 3종류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러나 1910년 한일합방 이후 훈장은 사라지게 됩니다.

일제 하에서 독립한 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독립과 건국에 공로가 있는 선열을 기리기 위하여 근현대적 상훈제도가 폐지된 지 40년 만인 1949년 4월 27일에 새로운 상훈제도가 만들어졌습니다.

'건국공로훈장령"이 제정-공포하는 것을 필두로 9개의 훈장령을 제정-공포하였고, 1963년 12월 14일 새로운 상훈법을 제정하여 각개별 법령으로 운영되던 각종 훈장령을 폐지하고, 새로운 상훈법을 통합하여 오늘날의 단일 법률 체제로 개편하였습니다. 이후 몇 차례 관련 규정을 개정하면서 현재에 이르렀죠.



한국 훈장의 종류


무궁화훈장, 건국훈장, 국민훈장, 무공훈장, 근정훈장, 보국훈장,

수교훈장, 산업훈장, 새마을훈장 ,문화훈장, 체육훈장, 과학기술훈장

(무궁화훈장을 제외하고는 5등급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일부 글에는 과학기술훈장이 빠져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훈장은 2001년 신설되었습니다. 훈장보다 한 단계 아래 격인 포장 역시 훈장과 종류는 같습니다.)


1. 무궁화훈장
우리 나라의 최고훈장으로 대통령에게 수여하며, 대통령의 배우자,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또은 우리 나라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도 수여

2. 건국훈장

대한민국의 건국에 공로가 뚜렷한 자나 국기(國基)를 공고히 함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수여
→ 대한민국장, 대통령장,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

3. 국민훈장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4. 무공훈장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
→ 태극, 을지, 충무, 화랑, 인헌

5. 근정훈장
공무원(군인,군무원 제외) 및 사립합교의 교원으로서 그 직무에 정근하여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 청조, 황조, 홍조, 녹조, 옥조

6. 보국훈장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자에가 수여
→ 통일장, 국선장, 천수장, 삼일장, 광복장

7. 수교훈장
국권의 신장 및 친선에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 광화대장(외국의 수상급 이상)-광화장(외국의 대사급 이상), 흥인장, 숭례장, 창의장, 숙정장

8. 산업훈장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 금탑, 은탑, 동탑, 철탑, 석탑

9. 새마을훈장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 자립장, 자조장, 협동장, 근면장, 노력장

10. 문화훈장
문화예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 금관, 은관, 보관, 옥관, 화관

11. 체육훈장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위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린장

12. 과학기술훈장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 창조장, 혁신장, 웅비장, 도약장, 진보장




故 한준위의 무공훈장 추서 여부를 떠나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이들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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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펨께 2010.04.02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탐진강 2010.04.03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간인 어선 선원 9명이 사망 실종인데 군은 나 몰라라 하는 듯한 코멘트를 하더군요.
    너무 비양심적이고 무책임한 처사라는 생각입니다.

  3. BlogIcon www.ski-clubs.fr 2015.04.10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시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정례기관장 회의에서 4월 임시국회 및 천안함 침몰사건 등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고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밝혔다.




국회 본관 3층에 마련된 행사장입니다.
<김형오 국회의장 몽골 북극성 훈장 수훈식>이 거행되는 곳이지요.  



몽골 국기가 보입니다. 국기 안에 태극문양 비슷한 게 눈에 띄는군요. (보이시나요? )
난생 처음 보는 몽골 문자가 신기합니다. 러시아 문자 비슷한 느낌도 드네요.



취재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포도봉봉, 몽골 eng카메라 기자, 한국 카메라 촬영관.



몽골 ENG 카메라 기자가 든 카메라 뒤의 로고는 몽골 방송국 로고일까요?

여기서 퀴즈 하나.
몽골측 인사들과 한국측 인사들은 어떤 쪽에 도열하게 될까요? 자국의 국기 앞일까요, 아니면 상대방의 국기 앞에 늘어서게 되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나오는 사진이 정답에 대한 힌트이자 정답입니다. 왼쪽 오른쪽을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23일 오전 11시30분 국회 의원식당에서 김형오 국회의장 몽골 북극성 훈장 수훈식이 진행됐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23일 국회를 방문한 뎀베렐 담딘 몽골 국회의장으로부터 몽골 최고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받았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받은 북극성 훈장은 몽골 국가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외국인에게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친선 훈장입니다.




뎀베렐 담딘 몽골 국회의장은 "김형오 국회의장은 한나라당 정보통신위원장 시절부터 몽골의 IT 발전과 학술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양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크게 기여한 바 훈장을 수여한다"며 서훈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오 국회의장은 "평소 몽골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세계사를 바꾼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로부터 이런 큰 훈장을 받아 영광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번 몽골 국회의장의 국회 방문을 계기로 입법 관계와 학술 교류 등 양국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원했습니다.



몽골인들은 우리 한국인들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한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사진 왼쪽의 여성과 그 바로 옆의 남성을 처음에는 한국측 인사로 착각할 정도로......  

몽골과 한국은 그만큼 가까운 이웃인가 봅니다. ^^


                                                                                                                  posted by 국회대변인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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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콤시민 2010.02.23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도봉봉님 머릿결 완전 좋으세요~ 호호호
    무슨 샴푸 쓰시나요 ㅋㅋ

"저기서 훈장 수여식이 열린단 말이지?"


TV에서 국가 고위급 인사들이 기자회견이나 연설을 할 때
실제 현장은 어떤 곳이며, 그것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해집니다.

그런 호기심 때문에 머나 먼 그리스에서 훈장수여식이 열린 그 현장과 주변을 
스케치해봤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그리스 의회 건물입니다.
그리스어로는 '불리'라고 한다네요.




태극기와 그리스 국기가 나란히 걸려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은 촬영이 엄격히 제한된 곳이라 의회 건물 주변의 모습을 상세하게 촬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의회 앞 광장의 모습만 담았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의회 광장에서 길을 건너가면 또 하나의 광장이 나오는데
그 광장 이름은 '신다그마'라고 합니다.

이제 그리스 의회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참~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사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의회 옆 길 야경입니다.

저~기 의회 건물 옆에 있는 그리스 초대 수상 '엘레페리오스 베니젤로스' 석상이 보이시죠.
의회 건물 발코니에서 '신헌법'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진에서 의회 건물 좌측에 보이는 도로를 '신헌법길'이라고 한답니다.

외국 국빈과 수행원들이 의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근에서 걸어 들어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그리스의 의전을 받은 차량으로 진입해야 한다는 사실.

그 석상 뒤쪽에 있는 진입로로 들어와서 본관 정문 앞에서 내려야 한다고 합니다.




바로 이곳에서 훈장수여식이 열린다고 합니다. 한 번 들어가 보실까요?




식장의 내부의 모습을 보니 아주 높은 천장에 고급스러운 장식이 눈에 띕니다.




식장 천장의 무늬인데 원형과 사각형, 식물 잎사귀가 조화를 이루고 있군요.




그리고 이곳에는 역대 그리스 정치인들의 초상화가 수십 점이 걸려있었습니다.




여기 그리스에서도 우리 나라처럼 의회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TV를 보니 '삼성'이라고 나와있네요.




긴장을 풀어줄 만큼의 간단한 다과 준비도 꼭 필요하겠죠?




뒤를 돌아보니 기자들과 의회 관계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몇몇 분들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군요.




한국에선 늘 빠른 인터넷도 빠르게 느끼지 못했는데,
외국에 나가보면 한국 인터넷의 광속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하죠?
그래서인데 그리스 인터넷은 어떤 지 한 번 볼까요?




역시 예상대로 그리스 의회 내의 인터넷은 그다지 빠르게 느껴지지 않았네요.
네이버를 쳐봤는데 이미지 파일이 아닌 부분의 한글들은 죄다 'ㅁ'으로 나오네요.




사진이 조금 흔들렸는데 이건 그리스 자판입니다.
수학과 과학 수업에 나오는 시그마, 오메가 형상의 문자가 눈에 띄네요.

그럼 훈장수여식과 수훈사가 있을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카메라맨이 케이블 작업을 하고 있군요.



완벽한 의전을 위해 수행원들이 동선을 체크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사소해 보이는 것 같지만 중요하고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죠.

'누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느냐?'라는 부분은
나라마다, 상황마다 각기 다른 법입니다.

이런 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무질서해 보이고 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그리스 양측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중입니다.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어야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방송국 사람들은 카메라 상태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상태를 체크 중이라고 하더군요.




사진기자, 방송스탭들 역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군요.




금발의 미녀 사진기자도 눈에 들어오네요.




좋은 화질을 위해선 카메라 화이트밸런스 맞추는 것도 중요하죠.




각국 정상의 위치에 한 번 서보고 위치도 잡아보는 것도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럼 이제 다 준비가 된 것 같군요.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그리스 의회의 황금메달 훈장을 받기 위해 김형오 국회의장이 식장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스 의회의 황금메달 훈장은 의원내각제 국가인 그리스 국회의장이 외국 국가의 대통령과 수상, 국회의장 등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의회 상징이자 우정과 존경의 징표입니다.
지난 해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받았습니다.




의회훈장인 황금메달 수상 후 필리포스 페찰리코스 국회의장과 악수를 나누는 김형오 국회의장.
내년 그리스와 한국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그리스와 한국의 우정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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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lue-paper 2010.01.25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궁금한게 ;;;

    진짜 금인가요? 무게는 ;;;?

    이런거 여쭤봐도 되나요? ㅜㅜ

  2.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0.01.25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그리스의 밤거리를 걸어 보고 싶군요.. ㅎㅎ

  3. BlogIcon pennpenn 2010.01.26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장님 축하드립니다.
    귀국 발걸음이 가볍겠어요~

  4. BlogIcon 저녁노을 2010.01.26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을이두 축하드립니다.ㅎㅎ

  5. BlogIcon 뽀글 2010.01.26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축하드려요~^^;; 건물도 너무 이쁘고~
    역시 인터넷 웹표준을 준수해야한다는걸 또다시 보게되네요^^

  6. 김진혁 2010.01.26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녀 사진기자도 있지만 백발의 사진기자도 있네요.^^ 수고했군요--